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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내년부터 저소득층 선택진료비 전액 감면

  • 이혜경
  • 2012-10-23 12:02:48
  • 요약
  • "환자부담금 줄여 저소득층 공공의료 이용 5% 까지 올릴 것"

정희원 병원장
서울대병원 저소득층 입원환자 비율이 2005년 8.6%에서 지난해 3.7%로 절반 가량 줄면서 공공의료는 뒷전이라는 국회의 지적에 서울대병원이 방안을 내놓았다.

서울대병원 정희원 원장은 23일 열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내년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선택진료비를 100% 감면할 것"이라며 "환자 부담금이 축소되면 5%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동안 저소득층 입원 비율이 저조했던 이유로는, 2차 및 전문병원과 보라매병원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정희원 원장은 "서울대병원은 입원하기 힘들다는 인식 때문에 저소득층 환자들이 오히려 이용하지 않아 비율이 낮은 측면도 있다"며 "향후 예산 반영을 통해 선택진료비 전액을 감면하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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