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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 지역 복지단체에 사랑의 손길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유정사)는 9일 지역 복지단체 4곳에 잇따라 방문하고 의약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대림동 소재 아동보호치료시설인 '살레시오청소년센터'와 신길동 소재 '마자렐로센터', 무연고 탈북청소녀 보호센터인 '꿈사리공동체', '영등포 장애인부모회'를 방문, 지원금을 기탁했다. 살레시오청소년센터의 백준식 수사와 마자렐로센터의 오옥순 수산나 원장 수녀는 "사회적인 문제로 인해 소외되고 있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유정사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회공언사업은 지난 4월 21일 열린 '행복중심 사랑실천' 자선 다과회 기금으로 진행됐다. 복지단체 방문에는 유정사 회장, 김정기·신용종 부회장이 참석했다.2015-06-09 16:18:32강신국 -
메르스 폐업명령 받은 약국 피해보상 쟁점으로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약국이 페업명령을 받았다면 적절한 보상조치가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8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련 약국 피해보상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메르스 환자 발생 의료기관과 경유 의료기관 발표에 따라 인근에 위치한 약국의 환자가 급감하고, 메르스 환자가 약국을 방문한 사실이 있는 경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보건소에서 당분간 폐문하라는 지침을 받는 등 약국의 피해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만약 약국에 대한 폐업명령을 할 경우 피해보상 대상에 약국도 포함시켜 달라는 것이다. 실제 지난 8일 국회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긴급현안 질문에서 문형표 장관은 민간병원 등에 대해 메르스 사태로 인한 피해보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아울러 약사회는 대부분의 메르스 환자가 초기 증상으로 감기인줄 알고 약국을 방문하는 사례가 많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질병관리본부에 약국 대응 매뉴얼도 추가로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2015-06-09 15:03:29강신국 -
차의과학대학교, 석·박사 국비 장학생 모집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 사진)는 지난 1일부터 고령친화산업학과 국비장학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령친화산업학과는 차의과학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친고령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되면서 신설하는 국내 유일의 학과다. 고령친화산업학과에 입학하는 전일제(Full Time) 학생에 대해서는 파격적으로 100%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고, 고령친화산업 전문 연구요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의과학대학교 고령친화산업학과는 비즈니스전문가와 라이프컨설턴트 양성 등 투트랙 인재양성 커리큘럼을 통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친 시장형 실무인력을 배출해 낼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친화정책연구소, 고령친화산업 육성연구소, 고령친화 서비스개발 연구소 등 3개 연구소를 단계적으로 설치·운영해 미래 고령화 사회를 주도할 전문 연구인력을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차의과학대학교는 지난 4월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5년도 '친고령 특성화 대학원' 설립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2015-06-09 14:42:2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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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화학약만"…약대도 바이오의약품 주목바이오산업 성장과 맞물려 제약, 바이오 의약품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가까운 미래엔 합성신약, 바이오약의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 질 것이란 말이 나온다. 세계 수많은 업체들은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의약품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고, 새로운 기술과 의약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문제는 향후 그 기술과 의약품을 직접 다룰 국내 전문가들이 이 같은 변화에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는가다. 그 중심에 미래 약학전문가로 활동할 약대생들이 있다. 현장에선 여전히 약대 교육이 시대 흐름과 괴리된 채 화학의약품에만 매몰돼 있는 측면이 적지 않다고 우려한다. 약학전문가인 미래 약사들이 바이오의약품의 기본 개념이 될 생체의약품을 정확히 이해할 만한 학습 비중과 커리큘럼 마련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하다못해 백신도 바이오약…여전히 화학약에만 치중" 약학교육 현장에서 바이오약에 대한 관심은 오래전 싹텄다. 2008년 서울대 약대는 교과부에 바이오제약학과 신설과 관련한 과제를 신청해 눈길을 끌었었다. 약대 차원에서 새로운 학과를 개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도 이례적이었지만 이 분야가 당시엔 생소했던 바이오 관련 분야였다는데 학계는 물론 제약업계도 관심을 모았었다. 당시 학과 개설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서울대 약대 김성훈 교수를 비롯한 일부 교수들은 정부, 제약업계 등과 연계해 바이오의약품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약대 학부과정에선 관련 분야에 대한 인식이나 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게 약대 교수들의 설명이다. 약제학, 독성학, 제제학 등 주요 과목이 여전히 화학의약품의 개념, 작용기전 등에 치중돼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6년제 약학교육에선 단순 화학의약품을 넘어 바이오의약품을 이해할 수 있는 생물의약품 개념을 현재 교육 중인 각 과목에서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심창구 서울대 약대 명예교수는 "점차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화학의약품과 생물의약품 구분 자체가 모호해 지고 있다"며 "하다못해 백신도 바이오의약품에 속하는데 반해 현재 국내 약학교육은 여전히 화학약에만 치중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심 교수는 "약학교육이 기존 화학약의 물질, 작용 기전 중심을 뛰어넘어 생물의약품에 대한 이해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의약품 교육 비중 늘려야…별도 커리큘럼 고민도 현재 바이오의약품과 관련한 별도 커리큘럼이 있는 곳은 성균관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의 '바이오의약품인허가론' 정도다. 이 과목조차 인허가 관련 제도적 내용을 다루는 대학원 과정으로 현재로선 바이오의약품 기본 개념을 교육하는 별도 커리큘럼을 마련한 약대는 전무하다. 약대 교수들은 미래 의약품 시장을 반영해 바이오의약품 관련 별도 커리큘럼을 마련하는 게 이상적이지만, 현재 약학교육 상황과 바이오분야의 특성을 고려할 때 쉽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범진 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은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바이오 의약 분야는 분산돼 있기는 하지만 이미 일부 과목에 반영 돼 있는 게 사실"이라며 "별도 과목을 만들기엔 무리가 있지만 이 부분을 강조해야 한다는데는 교수들 모두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교과목에 생물의약품 관련 비중을 늘리는 것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화학의약품 중심 과목들에 생물약 관련 개념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바이오의약품 특성을 고려할 때 향후 연구, 개발 분야에서 활동할 학생들이 전문적 식견을 키울 수 있도록 심화 분야의 선택과목 등을 개설하는 것도 대안으로 제시됐다. 성균관대 약대 하동문 교수는 "임상약학 교육을 강조하는 6년제 취지와 약사국시 등을 생각할 때 약대에서 바이오약 관련 별도 커리큘럼을 다시 짜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반면 면역학, 미생물학 등 바이오로직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를 심화해 관심있는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선택과목 등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했다. "미래엔 약사가 약 이해 못할 수도"…시대 흐름 반영한 교육 필요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의 교육이 지속된다면 약의 전문가라는 약사가 신개념의 의약품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더불어 관련 분야 약사 출신 전문가들이 더 많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약대 교육 과정에서부터 마련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심창구 교수는 "다른 분야에 비해 약의 제제화, 작용기전 등 기초를 이해하고 있는 약대 졸업생들이 향후 바이오의약 연구, 개발에서 두각을 나타낼 잠재력이 가장 크다"며 "의약품 연구, 개발자를 넘어 가까운 미래에는 바이오의약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약학전문가, 약사로서 활동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하동문 교수도 "바이오의약품 특성상 약대를 졸업한 약사들이 모두 해당 의약품을 다루게 된다고는 볼 수 없다"며 "반면 세계적 추세가 바이오약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있는 만큼 약학교육 차원에서 관련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전문가로 활동할만한 인재가 양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필요한 부분이라고 본다"고 말했다.2015-06-09 12:15:00김지은 -
메르스 확진 병원…텅빈 대기실에 손소독제만정부가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및 경유 기관을 공개한 가운데, 명단에 포함된 병원들의 외래환자 감소세가 뚜렷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 병원은 환자 출입구를 제한하는 한편, 최소화된 출입구에서 의료진이 직접 나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고객 한 사람 마다 체온측정과 손소독세척을 진행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했다. 8일 현재 메르스 확진환자 34명이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일일외래환자가 30~40% 감소했다. 삼성서울병원의 평균 일일외래환자는 8000여명 수준으로,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일일외래환자가 5000여명 수준으로 대폭 감소한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정부의 메르스 병원명 공개 보다, SNS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외래환자가 감소추세를 보였다"며 "정확한 환자수치보다 30~40%가량 줄었다고 보면 된다"고 언급했다. 외래환자 방문은 줄었지만, 기존에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 이탈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입원병상은 총 1983병상이다. 8일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병원으로 공개된 건국대병원 또한 외래 접수 환자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병원 내 분위기는 한산했다. 건국대병원 관계자는 "정부가 병원명을 공개하기 이전인 6일 메르스 의심환자의 양성반응이 확인되고, 선제적 대응으로 외래 예약 환자 및 입원 환자에게 유의점을 안내했다"며 "환자들 또한 병원방문을 기피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평균 일일외래환자 3000~3200여명 수준을 유지하던 건국대병원의 경우, 외래환자들의 발길이 거의 끊긴 상황이다. 병원 측은 지하 1층 전철역 출입문과 헬스케어센터 엘리베이터를 폐쇄하고 주·부출입 등 2곳에서 병원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측은 외래 예약 환자들에게 메일 또는 문자를 통해 "메르스 확진환자는 현재 건국대병원 중환자실 격리병실에서 집중 관리 중으로,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준비 중에 있다"며 "국가의 재난위기 상황에서 응급의료센터, 외래진료, 기타 방문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건국대병원과 함께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병원으로 추가 공개된 강동경희대병원 또한 사정은 마찬가지. 병원 관계자는 "메르스 확진환자 1명이 발생하고, 외래환자가 줄었다"며 "다른 병원과 사정은 비슷하다"고 말했다.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경유기관에 포함돼 명단이 공개된 병원 뿐 아니라, 다른 대학병원들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메르스 확진환자를 대비하기 위한 방역시스템을 마련한 상태다. 건국대병원 인근에 위치한 한양대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외부에 별도의 임시 진료소를 마련했다. 고열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응급의료센터에 방문하기 보다 임시 진료소에서 먼저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한양대병원 관계자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아서 아직까지 환자 감소세까지는 없다"며 "하지만 언제 환자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메르스에 대한 대비는 철저하게 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메르스 명단에 포함이 되지 않은 K대병원, S대병원 관계자들 또한 "메르스 확산으로 긴장한 상태"라며 "메르스 환자를 대비해 방역시스템을 강화한 상태"라고 귀띔했다.2015-06-09 12:14: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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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오보"여의도성모병원은 9일 통해 보도된 '여의도성모병원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보도내용에 언급된 메르스 6번째 환자의 사위(47세, 이하 A씨)는 서울아산병원을 거쳐 여의도성모병원에 온 환자와 동반한 보호자로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미 자택격리 대상자로 분류하여 모니터 중이었다. 격리 후 증상이 발생해 지침에 따라 국가지정격리병원에 유도되어 검사를 받았다. 당시 6번 환자와 같은 응급실 및 내과중환자실에 있어 노출자로 분류된 환자와 의료진은 모두 아직까지 증상이 없으며, 검사를 시행한 노출자들도 모두 2차 검사까지 음성임을 통보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3차 감염자는 없다. 여의도성모병원은 "6번 환자의 사위가 가택격리 준수사항을 잘 지켰다면, 이로 인한 원내 환자, 의료진 및 타병원에 노출자는 없을 것"이라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잘못된 정보제공으로 메르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여의도성모병원이 마치 병원 감염의 온상이 된 것처럼 비춰진 것 같다"고 유감을 표시했다.2015-06-09 11:54:2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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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국가시험까지 연기…"실습시간 부족"메르스로 인한 현장 실습시간 부족 문제로 요양보호사자격시험이 연기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오는 7월 11일 서울 등 17개 시·도, 19개 지역에서 시행 예정이었던 2015년도 제16회 요양보호사자격시험 시행을 8월 22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자격시험을 응시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40시간), 재가노인복지시설(40시간)에서 소정의 현장실습(80시간)을 사전에 이수해야 하는데, 메르스로 인해 실습기관에서 실습생의 방문을 제한하는 등 시험응시 준비생의 현장실습 이수가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한 결정이다. 요양보호사자격시험 합격자발표 예정일 또한 7월 29일에서 9월 3일로 변경한다. 7월 11일에 시행하는 시험의 응시원서를 제출한 사람은 별도의 신청없이 8월 22일에 시행되는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변경된 시험일에 응시가 불가능해서 응시취소를 원하는 경우 7월 13일까지 응시취소를 신청하는 사람에게는 응시수수료를 100% 환불하며, 7월 14일이후 응시취소를 신청하는 사람에게는 국시원 ‘응시수수료 환불기준’에 따라 환불할 방침이다. 7월 11일에 시행되는 시험의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가 응시를 취소한 사람 중에 환불받은 응시수수료를 7월 13일까지 재 납부하는 경우에는 8월 22일에 시행되는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요양보호사자격시험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또는 고객콜센터(1544-4244)로 연락하면 된다.2015-06-09 11:50:1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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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편의점 해열제 판매도 체크…메르스 방지 사활각 지차체별로 메르스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번엔 약국과 편의점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남도는 9일 모든 시군에서 해열제나 기침약을 판매하는 약국이나 편의점까지 방역체계의 일원으로 포함해 메르스 확산방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먼저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을 구성했다. 도지사가 본부장을 맡고 메르스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9일부터 매일 실시한다. 회의에는 교육청, 경찰청, 3함대, 31사단, 검역소, 의사회, 약사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 시 신고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약국, 편의점에서 해열제를 구입하는 경우 시군 보건소와 연계되도록 방역대책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유관기관, 전문가와 정보 공유를 위해 SNS(네이버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의 문제점과 의견을 즉시 조치하고 그 결과도 공유한다. 실제 전남도 내 요양병원 환자 가운데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서울 대형 의료기관에 외래진료 이력이 있는 환자들을 파악해 관리가 필요하다는 전남의사회장의 의견에 따라, 즉시 63개 요양병원을 확인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금까지 전남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메르스 접촉자는 15명으로, 확진환자는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신현숙 보건복지국장은 "메르스가 안정화될 때까지는 일상생활에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병문안이나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고,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안내받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2015-06-09 11:08:1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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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총 "의원에서 메르스 진료거부 정당"메르스 진료를 거부할 경우, 의료법에 따라 처벌하겠다는 복지부의 발표에 의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의사총연합은 9일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진료를 거부를 한다면 의료법에 따라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발언했다"며 "실언이 맞다면 국민들이 모두 지켜보는 브리핑에서 국민을 기만한 권덕철 총괄반장은 당연히 경질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5월 대한의원협회에서 보건복지부에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에 대해 질의하자 복지부는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를 8가지로 예시했다. 그 중 병상, 의료인력, 의약품, 치료재료 등 시설 및 인력 등이 부족해 새로운 환자를 받아들일 수 없는 경우 정당한 진료거부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전의총은 "메르스의 경우 철저한 격리와 집중적인 대증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며 "일반 의원 및 중소병원급 의료기관은 병상, 의료인력, 의약품, 치료재료 등 모든 측면에서 구비가 되어 있지 않아 메르스 환자를 볼 수 없어 메르스 환자의 진료를 거부하는 것은 정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의총은 "정부는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경제적인 손실을 입은 의료기관에 적절한 보상 재원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보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올바른 보건의료 체계 확립 첫 걸음으로 보건부의 독립을 반드시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다.2015-06-09 10:29:4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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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연수교육 7월로 연기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의 상반기연수교육이 메르스 여파로 연기됐다. 부산시약은 8일 내부 논의를 거쳐 6월 14일로 예정했던 연수교육을 오는 7월 19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약 관계자는 "부산에서도 환자가 발생하면서 회원들 건의가 많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2015-06-09 10:19:34정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