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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내 구급상비의약품 비치 허용법안 추진특급호텔에서 응급 및 상비약을 구비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이 발의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홍지만 의원은 23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확인감사를 통해 "특급호텔내 구급상비약 비치와 의무실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숙박시설은 관광진흥법 및 타법령에 근거가 없기 때문에 상비약을 구비할 수 없으며, 호텔 측 또한 투숙객이 특성 성분의 약에 대한 알레르기 및 기타 반응이 생길 경우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구급상비약을 비치하지 않고 있다. 홍 의원은 "우리나라 호텔은 구급상비약이 비치돼 있지 않아 외국인 관광객들의 건강에 등한시 하고 있다"며 "하루종일 관광할 경우 몸살이 날 수 있는데, 가장 빨리 연락할 수 있는 호텔 프론트에 구급약이 없어 약국이나 편의점을 찾아서 헤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방문 관광객 중 특급호텔에 머무는 외국인은 66%로 지난해 979만4796명의 외국인이 국내에 방문한 통계에 대입하면, 특급호텔에 상비약을 구비할 경우 약 553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 의원은 "대부분의 특급호텔 내 직원을 위한 의무실이 있어 약물을 취급할 수 있는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다"며 "이분들을 활용하거나, 의무실이 없다 하더라도 특급호텔에 의무실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를 통해 의약품 취급이 가능한 사람을 두고 응급 및 상비약을 구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홍 의원은 "법안 발의 이후 문화부나 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12-10-23 12:24:52이혜경 -
서울대병원 "이지메디컬 사외이사는 감시 역할"병원 의·약품 물류대행업체에 서울대병원 교수 3명이 사외이사직을 맡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병원 측에서 법률 자문을 거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서울대병원 정희원 원장은 23일 열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이 지적한 사외이사 논란에 대해 "현재까지 충돌 소지는 없었다"고 일축했다. 서울대병원 교수 3명이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업체는 이지메디컬로 2008년부터 3년간 서울대병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모든 의료장비, 의료재료를 포함한 의료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희원 원장은 "병원에 물류를 납품하는 큰 업체이기 때문에 감시 역할을 위해 사외이사로 참여하게 된 것"이라며 "직원 1명도 업체 내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정희원 원장은 "사외이사는 업체를 감시하는 차원에서 들어가 있는 것인데, 법률 가문을 거쳐서 문제점이 있으면 시정하겠다"고 말했다.2012-10-23 12:09:34이혜경 -
성동구약 "대약회장 선거 후보자 검증하자"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양호)는 지난 21일 강원도 정선에서 전지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월 실시되는 대한약사회장 및 시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철저한 후보 공약 검증을 결의했다. 이번 전지이사회에는 자문의원을 비롯해 이사들이 참석했으며 편의점 판매를 비롯한 약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호 회장은 "이번 약사회 선거는 회원들의 약국경영과 위상정립의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화암동굴, 정암사 등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정선에서 친목의 시간을 통해 2012년 회무 결산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전지이사회 출발 전에는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과 김종환 서초구약사회장, 최두주 전 강서구약사회장이 참석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2012-10-23 12:02:49김지은 -
서울대, 내년부터 저소득층 선택진료비 전액 감면서울대병원 저소득층 입원환자 비율이 2005년 8.6%에서 지난해 3.7%로 절반 가량 줄면서 공공의료는 뒷전이라는 국회의 지적에 서울대병원이 방안을 내놓았다. 서울대병원 정희원 원장은 23일 열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내년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선택진료비를 100% 감면할 것"이라며 "환자 부담금이 축소되면 5%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동안 저소득층 입원 비율이 저조했던 이유로는, 2차 및 전문병원과 보라매병원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정희원 원장은 "서울대병원은 입원하기 힘들다는 인식 때문에 저소득층 환자들이 오히려 이용하지 않아 비율이 낮은 측면도 있다"며 "향후 예산 반영을 통해 선택진료비 전액을 감면하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2012-10-23 12:02:48이혜경 -
국립대병원 장례용품 평균 마진율 82.2%로 '폭리'10대 국립대병원 장례식장이 평균 82.2%의 마진율로 폭리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은 23일 열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국립대병원 장례식장의 장례용품 마진율을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10대 국립대병원 장례식장 평균 마진율은 82.2%로 경상대병원은 전체용품의 평균 마진율이 176.9%로 가장 높은 폭리를 취하고 있었다. 경상대병원의 경우 전체용품 중 1374원짜리 양초를 6500원에 팔아 마진율이 373%로 가장 높았으며, 판매가 100만원 이상의 용품 중 47.6만원짜리 '수의 6호'를 140만원에 판매하고 있어 마진율이 194%로 가장 높았다. 마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대병원으로 평균 마진율 42%로 전체용품 중 1만2670원짜리 '명정(특)'을 1만8500원에 팔아 마진율이 46%로 가장 높았다. 평균 마진율이 높은 상위 5개 장례식장이 모두 국립대병원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전남대병원을 제외한 4곳이 평균 마진율 100%을 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국립대병원 장례식장 연평균 수익이 15억원을 넘고 있는데, 고인의 죽음 앞에서 돈을 따지지 않는 가족의 마음을 악용해 국립대병원의 장례식장에서 폭리를 취하는 것이 문제"라며 "폭리 관행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12-10-23 11:51:11이혜경 -
국립대병원, 기초생활수급자까지 '특진비' 부과국립대병원이 지난 3년간 선택진료비(특진비) 수입으로 5869억원을 거둔 가운데, 362억원이 기초생활수급자로부터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은 23일 열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국립대병원이 생계 곤란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까지 특진비를 부과했다고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2차 종합병원은 강원대병원과 제주대병원은 의료급여 환자에 대한 특진비를 전액 면제하고 있지만, 나머지 10개 국립대병원이 지난 3년간 특진비로 5869억원의 수익을 냈다. 지난 3년간 의료급여 환자 특진비가 가장 높은 곳은 부산대병원으로 119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어 전북대병원 43억원, 경상대병원 28억원의 순으로 조사됐다. 의료급여 환자 1인당 특진비 부담이 높은 곳은 경상대병원으로 평균 4만9000원이 부과됐으며, 10개 대학병원 평균인 2만7000원보다 81%가 많은 금액이다. 그 다음으로 특진비 1인당 부담이 높은 곳은 부산대병원 4만1000원, 전북대병원 3만5000원 순이다. 상급종합병원 가운데에서는 전남대병원이 의료급여 환자의 특진비 부담률이 가장 적었다. 이용섭 의원은 "의료급여 환자가 3차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1, 2차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나서 의사의 소견서를 지참해야 한다"며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국립대병원을 찾는 것인데,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특진비를 청구하는 것은 의료급여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2012-10-23 11:47:03이혜경 -
충북대병원, 장례용품 평균 2.5배 폭리충북대병원이 장례용품에 과도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은 23일 열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수익률과 폭리에 대해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수익률은 2010년 45.7%, 2011년도 30.3%, 2012년 8월 현재 30.6%로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높은 수익률의 근원으로 장례식장 용품의 폭리가 지적된 것이다. 충북대병원의 경우, 6만원 짜리 수의를 4배가 넘는 25만원원에 판매하고 있었으며, 평균 구매단가의 2.5배에 해당하는 판매단가를 책정하고 있었다. 이 의원은 "국립대병원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병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충북대병원 장례용품 판매 등 장례사업을 통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장례용품 구매 단가의 4배가 넘는 판매를 하는 등 공공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2012-10-23 11:20:47이혜경 -
국립대병원장들 "1원 낙찰 해법 모색하겠다"국회를 통해 1원 낙찰의 문제점이 지적되자, 13개 국립대병원장 협의회에서 조만간 회의를 열고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 유성엽 의원은 23일 열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1원 낙찰 건수와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국립대병원을 대상으로 국회에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유 의원의 1원 낙찰 지적에, 대다수 국립대병원장은 의약품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로 인한 부작용이라고 대답했다. 의약품 전체 낙찰 중 28.6%가 1원 낙찰을 차지한 부산대병원의 박남철 원장은 "의약품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로 인한 부작용"이라며 "성분입찰로 인해서 부작용이 생긴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공공성을 지켜야 하는 대학병원에서 야바위 장사도 아니고, 의약품 1알에 1원으로 구매하는 1원 낙찰이 있을 수 있느냐"며 "국민들을 속이고 유통질서를 저해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병원 입장에서는 약을 싸게 공급받아 이득을 취하고, 정부로부터 인센티브 받아서 엄청나게 이득을 챙겨 총 502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았다"며 "합법적인 리베이트로 보는 것도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문제점이 있다면 규정을 바꿔달라고 건의해달라"며 "국민들이 대형병원의 노릿개가 되지 않도록 협의회가 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립대병원장 협의회장 겸 서울대병원의 정희원 원장은 "공개경쟁으로 최저가 입찰을 할 수 밖에 없고, 약업계도 약업계 나름대로 입찰하면서 단가 총액 합계를 낮추는 등의 제도 문제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며 "(유 의원의 지적이) 옳다. 회의를 열고 논의하겠다"고 답했다.2012-10-23 11:04:59이혜경 -
"재활원 의사 정원 32% 부족…특단대책 필요"국립재활원에 종사하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공백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이 국립재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결원 의사는 정원 22명 중 31.8%에 달하는 7명, 간호사는 정원 89명 중 4.5%인 4명, 의료기술직은 정원 83명 중 8.4%인 7명으로 나타났다. 부족한 의사인력은 공중보건의 5명과 촉탁의 1명을 활용해 메우고 있는 실정이다. 시각재활과와 청각, 영상의학, 한방재활, 재활의학과 등 고루 결원이 나타난 상황이다. 간호사와 의료기술직은 연말까지 채용 예정이다. 이 같은 재활원은 결원 중 일부 진료과의 경우 수시로 채용공고를 냈지만 응시자가 없는 형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괄적인 재활서비스 팀 구성이 어려워 환자 의료의 질 저하 등이 우려되고 있다. 류 의원은 "보수 등 의사 처우개선 문제는 국공립병원 전반의 문제"라며 "향후 의대 등에 집중 홍보해 충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고, 이와 더불어 특단의 대책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2012-10-23 10:58:2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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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교수, 의약품 입찰대행업체 이사직 논란국내 병원 의·약품 물류대행업체에 서울대병원 교수 3명이 사외이사직을 맡고 있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은 23일 열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이지메디컬 사외이사 5명 중 3명이 서울대병원 교수를 맡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지메디컬은 2008년부터 3년간 서울대병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모든 의료장비, 의료재료를 포함한 의료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그동안 2013년까지 수수료율 0.2~0.64%로 계약을 체결, 지난해까지 11억원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올해 10억 9000만원의 수수료로 또 다시 지급했다. 하지만 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 개인투자조합, 충남대병원 개인투자조합이 2011년 말 현재 이지메디컬 주주로 참여하면서, 논란이 된 것이다. 이상민 의원은 국감을 통해 "서울대병원 모든 의료관련 물품을 대행하는 이지메디컬의 사외이사로 교수들이 과반수 이상 참여하고 있는게 적합하다고 판단하는지"에 대해 질문할 계획이다.2012-10-23 10:54:0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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