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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선택의원제 강행 말고 의약분업 없애야"정부의 선택의원제 강행 움직임에 대해 부산시의사회(회장 정근)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시의사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오래전 국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실익이 전혀 없다는 이유로 의료계는 의약분업 실시를 반대했다"면서 "그때와 마찬가지로 선택의원제를 강행하려고 한다면 총파업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료계는 지난 5월 21일 선택의원제는 국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선택권 제한, 신규개원 의사의 진입장벽, 주치의 제도의 전 단계 등의 이유로 전면 거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정부가 또다시 명칭 변경을 통해 선택의원제를 추진하려하자 시의사회는 "국민의 진료선택권을 제한해 불편을 유도함으로써 의료접근성을 차단하고 진료의 총량을 줄이겠다는 정부의 얄팍한 술수"라고 지적했다. 불어난 건강보험 재정적자를 충당하기 위해서 선택의원제 의약분업 정책 실패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의약분업 이전이나 선택분업 시행 등의 대안을 조속히 찾아야 한다게 시의사회의 주장이다.2011-07-18 10:47:4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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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5% "심야 응급상황땐 약국보다 병의원·119"국민 10명 중 8명은 심야 의료 응급상황 발생시 우선적으로 생각나는 장소로 병의원과 119를 꼽았다. 반면 약국이 생각난다는 국민은 12.4%에 그쳐 심야 응급의료시스템 개선이 일반약 슈퍼판매 보다 더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는 6월 2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인천시내 약국을 찾는 환자 72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심야 의료응급상황 발생 시 우선적으로 생각나는 장소는 국민 42.3%는 '병의원'을 꼽았다. 이어 '119' 42.2%, '약국' 12.4%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약사회는 응급 의료상황에서 약국보다 병의원이 높게 나타난 것은 심야나 공휴일의 의료공백을 슈퍼판매로 전가하려는 정부 정책에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국민들이 주로 방문하는 약국 시간대는 12~18시(44.1%)가 가장 많았고 '9~12시'가 27.9%, '18~22시' 24% 순이었고 '22시 이후'는 1%에 그쳤다. 이를 통해 시약사회는 심야시간 국민 불편은 극히 일부라고 봐야 한다면서 심야응급약국 근무시간도 밤 10시까지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 90.8%는 의약품 구매시 사용목적에 맞는지 약사와 상담한다고 답했고 일반약 복용 후 이상반응을 경험했다고 답한 국민은 28.6%였다. 이상반응 경험이 없다는 국민은 71.4%였다. 의약품에 대한 궁금한 점을 누구에게 문의하는 것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국민 75.5%는 '약사'라고 답했고 '의사'라는 대답은 20.9%에 머물렀다. 즉 아직까지 '약은 약사에게'라는 인식이 남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국민 63.5%는 '도보'를 통해 약국을 이용한다고 응답해 높은 접근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자가용 21.4%, 대중교통 12.4% 순이었다. 시약사회는 "이번 결과를 통해 일반약을 슈퍼에서 판매하려는 정부 정책이 근거도 없고 정당성도 얻기 어려운 졸속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약국 서비스 합리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또한 "이어지는 새로운 조사를 통해 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의 문제점과 허구성을 드러내 국민들에게 정말로 필요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제도 만들기에 회세를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011-07-18 10:31:37강신국 -
의협 "농민약국 봉사활동 법 위반이다" 문제 제기전남 해남을 시작으로 전국 10곳에 문을 연 ' 농민약국(대표약사 이연임)'이 의료법과 약사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12일 TBC '테마스페셜'을 통해 방영된 '농민약국 사람들'에서 약사들의 농촌보건활동(이하 농보활) 중 의료법 등 위반 혐의를 포착, 최근 복지부에 위반 여부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농민 성금으로 지난 1990년 4월 개국한 농민약국은 농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목적으로 나주·해남·진주·상주·홍천·정읍·부여·음성·평택·서울 등 전국 10곳에 자리 잡았다. 이들은 농민들이 앓고 있는 질병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농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농보활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약사와 약대생의 농보활 과정이 방영되면서 진료활동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포착됐다고 의협은 밝히고 있다. 농보활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민을 만나 건강 상담 뿐 아니라 당뇨·고혈압 측정을 통해 무료로 진통제와 영양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과련 의협은 복지부에 '조치 및 향후 계획 회신 요청서'를 통해 농민약국의 혈압·당뇨 측정 등 진료 및 상담 행위가 의료법 제27조 제1항(의료법이나 약사법에서 정하고 있는 약사나 약국의 업무 범위 일탈)을 위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선량한 목적에 의해 농보활을 한다고 하더라도 의료법이나 약사법의 테두리를 벗어날 경우 인근 지역 의료체계를 붕괴시키게 된다"고 우려했다. 또 해남 농민약국은 '암전문 상담약국'이라 지칭하면서 약사법 시행규칙 제62조 제1항 제16호 나(특정 질병의 전문약국임을 환자에게 알리고 환자에 대하여 진단을 목적으로 한 건강상담을 통하여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 항목을 위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의협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농민약국을 치료를 해주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과, 홈페이지를 통해 농보활을 무료 순회진료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다.2011-07-18 10:17:38이혜경 -
장기이식으로 3명에게 새 삶 주고 떠난 여대생19세 여대생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지면서 장기를 기증, 3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사했다. 15일 전북대병원에서 장기를 기증한 故 나서영(19·원광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양은 미래의 임상병리사를 꿈꾸던 활기찬 학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교통사고가 일어난 것은 13일 오후 3시경 부안에서였다. 고인은 전주로 이송돼 외상성 뇌출혈로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뇌손상이 심해 끝내 뇌사상태에 빠졌다. 15일 아침 7시경 전북대병원 뇌사판정위원회가 뇌사판정을 내렸고, 부모의 동의에 따라 오후 1시경 장기기증 수술이 이뤄졌다. 장기기증수술을 통해 기증된 장기는 간장, 신장, 폐로 간장과 폐는 서울에서, 신장은 전북대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이식됐다. 고인의 아버지는 "평소 임상병리사를 꿈꾸던 서영이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은 안타깝지만, 장기이식을 통해 기증받은 분이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딸아이도 같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장이식 수술을 집도한 유희철(간담췌이식외과) 교수는 "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기증자의 장기 상태가 매우 양호해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장기기증 결정에 감사를 표했다.2011-07-18 09:25:31유희종 -
덴탈 리더스 클럽, 치아명찰 특허 출원젊은 치과의사들의 모임인 '덴탈 리더스 클럽(Dental Leaders Club)'은 최근 미아방지 인식표인 '치아명찰'의 특허출원을 마쳤다. 치아명찰은 치과치료용 재료인 레진을 이용, 라미네이트안에 대상자의 정보를 넣어 유치 또는 영구치 옆면에 붙이는 방식의 장치이다. 미아방지 장치들의 단점인 불편감, 분실 가능성, 및 신상정보 노출로 인한 범죄 악용 가능성 등이 없다는게 리더스 클럽의 설명이다. 신상정보를 확인하고자 할 때는 손가락을 이용해 입술을 바깥쪽으로 당기면 된다. 개발자인 정지환(삼육치과병원) 원장은 "신체에서 가장 변하지 않는 부위인 치아를 이용한 미아 방지 장치가 있으면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미아방지소 및 경찰서 등과 연계한 미아 방지 캠페인 등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2011-07-18 09:13:35이혜경 -
영남대병원, 필리핀서 글로벌 의료봉사영남대병원(원장 이관호)이 15일 발대식을 갖고 18~24일 필리핀 3개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18~31일 2주간 경상북도와 함께 하는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파견활동에 의료봉사기관으로 참여한다. 영남대병원 새마을의료봉사단원은 총 12명으로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치과 의사와 간호사, 약사, 사무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필리핀 이토군시와 루바시, 사블란시에서 현지주민을 대상으로 풍토병, 급·만성 질환 무료진료와 검사, 투약활동 및 보건상담과 위생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영남대병원 측은 "지역민과의 유대 강화와 선진의료기술 전파로 인류애를 실천하고 새마을정신을 해외에 전파하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보였다. 봉사단장 이동협(흉부외과) 교수는 "필리핀은 우리나라와 1845년 국교를 맺고 1950년 한국전쟁 당시 UN군으로 참전해준 이웃"이라며 "이번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새마을운동과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해외봉사는 올해 5회째로 앞서 베트남에서 2회, 2010년에는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이뤄졌다.2011-07-18 09:04:01유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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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의약분업제도 개선 서명운동 동참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은 15일 본관 로비에서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협이 의약분업 개선과 서명운동의 전국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전국시도병원회 순회서명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병협 성상철 회장과 대전충남병원회 홍승원 회장, 충남대병원 송시헌 원장 및 임직원과 내원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의약분업 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불편함을 해소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환자복지 강화와 같은 국민의 당연한 선택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의약분업제도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에 이어 서명운동의 추진경과 및 협조사항 설명, 의약분업관련 동영상 관람, 서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2011-07-18 08:45:33유희종 -
성남시약 "미국, 슈퍼판매 부작용에 몸살"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도 슈퍼판매 반대 일간지 광고전에 동참했다. 시약사회는 15일자 조선일보에 광고를 싣고 슈퍼판매의 부작용에 대해 알렸다. 시약사회는 광고를 통해 "미국은 의약품 슈퍼판매의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마약에 의한 사망자보다 슈퍼의약품에 의한 사망자가 18배 많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슈퍼판매는 편리성의 문제가 아니라 안전성의 문제"라며 "슈퍼의약품의 천국, 미국의 심각한 상황을 우리가 그대로 답습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약은 약국에서 취급해야 한다며 심야 응급의료시스템이나 심야의원제 도입이 더 시급하다"고 주장했다.2011-07-17 23:45:00강신국 -
대전 중구약 "슈퍼판매는 약사 전문성 부정하는 것"대전 중구약사회(회장 오호균)가 의약품 슈퍼판매는 약사의 전문성과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구약사회는 최근 연정국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160여명의 개국, 근무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수교육 및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약품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는 현실에서 국민불편을 빙자해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추진하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정부는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하는 반국민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약사의 전문성과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정책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성분명 처방과 처방전 리필제가 시급하다"며 "의약품 약국외 판매 논의에 앞서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결의문 채택에 이어 홍종오 대전시약사회장의 현안사항 설명과 김은영 충남대 약대 교수의 '복약지도에 관한 생각'과 중구보건소 정난호 보건행정과장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교육' 강의를 진행했다.2011-07-17 23:25:16강신국 -
강서구약, 약권성금 모금…약사 1인당 10만원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최주두)는 최근 2차 이사회를 열고 회원약사 1인당 10만원의 약권성금 모금을 결정했다. 이사진은 최두주 회장의 약계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약사 직능에 대한 중대 위기로 결론짓고 성금을 모금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사진은 상급회와 분회장협의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의약품관리료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의약외품 범위 지정 개정안에 대한 가처분 신청과 일간지 광고, 홍보전단지, 배지, 약국 게첨용 현수막 제작 등에 소요되는 성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성금을 오는 29일까지 약사회 계좌(국민은행 094701-04-269359)를 통해 모금하기로 했다.2011-07-17 23:05:0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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