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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서울대-성대 동문회, 선거 앞두고 '두뇌게임'대한약사회장 선거와 서울시약사회 선거를 놓고 약대 동문회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서울대-중대-성대 동문회는 가장 유리한 쪽으로 선거구도를 끌고 가기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중대 동문회는 대약 회장 선거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지부 선거에 신경을 쓰기 힘든 상황이다. 반면 대약 회장 후보가 없는 성대 약대 동문회는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김종환 예비후보 당선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그만큼 운신의 폭이 넓다는 이야기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출신학교를 보면 서울대-민병림, 중대-최두주, 성대-김종한 구도다. 여기서 복잡한 문제가 발생한다. 성대 동문회는 대약 조찬휘 예비후보 지지 조건으로 서울시약 최두주 후보에 대한 양보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알려졌다. 즉 민병림-김종환 양자구도로 가자는 것이다. 조찬휘 후보 입장에서는 성대 동문의 지지를 등에 업는다면 한결 수월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다. 그러나 최두주 예비후보의 완주 의지가 강해 조율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서울시약 선거에서 중대와 성대가 조율을 이루지 못하면 대약 선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성대 동문회가 차기 선거에서 김대업 원장을 대약 후보로 내정한다는 조건으로 서울대 동문회와 연대를 추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대 동문회는 대약 박인춘 예비후보 당선이 1차 목표다. 결국 성대 동문회가 조찬휘 후보와 손 잡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일단 서울대 동문회는 성대 동문회와 완전한 연대는 힘들어도 김대업 원장을 축으로 한 지지세력과 연합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동문회는 성대 동문회에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2012-11-10 06:44:55강신국 -
서울시약, 김종환-민병림-최두주 운명의 3파전박근희 예비후보의 출마 포기와 야권후보 단일화 실패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가 김종환(성대)-민병림(서울대)-최두주(중대) 예비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당초 단일화를 추진했던 김종환-최두주 예비후보는 단일후보 결정 방법을 놓고 이견을 보이다 결국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입후보 전까지 단일화 여지는 남아 있지만 두 후보간 입장차가 너무 커 결론을 도출하기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종환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방식을 주장했지만 상대 후보가 다른 방법을 제안해 합의를 보지 못했다"며 "아직 단일화 여지는 남아 있다"고 전했다. 최두주 예비후보도 "단일화 합의가 진전이 없는 것은 사실"이라며 "일단 완주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단일화 협상 결렬로 박근희 예비후보도 선거에서 중도 하차했다. 박 예비후보는 "세 후보 모두 민병림 회장의 재선을 막는게 회원들의 뜻이라고 믿고, 단일화 이야기를 해왔다"며 "결국 실패한 것으로 보여 출마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결국 9일 출마를 공식 선언한 민병림 예비후보는 다자대결이 나쁘지 만은 않은 상황이다. 민 예비후보는 "말만 번드레한 말꾼이 필요한 시대가 아니라 우리 회원들을 위해서는 진정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2012-11-10 06:44:54강신국 -
의원 상위 10%, 급여비 청구액 월평균 1억800만원건강보험 진료를 많이 하는 상위 10% 의원의 월평균 급여비 청구액이 1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관의 의원급 의료기관 전체 급여비 총액 점유율은 33%로 하위 30% 기관보다 5배 가량 더 높았다. 의약분업 이후 약국 뿐 아니라 처방기관의 양극화도 고착화된 양상이다.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실에 제출한 '의원 청구액 10분위별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2만6747곳은 올해 상반기에 5조1873억원을 건강보험 급여비로 청구했다. 기관당 월평균 청구액은 3232만원이었다. 처방전은 총 1억9948만건을 발행했다. 하루평균 49건의 처방전을 발급한 셈이다. 하지만 청구액 순위 분위별 급여비와 처방전 발행건수 격차가 커 상당수 의원들이 평균을 밑도는 급여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청구액 순위 상위 10% 의원 2675곳의 상반기 청구액은 1조7479억원으로 기관당 월평균 1억800만원을 청구했다. 의원급 의료기관 전체 청구액 대비 점유율은 33%에 달했다. 반면 하위 기관의 청구액은 10% 115만원, 20% 397만원, 30% 645만원, 40% 873만원에 그쳤다. 하위 30% 기관을 다 합해도 점유율은 7% 수준에 불과했다. 이에 반해 상위 30% 기관의 급여비 점유율은 62%가 넘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이 같은 급여비 양극화는 고착화되는 양상이다. 2007년 상위 30% 기관 대 하위 30% 기관 간 청구액 점유율비는 63 대 6 비중을 보였다. 이 비율은 올해 상반기까지 거의 변함없이 이어졌다. 처방전 발행건수 또한 청구액보다 격차는 덜하지만 경향은 다르지 않았다. 청구액 상위 10% 기관은 하루평균 95건을 발행한 반면, 하위 10% 기관은 4건에 불과했다. 점유율은 상위 10% 기관이 19%, 상위 30% 기관이 49%를 차지했다. 반면 하위 30% 기관의 점유율은 9%에 그쳤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급여비 청구액 양극화는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 비급여 진료가 많은 기관들을 포함한 영향도 적지 않다. 따라서 건강보험 진료가 많은 진료과목만을 놓고 경향성을 분석하거나 같은 표시과목 내 격차를 보는 것이 실질적인 양극화 척도를 볼 수 있는 접근법으로 보인다.2012-11-10 06:44:53최은택 -
"박인춘은 약사직능에 신춘(新春)을 가져옵니다"대한약사회장 선거 박인춘 예비후보가 '박인춘은 약사직능에 신춘(新春)을 가져옵니다'로 선거 슬로건을 정했다. 박 예비후보 캠프관계자는 "약사직능에 희망을 가져오며 모든 회무에서 진정성 있는 개혁, 영속성 있는 개혁을 통해 약사사회의 새로운 발전과 영광의 싹을 틔우는 존재임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선거를 통한 갈등의 언덕을 넘어 새 집행부가 들어서는 내년 봄에는 '참 통합', '참 화합'이 무엇인지를 회원들에게 보여주는 후보가 될 것임을 선언하는 것"이라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2012-11-09 18:11:03강신국 -
박근희 예비후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불출마 선언서울 강동구약사회 박근희(53·서울대) 회장이 9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종환·박근희·최두주 예비후보들의 1차 단일화 실패가 불출마 선언의 가장 큰 이유가 됐다. 박 회장은 "세 후보 모두 민병림 회장의 재선을 막는게 회원들의 뜻이라고 믿고, 단일화 이야기를 해왔다"며 "출마 의도가 같았기 때문에 단일화가 논의됐는데 실패하면서 예비후보를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박 회장은 예비후보가 아닌 중립적인 입장에서 김종환, 최두주 예비후보들의 단일화를 위한 움직임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단일화를 이뤘으면 하는 소망으로 예비후보 사퇴를 한다"며 "2차 단일화를 위한 과정 중에서 객관적인 입장으로 나서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두 후보에게는 '반(反) 민병림' 목표를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민병림 회장의 재선을 막을 수 있는 후보가 있다면, 합리적인 방법으로 단일화를 이뤘으면 좋겠다"며 "단일화 걸림돌이 과거 있었던 일들로 감정적인 부분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두 후보를 만나서 진정성을 갖고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11-09 17:15:28이혜경 -
전공의들, 노환규 회장과 함께 '릴레이 단식'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경문배)가 노환규 의협회장이 밝힌 투쟁 로드맵 참여 여부를 전 회원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시행되는 노환규 의협회장의 단식에 맞춰 전공의들의 '릴레이 단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협은 9일 성명을 발표하고 "노환규 의회장이 대정부 투쟁 로드맵을 발표, '단식 투쟁'을 시작으로 정부의 정책에 강력히 맞서 싸울 것임을 선언했다"며 "대정부 투쟁 선포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12일부터 대정부 투쟁 로드맵에 대한 인턴, 레지던트의 의견을 물을 계획이며,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대정부 투쟁 참여 여부를 가릴 예정이다. 대전협은 "대정부 투쟁에 참여하는 것으로 결과가 확인될 시, 대전협 집행부는 대정부 투쟁에 관한 로드맵을 재편하고 전 회원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나가 반드시 투쟁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2-11-09 16:21: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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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 시청과 함께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지난 7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병원 관계자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모자선회,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 730여명들로 구성된 성모자선회는 추운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청 측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성모자선회는 유기농 백미 10kg 400포를 직접 구매해 가정간호 대상자와 교직원 추천가정 50가구와 의정부시로부터 추천 받은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사각지대계층 350가구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2012-11-09 15:39:0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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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림, 재선도전 선언…"말꾼들 말장난 중단하라"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상대 후보측이 제기한 문제점에 대해선 하나 하나 반박하며 정면 돌파 카드를 꺼냈다. 민 회장은 9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말한 번드레한 말꾼이 필요한 시대가 아니라 우리 회원들을 위해 밀알처럼 진정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재선에 도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 아무리 선거 국면이라고 하더라도 우리의 숭고한 투쟁의 역사마저도 우습게 평가되고 희화되는 등 고생해 왔던 많은 서울시약사회 회원님들마저도 무시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죄송스럽고 가슴이 메어지는 한없는 슬픔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민 회장은 ▲소통 부재 ▲전의총 몰카대책 ▲업무용 차량 구입 등 그동안 제기돼 왔던 문제에 대해 답변을 내놓았다. - 각구 약사회 및 회원과 소통이 미흡하다는 주장이 있다. 지난해 비대위만 10여회를 개최해 소통을 분명히 했고 대한약사회와 소통을 취해 대약회장과 면담도 수차례 실시함으로써 소통을 위한 노력을 충분히 했다. 비대위 회의 결과 및 결정에 따라 모든 일정과 행동을 함께했다. 진정한 소통이라 함은 서로 믿음을 기반으로 하여 대화할 때 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전의총 몰카 고발에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비판이 있다. 분회장 회의 일부 의견을 귀담아 들은 후 고문변호사와 논의해 법적인 문제점과 대응책을 논의한 결과 스티커 작업을 통한 팜파라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했다. 약국 내 촬영이 불법임을 알리는 스티커 작업을 위해 내부회의와 고문변호사의 견해와 논의 등 수차례에 걸친 결과물로 스티커 제작 배포사업을 진행했다. - 취임 초기 업무용 차량 구입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업무용 차량의 명의는 서울시약사회며 이 차량은 서울시약 재산이다. 구입 초기 비용은 계약금을 지불하는 관계로 많은 비용이 들어간 것은 사실이지만 감사님들과도 사전에 상의를 했다. 그 당시 많은 토의 끝에 이사님들이 저의 마음을 이해하여 만장일치로 구입을 승인해 줬다. 그 현장에 최두주 후보와 김종환 후보도 함께 했다. 어쨌든 회원 여러분들에게는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치게 되어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 공약이 있다면 소개해달라 그 동안 많은 일을 이루고자 했지만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못한 남겨진 일도 많다. 약사회 SCM구축, 불편부당한 법 정비 개정, 카드 수수료 인하 등 여러분들과 약속 했던 불편부당한 많은 제도들의 개선과 또 새롭게 시작할 서울시의 국민건강증진 협력 약국 사업 등 도 신경을 써야 한다. - 선거대책본부는 어떻게 구성되나 선거대책본부는 별도로 구성하지 않는다. 김희중 전 대한약사회장이 후원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2012-11-09 14:24:04강신국 -
서울대병원, 교양도서관 '함춘서재' 개관지난 1995년 병원계 최초로 교양도서관을 선보인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이 입원·외래 환자와 보호자 등을 위한 정서함양과 휴식 기능을 겸한 교양도서관 '함춘서재'를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본관 로비로 새롭게 확장 개관한 함춘서재는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한 내원객은 이 곳에서 3000권의 소설, 역사서적, 인문서적 등 다양한 소장도서를 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읽고 빌려 볼 수 있다. 또한 음악회와 전시회 등 문화활동이 가능한 멀티공간으로 사용되며, 다양한 병원 기념품 전시대가 설치됐다. 함춘서재는 실내건축전문가 박영호 교수가 숲, 빛과 책을 모티브로 자연친화적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소장 도서는 지난 1993년부터 10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한 양복선 씨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정희원 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분들을 위한 새로운 병원 문화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으로, 정서함양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대규모 개방형 교양도서관의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2-11-09 11:19:09이혜경 -
제일병원, 외국인환자 증가에 전용 센터 개소제일병원 외국인환자가 2년 사이 4배 증가하자, 지난 6일 외국인환자 전용 International Clinic 개소했다. 제일의학연구소 1층에 위치한 International Clinic은 외국인 전담 의료진과 간호사뿐 아니라 통역사가 배치돼 앞으로 외국인환자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입국절차를 비롯해 예약, 진료, 검사, 치료가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곤 제일의료재단 이사장은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준 덕분에 지금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진료시스템을 더욱 전문화, 다양화시킬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일병원 국제의료팀에 따르면 지난 10월에만 외국에서 272명의 신규 환자가 내원하는 등 약 7억4000여만 원의 수익을 달성해 지난 2009년 본격적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나선 이후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신규환자 등록 수 기준으로 올해 제일병원을 직접 찾은 외국인 환자는 작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2010년에 비해서는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 초기 주로 불임 환자에 국한됐던 환자 군도 최근 여성암, 부인 및 비뇨기 질환, 피부미용, 건강검진 등으로 다양화 되고, 국가 층도 러시아에서 몽골, 카자흐스탄, 일본, 중국, 미국으로 넓어지고 있다. 제일병원 김태경 경영기획본부장은 “제일병원이 성공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동력은 해외에서도 인정할 수 있는 전문화되고 특화된 여성 진료시스템을 완벽히 갖춘데 있다”며 “앞으로 여성질환에 있어서만큼은 제일병원이 아시아 의료허브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2-11-09 11:14:4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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