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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시장 안주 안돼…글로벌 진출에 집중"[국내 주요 제약사 시무식 개최]"국내시장에 안주하면 낙오자가 될 수 밖에 없다.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여 한다."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2일 시무식을 열고 계사년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며 위기극복 의지를 다졌다.시무식에서 제약사 CEO들은 약가 일괄인하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지만,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R&D에 집중하면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또 회사별로 경영지표를 수립하고 모든 힘을 합쳐 매출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동아, '글로벌 제약기업' 위한 창업의 해로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1월 2일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시무식을 가졌다.강신호 회장은 "국내 부동의 제약업계 1위 기업으로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역량을 다해 노력해 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2013년 동아제약은 지주회사로 전환되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며 이런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지금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그 핵심은 신약 개발이라며 '동아제약의 사회공헌은 신약 개발에 있다'는 것을 새로운 창업정신으로 삼고 앞으로 신약개발과 해외 수출을 통해 온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녹십자, 글로벌 전략 추진과 R&D혁신 다짐녹십자(대표 조순태)는 2일 목암빌딩에서 허일섭 회장이 주재하는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사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허일섭 회장은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출시, 계절독감 백신 멀티도즈의 WHO PQ 승인 등 기념할만한 성과를 올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치하를 드린다"고 말했다.허 회장은 "크고 작은 혼란, 끝 모를 혼조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냉혹한 현실과 국내외 경영 환경에서도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려는 우리의 사명과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려는 이상을 향한 발걸음을 늦추지 말자"고 당부했다.허 회장은 특히 "올해 녹십자가족 생활중점인 ‘혁신으로 위기돌파’, ‘실수없는 책임의식’을 마음에 새겨 위기를 넘기고 더욱 강건한 회사로 거듭나자"며 혁신과 깨어있는 책임의식으로 구태와 실수를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유한, 매출 1위 달성 '도전, 일등 유한' 선포유한양행(대표 김윤섭)은 2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갖고 매출 1위 달성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유한양행은 올해 경영슬로건을 '도전, 일등 유한'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목표달성 책임경영, ▲Speed Up! R&D, ▲미래성장동력 발굴, ▲창의, 열정, 실천을 4대 경영지표로 수립했다.김윤섭 사장은 "지난 한 해, 회사는 사상 초유의 경영 위기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준 임직원 덕분에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이어 김 사장은 "임직원들이 새로운 발상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한다면, ‘일등 유한’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대웅 "핵심역량 앞세워 2013년 지속성장"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일 2013년 시무식을 갖고 R&D 성과 도출과 우루사 세계화 등을 통해 성장의 기회로 삼자고 다짐했다.대웅제약은 이를 위해 '마케팅 역량 강화로 고객가치 향상', 'R&D 성과도출로 글로벌 기업 도약', '소통과 신뢰로 일할 맛 나는 회사' 등 3대 경영방침을 확정, 발표했다.이종욱 사장은 "지난해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와 국내 제약업계의 치열한 생존경쟁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처방의약품 1위를 이어가는 등 상당히 선전했다"면서 "올 한해도 직원이 가장 행복한 회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의 면모를 더욱 탄탄히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차세대 먹거리를 발굴하는 R&D 부분은 ‘세계화’를 화두로 삼았다. 국내외 시장에서 환영받을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미국 인도 중국 등 24시간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에서 통하는 신규제품과 신약을 발빠르게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미 "새로운 도전으로 글로벌 성과 가시화"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2일 이관순 사장이 전 임직원에게 보낸 동영상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으로 글로벌 역량에 집중하자고 다짐했다.이 사장은 "2013년은 한미약품 창립 4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라며 "전사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선포하고 한미약품의 역량을 결집해 영업과 R&D, 글로벌 진출 분야에서 성과를 일궈내자"고 강조했다.이어 이 사장은 영업 분문에서 ▲CP 규정 준수 ▲지식영업 무장 ▲자율영업 확대를, R&D 부문에서는 ▲글로벌 신약개발 가속화 ▲복합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eR&D& 8729; 라이센싱 강화로 균형잡힌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 등을 주문했으며, 아모잘탄 등 현재 보유 중인 제품들의 글로벌 진출 성과를 일궈내자고 독려했다.일동 "2013년 레벨업, 끝없는 도전" 다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2일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3년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시무식에서 일동제약은 2013년을 맞아 ‘레벨업, 끝없는 도전’이라는 새로운 경영지표를 선포하고, 경영방침으로는 목표달성의 기업문화, 생산성 30%향상,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설정했다.이정치 회장은 "신약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시설 투자 등 중장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특히 해외사업, 위수탁사업, 헬스케어분야 등에서 적지 않은 성장을 이루어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이 회장은 "새해를 맞는 희망과 기대도 중요하지만, 위기의식과 책임감이 필요한 때”라며 “당장의 위협을 피하는데 급급하지 말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도전을 계속할 것"을 당부했다JW중외, 현장경영 통한 경영목표 달성JW중외그룹(부회장 이경하)은 2일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갖고 ‘현장경영’을 2013년 경영방침으로 확정 발표했다.이종호 회장은 "정부의 지속적인 약가인하 정책과 내수 불황 등이 이어지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들은 금년도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영업, 마케팅, 생산, R&D 등 모든 업무 영역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서둘러 JW Standard를 글로벌 기준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JW중외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조직 효율화를 위해 조직개편도 함께 발표했다.보령 "생산성 향상 통한 성과 창출"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2일 김승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가졌다.김승호 회장은 "위기일수록 경쟁력을 갖춰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는 것이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구성원의 경쟁력(People),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Product), 프로세스의 경쟁력(Process)을 높일 것"을 주문하고 "자기혁신과 동료애로 보령의 창조적 변화를 주도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보령제약그룹은 2013년 경영방침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성과를 창출해 가자는 의미를 담아 ‘생산성 향상을 통한 성과창출’을 정했다.2013-01-02 12:24:58가인호 -
JW중외그룹, 현장경영을 통한 경영목표 달성JW중외그룹이 현장경영을 통해 JW Standard를 정립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JW중외그룹(부회장 이경하)은 2일 서초동 JW타워에서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갖고 ‘현장경영’을 2013년 경영방침으로 확정 발표했다.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중점 추진과제로는 현장 문제/기회 발굴, 현장지원, 현장확인, 시스템화 등을 제시했다.이날 이종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부의 지속적인 약가인하 정책과 내수 불황 등이 이어지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들은 금년도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영업, 마케팅, 생산, R&D 등 모든 업무 영역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서둘러 JW Standard를 글로벌 기준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JW중외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조직 효율화를 위해 조직개편도 함께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1부문 5본부 3실 1원으로, JW중외제약은 4부문 9본부 5실 2센터로 각각 재편됐다.JW중외그룹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하여 JW중외제약 등 사업회사의 COO(최고운영책임자) 산하에 부문장을 신규 선임하고 본부 조직을 세분화하는 등 분야별로 전문성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사옥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Shared Service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지금까지 각 사업회사 별로 산재되어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인사, 총무, 고객보호 등 지원부문의 유사 서비스를 지주회사인 JW홀딩스에서 Shared Service로 일괄 관리하고, 개발 & 8228; 임상 분야 업무는 JW중외제약으로 통합하는 등 신사옥 통합 이전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각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JW중외그룹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동시에 각 사별 독립적인 경영과 성과 극대화를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3-01-02 12:11:52가인호 -
대웅 "핵심역량 앞세워 2013년 지속성장" 다짐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일 서울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2013년 시무식을 갖고 R&D 성과 도출과 우루사 세계화 등을 통해 성장의 기회로 삼자고 다짐했다.대웅제약은 이를 위해 '마케팅 역량 강화로 고객가치 향상', 'R&D 성과도출로 글로벌 기업 도약', '소통과 신뢰로 일할 맛 나는 회사' 등 3대 경영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이종욱 사장은 "지난해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와 국내 제약업계의 치열한 생존경쟁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처방의약품 1위를 이어가는 등 상당히 선전했다"면서 "올 한해도 직원이 가장 행복한 회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의 면모를 더욱 탄탄히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사장은 업무 분야별 중점 추진전략과 관련, 영업과 마케팅의 경우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이 먼저 찾는 MR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차세대 먹거리를 발굴하는 R&D 부분은 ‘세계화’를 화두로 삼았다. 국내외 시장에서 환영받을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미국 인도 중국 등 24시간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에서 통하는 신규제품과 신약을 발빠르게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세계적인 우수의약품을 만들기위해 cGMP 수준의 경쟁력있는 생산시스템을 갖춰나가고, 규모의 경제 및 차별화 기술로 수익성을 높혀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 사장은 특히 “지난해 제약업계 최초로 정부의 글로벌 브랜드 지원사업인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우루사를 전사적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넘버원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상하 좌우 원활하게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성장과 인재 육성을 위해 자기 주도형 학습환경 구축과 CDP 제도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2013-01-02 10:29:52가인호 -
다케다 김봉준·호현순, 글로벌 임원에김봉준 상무(왼쪽)과 호현순 상무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이 연초부터 글로벌 임원을 배출했다. 한국다케다는 김봉준(39) 상무가 1일부터 글로벌 마케팅 부서에서 신제품 기획을 담당하는 임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한국다케다 창립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로 수출하는 인재다. 김 상무는 앞으로 스위스 취리히에 소재한 다케다제약 글로벌 마케팅 부서에서 글로벌 전략을 짜고 지역별 성과를 관리하는 신제품 기획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1998년 제약 업계에 영업담당으로 첫 발을 디딘 김 상무는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2011년 한국다케다에 입사해 경영기획부를 맡아 회사 비즈니스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현 한국다케다제약 마케팅을 총괄하는 호현순(40) 상무는 지난해 12월1일자로 북아시아지역 전략마케팅&제품포트폴리오 부서의 소화기계제품 총괄로 승진했다. 다케다 글로벌 공모과정을 통해 북아시아지역 마케팅을 관할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 호 상무의 이번 승진인사는 한국 인재의 역량과 잠재력에 대한 글로벌 본사의 높은 평가가 반영된 것이다.호 상무는 한국다케다 서울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전략마케팅 및 제품포트폴리오 부서의 해외 업무를 총괄하며 다양한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1995년 제약업계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호 상무는 의학정보부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마케팅 경력을 쌓아왔다. 한국다케다에서는 마케팅을 총괄하며 회사의 성장을 견인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북아시아지역 제품 총괄로 승진하게 됐다. 이춘엽 한국다케다 대표는 "한국 임원들의 연이은 글로벌 진출은 본사의 한국 인재들에 대한 높은 평가를 의미한다. 실제 최근 인사는 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하는 다케다 글로벌의 유망한 인재들과의 경쟁을 통해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2013-01-02 10:24:15어윤호 -
보령, 얀센출신 최태홍 신임 사장 영입최태홍 신임 사장보령제약 사령탑이 교체됐다. 얀센출신 최태홍 사장이 발탁되면서 다국적사 출신 CEO 영입이 또 다시 이뤄졌다.김광호 사장은 향후 타 분야 진출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제약 홍보를 총괄하고 있는 김성원 상무는 광고전문 킴즈컴 대표로 발령받았다.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2일 보령제약 사장에 최태홍사장을 선임하고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보령제약 사장으로 선임된 최태홍(1957년생)사장은 서울대 약학 과 졸업 후, 동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 후 미국 마이애미대학 약학대학원 약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87년에 한국얀센에 입사 이후 한국얀센 부사장, 한국 홍콩 얀센 총괄 사장, 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 등을역임했다. 또한 보령제약 운영지원본부장으로 영입된 안재현(1961년생) 전무는 숭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87년 제일모직에 입사해 제일모직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보령수앤수 영업마케팅본부장으로는 유완진(1965년생)부사장이 영입됐다.유부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과 졸업 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헬싱키 경제대 Executive MBA 과정을 마쳤다.한국 노바티스 OTC MKT 매니저, 벡톤디킨슨코리아 메디칼사업부 총괄임원, 한국애보트 의료영양사업부 총괄임원 등을 역임했다.[보령그룹 인사발령]*보령제약=최태홍 사장, 운영지원본부장 안재현 전무, *보령수앤수 영업마케팅본부장 유완진 부사장*보령메디앙스=상무 윤석원, *보령수앤수=상무 진유성, 그룹전략기획실 상무 이훈규*킴즈컴=대표 김성원, BR네트콤=대표 김성수2013-01-01 12:09:54가인호 -
|신년사|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2013년 뱀의 해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정부의 건보재정 절감 방침과 제약계의 경쟁력 향상 토대를 구축한다는 목적으로 대규모 약가인하 및 부조리 척결 정책이 단행되면서 제약업계는 물론 도매업계도 큰 영향을 받아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그럼에도 불구 의약품유통업계는 제 역할을 다해 의약품이 적재적소에 적기에 공급될 때 국민의 건강 향상과 더불어 제약계와 의약품도매업이 발전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달성 될 수 있다는 책임감에,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공급시스템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도협 집행부는 회원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 하에서 의약품도매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안 정책 회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모든 업종에 있어서 유통업은 해당 산업의 정맥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는 점에서 의약품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의약품도매업의 토대가 탄탄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며, 이를 기반으로 의약품도매협회는 의약품유통업의 중요성을 정부·국회· 관련업계 등에 다각적인 방향으로 적극 알리는 등 현안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특히 도매업계의 중요한 민생 현안인 ▲불용 재고약 문제▲카드 수수료 문제▲병원 회전기일 문제 등 유통업을 옥죄는 문제 해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나아가 시대 요구에 부응해 선진적이고 투명한 의약품 유통환경 조성과 보다 진일보한 업계 발전 모델 창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이에 의약품도매협회는 그 일환으로 회원사들의 원활한 경영의 토대 마련을 위해 ▲업권수호비상대책특별위원회▲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회▲의약품공제조합설립추진위원회등을 설치해 중요한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민생 회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특히 이런 제반 현안은 업계의 내부적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직시해 정부차원의 산업적 측면에서의 효율적 접근을 기대하며 유통발전특별법 제정이 현실화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불사(不死)-재생(再生)-영생(永生)의 상징, 많은 알과 새끼를 낳는 다산(多産)· 풍요·재물의 상징인 뱀의 해 계사년에 도매업계를 비롯한 의약품업계가 이런 상징적 의미를 현실에서 실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금년 한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2012-12-31 14:00:55데일리팜 -
"친정이 바이오 강국 올라섰으면 좋겠다"|이메일 인터뷰| 한용해 재미한인 제약인협회장 국내 제약회사들이 내수를 떠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글로벌 진출에서 미국 시장은 핵심 시장.국내 제약산업에게 미국시장은 매력적이지만 식품의약국(FDA)의 장벽은 높았고, 시장 역시 충분히 연구되지 못했다.천군만마랄까? 미국에는 제약업계에서 일하는 한인 과학자들이 적지 않게 포진해 있다. 미국 시장을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한인 제약인들은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재미한인 제약인협회(KASBP) 한용해 회장(50세)은 "친정집 대한민국이 IT 강국에 이어 Bio 강국으로 하루빨리 올라섰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 회장과 이메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한용해 재미 한인 제약인협회장은 대한민국 제약회사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미국 의약품 시장 트렌드는."미국의 총 처방전 수를 보면 제네릭 의약품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6년 63%에서 2010년 78%로 늘었다. 제네릭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제약산업의 주요 관심사다. 제네릭 시장을 놓고 글로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제네릭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신약의 매출 감소로 고전하는 글로벌 제약회사들은 특허 연장을 위해 새로운 제형 등을 이용한 라이프 싸이클 관리(Life Cycle Management)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노바티스-산도스나 화이자도 이제는 제네릭 의약품만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치 운영한다. 제네릭 시장이 중요해진 만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미국 식품의약국(FDA)에는 어떤 변화가 감지되는가. "2012월 10월1일부터 FDA는 새 제네릭 유저 피(User Fee)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이제 ANDA를 제출하면서 유저 피(사안에 따라 다르나 최대 약 10만달러)를 내면 제네릭 약의 승인 기간을 지금의 평균 26개월에서 10개월로 대폭 단축해 준다. 또 승인 일자도 보증해 줘 제조 회사는 비교적 정확한 생산 일정을 미리 계획할 수 있다. 제네릭 시장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한국 기업들은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신약의 특허 내용과 제품의 특이 사항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특허만료 시기에 맞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울 수 있어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미 제약회사의 신약 등 의약품 개발 전략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가."큰 특징 중 하나는 초기 개발단계의 파이프라인을 외부에서 들여온 신약후보물질로 채우려는 (라이센스 인) 경향이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덩치 큰 회사 입장에서 보면 스크리닝 단계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큰 회사들은 바이로텍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을 사들이는 것에 적극적이다. 이는 한국의 제약업계에 기회가 되기도 한다. 유망한 신약후보물질을 빅파마에 라이센스 아웃 할 수 있는 시장이 더 커진다는 뜻이다. 또 미국에서 수행하는 연구개발비가 고비용 구조다 보니 개발 초기 단계 연구는 인도나 중국에서 수행하고 있다. 덕분에 신약개발에 관한 노우하우가 인도와 중국에 이전되고 있어 머지않아 이들 나라에서 신약연구 수준이 세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 분야는 어떤가."바이오 신약 개발에 대한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글로벌시장에서 합성신약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해 왔으나 이들 합성신약들의 특허가 곧 만료되면서 매출액이 급감할 것이기 때문에 바이오신약들이 매출액 수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2013년에는 매출 상위 15개의 의약품중 바이오신약의 수가 합성신약 수보다 많을 것 같다. 이렇듯 빅파마도 바이오신약의 중요성이 증대되어 합성신약 개발연구와 비슷한 규모가 될 정도로 바이오신약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 제약업계도 바이오신약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국내 제약회사 화두는 글로벌 진출이다. 미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어떤 전략이 유효하겠는가."신약 연구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글로벌시장이 요구하는 새 정보를 보다 빨리 취득해 자신들의 연구에 응용하는 일이 급선무일 것이다. 따라서 새 학술정보나 경쟁기업의 개발 현황을 알아내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는데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문헌 정보 이외에도 미국 현지에서 연구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을 맨투맨으로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려면 미국 현지 네트워킹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국내 제약회사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얻은 정보를 잘 활용하면 경험부족에서 오는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기업, 연구력에 비해 연구 과제수 지나치게 많은 듯" ▶제약회사들이 뭘 들고 나가야 할지 판단은."기업들은 보유한 연구 과제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자신들이 수행하고 있는 연구과제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있는지 여부를 기업내 평가에만 맡긴다면 자칫 객관성을 잃기 쉬워 타이밍을 놓치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빚어지는 불필요한 노력과 시행착오는 장기적으로 기업에 손실을 안겨 주게 된다. 따라서 글로벌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연구과제인지 여부를 과감히 제3자의 평가에 맡기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덧붙이자면, 한국 기업들의 연구 현황을 보면 대체로 연구력에 비해 연구 과제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느낌이다. 깊이 있는 연구를 하기 어려워 전문성을 확보할 여지가 줄어든다는 의미다. 한국 제약사들이 외국 기업에 비해 R&D 예산이 적은 만큼 자신들이 특화할 수 있는 과제를 선택, 집중적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한우물 파기 전략이다. 여기에 근면한 국민성이 가미된다면 머지 않은 장래에 글로벌신약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글로벌 네트워크 말씀하셨다. 재미한인 제약인협회(KASBP)가 네비게이터 역할을 할 수 있나."물론이다. KASBP 회원 구성을 보면 다양한 전문가들로 가득하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기술적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분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KASBP는한국의 제약회사들이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분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중개자 역할을 해 줄 수 있다.또 한국의 기업들이 좋은 신약후보물질들을 보유하고 있으나 글로벌 회사의 누구와 또는 어떤 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KASBP 회원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면 시행착오 없이 각 기업의 라이센스 업무 담당자와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질 것이다.게다가 KASBP는한국의 회사들이 미국 현지에서 연구하고 있는 분들을 채용하거나 일시적으로 도움을 줄 분들을 찾을 경우 도와 드릴 수 있다. 우리가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잡 페어(Job Fair) 외에도 수시로 회사측이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국내 바이오텍, 제약회사, 연구소가 KASBP와 관심을 공유하려면."KASBP는 매년 봄과 가을 정기 심포지엄을 연다. 신약개발 분야의 새 이슈들과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데 주제를 선정할 때 한국에서 KASBP를 후원해 주는 제약사들을 상대로 수요 조사를 해 의제를 정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다.또 FDA에서 신약 승인 여부를 심사하는 심사관들도 초청, 제약회사들이 FDA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실제 모습을 소개하고 한국의 제약사들이 제기하는 각종 질문사항에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집 페어도 열기 때문에 미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리쿠르트 할 기회도 열려 있다. KASBP 개최 심포지엄에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네트워킹도 할 수 있고 새로운 정보도 습득할 수 있다. 물론 기업의 현안문제도 해결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참고로 2013년 봄 심포지엄은 6월 7~8일 이틀간 뉴저지에서 열린다.최근에는 KASBP의 회원들이 한국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도 참가해 자신들의 연구경험을 소개하는 일도 시작했다. 2012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주최한 글로벌신약개발포럼에서 5명이 주제발표 및 토론에 참여했고, 2013년 4명의 회원이 대한약학회 심포지엄(4월 18~19일)에 참석해 국내 연구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한국 기업들, CRO나 컨설팅회사 맹신하는 경향있어"재미 한인 제약인협회가 2012년 10월 미국 뉴저지 주에서 개최한 심포지엄▶허가부문서 국내 제약회사들이 FDA 문턱을 스마트하게 넘어서려면."세 가지만 말씀 드리겠다. 먼저, FDA 업무의 지침이 되는 규제과학(regulatory science)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필요하다. 한국의 회사들뿐만 아니라 미국의 회사들도 신약개발과 FDA와 교류 경험이 없으면 시행착오를 많이 겪게 된다. 규제과학을 명확히 이해하면 신약 승인을 받기 위해 어떤 데이터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지, 어떤 데이터는 보조적인 자료에 불과한 것인지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엄밀히 말하면 보조적인 데이터는 없어도 승인 여부를 결정짓지 않는다. 한국 기업들이 FDA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과정을 보면 꼭 필요한 데이터는 준비하지 않고 없어도 되는 데이터는 많이 만들어 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규제과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Pre-IND 미팅이나 IND 미팅에서 FDA 측과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규제과학을 명확히 이해하면 신약개발 과정에서 불필요한 연구를 없애고 신약허가에 꼭 필요한 연구만을 하게 되어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고 FDA와 상호교류가 원만해져 신약 승인 가능성도 높아진다. 둘째, 한국의 제약회사들이 CRO나 컨설팅회사들을 과대평가한 나머지 맹신하는 경향도 있다. 애초부터 임상실험을 잘못 디자인 하고 진행, 얻어진 실험 결과를 미국의 유명한 CRO나 컨설팅회사들에 기대어 적당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모습을 종종 본다. 이런 태도는 버려야 한다. 잘 아시겠지만, CRO나 컨설팅회사가 잘못된 실험결과를 바로 잡아 주지는 못한다. CRO나 컨설팅회사가 어떻게 결론날지를 잘 알면서도 그들의 비즈니스를 위해 처음에는 일부러 명확한 판단을 해주지 않고 일을 진행시킨다. 이러다 보면 한국의 제약사들은 CRO나 컨설팅회사의 의도대로 끌려가면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게 되고 결국 FDA로부터 승인불가 판정을 받게 된다. 불행한 일이다. 이런 일들은 한국의 제약사가 처음부터 FDA의 심사 기준을 잘 파악했다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셋째, 경험도 부족하고 연구비도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의 제약사들이 규제과학에 대한 투자를 미리 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미 허가된 약들에 대한 프로그램과 그에 대한 FDA의 입장을 살펴볼 수 있는 예들이 DRUGS@FDA (http://www.accessdata.fda.gov/scripts/cder/drugsatfda/)에 잘 나와 있다. 이 자료들만 잘 습득해도 큰 도움이 된다. 또 KASBP에서 개최하는 학술행사에서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한편, FDA 심사관들과 대면하며 토론하는 과정에서 좋은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KASBP가 연구자 중심 모임체라면 마케팅 등에서 일하는 재미한인 단체도 있나."한국인으로서 마케팅 분야에서 종사하는 분들이 극소수이기에 따로 모임이 결성되어 있지 않다. KASBP는 원래 연구자 중심의 모임으로 출발하였지만 지금은 제약업 전반에서 제기 되는 이슈들을 모두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케팅 분야도 KASBP가 관심을 갖고 학술심포지엄에서 중요히 다루고 있다."▶2012년 10월 뉴저지 심포지엄서 다뤄진 제네릭 의약품 개발 전략의 결론은."제네릭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에 시장변화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에 각 기업들이 발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제네릭 개발을 위한 타겟 의약품 설정은 우선 특허내용과 만료시기, 마켓 상황, 그리고 자체내의 역량 등을 검토한 후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 만들어내는 제네릭 의약품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생산공정 또한 QbD(Quality by Design)를 통해 최적화 하는 것이 관건이다. 제네릭 의약품을 빠르고, 정확히, 그리고 값싸게 생산해 내는 것이 성공을 위한 결정적 요소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제네릭 의약품 개발을 위해 특허와 마켓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 자체역량에 대한 엄정한 평가, 그리고 최적화된 생산 과정 등이 모두 필요하다고 본다."▶미국에 한인과학자 단체가 많은가."KASBP 만큼 빠르게 성장한 단체는 없는 것으로 안다. 특히 제약업 분야 단체로는 단연 독보적이어서 한국의 제약업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거대 단체로 성장한 비결은 뭔가."우리는 신약을 포함해 새 의약품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다.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실제 의약품으로 만들어 내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직접 응용할 만한 실질적인 정보들이 많이 다뤄지고 있어 학술적인 논의에 그치고 마는 다른 과학자 단체들과는 지향점이 다르다. 그러다 보니 연구 경험이 부족한 한국의 제약업계가 저희 단체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상호 협력할 파트너로 인정해 주고 후원해 줘 오늘날의 모습으로 성장했다고 본다.""대웅, 녹십자, 한미, 유한, CJ, 태준 등 후원에 감사"▶한국기업의 KASBP 지원 현황은.'KASBP 행사엔 많은 경비가 소요된다. 참가자들에겐 소액 참가비만 받는다. 미국 전역에 퍼져있는 전문가들을 많이 결집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해가 갈수록 참가자들이 늘어나 재정 압박이 커지고 있다. 감사하게도 대웅제약, 녹십자, 한미약품, 유한양행, CJ, 태준제약 등이 KASBP를 후원해 줘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약가 인하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후원해 줬다.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KASBP 향후 활동은."우리가 왕성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한정된 기업의 후원으로는 한계가 있다. 우리는 한국 제약업계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 따라서 우리 활동이 한국 제약업계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을 감안한다면 정부 나 정부 관련 단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싶다. 우리가 온갖 노력을 기울여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더 많은 회사들이 참여해 정보를 수집해 가고 네트워킹할 기회를 가지면 좋겠. 친정집 대한민국이 IT 강국에 이어 Bio 강국으로 하루빨리 올라섰으면 좋겠다." 한용해 회장-재미한인 제약인협회(KASBP)는? ?ѿ??? ȸ??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이곳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식약청장을 지낸 심창구 교수의 첫번째 박사 제자다.박사후 교수가 되려 많은 연구 경험을 쌓을 목적으로 동경대 약대로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하기 위해 떠났다가일본에서 연구생활을 마쳤을 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국가연구소 NIEHS(NIH의 한 종류임)의 초청을 받아 3년간 객원연구원 생활을 하며 심도있는 연구 생활을 했다.그 후 주변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제의가 들어와 연구교수 생활을 하면서 장래 진로를 고민하다 미국에 정착했다. 신약개발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인 BMS 연구소로 옮겼다. 그 후 10년간 신약개발현장에서 신약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2011년부터 재미한인제약인협회장을 맡고 있다.재미한인 제약인협회(KASBP)는2001년 5월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회원으로 미국 전역 및 한국에 소재하는 122개 제약 기업 종사자들(BMS, Novartis, GSK, Merck, Sanofi, J&J, Pfizer 등)과 59개의 아카데미아에 소속된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학계 관계자들과 FDA, NIH 등 정부기관 근무자들이다. 2012년 12월 현재 회원은 670 명에 이른다. 활동 중심지는 뉴저지며 보스턴, 필라델피아, 코네티컷에 각각 지부를 두어 지부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KASBP는 세 가지 목표를 명시하고 있다. 첫째 신약개발을 포함하는 생명과학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학술정보 교류와 회원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둘째, 한국의 제약기업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한국의 신약연구개발과 개발기술의 상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잠재력 있는 젊은 연구자들을 발굴하여 한국 생명과학과 제약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전문가들로 육성한다.KASBP 학술 활동 이외에도 회원들의 구인 및 구직을 적극 후원하고 미국서 활동하는 연구자들을 채용하기를 희망하는 한국의 기업들을 위해 다리를 놓는 역할도 하고 있다.2012-12-31 06:45:00조광연 -
올 한해 제약주 '선전'…대선·M&A 이슈로 '시끌'대선, M&A설 등 이슈들 탓일까. 약가인하가 시행됐음에도 불구, 제약주가 1년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팜이 28일 35개 코스피제약사의 12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시총이 2011년 12월 대비 26.9%% 상승, 12조원을 돌파했다.시총이 하락한 곳은 제일약품, 녹십자, 일양약품, 영진약품, 명문제약 등 5개사에 불과했으며 근화제약, 동성제약, 대원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등 12개사는 전년대비 50%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중 7개 회사는 80% 이상 증가했다.일괄 약가인하, FTA 등 악재 속에서도 제약주가 오름세를 보인 원인은 대통령 선거 테마주, 잇따른 M&A설 확산 등의 요소들이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특히 근화제약의 경우 전월대비 시총이 무려 230% 상승했다. 이는 지난 10월 미국 제네릭사 알보젠이 근화제약을 인수합병하면서 비롯됐다.해당 소식이 알려지면서 근화제약의 주가는 급등했고 한 때 근화제약은 지나친 급등세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 하루간 거래가 중지되기도 했다.35개 코스피 제약사 2012년 시가총액 현황(단위:억원,%)M&A로 인한 주가 상승은 이스라엘 제약사 테바의 인수합병설이 확산되면서 이어졌다.그간 소문만 무성했던 테바의 국내 진출 행보에 관해 10월 김희국 의원이 주최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복지부 인사가 "테바가 매출 1000억원대 국내사 인수를 고려중"이라고 밝히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이와 관련 M&A 대상으로 지목됐던 명문제약, 유유제약, 삼일제약 등 회사들은 모두 상한가와 하한가를 오갔으며 최종적으로 한독약품이 테바와 M&A가 아닌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기로 확정하면서 사태가 일단락 됐다. 한독약품은 전년대비 64% 가량 시총이 상승했다.총선과 대선이 있었던 올해, 정체 테마주로 인한 제약주들의 변화 역시 컸다. 특히 문재인 테마주로 꼽힌 우리들제약의 경우 문 후보의 낙선에도 불구, 9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하지만 단순히 '이슈'의 영향을 떠나 제약업계의 위기 극복 기대감 상승도 주가 상승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동성제약의 경우 올 한해 주가가 2.5배 넘게 올랐다. 이 회사는 R&D나 마케팅 능력은 대형 제약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특화된 경영전략과 신제품을 갖춘 중소형 제약사들은 빠른 성장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8월에는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 워터에센스가 중국 위생성 허가를 받고 현지 판매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26% 가량 급등하기도 했다.또한 상위사들은 도입품목 계약 확대, 신제품 실적 호조, 원가 절감과 품목 구조조정 등을 통해 상반기 대비 이익구조를 크게 개선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96% 상승한 종근당은 해외 위탁생산(CMO) 사업이 확대되고 주요 자회사인 경보제약의 일본향 원료의약품(API) 수출이 최근 호황을 누리면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한미약품(92.9%)의 경우 자체 개발한 '에소메졸', '아모잘탄' 등 개량신약과 '팔팔정' 등 신제품 실적, 처방약 매출 회복, 북경한미 성장이 더해지면서 2분기부터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수 제약사들이 약가인하 등에도 불구하고 실적 회복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자체개발 신약의 상용화, 블록버스터급 신약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 발매, 다국적사와 전략적 제휴, 현지업체와의 완제품 수출계약 등으로 금년 이후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한편 시총이 가장 크게 하락한 제약사는 명문제약(-26%)이다. 이밖에 영진약품(-17%), 일양약품(-16.5%) 등 회사들도 적잖은 시총 하락률을 기록했다.2012-12-31 06:44:52어윤호 -
얀센 ADHD치료제 '콘서타', 성인까지 급여 확대ADHD치료제 '콘서타' 얀센의 ADHD치료제 ' 콘서타(염산메칠페니데이트)가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까지 급여 범위가 확대된다.27일 한국얀센에 따르면 그간 6~18세 ADHD환자들에게만 급여가 인정 됐던 콘서타는 오는 1월1일부터 18세 이전 확진된 ADHD 환자가 6개월마다 치료효과를 평가해 18세 이후에도 치료가 필요한 경우 계속해서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급여기준이 개정됐다.이번 급여 확대는 국내외 가이드라인, 임상연구논문, 타 약제와의 형평성 등을 두루 검토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확진 된 환자들 중 1/3이 청소년기는 물론 성인기에도 증세가 지속되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 중 하나이다.정병찬 한국얀센 신경과학사업부 마케팅 부장은 "이번 개정으로 콘서타 OROS 서방정의 급여 확대로 그간 성인 ADHD의 여러 가지 증상들로 삶의 질이 저하됐던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ADHD는 아동기에 과잉행동, 충동성, 주의 산만함 등을 주 증상으로 하지만 성인에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문제는 줄어드는 대신 불안이나 지나친 예민함, 심한 감정 기복이나 조급증, 실행 기능 장애나 문제 행동 등으로 변형돼 나타난다. 콘서타는 12시간 지속형 ADHD치료제로서, 1일1회 복용만으로 하루 동안 효과가 지속돼 현재 한국 소아·청소년 ADHD 치료에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대표 제품 중 하나이다.2012-12-28 09:52:51어윤호 -
동아제약 '이리보정' 종합병원까지 확대 판매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일본 아스텔라스와 남성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인 '이리보정'의 국내 독점 마케팅 및 판매 확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동아제약은 지난 2010년 9월 17일 '이리보정'과 관련해 아스텔라스와 공동 판매 권리를 계약, 종합병원은 아스텔라스가 의원은 동아제약이 판매하는 코프로모션 형식을 취해 왔다.이번 계약은 2013년 1월 1일부터 기존 개인 의원에 한정된 마케팅 및 판매 활동을 종합병원까지 확대한 것이다.일본에서 2008년 발매한 세계 최초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전문 치료제인 '이리보정'(성분명:라모세트론)은 장의 감각과 운동성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수용체 길항제로서 스트레스에 의한 대장 수송기능항진 및 대장 수분수송 이상을 개선해 배변 횟수 증가 및 설사를 억제한다.현재는 남성의 설사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사용하도록 국한돼 있으나 향후 2016년 여성에게까지 사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1일 1회 경구 투여로 편리하고, 중추신경계에 부작용이 없어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원인이 불명확하나 과식, 과음, 불규칙한 식사, 정신적 스트레스, 세균성 장염 등에 의해 나타나는 대장기능 이상 현상으로 추정되는 질환이다.국내 남성 환자 수는 약 50만명으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국내 성인 인구 약 9.6%가 이 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동아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급·만성 위염치료제 '스티렌' 및 소화성 궤양치료제 '가스터', 천연물신약 '모티리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소화기내과 영역에서 입지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2012-12-28 09:35:3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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