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우선공급, 이번 주부터…약국 소모품 대란 해소되나
- 강혜경 기자
- 2026-04-09 12:03:36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사회, 투약병·약포지 생산업체 등 리스트 취합
- "시장점유율 높은 업체들 위주로 우선 공급 추진"
- "원자재 안정공급, 환영할 일" 업체들도 기대감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중동사태로 인해 약국과 병의원이 소모품 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부터 생산 업체들에 나프타 우선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투약병과 약포지, 주사기와 주사침 등 소모품 생산 업체들에 나프타 공급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산업통산자원부와 협력해 투약병과 약포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원료가 되는 나프타 우선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지 사흘만이다.
복지부와 일자별로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있는 대한약사회도 투약병과 약포지 생산업체 리스트를 취합, 우선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업체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시장점유율이 높은 업체들을 위주로 우선 공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JVM과 GC메디아이 등 롤지 제조업체는 물론 메디칼현대기획 등 투약병 제조업체 등에 우선 공급 대상에 포함됐다.
약사회 관계자는 "롤지와 달리 투약병 제조업체의 경우 업체 수가 많고, 규모가 크지 않은 업체들이 많다 보니 가급적 많은 회사들이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들도 우선 공급을 환영하는 입장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생산·유통 단계까지는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원료가 안정적으로 공급된다면 보다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안정적으로 생산·유통이 가능한 구조로 원복된다면 약국의 불안심리 역시 줄어들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간 휴전은 이뤄졌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슈와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면서 여전히 약국 내 실수요와 함께 가수요가 주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료기관과 약국들이 약포지나 시럽병 등 품절 보도를 접한 뒤 불안감에 더 많은 물량을 주문하는 가수요가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물량이 부족할 경우 생산을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개별 기관이 평소보다 과도한 물량을 확보하려 할 경우 정부의 대응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말고 현장에서 당월에 꼭 필요한 만큼만 비축해 주시면, 정부가 나머지 생산과 유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전쟁이 부른 소모품 수급 불안…개원·약국가 동병상련
2026-04-09 06:00
-
소모품 대란 속 '장기 처방' 도마…정부도 자제 요청
2026-04-08 12:04
-
이번엔 소모품 원자재 공급가 인상 이슈…약국부담 커지나
2026-04-08 06:00
-
정은경 장관 "시럽병·약포지 생산, 나프타 우선 공급 추진"
2026-04-07 10:51
-
약국 찾은 정은경 장관에 "20일 뒤 약포지 재고 바닥" 호소
2026-04-07 06:0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배송 반대 전선에 약대생도 가세…"국민 건강 실험대 안돼"
- 2무신사 뷰티 홍대 '뷰티 온누리약국', 11일 문 연다
- 3조선대 약대 '큐어드', 유학생 대상 마약예방교육캠프 열어
- 4김은주 마포구약사회장, 국무총리상 수상
- 52심서 뒤집힌 생약제제 약가 소송…중소·중견제약 반격 불씨
- 6약의 처음부터 끝까지…약대생들, 폐의약품 관리 모델 제안
- 7'희귀질환 100일 신속등재' 흥행 예고...14개 품목 신청
- 8약국 '시니어케어' 통했다…128명 수료·만족도 4.6점
- 9[기자의 눈] 의료기기 해외진출, 허가보다 안착이 진짜 성적표
- 10임시총회 이어 이번엔 탄핵?…실천약, 권영희 회장 불신임 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