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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약대 개국동문회, 슈퍼판매 투쟁성금 모금숙명여대약대 개국동문회(회장 조성오)가 일반약 약국외 판매 등 약계 현안 대응 투쟁성금을 마련해 대한약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30일 개국동문회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철원 그래미연수원에서 열린 연수교육에서 조성오 회장을 비롯한 동문 50여명은 현장에서 약사회에 힘을 싣기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남종현 회장의 특강과 광주여대 제약향장학과 정효숙 교수의 강연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분출된 현 상황에 대한 동문들의 분노가 즉석 성금모금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동문회의 설명이다. 조 회장도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약사 사회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동문들의 단합을 당부했다.2011-06-30 15:43:50박동준 -
아산병원, 반일치 골수이식 초기 생착률 92%반일치 골수이식 후 초기 백혈구 생착률 92%, 급성 이식편대숙주반응 20%, 1차 관해 상태에서 시행된 급성백혈병 환자의 반일치 골수이식 생존율 67%. 반일치 골수이식술 최고의 치료 성적을 기록한 서울아산병원 이규형 교수팀이 30일 혈액분야 세계 최고의 저널인 'BLOOD지'에 보고한 주요 치료 성적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전 세계 석학들의 이슈에서 멀어져 잠자고 있던 반일치 골수이식술을 이 교수팀이 새로운 방법과 노하우로 2009년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만들어 발표한바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 교수팀의 치료법이 골수 기증자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이유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이 교수팀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총 83명의 환자에게 반일치 골수 이식술을 시행했으며, 이 중 34명이 사실상 치료방법이 없는 상태의 환자였다. 환자의 상태가 매우 불리한 조건에서 반일치 골수이식술을 시행해 초기 백혈구 생착율 92%라는 기록을 만들어 낸 것이다. 치료 결과를 보면 이 교수팀은 1차 관해 상태에서 시행된 급성 백혈병 환자의 무사건 생존율 즉 아무런 합병증 없이 생존해 있는 환자가 60%라고 밝혔다. 2차 이상의 관해 상태에서 시행된 급성 백혈병 환자의 경우에는 무사건 생존율이 51%였다. 이 교수는 "만약 기증자를 찾지 못하면 골수이식술을 시행할 기회조차 없었던 환자들도 반일치 골수이식술을 사용했다"며 "완치 가능성 높은 치료를 시도할 기회를 충분히 갖는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2011-06-30 15:31: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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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근속기간 3.64년…의료기관 직종중 '최단'의사를 제외한 병원노동자 가운데 약사의 근속기간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는 전국 보건의료노동자 노동조건 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4일까지 1만93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노조 산하 병원 노동자의 평균 근속은 9.1년으로 10년 이상인 응답자가 40.8%로 나타났다. 이 중 약사는 평균 3.64년을 근무, 주요 직종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노동시간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었으며, 간병(67.1시간)과 간호사(48.1시간)의 근로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약사는 44.1시간으로 긴 편에 속했다. 특히 대부분의 병원 직종이 1일 법정 휴게시간 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것으로 나타나 근로자에 대한 복지 환경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병원 종사자의 86.7%가 30분 이내 식사시간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식사시간으로 평균 15분 사용(44.1%)이 가장 많았다. 개인 연차의 경우도 1년 평균 17.8일로 조사됐지만 사용 연차는 평균 11.9일로 미사용 연차가 5.9일 수준이다. 직종별로는 치과기공사(12.2일), 교환직(11.8일)의 연차 미사용율이 가장 높았으며, 약사는 2.97일로 가장 높았다. 약사의 경우 평균 주어진 13.81일의 연차 가운데 11.04일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1-06-30 15:12:38이혜경 -
"간호사 상근인력 위조에 본인부담 뻥튀기까지"일반병동 상근 간호사가 아닌 병원약국 조제보조 간호사임에도 상근 간호인력으로 둔갑시켜 청구하거나 환자에게 약값을 과하게 받아 챙기는 등 병의원들의 허위·부당청구 백태가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현지조사를 통해 밝혀낸 병의원 의료급여 허위· 부당청구 유형별 사례를 30일 공개했다. 유형별 사례를 살펴보면 A병원의 경우 낮병동 입원환자에게 제공하지 않은 작업과 오락요법, 일반식 등을 허위로 조작해 청구하다 덜미를 잡혔다. 산모와 신생아가 입원하는 B병원 산부인과의 경우 입원실에서 진료와 간호가 이뤄져 신생아실 입원료로 청구해야 함에도 모자동실 입원료로 산정해 급여를 뻥튀기해 받아 챙겼다. 병원약국에서 조제를 보조하는 간호사를 일반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둔갑시켰다가 덜미를 잡힌 사례도 있었다. C병원은 이 같은 간호인력을 일반병동 상근 간호인력으로 포함시켜 간호등급을 매겨 신고해 부당하게 급여비용을 청구하다 적발됐다. 입내원 일수를 부풀려 청구한 의원도 있었다. D의원은 직원이나 직원의 친인척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실제 내원한 것처럼 꾸미고 진료하지 않았음에도 전자진료기록부에 허위로 기재해 급여비를 청구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의사 본인이 진료를 하지 않고, 대진의사나 근무의사도 없는 상태에서 진료한 것으로 진료기록부에 허위로 기재하고 급여비를 챙기려던 E의원도 심평원 현지조사 망에 걸렸다. F의원은 여러 주사제를 근육주사한 뒤 급여비를 산정하지 않고 각각의 약제애 대해 환자 본인부담금 외에 별도로 최소 2000원에서 최대 10000원까지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본인부담금 과다징수하다 적발됐다.2011-06-30 12:24:57김정주 -
의협 "한의학연구원 방만 경영"…감사원에 감사 청구한의약육성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의사단체가 정부출연 한의학 국가거점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에 대한 감사를 청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30일 오전 9시 감사원을 방문해 '한의학연구원의 방만 경영 및 예산 낭비'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날 경만호 회장은 "한의약육성발전계획을 주도하고 있는 한의학연구원의 역량이 검증되지 않고 있다"면서 "연구원 82명이 연간 350억원의 연구비를 쓰면서 SCI 논문은 연간 20편내외를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실적도 추측일 뿐, 정확한 연구 실적이나 성과가 베일에 쌓여있다는게 의협의 주장이다. 경 회장은 "한의약육성발전 1, 2차 계획을 수립한 한의학연구원의 연구 실적이나 성과가 베일에 쌓여 있다"며 "국민 혈세가 줄줄이 새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데도 정부는 나몰라라 한채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감사원이 나서서 한의학연구원의 직무와 예산 사용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의협은 한의학연구원이 제안한 한의약육성발전계획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현대의학 등 과학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한의약 육성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결국 국가정책방향이나 종합계획이 바로 정립돼야 한다는게 의협의 주장이다. 경 회장은 "한의학이 철저한 베일에 쌓여 육성되면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합리적인 의료일원화를 통해 한의학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는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2011-06-30 12:24:52이혜경 -
약사회, '재분류·리필제' 일간지 광고전 가세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해 10여개 일간지를 대상으로 한 광고전을 시작한다. 그 동안 일반약 약국외 판매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지역 약사회나 약사 동호회 차원의 일간지 광고는 있어 왔지만 대한약사회 명의의 광고가 게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약사회에 따르면 일반약 약국외 판매의 부당성을 알리고 근본적인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방안을 국민들에게 제시하기 위해 7월 1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일간지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광고 대상 매체는 조선, 중앙, 동아, 한계레신문 등 10여개 매체가 될 예정이다. 당초 약사회는 지난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약국 5부제 근무에 맞춰 일간지 광고를 계획했지만 5부제 시행이 유보되면서 광고 게재도 일시 유보된 바 있다. 약사회 이번 일간지 광고를 통해 국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를 위한 약사들의 약속과 일반약의 안전성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약사회는 이번 광고에서 실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처방전 리필제, 성분명처방, 의약품 재분류를 통한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입장이다.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집중된 국민 여론을 처방전 리필제 등에 대한 관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약사회는 일간지 광고 외에도 대국민 여론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 하에 상임이사회, 투쟁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세부 사업 논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장 한 달여 동안 이어지던 일반약 약국외 판매 파상공세가 한 차례 숨고르기에 들어간 시점에 맞춰 국민들에게 약사 사회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그 동안 수세적인 입장에서 약국외 판매 논란에 대응하던 것에서 보다 공격적인 대국민 설득작업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그 동안에는 약국외 판매 공세가 너무 거세 약사회가 목소리를 내도 받아들여질 여지가 크지 않았다"며 "이제는 국민 여론을 되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칠 시점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간지 광고 외에도 다양한 대국민 여론전을 기획하고 있다”며 "조만간 회원들과 함께하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 방안들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1-06-30 12:24:48박동준 -
온종합병원, 중학생 축구선수 심장검사 병원 지정온종합병원이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와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주관하는 중학교 등록 축구선수 심장검사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축구협회 등록선수들의 심장검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의협과 협약을 맺고 심장검사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의협은 전국 59개 병원을 등록선수 심장검사 지정병원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부산은 현재 부산대병원을 비롯해 4개 병원이 선정된 상태다. 지난달 경기 도중 부정맥에 의한 심장마비로 쓰러진 축구선수를 비롯해 운동선수들의 돌연사와 심장마비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심장건강을 위해 심장검사를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심혈관센터 오일환 소장은 "축구선수 심장검사 지정병원으로서 앞으로 등록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청소년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2011-06-30 11:54:04이혜경 -
완화의료 수가 2차 시범사업 참여 병의원 모집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될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2차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는 말기 암 환자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때 적용하는 수가로 입원일당 정액 지급 형식이다. 대상 기관은 완화의료 전문의료기관으로, 심평원은 오는 7월 13일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다. 시범사업 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이며 신청서는 심평원 완화의료수가시범사업팀에 제출하면 된다.2011-06-30 11:52:4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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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계속되면 위식도역류질환 의심해야"수면장애가 자주 발생할 경우 위식도역류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정혜경 교수팀은 28일 '수면장애와 동반된 위식도역류질환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위식도역류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이 수면장애로 인한 불면증 빈도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되며 흉통을 유발하는 만성 질환이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11월까지 이대목동병원 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에서 종합검진을 받은 170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연구 결과 수면장애가 있는 검진자 중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환자의 비율은 수면장애가 없는 환자 중 위식도역류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비율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또한 수면장애를 가진 대상자 중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비율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 결과 위식도역류질환 외에도 수면장애 발생의 유의한 위험인자로는 높은 우울증상, 식도외 증상증후군, 높은 불안 증상이 있었다. 정혜경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은 수면장애의 원인 중 하나로 수면장애로 인해 위식도역류질환이 더 악화되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삶의 질과 주간의 생산성 악화가 초래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수면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위식도역류질환 동반 유무를 밝혀냄으로써 위식도역류질환 뿐만 아니라 수면장애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위식도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가슴이 쓰리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것을 들 수 있다. 위와 식도 사이에는 조임 근육이 있어서 일단 위로 넘어간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되지 않도록 닫혀 있는 역할을 하는데 위식도역류질환은 이 조임근 기능이 저하돼 위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와 증상을 일으킨다. 일반적으로 위내시경 검사 결과 위산에 의한 공격으로 식도 아래쪽에 상처가 확인되는 경우가 미란성 식도염이고, 상처가 보일 정도는 아니지만 가슴 쓰림이나 신물이 넘어오는 증상이 있는 경우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pidemiology of Non-erosive reflux disease, NERD)이라고 한다.2011-06-30 11:44:5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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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 김승현 교수, 3D영상 안전성 연구 책임자에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김승현(안과) 교수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3D 영상 안전성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의 책임 연구자로 최근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3D 영상 인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시나 사위, 약시, 부동시 등 양안시 장애 환자가 3D TV를 시청할 때 발생하는 증상과 인지 정도를 일반인과 비교, 보완해 3D 방송을 안전하게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양안시 장애는 매우 흔한 이상 질환의 하나로, 대한안과학회가 2005년 서울·충북 지역 어린이 3000명의 눈 질환을 정밀 검사한 결과 7.4%가 사시, 18.3%가 약시였고 부동시의 원인이 되는 굴절 이상은 75.3%의 어린이에서 발견됐다. 김 교수는 고대구로병원에서 양안시 장애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차 연구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3년간 3차에 걸친 관련 연구를 이끌게 된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115명의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안과 요인에 의한 3D 생체영향성 연구'도 책임연구자로서 진행한 바 있다. 이 연구는 한국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했다. 당시 연구결과 사시·사위 환자들이 3D 영상을 시청할 때 눈의 피로와 통증, 두통 등 전신 증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20~22일 한국과학기술관에서 열린 제3회 3D 국제회의에서 발표됐다.2011-06-30 11:28:13유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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