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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후보 "민병림 후보 회장 행세 중단하라"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종환 후보가 전원 부회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해 놓고도 민병림 후보의 회장 행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종환 후보는 지난 11일 열린 D약대 동문회가 주관한 학술대회에 민병림 예비후보가 서울시약사회장 내빈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학술대회 참석한 민 예비후보가 내빈석에 앉아 서울시약사회장으로 소개됐다며 예비후보로서 기본적인 위치를 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민 후보가 전원 부회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한 만큼 이날 학술대회에 전원 직무대행이 김종희 부회장과 내빈으로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물론 민 후보가 학술대회 장소를 방문해 후보로서 자신을 알리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직무대행의 자리를 자신이 차지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여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김 회장은 결국 서울시약사회장 자격으로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과 단상에 앉은 민 후보는 서울시약사회 선거 후보 2분 발언에 나서 지지를 호소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연출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서울시약 관용차 운전기사도 방문 선거운동에 동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난 3년간 말과 행동이 다른 민병림 회장의 실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상대후보를 비난하기에 앞서 자신부터 돌아보는 게 순서"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더 이상 회장 신분으로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며 "공정한 선거경쟁에 나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2012-11-14 10:19:07강신국 -
영등포구약, 걷기대회 열고 가을정취 만끽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주재현)는 10일 오후 여의도공원에서 회원 화합과 조직력 강화를 위한 '가을 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80여명의 회원약사들은 단풍이 짙어가는 대자연과 호흡하며 오랜만에 반갑게 만난 동료들과 정겨운 담소를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주재현 회장은 "약계 현실이 어렵고 힘든 가운데 단풍이 아름답고 멋진 장소에서 회원들과 함께 만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2012-11-14 09:37:49강신국 -
노환규, 저가약 대체조제 비난…"국민 무시하는 정책"노환규 의협회장이 약사들의 저가약 대체조제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약사회가 '2013년에는 저가약 대체조제를 2012년도의 20배 이상 늘려달라'는 공단의 주문을 환영했다면서, 국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선택할 권리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의료계는 그동안 같은 성분의 약이라고 하더라도, 사용하는 원료의 순도와 이에 따른 역가의 차이에 따라 약효가 달리 나올 수 있다면서 대체조제를 반대해왔다. 노 회장은 "대체조제가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의약품은 약효 동등성실험이 아니라 오리지널 대비 80~125%범위 이내의 흡수율 동등성 실험을 통과해야 한다"며 "한 가지 성분에 수십가지 복제약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이 때문에 의사들은 아무 약이나 선택하려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모 제약사 간부의 말을 인용하면서, 의약품 원료 원산지 표시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노 회장은 "금년 초 정부의 일괄약가인하 조치 이후 유럽, 캐나다, 인도, 중국으로 다양했던 약제의 원료수입선이 거의 중국으로 통일됐다고 한다"며 "먹거리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데, 약에 대해서도 원료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도를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어 노 회장은 "의사가 처방한 약을 그대로 조제하지 않고 약사가 같은 성분의 다른 약으로 조제하는 것을 대체조제라고 한다"며 "싼약을 바꾸어 조제하는 것을 저가약 대체조제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17일 건강보험공단이 약사회에 '2013년에는 저가약 대체조제를 2012년도의 20배 이상 늘려달라'고 주문한 것을, 노 회장은 "약사회가 이를 즐겁게 수용했다"고 표현했다. 약의 선택권이 의사에게서 약사로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약사들은 이를 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 회장은 "국민은 '양질의 서비스'와 '선택할 권리'를 원하는데 정부의 정책은 그 반대로 가고 있다"며 "이것이야말로 국민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고 밝혔다.2012-11-14 09:35:13이혜경 -
함삼균 후보 "3균3통 대통합 실현"…오늘 출정식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함삼균 후보가 "불통과 세습으로 병든 약사회를 소통과 개혁으로 치료하겠다"며 13일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함 후보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라는 약사법 개악 순간의 약사회를 돌이켜보면 전 회원의 투쟁열기를 한곳으로 모아 거대한 약국외 판매 세력과의 투쟁을 진두지휘할 소통과 뚝심의 리더쉽은 어디에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함 후보는 "오히려 투쟁의 와중에 약국외 판매를 용인하는 전향적 협의의 전횡과 대회원 정책소통의 실종만 경험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구습과 불통을 배제하고 개혁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함 후보는 오는 14일 저녁 8시30분 경기도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 출정식 공식 명칭은 '3균3통 대통합과 7대 비전선포식'으로 잡고 회원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12일 함 후보가 분회장의 신분이 아닌 경기도약사회장 후보자 신분이 되자 이영란 부회장을 고양시약 회장 직무대행으로 추대해 내달 13일까지 약 1개월간 회무를 운영할 예정이다.2012-11-14 09:26:36강신국 -
숙대 동문회, 초도이사회에서 신규사업계획 확정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순례)는 지난 1일 명동 로얄호텔 스모가스에서 2013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 사업안 등을 논의했다. 김순례 회장은 "올해가 숙명여대 약대 건학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인 만큼 동문들의 관심과 정성이 필요한 때"라며 "동문회를 이끌어온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숙명의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는 빠르고 강한 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전국 각지의 동문회 지부를 더 활성화 하고 동문단합과 발전을 위해 숙명인들의 열정과 지원을 이끌어 내 모교 발전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동문회는 약대 건학 60주년 기념행사와 등산대회, 장학 기금 모금, 자랑스런 동문 발굴 사업등에 대해 논의하고 2013년도 세입·세출안을 통과시켰다. 동문회는 또 다음달 2일 팔래스호텔에서 '제32회 동문재회의 날 및 19회 동문 회갑연'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영숙 약학대학 학장과 김태희, 정규선 자문위원 등 8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2012-11-14 08:59:57김지은 -
조찬휘 "박인춘 후보 책임지는 자세 전혀 없어"대한약사회 선거에 출마한 조찬휘 후보가 선동가라는 용어를 사용한 박인춘 후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조 후보는 14일 "유신시대나 군부독재 시설 유행하던 용어가 김구 후계자를 자처하는 박인춘 후보의 입에서 나왔다"며 선동가가 아닌 믿을 수 있는 실천가라는 점을 분명히했다. 조 후보는 "유능한 참모의 지혜를 빌릴 줄도 아는 실사구시의 지도라"라며 "조찬휘는 대한민국 약사들이 꼭 필요로 하는 이론과 실천의 덕목을 갖춘 책임질 줄 아는 준비된 후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김구 집행부와 함께하며 지금까지 숱한 실책을 저지르고도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박인춘 후보는 지도자의 자질 중에서 가장 중요한 책임지는 자세가 전혀 없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15년간 지속돼온 특정 인맥의 잔재들과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현 집행부는 이미 부정부패의 사슬을 끊을 수 없다"며 "6만 약사들의 명예를 걸고 지속적인 개혁을 추진한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다만 "인위적인 보복을 위한 개혁은 추진하지 않겠다"면서 "대통합, 대화합의 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2012-11-14 08:43:51강신국 -
박인춘-조찬휘, 당선 가능 마지노선은 1만표올해 대한약사회장 선거의 당선 가능 마진노선은 1만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석원)는 13일 제7차 위원회를 열고 내달 13일 개표되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유권자를 2만6940명으로 확정했다. 2만6940명에는 개국, 병원, 제약유통 등 신상신고를 필한 약사 유권자가 모두 포함됐다. 과거 선거의 전례에 따라 투표율을 70%로 가정하면 유권자는 1만8858명이 된다. 이중 50%가 9429표다. 즉 박인춘-조찬휘 양자 구도임을 감안하면 약 1만표 획득을 놓고 치열한 싸움이 펼쳐지는 셈이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2009년 선거에 2만6320명에 비해 620명이 더 늘었다. 각 지부별 유권자 수는 서울이 778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918명, 부산 2077명, 대구 1500명 순이었고 제주도가 290명으로 유권자수가 가장 적었다. 결국 서울, 경기, 인천 유권자는 총 1만3705명으로 유권자의 50.8%가 몰려 있었다.2012-11-14 06:44:51강신국 -
하루 8시간 근무 의원 속속 등장…토요일이 분수령의협이 발표한 대정부투쟁 로드맵을 따르는 개원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13일 개원가에 따르면 일부 의원들이 병원 로비나 홈페이지를 통해 주 5일 및 시간 단축 근무를 알리고 있다. 평균 오전 9~10시부터 오후 7~8시까지 근무하던 개원의들이 오후 6시까지 진료를 단축하고 나선 것이다. 경기도 A개원의는 홈페이지에 팝업 공지창을 띄우고 단축 근무를 알렸다. 수도권에서 병·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개원의 가운데 일부는 오후 6시 근무를 마치고, 12일부터 단식에 들어간 노환규 회장을 방문해 투쟁을 지지하고 있다. 결국 노환규 회장이 일주일 이상 단식을 이어갈 경우 이번주 토요일 '휴무' 참여율이 투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국 시도의사회 또한 지역 의사회원들의 투쟁 참여여부를 묻기 위한 긴급 회의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의사회는 이미 개원의사를 대상으로 휴진투쟁 참여의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각 구의사회별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정부투쟁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사회 의견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의협 동아홀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사회 긴급연석회의를 통해 논의될 예정이다. 의협은 대의원, 감사, 시도의사회장, 이사 뿐 아니라 개원의협의회장, 학회장 등까지 포함하는 연석회의를 열고 대정투쟁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13일 현재 단식 2일차를 맞은 노환규 회장은 가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글을 올리면서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투쟁과 관련해 노 회장은 "의협에서, 그리고 의사회에서 뚜렷하고 분명한 지시가 나오지 않아 많은 회원님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의협의 대표자들이 회원의 투쟁의지를 신뢰하지 못하고, 회원들은 대표자들의 투쟁의지를 신뢰하지 못하는 지금,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우리 의사사회가 어디에 있는가를 진단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혼돈과 혼란이 있는 지금의 기간은 우리의 길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며 "혼란스러운 기간은 길지 않을 것, 곧 트럼펫 소리가 울려퍼질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2012-11-14 06:44:48이혜경 -
의협, 정형선 교수 수가증가율 자료 정면 반박정형선 교수의 '연평균 수가증가율 4.3%' 발표에 대해 의사단체가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최근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발표한 '유형별 수가협상 이후 수가가 연 평균 4% 이상 올랐다'는 것에 대해 "객관적인 근거가 없다"고 13일 밝혔다. 정 교수는 지난 9일 열린 건강보험 국제심포지엄(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에서 진료비 증가율의 요인을 설명하면서 환산지수 연평균증가율 2.0%와 상대가치점수 연평균증가율 2.2%를 더해 수가인상률이 4.3%로 계산됐다고 발표했다. 의협은 이런 정교수의 분석에 대해 "건강보험법상 요양급여비용 계약은 상대가치점수의 점수당 단가를 계약으로 하는 독립적 부문임을 간과한 것"이라고 반박하며 "정 교수는 수가인상에 대한 개념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총점 고정인 상대가치점수가 증가했다는 근거와, 성격이 서로 다른 환산지수 및 상대가치점수의 증가율을 그대로 합한 근거가 명확히 검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협은 "정 교수의 이와 같은 주장은 2013년도 수가협상시 공단 협상팀이 이미 주장했던 논리 같다"며 "정 교수는 '현재 환산지수는 통제 가능하지만 볼륨 증가로 인해 건강보험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가격 통제만이 아니라 전체 볼륨에 대한 통제가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정 교수의 주장은 급여비 증가가 오로지 공급자에게 모든 책임이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것이다. 의협은 "공익대표로 건정심에 참여하고 있는 정 교수가 보험자 입장만을 대변한 것이 과연 올바른 것이냐"며 "불공정한 건정심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강조했다. 의협 이상주 보험이사는 "유형을 막론하고 저수가 문제가 심각하지만, 저수가는 일차의료 고사위기의 주범"이라며 "저수가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의료현장의 실상"이라고 밝혔다. 이 보험이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정 교수가 공급자가 불만의 강도를 낮추라고 언급한 것은 현행 유형별 수가계약의 근본 취지가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애써 외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2012-11-13 18:05:08이혜경 -
박-조, 약심 공략 본격화…공식 선거전 돌입대한약사회장 선거 박인춘-조찬휘 후보가 13일 후보자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오늘부터 후보자 약국 개별 방문이 허용되는 등 공식 선거전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박 후보는 오늘 오전 11시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고 조 후보는 오후 1시30분 후보자 등록을 한다. 두 후보 '예비'라는 명칭을 뗄 수 있다. 박 후보는 이광민, 고원규, 김동근 약사를 수행팀으로 구성하고 본격적인 약심 잡기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박 후보는 개별약국 방문을 통해 최대한 많은 약사들을 만나 민심을 수렴하고 혼란보다는 '안정'이라는 컨셉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첫 방문지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강남이다. 아울러 박 후보는 전화,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전을 시작, 누가 진짜 일꾼인지를 알려나간다는 복안이다. 조찬휘 후보도 이규삼, 정찬헌, 임영식 약사 등을 축으로 한 수행팀을 가동,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조 후보는 지부와 대약 선거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한 결 수월하다며 반집행부라는 약사들의 정서가 팽배해 있는 선거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또한 조 후보는 15일 상비약 편의점 판매 개시를 앞두고 세몰이를 위한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조 후보는 일단 1인 시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여론을 유리한 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2012-11-13 12:24: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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