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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림, 재선도전 선언…"말꾼들 말장난 중단하라"

  • 강신국
  • 2012-11-09 14:24:04
  • 요약
  • "회원들을 위한 진정한 일꾼이 필요"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상대 후보측이 제기한 문제점에 대해선 하나 하나 반박하며 정면 돌파 카드를 꺼냈다.

민 회장은 9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말한 번드레한 말꾼이 필요한 시대가 아니라 우리 회원들을 위해 밀알처럼 진정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재선에 도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 아무리 선거 국면이라고 하더라도 우리의 숭고한 투쟁의 역사마저도 우습게 평가되고 희화되는 등 고생해 왔던 많은 서울시약사회 회원님들마저도 무시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죄송스럽고 가슴이 메어지는 한없는 슬픔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민 회장은 ▲소통 부재 ▲전의총 몰카대책 ▲업무용 차량 구입 등 그동안 제기돼 왔던 문제에 대해 답변을 내놓았다.

- 각구 약사회 및 회원과 소통이 미흡하다는 주장이 있다.

지난해 비대위만 10여회를 개최해 소통을 분명히 했고 대한약사회와 소통을 취해 대약회장과 면담도 수차례 실시함으로써 소통을 위한 노력을 충분히 했다. 비대위 회의 결과 및 결정에 따라 모든 일정과 행동을 함께했다. 진정한 소통이라 함은 서로 믿음을 기반으로 하여 대화할 때 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전의총 몰카 고발에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비판이 있다.

분회장 회의 일부 의견을 귀담아 들은 후 고문변호사와 논의해 법적인 문제점과 대응책을 논의한 결과 스티커 작업을 통한 팜파라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했다. 약국 내 촬영이 불법임을 알리는 스티커 작업을 위해 내부회의와 고문변호사의 견해와 논의 등 수차례에 걸친 결과물로 스티커 제작 배포사업을 진행했다.

- 취임 초기 업무용 차량 구입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업무용 차량의 명의는 서울시약사회며 이 차량은 서울시약 재산이다. 구입 초기 비용은 계약금을 지불하는 관계로 많은 비용이 들어간 것은 사실이지만 감사님들과도 사전에 상의를 했다. 그 당시 많은 토의 끝에 이사님들이 저의 마음을 이해하여 만장일치로 구입을 승인해 줬다. 그 현장에 최두주 후보와 김종환 후보도 함께 했다. 어쨌든 회원 여러분들에게는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치게 되어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 공약이 있다면 소개해달라

그 동안 많은 일을 이루고자 했지만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못한 남겨진 일도 많다. 약사회 SCM구축, 불편부당한 법 정비 개정, 카드 수수료 인하 등 여러분들과 약속 했던 불편부당한 많은 제도들의 개선과 또 새롭게 시작할 서울시의 국민건강증진 협력 약국 사업 등 도 신경을 써야 한다.

- 선거대책본부는 어떻게 구성되나

선거대책본부는 별도로 구성하지 않는다. 김희중 전 대한약사회장이 후원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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