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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종 교수, 인공와우수술 100례 달성한림대성심병원은 김형종(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인공와우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인공와우수술은 달팽이관의 청각세포 손상을 입은 고도 이상 난청환자의 귀에 인공와우 전자장치를 삽입하고, 소리자극을 전기신호로 바꿔 청신경을 직접 자극함으로써 청각을 회복시키는 수술이다. 김 교수는 지난 2003년 6월 고도 난청환자에게 첫 번째 수술을 실시한 이래 매년 10명 이상에 대해 인공와우수술을 진행했다. 김 교수에게 100번째 수술을 받은 최형빈 어린이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에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치료 받던 중 협진 결과 선천성 난청이 의심, 한림대성심병원으로 이송돼 인공와우수술을 받았다. 김 교수는 "고도 이상의 난청환자도 인공와우수술과 청각능력 훈련과정을 통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며 "청각능력 훈련과정은 많은 시간을 요하고 또 그 과정이 어렵지만 가족의 관심이 더해진다면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적극적인 후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청각검사와 인공와우 이식, 청각능력 훈련, 언어치료, 보청기 치료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인공와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의료진은 인공와우이식 수술팀 외에도 재활팀, 간호팀, 사회사업팀 등이 주축이 돼 매월 첫 번째 수요일마다 인공와우 팀미팅을, 매월 둘째주 수요일마다 청각세미나를 갖는 등 난청 예방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2011-06-08 11:57:1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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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안과병원, 인천시민 위한 '사랑나눔콘서트'인천 한길안과병원이 인천시민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랑나눔콘서트'를 22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인천시민과 시각장애인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개그맨 이홍렬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가수 남궁옥분, 박상민, 이명훈, 홍서범이 출연해 각자의 히트곡과 함께 오래도록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70~80년대 추억의 인기가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시각장애인 전문교육기관인 인천 혜광학교와 광명원,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200여 명을 특별 초청해 이들이 불편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각장애인 뿐 아니라 인천시민을 포함해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한길안과병원 홈페이지(www.hangileye.co.kr)나 전화(032-503-3322)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콘서트 티켓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1인당 2장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한길안과병원 정규형 이사장은 "인천시민과 시각장애인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유쾌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안과전문병원으로서 인천시민과 시각장애인들의 눈 건강을 위해 노력하면서 사회공헌활동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2011-06-08 11:41:4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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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경 회장 "5부제 참여, 난국 타개 유일한 대안"인천시약사회 송종경 회장이 5부제 당번약국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송 회장은 8일 대회원 서신을 통해 "약사들의 참여만이 유일한 대안일 수밖에 없다"며 "주 1회 야간당번약국제와 월 1회 일요일 당번제에 꼭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번 당번약국 자율적 의무화 사업이 회원 약사들에게 어떠한 고통과 어려움을 안겨줄 것인지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이 일을 계기로 약사가 더 이상 이 사회에서 소외받는 전문직으로 남지 않도록 여론을 반전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회장은 "오래전에 시작했어야 할 일들이 우리는 절대 골리앗이 될 수 없는 다윗 같은 존재들임을 망각하고 적절한 대응시기를 놓쳐 여론의 주도권을 빼앗겨버렸다"며 "우리들 힘만으로는 대한민국 보건의료 정책의 주도자가 될 수 없는 시스템적 결함을 안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 회장은 도약사회의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시적 약사제도개선 특위를 가동해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대국민 의식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송 회장은 "1차적으로 전 약국이 참여하는 일반약 부작용 모니터링 사업과 일반인의 자가 선택 의약품 정보 인지도 조사 등 국민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의약품의 안전성 측면을 되 집어 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 회장은 아울러 "복약지도 의무화 사업과 자율점검 인증약국 제도를 정착시켜 약국이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대국민 약국서비스 개선 시스템을 제도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2011-06-08 10:05:16강신국 -
김희태 교수, 2011년 Neuro talk 학회 초청강연한양대병원 김희태(신경과) 교수가 최근 중국 대련에서 열린 세계적인 신경과학자들의 학회 '2011년 Neuro Talk'에서 강연자로 초청돼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학회에서 김 교수는 신경퇴행성 질환에 중요한 효소인 'glycogen syntase kinase-3와 파킨슨병의 치료제인 L-dopa의 독성에 대한 연구'로 강연을 맡았다. 김 교수는 1987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런던 국립 신경학 및 신경외과 병원, 런던 퀸스퀘어 신경학 연구소 등에서 연수를 마친 김 교수는 현재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 및 연구를 하고 있으며, 대한신경과학회 총무이사,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기획이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2011-06-08 09:33:28이혜경 -
의정부성모병원 '비보이 사랑 건강 프로젝트'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 김영훈)은 지난 4일 의정부시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R-16 Korea 2011 비보이 한국대표선발전'에 '비보이 사랑 건강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R-16 Korea'는 전 세계의 400여명의 스트리트 아티스트, 뮤지션, 프로모터와 비보이들이 한국에 모이는 대회로써 세계 정상급 비보이팀을 선발하는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로 올해로 5회째다. 이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병원 측은 응급이송 차량을 지원하고 정형외과 김건형 교수, 성형외과 문석호 교수, 피부과 박훈 교수, 가정의학과 노준승 교수를 비롯한 20여명의 비보이 사랑 건강 프로젝트’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의료지원단은 대회 도중 손목과 발목의 부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비보이들에게 응급치료를 시행하고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 행사도 가졌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각종사고로 인한 심폐정지 등 위급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CPR 교육과 체험장을 마련하고 비보이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소아응급센터 개소를 알리는 내용이 포함된 일회용 대일밴드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11-06-08 09:06:5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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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일반약 전환' 걱정하는 의협, 파업까지?"그동안 MB 정부와 긴밀한 스킨십을 갖고 정책 활동에 임한 결과가 겨우 이것이냐?" 의료계 반대에도 불구하고 선택의원제를 강행하겠다는 복지부가 최근 약사회의 반대에 부딪혀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사실상 유보하면서 의료계내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대통령과 친분을 자랑하면서 복지부와 대화를 한 결과가 이 정도라면 파업을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일선 개원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의협의 기자회견 이후 전의총, 개원의협 또한 "일반약 약국외 판매가 추진되지 않고 의약품 재분류가 이뤄질 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파업까지 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선택의원제, 일반약 약국외 판매만으로는 파업을 할 수 없다는게 의협 집행부의 입장이다. 경만호 의협 회장은 7일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집회 장소와 날짜를 선정해 11일 열리는 시도의사회장단 회의에서 확정할 것"이라면서 "빠르면 내주부터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촉구하는 집회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 회장은 "하지만 파업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을때 이뤄져야 한다"고 못박았다. 또한 진수희 복지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면서도 복지부와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대화를 지속하겠다는게 경 회장의 판단이다. 경 회장은 "재정 문제로 인해 복지부가 좋은 정책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며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식으로 정책을 하다보니 갈등만 부추기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약→일반약 전환 이뤄질까" 우려 의협은 가정상비약에 한해 약국외 판매를 추진하려다 되레 전문약 500여개 품목을 뺏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중앙약사사심의위원회 의약품 분류 소분과위원회를 전문가(의사)로 재구성하자는 의견이 제기한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의료계 4인, 약계 4인, 공익대표 4인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전문약, 약국용 일반약, 일반판매용 일반약 등 3분류 체계가 아닌 현행 2분류 체계를 유지하면서 품목 재분류만 이뤄질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는 것이다. 의약분업 이후 11년만에 의약품 재분류가 이뤄질 경우 수백개의 전문약이 일반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은 "의약품 재분류의 의미는 약사회가 지정한 전문약 500개 품목을 일반약으로 바꾸겠다는 뜻"이라며 "결국 약사가 의사의 영역인 진료를 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결국 의협은 "의약품 분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이고, 안전성을 판단할 수 있는 전문가는 의사"라며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 관련 규정을 개정해 위원회를 전문가(의사)들로 재구성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다. 약국외 판매 입장 유보하던 의협, 기자회견 왜? 그동안 의협은 약사회와 직능단체간 갈등 문제로 비화될 것을 우려해 약국외 판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꺼려왔다. 지난해말 소화제, 해열제, 진통제 등 가정상비약에 대한 약국외 판매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려다 급히 취소했다. 직역 간 갈등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게 그 이유였다. 얼마 후 의사 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가정상비약 시민연대'가 출범하면서 의협이 굳이 나서서 약국외 판매를 주장할 이유는 사라졌다. 하지만 시민연대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지난 3일 복지부는 "약사회의 수용불가 입장으로 추진할 수 없다"면서 일반약 약국외 판매 대안으로 의약품 재분류를 들고 나왔다. 얼마전 정부가 추진중인 선택의원제를 수용할 수 없다는 의협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에 대해 "의원이 참여하지 않아도 제도를 추진하겠다"는 복지부의 입장과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 때문에 의료계는 "약사회의 정치력을 따라갈 수 없다", "약사복지부", "복지부는 약사의 이중대"라는 표현을 써가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의협의 정치력에 대한 의사 회원들의 불신감이 팽배해 진것도 의협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된 이유로 풀이된다.2011-06-08 06:49:4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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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서울병원, 강서구 첫 응급의료기관 지정지난 5월 개원한 부민서울병원이 강서구 최초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강서구에는 26개의 병원이 분포해 있지만 종합병원은 부민서울병원과 미즈메디병원을 포함해 2군데에 불과했으며, 응급의료기관은 전무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려면 전담의사 2명 이상, 검사실, 처치실 구비 등을 비롯해 복지부가 지정한 시설, 장비에 대한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부민서울병원은 전담의사 외에 응급의학과과장을 별도 배치하고 365일 24시간 가동 가능한 응급 시스템을 갖추면서 개원과 함께 지역응급의료기관 인정을 받았다. 응급의학과 성시한 과장은 "지역 유일의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전문성과 신속성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 응급환자 진료를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향후 부민서울병원은 상시 응급실 가동은 물론 '2011 강서구 건강캠페인' 강좌를 통해 주민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2011-06-07 18:34:3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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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 예방하려면 녹차를 마시세요"녹차가 축농증을 유발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시켜 축농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연세의대 생체방어연구센터 윤주헌 교수팀은 만성 축농증이 비강 상피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에 의해 발생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연구를 시행, 이를 활성산소 관련 국외 권위 학회지인 '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 2011년 5월호'에 발표했다. 김현직-윤주헌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세균 감염에 의해 비강 내 상피세포에서 증가되는 혈소판 성장인자(platelet-derived growth factor)가 Nox4 라는 상피세포 내 효소를 활성화시켜 활성 산소를 생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 증가된 상피 내 활성 산소가 축농증과 직접적 관련이 증명된 점액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켜 축농증을 유발하는 것을 증명했다. 김현직-윤주헌 교수팀은 앞서 2008년과 2009년에도 미국 영양학회 잡지인 'Jour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와 미국 호흡기 학회 잡지인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Cell and Molecular biology'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러한 활성 산소에 의해 증가된 점액유전자를 우리가 흔히 마시는 녹차의 함유성분인 폴리페놀(polyphenol)이 억제시켜 축농증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보고했다. 김현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만성 축농증 같은 유병율이 높은 상기도 감염 질환의 질병 발생 기전에 활성 산소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며 "현재 제약계에서 보편적으로 생성되는 항산화제를 통한 호흡기 감염 질환 치료 및 예방의 근거를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녹차의 폴리페놀은 이러한 항염증 효과 외에도 최근 항암효과도 입증되고 있는데 폴리페놀 성분중 하나인 EGCG(에피갈로카테킨-3-갈레이트)는 암세포의 조직 침투와 혈관생성을 막는 강력한 성분으로 혈액 속에 EGCG를 충분히 함유하게 하고 모세혈관을 통해 세포 표면에 달라 붙어 암세포가 새로운 혈관을 만들고 증식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1-06-07 18:29:1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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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홍콩 HA 컨벤션에서 IHF 위원 초청 만찬세계 병원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과 대한병원협회의 역할을 홍보하는 자리가 해외에서 마련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6일 홍콩 르네상스 하버뷰 호텔에서 세계 각국의 병원계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 '대한병원협회 창립 52주년 초청만찬'을 개최했다. 홍콩 HA(Hospital Authority) 컨벤션과 IHF(국제병원연맹, 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운영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마련된 초청만찬에는 Jose Carlos De Souza Abrahao IHF 회장과 Thomas C. Dolan IHF 차기회장(미국)을 비롯한 12개국 IHF 운영위원과 민경호 주홍콩 부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각국의 병원계 대표들에게 한국 의료의 우수성과 급성장한 한국 의료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병원협회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상철 회장은 "세계 최고의 의료수준을 갖춘 대한민국 의료계는 여러 국가의 의료진을 초청해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의료부족 국가에는 병원을 세우고 교육하는 등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IHF와의 협력을 증진하고 더욱 공고히 해 대한병원협회와 IHF가 함께 세계 병원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후 성 회장과 IHF 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광태 명예회장 등 병협 대표단과 각국의 IHF 운영위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세계 병원산업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각국을 대표하는 IHF 운영위원들에게 병협이 적극 지원하고 있는 김광태 명예회장의 IHF 회장 당선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IHF 차기회장 선거는 8일 치러진다.2011-06-07 18:24:28이혜경 -
"금방 빠질 젖니라고 방치 마세요"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의 '구(9)'를 숫자화해 정해졌다는 6월 9일은 치아의 날이다. 하지만 치아의 날을 앞우고 영구치 관리만큼 젖니 관리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 한림대성심병원 소아치과 오소희 교수는 "젖니부터 영구치까지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보통 생후 6~12개월 사이에 치아가 나기 시작해서 30개월이면 모든 젖니가 나오게 된다"며 "이때는 부모들의 올바른 수유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잠자기 전이나 밤에 젖을 먹이면 우유병을 물고자는 아이들의 경우 충치가 생기기 쉬운데, 윗 앞니가 모두 썩는 것이 특징이다. 되도록 아이가 잘 시간에는 수유를 줄이고 우유 대신에 보리차나 생수만 물려 재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다. 아이들의 첫 양치질 습관도 치아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 오 교수는 "치약은 어린이가 입안에 든 것을 스스로 뱉을 수 있을 때부터 사용하고, 어린이용 치약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어린이용 치약에는 불소가 들어있어 충치예방효과가 있고 마모도가 낮아 어린이의 이에 적합하지만, 치약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다면 치약없이 칫솔만으로 닦아주어도 문제는 없다. 아이들이 혼자 양치질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스스로 신발끈을 맬 수 있는 시기와 대개 일치하는데 대개 6~7세 정도다. 5세 이전 아이에게 이를 닦으라고 하면 왼쪽만 실컷 닦고 다 닦았다고 하기 십상이며, 6~7세 이전까지는 아이 스스로 이를 닦게 한 후에 엄마가 한 번 더 닦아주는 것이 좋다. 젖니는 말을 배울 때 발음이 제대로 나오도록 하고 얼굴의 성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젖니의 관리는 영구치 못지않게 중요하다. 특히 젖니 상태로 있는 30개월~6세는 밥, 과자 등을 먹게 되면서 충치가 생기기 쉬운 시기다. 니가 많이 썩어서 염증이 생기면 숨어있는 영구치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모양이 이상해지거나 반점이 생길 수 있다. 오 교수는 "젖니의 충치는 영구치가 삐뚤빼뚤 덧니가 되는 원인이 된다"며 "충치로 인해 젖니를 일찍 빼거나 이 사이가 심하게 썩으면 앞뒤의 치아들이 쓰러지게 되고 결국 영구치가 제자리를 찾지 못해 삐뚤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어린이 교정에서는 유치열기와 혼합치열기 때에 악궁과 치열의 성장발육 과정을 지켜보면서 선천적,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부정교합을 예방하고 조기에 차단하여 바람직한 영구치열기의 교합에 이르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다른 치과치료와 마찬가지로 어린이 교정에서도 모든 부정교합을 해결하거나 모든 어린이가 이상적인 치열 교합에 이르게 할 수는 없다. 유전성 요인이 강한 경우나 어린이 성장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어린이와 청소년 시절의 조기 교정치료는 최종적인 영구치열 교합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성장기 도중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부정교합을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가치를 지닌다고 오 교수는 설명한다.2011-06-07 18:14: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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