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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줄기세포, 치주조직 재생에 궁극적 역할"저산소환경은 기존 조직재건술의 입장에서 보면 반대 개념이었으나, 서울대치과병원 정필훈 교수팀은 저산소환경이 치아뿌리를 덮고 있는 백악질 재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발견했다. 이는 치주조직 재생에 연관해 궁극적으로 치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치과 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아를 지탱해주는 치주조직의 재생치료에 있어 치아줄기세포의 존재는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지만 치아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단계이며, 특히 치주조직의 핵심역할을 하는 것 중의 하나인 백악질의 형성과 관련한 백악모세포의 기원 및 기전이 확실치 않았다. 또한 백악질에만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단백질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실정이었다. 따라서 치아줄기세포를 이용한 궁극적인 치주조직의 형성과 회복을 위한 치료를 위해서는 백악질에만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단백질에 대한 정보 및 치주조직의 핵심역할을 하는 백악질의 형성 기전 규명이 먼저 필요했다. 정필훈 교수팀은 치아줄기세포의 치아·치주조직의 재생과 관련한 백악질의 재생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되는 물질로서 CEMP1(cementum protein 1)이라는 단백질에 주목했다. 연구결과 세포의 미세환경으로서 낮은 산소분압이 치아줄기세포로 하여금 CEMP1의 발현에 영향을 주고 이로써 백악질의 분화를 유도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이것이 저산소유도인자(Hypoxia-Inducible Factor-1)라는 또 다른 단백질에 의해 저산소 상태에 놓이게 되면 치아줄기세포가 활성화됨을 밝혀 줄기세포를 활용하는 치의재생의학 연구 분야에 있어 이를 활용한 방법을 개발하는데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저산소가 치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백악질 재생 표지자 단백질 발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을 최초로 발견한 것이다. 특히 연구진은 살아있는 세포가 낮은 산소분압 조건에서 발생시키는 대사물질을 탐지하는 방법을 통해 처음으로 실제 치아뿌리의 발생이 상식과는 다르게 저산소환경에서 이루어짐을 세계 최초로 밝혀냄에 따라 조직공학 분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Tissue Engineering Part A' 2014년 1월호에 게재되었고 주요 내용을 나타내는 그림이 이번 저널의 표지로 선정됐다. 연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및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2014-02-27 09:52:0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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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는 고대의대생 115명 히포크라테스 선서고대의과대학& 8729;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115명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인술을 다짐하며 의사로서 첫 걸음을 뗐다. 22013학년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식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이 25일 열렸다. 선서식에는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송진원 연구교학처장, 백세현 구로병원장, 김정묵 의과대학 교우회장,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생들은 선서와 함께 학위증을 수여받았고, 그 중 조성양 졸업생이 졸업특대생상, 한예은 졸업생이 대한의사협회장상, 조형준 졸업생이 대한의학회장상, 유현희 졸업생이 의무부총장상, 남기훈 졸업생이 의과대학 교우회장상, 우정한 졸업생이 의학전문대학원장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의료인의 윤리적 지침으로 사람을 고치는 인술을 가지고 자신의 이익을 탐하지 말라는 오늘의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참의사 정신을 되새기기 바란다"며 "의사로서 소명의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효명 의대학장은 "오늘의 선서식이 의사의 길에 입문하는 여러분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매사 겸허한 자세로 환자들의 아픔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며 항상 연구하는 의학자가 되어라"고 했다.2014-02-27 09:46:46이혜경 -
아산재단, 10년 새 장학금 7배 증액아산사회복지재단이 고교생과 대학생 등에게 지급해 온 장학금 규모가 지난 10여년 새 7배나 커지고, 장학수혜인원도 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학금 규모는 지난 2001년 6억7000만 원에서 2014년 50억 원으로 7.4배 증액됐고, 장학수혜인원도 2001년 306명에서 올해 1755명으로 5.7배 증원됐다. 아산재단은 27일 열리는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845명, 대학생 670명, MIU(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제복을 입은 대원) 자녀 230명 등 총 1,755명에게 장학금 50억 원을 전달한다. 이로써 1977년 재단이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2만 6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45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2014-02-27 09:43:2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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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부인과질환 싱글포트 로봇수술 본격화삼성서울병원이 무흉터 수술인 싱글포트 로봇수술을 부인과 질환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태중 교수는 지난해 12월, 싱글포트 로봇수술을 이용, 50대 난소종양 환자의 자궁 및 난소절제술을 성공한데 이어 초기 자궁내막암과 자궁경부암 환자 등 3건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로봇 싱글포트 수술은 정교한 수술을 함으로써 환자에게 출혈 및 통증 감소, 조기 회복과 같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데, 여기에 싱글포트로 접근함으로써 추가적으로 통증이 적고 수술 흉터를 최소화한 무흉터수술이 가능해 여성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술법이다. 김태중 교수는 로봇을 이용함으로써, 확대된 영상하에 수술 기구간의 부딪힘없이 집도의가 편한 자세에서 정교한 조작이 가능하기에, 양성종양 수술은 물론 초기 자궁내막암 및 자궁경부암 환자에게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2014-02-27 09:35:2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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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학회, 세계 콩팥의 날 기념 공개강좌대한신장학회(이사장 한진석)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신장학회가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앞으로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콩팥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세계 콩팥의 날 행사의 2014년 주제는 '콩팥도 당신과 함께 나이가 듭니다'로 대한신장학회에서는 '건강한 콩팥을 만드는 당신의 삶. 당신의 콩팥 나이 알고 계신가요?'라는 슬로건으로 나이가 들어도 콩팥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 건강 강좌에서는 ▲콩팥병이란 무엇인가?(배기수 경기도의료원장) ▲당뇨병 및 고혈압과 만성 콩팥병(조영일 건국의대 신장내과 교수) ▲만성 콩팥병의 치료(박태진 아산진내과 원장) ▲노인의 만성 콩팥병(강덕희 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강좌의 모든 참석자에게는 기념품으로 우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혈압측정기, 디지털 체중계, 가정용 구급함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한진석 이사장은 "콩팥 질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생의 동반자인 콩팥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덕희 홍보이사(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최근 콩팥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신장학회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콩팥병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2014-02-27 09:31:0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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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 잘못했다간 퇴행성관절염 온다?최근 날이 풀리면서 걷기 운동에 나서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환절기이기 때문에 일교차가 크고 그늘진 곳은 기온이 내려가 아직 쌀쌀하다. 아직은 추운 날씨와 겨울철 적어진 활동량 탓에 우리 몸의 근육이 경직되어 있기 마련. 아무리 몸에 좋은 걷기운동이라도 잘못된 방법으로 걸으면 오히려 퇴행성관절염을 부추기는 등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야외에서 운동할 때는 준비운동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낮은 기온에서는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고 땅도 다른 계절보다 딱딱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높다. 따라서 준비운동은 평소 보다 1.5배 이상 충분한 시간을 갖고 천천히 굳어진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걷기 자세가 흐트러지면 다른 신체부위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올바른 걷기 자세가 중요하다. 어깨와 가슴을 펴고 아랫배와 엉덩이에 힘을 주며 시선은 15m 정도 앞을 보고 턱을 몸 쪽으로 가볍게 당겨주는 것이 요령이다. 걸을 때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고 발은 진행하는 방향의 중앙에서 양발 엄지발가락과 뒤꿈치 안쪽이 스칠 정도로 옮겨 '11자 걸음'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걷는 시간과 걷기 운동 장소도 체크해야 한다. 운동 시간이 너무 길고 걷는 장소가 계단이 많거나 오르막 내리막길이 자주 이어지면 관절에 부담을 준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걷는 시간은 1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걷기에 부담이 되지 않게 잘 조성된 산책로나 공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근육이 쌀쌀한 날씨에 노출되면 경직돼 무리가 가므로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신경써야 한다. 첨단 척추관절 의정부튼튼병원 한희돈 원장은 "무거운 몸을 풀기 위해 제대로된 준비 운동 없이 무작정 걷기 운동을 시작한다면 척추관절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추운 날씨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관절과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운동과 올바른 걷기 운동으로 근육을 먼저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2014-02-27 09:29:2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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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들, 마우나리조트 피해자 무료상담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참사 사고로 인한 상처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무료 상담에 나선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김영)는 26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것"이라며 "부산시, 부산외대와 협조해 외상후스트레스의 조기발견과 대처를 위한 무료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로 9명의 부산외대생을 포함한 10명의 희생자와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같은 대형사고는 신체적 외상 뿐 아니라 정신적 외상도 동시에 오기 때문에, 피해당사자 뿐 아니라 피해자의 가족과 친척, 친구, 소방관 등이 급성스트레스 장애를 겪을 수 있다. 학회 측은 "사고장면에 대한 악몽등의 재경험, 작은 소리에 놀라고 잠을 들기 힘든 과각성, 외부활동을 못하고 사람을 피하게 되는 회피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초기에 피해자 및 관련자 외상후 스트레스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만성화를 예방하는 것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인한 이차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고직후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1~2주 이후 발생하기도 하며 드물지만 몇 달이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필요하다.2014-02-27 09:25:1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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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 화상환자 가족 부담 완화 프로그램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화상환자 가족이 갖는 보호 부담감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줄여 주기 위해 20일부터 26일 5회에 걸쳐 '화상환자 가족의 보호부담 완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환자 가족의 심적 부담을 줄여 화상환자가 보다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20일 화상환자를 위한 사회복지 정보를 시작으로 21일 화상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역할, 24일 화상환자와 의사소통하는 방법, 25일 화상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강성심병원 사회사업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장기간 간병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한국인삼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인 '정관장과 함께하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에 화상환자보호자지원 사업 개요를 제출하고 지난해 말 한국인삼공사 지정기탁사업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올해 1~3월 본 사업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3월 6~12일, 3월 20~26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며, 화상환자 가족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2014-02-27 09:22:2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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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의료봉사단장에 김철수 병협 명예회장탈북자 의료지원을 위한 의료봉산단장에 김철수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이 선임됐다. 민주평통은 25일 오후 탈북자 의료지원을 위한 의료봉사단을 구성, 김철수 단장과 백성길(대한중소병원협의회장) 부단장을 선임했다. 또 실행위원에 유희석 아주대병원장, 김영수 김영수병원 원장, 서석완 병협 사무총장(간사) 등을 위촉, 임명장을 수여하는 한편 사무처 회의실에서 봉사단 1차 회의를 열어 의료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북한이탈주민은 지난해 8월말 기준 2?S5560명에 달하는데 탈북자의 2/3에 해당하는 65.1%가 수도권에 거주, 1종 의료급여수급권자로서 건보 가입자와 달리 보험료를 내지 않고 소득인정액 충족(일반국민의 120%)시 건보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탈북자 의료지원협약은 단국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19곳과 체결돼 진료지원이 이뤄진다.2014-02-27 09:16:3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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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최득린 교수 정년 퇴임순천향대병원은 26일 영상의학과 최득린교수 정년퇴임식 및 명예교수 임명식을 가졌다. 최교수는 1978년 순천향대병원 영상의학과 레지던트를 시작으로 36년을 근무했다. 근무 기간 동안 영상의학교실 주임교수 임상교학감 등을 역임했고 대외적으로는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방사선의학회 의무보험이사를 맡았다. 최 교수는 의대생을 위해 임상실습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블록강의와 법학 및 교양교육을 통해 졸업 후 사회적응과 균형감각을 갖도록 지도한 인물이다. 최득린 교수는 "36년 동안 순천향의 품안에서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후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2014-02-27 09:11:3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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