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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대생 첫 골든벨 퀴즈대회 우승은?

  • 강신국
  • 2014-05-18 22:09:06
  • 요약
  • 한세희-홍지혜 팀 1위...경기약사학술제 3500명 참가

'행복한 동행 60년, 새로운 약속 60년'

경기지역 약사 3000여명과 약대생 500여명이 한데 모여 약사직능 미래와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9회 경기약사학제에 약사, 약대생 3500여명이 참가했다.

함삼균 회장과 골든벨을 울린 홍지혜 양과 한세희 약사
골든벨 대회에서는 약대생과 약사 1개조, 60개팀이 참가했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약대생과 약사가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경기 광명의 한세희 약사와 삼육대 약대 홍지혜 양이 팀을 이뤄 골든벨을 울렸다.

도약사회 창립 60주년 맞아 약대생+약사 1개조, 60개팀이 참가한 퀴즈대회에서 약대생과 약사들은 넌센스, 임상약학, 시상상식 퀴즈를 함께 풀며 선후배간 우정을 나눴다.

한세희-홍지혜 팀은 봉인된 최종 골든벨 퀴즈문제 정답인 나트륨-글루코스-공동수송체(SGLT-2) 억제제를 어렵게 풀고 골든벨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골든벨 대회에 참가한 약사와 약대생들
한세희 약사는 "아로파약사협동조합의 일원으로 행사장을 찾았는데 대회 우승을 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홍지혜 양도 "선배약사님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 너무 좋다"며 환화게 웃었다.

진행을 맡은 한봉길 약사와 이한솔 양(한양대 약대)
한편 지난해 접수등록과 식사 등에 애를 먹었던 도약사회는 올해부터 킨텍스 3층과 4층을 학술제 장소로 마련해 지난해의 혼잡은 해소됐다. 행사장에는 개국약사를 위한 35개 강좌와 약대생이 참여하는 심포지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소자녀 고령화 시대의 약국경영 전략 심포지엄을 필두로 약대생을 위한 ▲6년제 약사 면허시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실무실습 교육 성과와 문제점 ▲일본지역약국 실무실습현황 등도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약사학술제
여기에 일반약, 약국용품 등 60개 이상의 전시 부스에서 약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함삼균 회장은 "약국과 관련한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정보들이 오늘 학술제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약사들의 적극적인 학술할동과 왕성한 정보교류를 통해 약사사회의 혁신 에너지 그리고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약사학술제 논문대상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대상은 '수원지역 약국실무실습교육의 평가와 개선방향 모색'을 제출한 김성남 약사(수원)가 수상했다. 김 약사는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경기약사학술제 논문대상을 수상한 김성남 약사
이어 우수상은 김칠용, 한희용 약사(수원)의 '기업형 법인약국이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장려상은 조기성 약사의 '학술강의가 약사의 인식과 약국경영에 미치는 영향', 박덕순 약사의 'U-Health에서 약국, 약사의 역할', 곽은호, 정원용 약사의 '법인약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연구'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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