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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개최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가 9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Family Science Day)' 행사를 열었다. 이번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행사에는 한국애브비 임직원 자녀와 가족 60여명을 초청, 과학을 사랑하는 초등교사들의 모임인 늘빛초등과학연구회 교사들 및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놀이를 통한 생활 속 가족 과학 원리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애브비 글로벌 기업시민 정책의 일환으로 개발된 혁신적 과학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 실시 중이다. 애브비는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를 통해 미래의 과학자, 엔지니어, 의사, 약사로 자라날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모님 및 한국애브비 직원들과 함께 도미노 게임을 하고 청진기를 만들며 흥미로운 놀이를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관찰과 문제 해결력, 팀워크 등 기본적인 과학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유흥기 한국애브비 대표는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일하기 좋은 일터를 위한 기업 문화 노력이자 애브비의 가족친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회사의 기업 가치 중 하나인 존중을 실천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 속에 직원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2013-08-12 10:28:06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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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톱, 트라스트 등 파스제 급여인정 필요성 대두케토톱(태평양제약), 트라스트(SK케미칼) 등 소염진통성분이 들어간 파스 제제(topical NSAIDs)에 대해 보험급여를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골관절염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경구용 NSAIDs 제제가 위장관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이유에서다. 의료현장에선 경구용 NSAIDs의 이러한 부작용을 이유로 위장약과 병용 처방되고 있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경구용 NSAIDs의 부작용 대안으로 외용 NSAIDs 제품에 대한 보험급여 인정 필요성이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FDA, 영국 NICE 가이드라인 및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에서 성인의 골관절염치료에서 1차로 외용 NSAIDs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다. 또 경구용 치료제보다 값싼 외용제의 급여를 인정하면 재정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현재 경구용 치료제 성분의 가중 평균가가 1일 382원이라면 외용제는 266원으로 100원 정도 저렴하다. 이와함께 국산 파스제제들의 높은 해외실적을 감안할 때 정부의 국산약 수출 장려책 차원에서도 급여가 인정돼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실제 SK케미칼의 트라스트는 중국과 중동 시장에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그러나 2007년부터 이러한 파스 제제에 대해 비급여 조치를 내리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국내 제약산업 발전 차원에서 수출을 장려하고 있지만, 정작 해외실적이 좋은 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혜택이 없다"며 "파스 제제의 경우 의학적 타당성과 비용 효과성이 충분하므로 골관절염 환자에게 급여가 인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은 지난 6월 말 복지부에 소염진통 외용제를 골관절염 환자에 1차 치료제로 급여 인정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2013-08-09 12:24:55이탁순 -
"산업화 일꾼 움직인 박카스, 대량광고 덕봤다"박카스가 8일자로 발매 50주년을 맞았다. 박카스는 63년 현재와 같은 형태의 드링크 타입으로 발매된 후 판매개수가 지구를 53바퀴 돌고 남을 정도로 '국민 드링크'로 자리잡았다. 작년 매출은 1709억원.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박카스는 승승장구하며 동아제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박카스의 성공스토리 뒤에는 당시 제약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당찬 판매기법에 있었다. 63년 8월 드링크 발매 전까지 박카스는 그저 그런 제품에 불과했다. 61년 정제로 처음 발매 이후 인기가 없자 앰플로 변경했지만, 앞서 발매된 자양강장제들에 한없이 밀렸다. 드링크로 리뉴얼 발매하면서 동아제약은 승부수를 던진다. 이른바 3M 전략(대량생산(Mass Production), 대량광고(Mass Communication), 대량판매(Mass Sale))을 세우고 공격적인 시장공략을 전개한 것이다. 대중광고 물량에 발매 이듬해 1위 등극...소매 직거래 시작 그때까지 의약품 광고 스타일은 전문지를 통한 의사, 약사 대상의 광고방식이 주를 이뤘다. 동아제약은 이를 탈피해 TV, 라디오, 신문, 잡지, 옥외광고 등 모든 매체에 광고를 실었다. 특히 당시 텔레비젼이 대중의 선풍적인 관심을 모으던 때라 '활력을 마시자'라는 메인 카피가 산업화 주역들에게 빠르게 어필할 수 있었다. 또 당시 인기 코미디언 '김희갑'을 등장시킨 증언식 광고, 여성 소비자 창출을 목적으로 유명 여배우 '남미리'를 등장시킨 시리즈 광고, 당시 인기 TV프로그램 외화 '전투'에 독점 협창광고 등은 대대적인 성공을 거뒀다.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대대적인 광고 물량작전은 곧바로 효과로 나타났다. 발매초기부터 월평균 35만명을 상회하는 획기적 판매기록을 달성했고, 그 이듬해에는 월평균 56만병으로 급증, 발매 1년만인 64년 드링크제 시장에서 670만병을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대량광고와 함께 혁신적인 유통전략도 박카스의 성공을 도왔다. 당시 의약품들은 도매상을 거쳐 소매약국에 출하되는 유통경로를 가지고 있었으나 동아제약은 과감하게 소매 직거래를 뼈대로 하는 특약점 제도를 도입해 소매약국에 박카스를 직접 유통시켰다. 이러한 전략을 토대로 65년 980만병, 66년에는 200% 이상 성장한 3000만병, 67년 4700만병까지 판매수량이 늘어나며 동아제약을 제약업계 정상에 올려놓았다. 광고가 멈추자 위기도 찾아왔다. 정부가 76년 7월 오남용을 이유로 자양강장 드링크류의 일반 대중광고를 금지하면서 성장률이 낮아지기 시작했다. 특히 91년 박카스F로 제품이 변경되면서 광고금지로 인한 홍보부족, 맛 변화에 대한 소비자 불만 등으로 3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광고가 가능했던 식품 드링크들은 약진했다. 93년 자양강장 드링크류의 광고 해금에 따라 박카스는 다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듬해 박카스F의 매출액은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산업화와 함께 성장...이제는 세계 샐러리맨에게 박카스를 1등 자양강장 드링크로 만든 장본인은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끈 30~50대들이다. 박카스는 "한번 잘 살아보자"며 이들을 격려하며 응원했다. 이러한 박카스의 힘은 현재 캄보디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의 1960년대와 사회 분위기가 비슷해 박카스의 피로회복 컨셉이 산업화 초기 샐러리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60년대 한국과 마찬가지로 과감한 광고전략으로 매출상승을 이끌고 있다. 현지 유통을 맡은 캠골드사 속상낭 사장이 박카스를 알리기 위해 캄보디아 최초로 음료수 옥외광고를 시도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1년 6월 박카스는 캄보디아에서 시장 1위 레드불을 역전하며 한국에서의 신화를 세계의 신화로 만들어 가고 있다.2013-08-09 06:34:52이탁순 -
동아 박카스, 국민들과 희로애락 함께한 50년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8일 오전 8시 30분 본사 대강당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 강정석 사장,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카스 발매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1963년 현재의 드링크 형태로 발매된 지 50년이 지난 박카스 탄생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박카스 히스토리 영상 시청과 기념 케익 커팅, 신동욱 사장의 기념식 건배 제의, 기념 촬영 및 강신호 회장의 박카스 발매 50주년 기념 휘호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오늘의 박카스가 있기까지 애써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과 국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사랑에 대해 마음속으로부터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국내 시장의 성장을 토대로 박카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한마음이 되어 박카스 신화를 만들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박카스가 국민 드링크를 넘어 세계적인 드링크로 그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카스는 1961년 최초 정제로 발매되었고 엠플 형태를 거쳐1963년 8월 현재와 같은 형태의 드링크 타입인 '박카스D(드링크)'가 발매됐다. 이후 1990년대 초 '박카스F(포르테)'로 리뉴얼, 2005년 3월에는 타우린 성분을 두 배(2000mg)로 늘린 '박카스D(더블)'로 업그레이드되며 발매 후 2012년까지 약 177억병이 판매됐다. 지금까지 팔린 병의 길이를 더하면 지구를 53바퀴를 돌고 남으며 2012년 한해 4억 8천만 병, 금액으로는 1709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5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사랑 받고 있다. 현재 28개국(미국, 중국, 필리핀, 몽고, 캐나다, 캄보디아, 일본, 호주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점차 수출 대상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010년부터 캄보디아 시장을 박카스의 동남아 전초기지로 개척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현지화 전력을 통해 2012년에는 단일 국가를 대상으로 박카스 해외 수출에 있어 최대 매출인 172억 원을 달성했다.2013-08-08 10:26:21이탁순 -
"수액제 불법유통 여전"…의협이 직접 단속, 왜?의사 처방전을 받지 않고 수액제를 임의로 사용하는 불법 사례들이 여전히 포착되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가 수액제 관리 철저를 주문하는 공문을 제약협회에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양 단체에 따르면 지난달 22일자로 의사협회는 제약협회에 공문을 보내 수액제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의사협회 관계자는 "최근 일부지역에서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해 별도 구매한 수액제를 가져와 주사해달라고 요구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 "그동안 이러한 민원이 끊이질 않게 들어와 단속 차원에서 제약협회에 공문을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해당 시기와 지역, 자세한 제품명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의사협회는 이렇게 유통된 수액제는 유통기한 확인이 어려운데다 유통과정에서 부패 등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려워 환자건강에 심각한 위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공문을 받는 제약협회도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이러한 수액제가 어디서 어떻게 유통됐는지 알 수가 없다"며 "일단 주의 차원에서 수액제 공급업체에 유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이다"고 말했다. 수액제 불법유통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2010년에는 호남과 제주 지역에서 처방전없이 수액제를 유통한 혐의로 약국과 도매상 20곳이 적발되기도 했다. 이들은 환자들의 구매 수요가 많다는 점을 착안해 병원보다 싼값으로 수액제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6년에도 인천 지역에서 수액제 불법판매에 가담한 약사 50명과 도매상 직원 49명이 적발돼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전문약을 불법 유통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해당약사는 자격정지나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 불법유통된 수액제를 의사가 주사해주면 사법적 처리대상이 될 수도 있다. 이번 의사협회의 단속주문으로 수액제 불법유통이 또한번 약업계를 흔들어 놓을지 주목된다.2013-08-08 06:35:00이탁순 -
'휴미라'가 제일 아프고 '심퍼니'가 덜 아프다얀센의 ' 심퍼니'가 여타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에 비해 주사 통증이 덜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사오 사토 일본 기후현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최근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발표됐다. 해당 연구는 123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평균 나이 59세, 범위 30~84세)를 대상으로 피하주사 시 발생하는 통증을 VAS(시각통증척도)를 통해 평가했다. VAS는 각각의 소 간격마다 통증의 정도가 묘사된 10cm의 평행한 선이다. 환자들은 피하주사 시 느껴지는 통증 정도를 0점(통증 없음)에서 100점(가장 참을 수 없는 통증)까지 표시된 점수로 표기한다. 연구에서는 3개 TNF-알파억제제 ' 엔브렐(에타너셉트)', ' 휴미라(아달리무맙)', '심퍼니(골리무맙)'이 투약됐고 대조약으로 독감백신(IV)를 사용했으며 환자수는 각각 70, 60, 17, 123명이다. 그 결과, 대조약인 IV의 통증 지수가 제일 낮았고 TNF-알파억제제 중에서는 심퍼니의 VAS점수 중앙값이 35로 가장 낮았으며 휴미라의 점수가 59로 가장 높았다(엔브렐 41). 또 VAS 비율(각 생물학적제제의 VAS 점수/IV의 VAS 점수)을 적용했을 경우에는 심퍼니의 점수는 0.9로 IV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연구에서 각 치료제를 투여 받은 환자 수에 차이가 있고 환자 개인마다 통증을 평가하는 척도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휴미라의 경우 피하주사용제의 완충제로 구연산을 사용하고 심퍼니는 히스티딘을 사용하는데, 두 완충제로 인해 통증 정도에 차이가 있다고 현재까지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송영욱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다만 경험에 비춰봤을때 상당히 많은 환자가 휴미라 주사에 대해 통증을 호소한다"며 "대략적으로 휴미라를 주사한 환자의 20~30%가 통증을 느끼는 듯 한데, 이에 비해 심퍼니는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주사를 찌르는 순간이 아니라 TNF-알파억제제가 투여되는 순간이 가장 불편하다고 응답했다.2013-08-08 06:34:53어윤호 -
"신약 초기 임상단계 기술수출 실패사례를…""신약 전임상이나 임상 초기 단계에서 기술수출을 체결하고 실패한 사례를 거울삼아 새로운 전략을 짜야 한다." 국내 제약사들의 개발 초기 과정에서 '라이선스 아웃'한 주요 품목 상당수가 임상과정에서 드롭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관계자들은 국내제약사들이 초기단계 기술수출 전략을 지양하고 임상단계까지 진행해 경쟁력을 높인 이후 기술수출을 시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던 국내 제약사들이 임상과정에서 중단한 사례가 속출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2007년 계약이 성사됐던 A사의 골다공증치료 신약 기술수출이다. 당시 5억불 규모의 대형 계약을 성사시키며 주목받았던 A사의 경우 중간단계에서 프로젝트가 드롭되면서 실제 수익은 70억원에 불과했다. 2억 달러의 잭팟을 터트렸던 B사의 간질환 치료 신약 역시 중간에 드롭되면서 비운의 주인공이 돼야 했다. 2000년대 초반 1억 달러 규모의 위궤양치료제 기술수출을 계약했던 F사도 역시 중간에 포기했다. 이처럼 국내개발 신약 기술수출 중단사례가 많은 것은 대부분 초기 임상 단계에서 라이센싱 아웃이 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공확률이 높지 않은 기본적인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개발 중단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사들의 신약 기술수출은 막대한 연구개발비와 투자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국내 제약환경 여건상 경쟁력 있는 아이템으로 평가받아 온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도 다양한 기술수출 계약이 이어지며 국내사들의 해외진출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제부터는 국내제약사들이 조금이라도 리스크를 줄여 상업화에 따른 이익률 극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신약 초기 단계의 라이선스 아웃보다는 자체적인 임상을 어느정도 진행한 후 기술수출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 수출 계약 체결만이 능사는 아니다"며 "어떻게 하면 신약 프로젝트를 끝까지 끌고 갈수 있느냐는 고민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2013-08-07 06:35:00가인호 -
유나이티드, 동덕여대 약대생 현장실습 지원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박광식)은 지난 5일 역삼동 소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약 산업 실무 실습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와 정원태 전무(글로벌신약개발본부), 동덕여대 약대 박광식 학장, 한국제약기술교육원 백우현 원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번 실무 실습의 주인공인 동덕여대 약대생들 40여 명도 함께 자리했다. 또 강덕영 대표의 '한국 제약사의 글로벌화'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박광식 학장의 '실무 실습 과정 소개'가 있었으며, 백우현 원장의 'GMP의 이해', 이강추 회장의 '한국의 제약 산업과 신약 개발' 강의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제약 산업 원로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녹아 있는 뜻깊은 강의를 열심히 경청했다. 이번 실무 실습은 6년제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며, 총 3주간 12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학생들은 3개 조로 나눠 각각 유나이티드제약의 본사, 문화재단, 세종시 공장에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2013-08-06 13:58:19이탁순 -
화이자 프리베나13, 유니세프 통해 최빈국에 제공화이자는 세계 최빈국 영유아 및 소아들의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을 위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의 AMC(Advance Market Commitment) 규정에 따라 자사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을 추가로 유니세프에 제공하는 새로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폐렴구균성 질환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 중 전세계 5세 미만 영유아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 중 하나이다. 프리베나13은 백신에 포함된 13개의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성 질환을 예방해 주는 백신이다. 주요 OECD 나라에서 접종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예방과 급성중이염 예방을 위해 접종되고 있다. AMC는 세계 최빈국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혁신적인 공중보건 기금지원방식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아동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의료 파트너십인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새로운 공급계약 조건에 따라, 화이자는 먼저 체결된 두 건의 계약을 통해 이미 공급된 4억8000만 접종분의 백신에 이어, 유니세프에 최대 2억6000만 접종분에 이르는 프리베나13을 인하된 가격으로 추가 제공하게 된다. 2025년까지 총 7억 4000만 도즈 제공 예정인 가운데, 인하된 백신 1회 접종가격은(tail price)은 생산업체가 정하고 GAVI에서 지불하며, 나머지 금액은 AMC에서 부담한다.2013-08-05 11:21:24이탁순 -
부광, '스마트클라우드쇼'서 구글앱스 도입사례 발표부광약품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클라우드쇼 2013'에 참가, 기업문화 혁신사례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구글 앱스를 도입한 사례를 소개했다. 구글 앱스는 문서(워드), 스프레드시트(엑셀), 프레젠테이션(파워포인트) 등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게 만든 업무 시스템을 말한다. 발표자로 나선 권순일 이사는 구글 앱스 시스템을 도입한 경위와 도입 후 기업 내 소통과 공유 문화, 투명하고 수평적인 업무 환경 등 혁신 사례를 전했다. 예를 들어 기존 회의와 보고는 구글 앱스의 업무공유시스템으로 대체, 부서장과 실무자간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제약업계 특유의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기업문화를 탈피해 소통하는 젊은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지난해 구글 앱스를 전격 도입했다"며 "현재 소통과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젊은 기업문화가 자리를 잡은 결과, 임직원간 소통과 부서간 협업이 활발해지고 업무효율이 높아졌다"고 말했다.2013-08-02 14:45:4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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