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첫 복합제 '맥스마빌', 포사맥스와 차이는?
- 가인호
- 2013-02-12 1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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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유, 임상논문 5편 발표 관심, "1일 5mg, 한국인에 가장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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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유유제약이 지난 2004년 국내 첫 복합제인 맥스마빌(알렌드로네이트 5mg/1일+활성형 Vitamin D)을 발매한 이후, 오리지널사인 MSD가 지난 2009년 포사맥스플러스디(알렌드로네이트+비타민 D3)를 출시하면서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이후 제네릭 시장이 열리면서 알렌드로네이트+비타민D 조합은 현재 10여곳 이상의 제약사들이 제품을 마케팅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미약품과 한림제약이 월 1회 복용으로 사용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개량신약을 선보이기도 했다.
포사맥스플러스디와 국내사들이 발매한 개량신약은 사용주기 단축으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포사맥스플러스디는 약 20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리딩품목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케팅을 시작한 한미약품과 한림제약도 전국 순회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유유제약 맥스마빌은 가장 먼저 국내시장에 출시된 복합제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지난해 처방실적 48억원(유비스트)을 기록하며 기대보다 저조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맥스마빌의 1일 1회 용법제제는 사용주기를 단축시킨 포사맥스 등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유제약이 최근 맥스마빌에 대한 의미있는 임상결과 5편을 발표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임상의 핵심은 1일 권장 용량에 관한 부문이다.
맥스마빌의 1일 권장용량은 1일 5mg이다. 오리지널 제품인 포사맥스는 1일 권장용량이 10mg만 나와있고 국내에는 5mg로 허가를 받은 품목이 없다. 일본에만 5mg제품이 출시돼 있다.
유유측은 이번 임상결과를 토대로 1일 5mg 용량이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용량이 될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골다공증분야에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아주의대 정윤석 교수(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는 한국인의 1일 알렌드로네이트 5mg용량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PK Study(약물 동력학 시험)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폐경 후 비교적 건강한 성인여성으로서 과거에 골절이 없었던 지원자에서 맥스마빌정의 경구 투여 시 약동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open-label, single dose, 임상 1상 연구였다.
일본의 경우 1일 알렌드로네이트 5mg(서양인기준 10mg의 half dosage)를 치료 용량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1일 알렌드로네이트 5mg의 누적 뇨중 배설 율이 일본인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로서 알렌드로네이트 1일 5mg이 한국인에서도 일본인과 유사하게 효과와 안전성을 고려한 적절한 용량일 수 있음이 제시됐다.
유유 관계자는 "1일 5mg 용량이 한국인에 적합한 용량이 될 수 있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된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유유측은 다른 임상결과물도 내놓았다.
변동원 교수(순천향의대, 순천향대병원 내분비내과)는 장용성 제제인 맥스마빌정을 복용한 환자들에서 위와 식도의 점막손상이 일반 알렌드로네이트제제에 비해 더 드물게 경증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로 맥스마빌정이 식도와 위장관 부작용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제제임이 밝혀졌다.
원예연 교수(아주의대, 아주대병원 정형외과)는 알렌드로네이트와 칼시트리올 고정용량 복합제의 장기간 복용이 난소가 제거된 흰쥐의 해면골 미세구조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발표했는데, 스캔영상으로 해면골만 모아서 보았을 때 약물을 투여한 시험군의 해면골 구조가 내부적으로 더 조밀하고 튼튼해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유미 교수(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는 한국의 초기 유방암 폐경기 여성에 있어서 아로마타제 억제제(aromatase inhibitor, AI)로 야기된 골손실을 맥스마빌정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박기현 교수(現 연세의대 명예교수, 안양샘병원 산부인과)의 Sarcopenia and Osteoporosis : A hazardous duet in the elderly woman에 대한 임상 결과는 알렌드로네이트 5mg과 칼시트리올 0.5㎍ 복합 제(맥스마빌정)가 폐경 후 여성에게서 단지 골밀도의 개선뿐만 아니라 노화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sarcopenia의 치료에도 기여하여 궁극적으로 노인의 삶의 질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제시됐다.
유유 관계자는 "이번 임상 결과로 반드시 한국인이 1일 5mg용량을 복용해야 한다는 확대해석은 할수 없다"며 "하지만 맥스마빌이 한국인에 적합한 골다공증 치료제라는 점과,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의 부작용인 위장관 손상과 악골 괴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약제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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