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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약사와 약대생의 '후회없는 약사되기' 토크쇼"최대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개국해도 늦지 않아요." "제약사에서 많은 약사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문을 두드리세요." "먼저 직업 선택 기준을 세우세요. 사회 기여인지, 명예인지, 아니면 수입인지. 그 후 사회로 나오세요." 약사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살아 있는 정보들이 쏟아져 나왔다. 18일 경기 약사 학술제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약대생 심포지엄' 중 선배 약사들과 약대생들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선배와의 대화'를 주제로 열린 자리에서 후배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 약사들에게 궁금한 점을 허심탄회하게 묻고 선배들은 후배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 이날 멘토 약사로는 한림대병원 황보영 약제팀장과 특허청 장정수 변리사, 영진약품 류병환 대표이사, 백제약국 김연흥, 정다운약국 정욱형 약사가 참여했다. "후배들에게 제약사 문은 활짝 열려 있답니다"(영진약품 류병환 대표이사) 멘토로 나선 영진약품 류병환 대표이사는 약대생들이 졸업 후 약국 이외의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꿈꿀 것을 권했다. 류 대표이사는 "여전히 약대생들이 졸업 후 진로로 개국이나 근무약사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 역시 약사 인력 기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제약분야로의 약사 진출이 제한되다 보니 회사들이 오히려 약사들의 고유 역할을 다른 분야로 이관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대표는 "제약사에는 제조, 품질, 안전관리 약사 등 약사만의 고유 역할이 있지만 인력 수급이 잘 안돼 다른 전공자들로 역할이 넘어가고 있다"면서 "이는 곧 약사가 산업계에서 고유하게 담당하는 분야가 축소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전했다. 많은 약대생들이 제약업에 진출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경영자로서의 꿈을 키워 볼 것을 권하기도 했다. 류 대표는 "제약사에 취업하면 연구 개발뿐만 아니라 마케팅, 영업, 해외사업까지 약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궁무진하다"면서 "경영학을 별도로 공부해 경영자로 성장해 조직을 이끄는 꿈도 꿔보면 좋다"고 말했다. "새로운 일 흥미 느낀다면 변리사 도전해 볼만"(특허청 장정수 변리사) 변리사 자질을 묻는 후배 약대생에 특허청 장정수 변호사는 자신이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정신을 갖고 있는지를 먼저 따져보라고 권했다. 장 변리사는 또 국내 화학분야 변리업 중 약학 전공이 가장 각광받고 있어 약사들이 도전해 볼 만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장 변리사는 "변리사 장점은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를 추진한다는 점과 자신이 주도적으로 일의 패턴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반면 특정 기간까지 일을 마무리해야 하는 '기일'은 항상 압박감을 안겨준다"고 말했다. 이어 장 변리사는 "화학 분야 중 약학은 비전있는 부분으로 약사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며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 새로운 분야에 대한 흥미를 느낀다면 눈을 돌려봐도 좋다"고 설명했다. 장 변리사는 후배들이 약대생 시절에 무엇보다 자신의 인생, 그리고 직업에 대한 목적 의식을 갖을 것을 권장했다. 장 변리사는 "20년 전 약대생 시절로 돌아가 그때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바로 인생, 약사로서의 목적의식을 갖으라는 것"이라며 "목적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해 가면 자신이 향후 갖게 될 직업 생활이 한층 더 즐거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신념 가진 동료들과 일한다는 점, 행복"(한림대병원 황보영 약제팀장) 한림대병원 황보영 약제팀장(병원약사회 홍보이사)은 같은 사명과 목적의식을 가진 동료 약사들과 일할 수 있다는 점을 병원약사의 장점 중 하나로 꼽았다. 황보영 약제팀장은 "약사로서 하고자 하는 일을 많은 동료 약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장점"이라며 "병원 안에서 약사뿐만 아니라 의사와 간호사 등 다른 직종들과도 연계해 업무를 진행하는 것 역시 의미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황 약제팀장은 또 점차 국내 병원들도 약사들의 임상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 역시 약사 역할 확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약제팀장은 "국내 많은 병원에서 약사가 의사와 함께 회진에 참여하고 있다"며 "분명 약사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조제이지만 임상 부분에서도 약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약국 경영은 약사 직능의 꽃"(정다운 약국 정욱형 약사·백제약국 김연흥 약사) 개국 약사 선배들은 환자와 직접적으로 대면하고 피드백을 하며 그 속에서 약사로서의 사명과 만족을 얻고 싶다면 지역 약국의 문을 두드려볼 것을 권했다. 백제약국 김연흥 약사는 "개국 약국 안에서는 대체가 불가능한 약사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역할이 많을 수 밖에 없다"면서 "그 속에서 약사로서의 사명을 키우고 환자와의 대면 속에서 보람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국 후 경영 노하우와 환자 관리 비법 등을 묻는 후배들에게 선배 약사는 끊임 없는 자기 학습과 환자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정욱형 약사는 "조제만 몰리는 약국은 경영 측면에서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다. 일반약과 조제 수입이 5대 5가 될 때가 가장 이상적"이라며 "일반약 판매 활성화를 위해선 먼저 약사가 상담을 위한 능력을 갖추고 후에는 환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가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연흥 약사도 "먼저 역량을 갖춘 후 환자가 불편해하는 부분에 대해 약사가 최대한 돕는단 마음가짐으로 다가간다면 이것이 곧 환자의 신뢰로 이어진다"면서 "항상 환자 한명한명을 관리한다는 마음가짐이 단골환자 확보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4-05-19 06:14:56김지은 -
약사-약대생 첫 골든벨 퀴즈대회 우승은?'행복한 동행 60년, 새로운 약속 60년' 경기지역 약사 3000여명과 약대생 500여명이 한데 모여 약사직능 미래와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9회 경기약사학제에 약사, 약대생 35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약대생과 약사가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경기 광명의 한세희 약사와 삼육대 약대 홍지혜 양이 팀을 이뤄 골든벨을 울렸다. 도약사회 창립 60주년 맞아 약대생+약사 1개조, 60개팀이 참가한 퀴즈대회에서 약대생과 약사들은 넌센스, 임상약학, 시상상식 퀴즈를 함께 풀며 선후배간 우정을 나눴다. 한세희-홍지혜 팀은 봉인된 최종 골든벨 퀴즈문제 정답인 나트륨-글루코스-공동수송체(SGLT-2) 억제제를 어렵게 풀고 골든벨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한세희 약사는 "아로파약사협동조합의 일원으로 행사장을 찾았는데 대회 우승을 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홍지혜 양도 "선배약사님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 너무 좋다"며 환화게 웃었다. 한편 지난해 접수등록과 식사 등에 애를 먹었던 도약사회는 올해부터 킨텍스 3층과 4층을 학술제 장소로 마련해 지난해의 혼잡은 해소됐다. 행사장에는 개국약사를 위한 35개 강좌와 약대생이 참여하는 심포지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소자녀 고령화 시대의 약국경영 전략 심포지엄을 필두로 약대생을 위한 ▲6년제 약사 면허시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실무실습 교육 성과와 문제점 ▲일본지역약국 실무실습현황 등도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일반약, 약국용품 등 60개 이상의 전시 부스에서 약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함삼균 회장은 "약국과 관련한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정보들이 오늘 학술제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약사들의 적극적인 학술할동과 왕성한 정보교류를 통해 약사사회의 혁신 에너지 그리고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약사학술제 논문대상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대상은 '수원지역 약국실무실습교육의 평가와 개선방향 모색'을 제출한 김성남 약사(수원)가 수상했다. 김 약사는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김칠용, 한희용 약사(수원)의 '기업형 법인약국이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장려상은 조기성 약사의 '학술강의가 약사의 인식과 약국경영에 미치는 영향', 박덕순 약사의 'U-Health에서 약국, 약사의 역할', 곽은호, 정원용 약사의 '법인약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연구'가 각각 수상했다.2014-05-18 22:09:06강신국 -
중앙대병원, 오렌지 재킷 착용 안내직원 배치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2일부터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오렌지색 재킷을 입은 안내직원을 로비에 배치해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이 도움이 필요할 경우 보다 쉽게 접근해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렌지색 재킷을 입고 안내명찰을 착용한 안내직원들은 병원 중앙관 1층과 2층 로비에 4명이 배치됐다. 병원을 처음 찾거나 도움이 필요한 내원객 및 환자에게 병원 안팎의 주요 위치와 교통·주차 안내 및 진료과·검사실 등을 직접 동행해 안내하고 더불어 제증명 서류 발급 및 영상CD복사 안내, 퇴원환자의 짐 운반서비스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각종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김성덕 원장은 "병원을 처음 찾거나 연세가 많으신 환자 및 내원객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 보다 쉽게 안내직원을 찾아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장 눈에 띄는 오렌지색 재킷을 입은 안내직원을 이번에 병원에 새롭게 배치했다"고 말했다.2014-05-18 21:10:28이혜경 -
가톨릭의대, 의대 지망생 대상 1일 캠프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주천기)이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의사의 삶을 체험해볼 수 있는 '예비의대생 1일 캠프(이하 1일 캠프)'를 17일 진행했다. 가톨릭의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의대를 지망하는 전국 수험생들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참가생을 선발했다. 1일 캠프는 오전 이론 강의와 오후 실습 체험 강의로 이뤄졌다. 모든 강의는 가톨릭의대와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직접 진행했고,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은 수험생들과 조를 이루어 세세한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론 강의는 의학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의사가 되는 과정, 의사로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한편 가톨릭의대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운영됐으나 오는 2015학년도부터 점진적으로 의과대학으로 전환한다. 7년 만에 의대 신입생을 모집하여, 올해 고3 학생들이 해당되는 2015학년도에 의예과 학생 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2014-05-18 21:02:49이혜경 -
경기약사학술제 개막…"공부하고 정보도 얻고"'행복한 동행 60년, 새로운 약사 60년'을 슬로건으로 제9회 경기약사학술제가 18일 일산킨텍스에서 약사, 약대생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장에는 35개 학술강좌가 마련됐고 개국약사를 위한 약국경영 강좌와 약대생이 참여하는 심포지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소자녀 고령화 시대의 약국경영 전략 심포지엄을 필두로 약대생을 위한 ▲6년제 약사 면허시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실무실습 교육 성과와 문제점 ▲일본지역약국 실무실습현황 등도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일반약, 약국용품 등 60개 이상의 전시 부스에서 약사들은 사은품, 제품 카타로그 등을 챙겨갔다. 공식 개막식에서 함삼균 회장은 "약국과 관련한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정보들이 오늘 학술제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약사들의 적극적인 학술할동과 왕성한 정보교류를 통해 약사사회의 혁신 에너지 그리고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찬휘 회장도 "세월호 침몰이라는 국가적 재난으로 많은 이들을 떠나보낸 만큼 안전이 중요해졌다"며 "약사들도 이를 계기로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약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고 약사회 60년 역사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경기약사학술제 논문대상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대상은 '수원지역 약국실무실습교육의 평가와 개선방향 모색'을 제출한 김성남 약사(수원)가 수상했다. 김 약사는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김칠용, 한희용 약사(수원)의 '기업형 법인약국이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장려상은 조기성 약사의 '학술강의가 약사의 인식과 약국경영에 미치는 영향', 박덕순 약사의 'U-Health에서 약국, 약사의 역할', 곽은호, 정원용 약사의 '법인약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연구'가 각각 수상했다.2014-05-18 14:24:4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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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 3인이 말한 약국 실습교육 개선점은?6년제 약대 학생들이 실무실습 교육 과정에서 체험하고 느낀점을 과감없이 소개했다. 18일 제9회 경기 약사 학술제 중 열린 '제1회 전국 약대생 심포지움'에서 3명의 약대생들은 실무실습 교육 성과와 문제점을 지적했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각 대학의 병원약국과 지역약국, 제약사 실습교육 과정에 대한 설명과 교육 중 직접 느낀 장단점, 한계점 등을 설명했다. 현행 실무실습 교육과 관려해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한 부분은 체계적이고 통일된 교육과정, 평가 방식의 부재였다. 아주대 약대 이진휘 군은 "지역약국 실습은 약국마다 근무 환경과 인접 의원 차이로 실습교안에 나온 모든 내용을 동일하게 교육받기 어려웠다"며 "필수 실습내용을 정리해 해당 내용은 내용은 꼭 교육하고 이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진휘 군은 또 "일반약 교육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이나 가이드북이 필요하다"면서 "약국에서 통일된 일반약 가이드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동덕여대 약대 이소희 양도 "교육 주체마다 실습 사이트나 시기, 평가방법 등이 다른 것은 혼란을 가져오고 교육 불평등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획일화된 교육 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실습 기간에 비해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지 않은 교육 내용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경희대 약대 박경태 군은 "실습 기간이 19주 이상으로 긴것에 반해 단순 업무를 반복하게 하는 등 일부 교육 내용이 체계적이지 않아 아쉬웠다"며 "실습일정별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주대 약대 이진휘 군은 "대학에서는 성분명으로만 공부를 하다보니 병원이나 약국 실습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실습 전 병원약국의 취급약품 목록표 등을 미리 받는다면 상품명과 성분명을 매칭해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6년제 약대 첫 실무실습을 받은 학생들은 실습교육이 미래 약사로서 직업 선택의 효율성과 임상지식 향상에 상당부분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소희 양은 "실습이 직업 선택 전 간접 경험의 좋은 기간이 됐고 직업을 선택하는 시간을 절약해 줬다"며 "직업뿐만 아니라 환자에 대한 이해도도 실습 과정에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 양은 또 "실습 중 많은 멘토 선배 약사를 만났다"면서 "단순 처방전만을 보지 말고 처방전 뒤 환자를 바라보고 이해하라는 선배 약사 말을 듣고 약사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경태 군도 "실습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졸업 후 진로 선택의 도움이 됐다고 한다"면서 "더불어 단순 이론 교육만을 받을때 보다 심화된 임상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했다.2014-05-18 11:59:01김지은 -
의협회장 보궐선거 마지막 후보 유태욱 등록제38대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가 박종훈, 추무진, 유태욱(후보자 등록 순서) 후보의 3파전으로 진행된다. 박종훈 후보와 추무진 후보에 이어 17일 오후 3시 유태욱 후보가 의협회관 7층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들러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1200여명으로부터 추천서를 받았다는 유 후보는 "인맥이 없어서 도와달라고 푸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여러 곳에서 직접 연락을 하고 추천서를 보내주셨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을 느끼고 입후보 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궐선거 출마 이유에 대해, 유 후보는 "의료계가 대화합하고 단결하기 위해, 그리고 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어렵고 힘든 길을 가고자 결심했다"며 "우선적으로 화합하고 의협은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의협 중앙단체 리더십이 수직에서 수평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대학 교수의 연구와 진료업무, 봉직의 선생님들의 독립적 진료행위, 개원의사 선생님들의 의료기관 운영 뿐 아니라 시군구, 시도의사회는 자율성을 가지고 운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불신임 당한 노환규 전 회장이 추무진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부분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난했다. 유 후보는 "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노환규 전 회장의 불신임은 법적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데, 혼란을 야기한 노 전 회장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지 않고 선대위원장까지 맡아 대리전 선거를 진행하려 한다"고 지적했다.2014-05-17 15:28:33이혜경 -
'포스트 노환규' 추무진, 의협회장 후보 등록'포스트 노환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전 정책이사가 제38대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추 후보는 17일 오후 2시 의협회관 7층에 마련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섭)에 방문, 직접 필요한 서류를 제출했다. 추 후보는 "제일 마지막에 출마선언을 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추천서를 받으러 다니면서 의사회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저와 제37대 집행부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이 더 중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의협 정책이사, 용인시의사회장, 경기도의사회 보험이사 등을 역임한 추 후보는 2000여명의 의사회원으로부터 추천서를 받은 상태다. 한편 추 후보 선거캠프는 노환규 전 의협회장이 선거대책본부장으로 구성됐다.2014-05-17 14:18:15이혜경 -
세월호 봉사약국 참여 약사 468명운영 30일차를 맞은 세월호 봉사약국에 총 468명의 약사가 참여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인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 봉사약국 운영 한 달째를 맞았다고 밝혔다. 봉사약국은 사고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17일 설치됐다.이태식 전남약사회장을 총괄책임자로 김영환 총무이사를 간사로 운영이 시작됐다. 의약품수급책임(박병훈 진도분회장), 자원봉사인력관리(서웅 전남지부 약국이사), 현장팀(최기영 완도분회장, 이승용 위원)으로 대한약사회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봉사약국 운영은 시·도지부가 순차적으로 지원했으며, 전국에서 분회단위 및 개별 자원봉사 회원들이 참여해 24시간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17일부터 현재까지 봉사약국에 참여한 연인원수는 총 468명이며 지부단위 참여자는 205명, 대한약사회 66명, 분회단위 62명, 개인 자원봉사 및 기타 참여가 13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많은 약사들이 개별 자원봉사로 참여했고 이 중에는 재차 현장을 찾아와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한 약사도도 있었다. 봉사약국 초기에 청심환 같은 안정제와 눈물과 오열로 인해 안약과 기관지 관련 의약품을 많이 찾았으며, 영양제, 피로회복제는 물론 1~2주가 지나면서 바람과 큰 일교차로 인한 감기, 해열진통제 그리고 파스류, 진통제 등을 찾는 환자들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현재도 청심환, 감기약, 파스류, 피로회복제 등을 찾는 환자가 많으며 변비, 복통 등 소화불량환자와 무좀,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 피부질환 환자도 많아졌다. 약사회는 일부 자원봉사팀들이 현장을 떠났지만 직접 마지막까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2014-05-17 07:25:2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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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보고 건수 뒷걸음질…제약 자발보고 감소영향[의약품안전원, 1분기 집계현황] 지난 1분기 부작용보고가 전년 보다 5000건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나 수입업체의 부작용 보고 감소가 가장 주된 원인이었다. 16일 의약품안전관리원은 '1분기 의약품 안전성 정보 보고 동향'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보고건수는 총 3만5404건으로 전년 4만31건보다 12% 가량 줄었다. 의약품안전원이 개원 한 이래 부작용 보고건수는 매년 증가세였다. 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작년보다 5곳 더 확대된 것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결과다. 이는 부작용 보고 양대축 중 하나인 제약사의 부작용 자발보고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보고건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치였으나, 업체보고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00건 가량 감소했다. 수집체계별 보고현황을 보면, 자발보고는 2만6915건, 조사연구 3938건, 재심사 3857건 등이었다. 이 중 자발보고와 조사연구는 전년보다 각각 3000건, 2000건 가량 줄었다. 조사연구를 통한 부작용 보고는 시판 후 임상시험이나 안전성정보 수집과 관련된만큼 대부분이 제약사 부작용 보고와 관련된다. 1분기 의약품 부작용 효능군별 보고도 전년과 차이가 있었다. 지난해에는 해열·진통·소염제를 필두로 X선조영제, 항생제, 항악성종양제, 합성마약이 상위 5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항악성종양제(5803건), 해열·진통·소염제(4514건), X선조영제(3271건), 합성마약(2526건), 항생제(2487건) 순으로 뒤바뀌었다. 보고자는 간호사가 1만4734건(4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사 1만1030건, 약사 3268건, 소비자 2270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2014-05-17 06:14:5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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