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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원 의사 정원 32% 부족…특단대책 필요"

  • 김정주
  • 2012-10-23 10:58:25
  • 요약
  • 류지영 의원, 의대 등 집중홍보로 결원 차단해야

국립재활원에 종사하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공백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이 국립재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결원 의사는 정원 22명 중 31.8%에 달하는 7명, 간호사는 정원 89명 중 4.5%인 4명, 의료기술직은 정원 83명 중 8.4%인 7명으로 나타났다.

부족한 의사인력은 공중보건의 5명과 촉탁의 1명을 활용해 메우고 있는 실정이다. 시각재활과와 청각, 영상의학, 한방재활, 재활의학과 등 고루 결원이 나타난 상황이다. 간호사와 의료기술직은 연말까지 채용 예정이다.

이 같은 재활원은 결원 중 일부 진료과의 경우 수시로 채용공고를 냈지만 응시자가 없는 형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괄적인 재활서비스 팀 구성이 어려워 환자 의료의 질 저하 등이 우려되고 있다.

류 의원은 "보수 등 의사 처우개선 문제는 국공립병원 전반의 문제"라며 "향후 의대 등에 집중 홍보해 충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고, 이와 더불어 특단의 대책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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