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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이철희 감사-경기도약 김대원 대의원 '설전'대한약사회 임시총회 시작 전부터 대의원 간 설전이 오고가며 긴박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설전은 대한약사회 이철희 감사가 임시총회장을 찾은 대의원들에게 '경기도지부의 대의원 호소문에 대한 반론문'을 배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 감사가 배포문을 총회록에 넣어 함께 배포하려고 하자 경기도약사회 김대원 대의원이 이를 저지하고 나선 것이다. 김대원 대의원은 "개인 의견을 약사회 전체 입장처럼 총회록과 함께 약사회 직원들이 나눠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며 "의견 개진을 하고 싶으면 본인이 직접 배포하라"며 이 감사를 몰아붙였다. 이에 대해 이 감사는 "현재 복지부와 대약 간 협의를 두고 찬반 입장이 팽팽한 상황에서 반대쪽 목소리만 크게 부각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경기도약사회 측의 입장은 전체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전달했으면서 반대쪽 입장 제시를 저지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고 따져물었다. 두 사람의 설전은 10여분 간 이어졌으며 임시총회장에 몰린 수많은 취재진들의 집중 취재 대상이 됐다. 한편 경기도약사회는 설 연휴 전 전체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우편으로 복지부와 대한약사회 간 약 슈퍼판매를 반대하는 호소문을 전달한 바 있다.2012-01-26 14:15:1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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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 언론사 취재전쟁…대의원 200여명 집결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 총회 개회가 임박한 가운데 방송사, 일간지 등 20여개 매체의 열띤 취재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만약 복지부 협의안 추진이 부결될 경우 대대적인 언론 쓰나미가 예고되는 대목이다. 또한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소속 약사들은 총회장에 입장하는 대의원을 대상으로 상비약 판매 협의추진에 반대표를 행사해 달라며 홍보전을 시작했다. 약준모 소속의 한 약사는 "대의원들의 판단을 믿는다"면서 "총회 과정을 끝까지 참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의원들도 삼삼오오 모여 총회 개회를 기다리며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는 모습이다.2012-01-26 14:06:4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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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도 민초약사들도 '함께 긴장'…판세는 '안갯속'오늘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임시대의원 총회에 약사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결과에 따라 집행부 퇴진, 대정부 투쟁, 언론 쓰나미, 정부압박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총회에 약사들 다음으로 관심을 갖는 곳은 보건복지부다. 이미 대통령 업무보고와 여당 간담회까지 마친 마당에 약사회가 협상테이블에서 뛰쳐나갈 경우 난처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협의안이 가결될 경우 김구 집행부나 복지부는 약국외 판매를 위한 논의에 속도를 낼 수 있다. 임채민 장관은 25일 복지부 기자실을 찾아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를 둘러싼 약사회 내부 갈등과 관련해 "약사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이와는 별도로 상임위가 열리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결돼도 약사법 개정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임시총회 어떻게 진행되나 복잡한 역학구도 속에 진행될 임시총회는 어떤 순서로 진행될까? 한석원 총회의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구 대한약사회장의 입장표명이 있을 예정이다. 김구 회장은 협의에 나선 배경,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 해명, 향후 거취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밝히며 배수의 진을 칠 예정이다. 이어 김대업 약학정보원장은 복지부 협의 추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대의원 설득에 나선다. 김구 회장의 입장표명과 김대업 원장의 프레젠테이션이 이번 임시총회의 향방을 결정한 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찬성표 이탈을 막고 반대표를 흡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후 각 대의원별 치열한 찬반토론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경기, 광주, 전남 지역 대의원들은 반대공세를, 13개 시도지부장을 필두로 한 찬성파 대의원들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총회를 주관하는 한석원 의장이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협의추진이냐 중단이냐를 놓고 표결 처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안의 성격상 합의처리는 불가능하기 때문. 이날 모인 대의원들은 표결처리를 위해 모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대의원 무기명 직접투표는 임시총회의 하이라이트다. 판세 예측불가…서울지역 대의원 표심이 변수 판세는 안개속이다. 찬성파, 반대파 모두 살얼음판이라고 인정한다. 협상파인 A대의원은 "일단 서울-경기와 지방 대의원들의 싸움 아니겠냐"며 "반대하던 대의원이 기표소에서 찬성을, 찬성하던 대의원은 반대에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반대파로 알려진 B대의원은 "대약 파견 대의원 지명을 각 지부장들이 했기 때문에 지부장들의 입김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며 "개표를 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지역 대의원들이 선택이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서울지역 대의원들의 전반적인 정서는 협의안 추진 반대지만 송파, 중구처럼 대약 협의안에 찬성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88명의 대의원이 어느 쪽 배에 승선할 지가 이번 표결의 최대 승부처로 보인다. 대의원 구성도 민병림 회장 지명인사와 조찬휘 전 서울시약사회장 지명 인사가 혼재돼 있다는 점도 변수다. 서울지역의 한 대의원은 "경기지부처럼 결속력이 단단하지 못한 게 사실"이라며 "어느 누구도 진짜 표심을 말하지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2012-01-26 12:25:00강신국 -
하철원교수 "카티스템, 600만원 비싸"메디포스트가 책정한 카티스템 판매가격이 초기 정착 비용 치곤 비싸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2000년부터 메디포스트와 공동으로 관절연골 재생 치료제 '카티스템'을 개발, 연구한 하철원(47·삼성서울병원) 교수는 25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카티스템 가격이 비싸게 책정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하 교수는 "정형외과 전문의 모임에서 비용이 높은 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 "의료인의 입장으로 보면, 더 많은 환자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비용이 내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하 교수에 따르면 카티스템 초기 적용 환자는 50대 초반에서 60대 초반으로 압축될 가능성이 높다. 하 교수팀은 기존 치료법으로 재생 치료가 어려웠던 고령 환자 및 연골결손 크기가 큰 환자, 인공관절 치환술 외 대안이 없는 환자가 카티스템 치료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50~60대를 초기 적용 환자로 예측하는 이유로는 인공 관절 수명 때문이다. 그는 "인공 관절 수명이 20년 이상으로 길어졌다고 해도, 50~60대는 한 번의 수술로 평생 인공 관절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보장하기 어렵다"면서 "활동량이 많은 50~60대는 염증이나 재수술 부작용을 겪는 인공 관절보다 재생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인공 관절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연령층과 부분 관절로 미세골절술 적응증을 인정 받지 못하는 환자가 카티스템의 잠재적 치료군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 교수는 "2010년 9월경 1, 2상 임상결과를 세계연골재생치료학회에서 발표한 적이 있는데 미국과 스페인에 사는 슬관절 환자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면서 "각가 48세와 52세라고 자신을 밝히면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싶다고 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카티스템은 주목받는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1차적으로 미국 허가를 받은 이유 유럽 허가 등 글로벌 단계를 밟을 계획"이라며 "일단 다음달 예정된 미국정형외과학회에서 구연과 포스터를 통해 카티스템의 효과를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2-01-26 12:24:54이혜경 -
노환규 대표 "계란·액젓 투척, 사과합니다"노환규 전의총 대표가 지난해 12월 10일 의협 임시총회에서 벌어진 계란 및 액젓 투척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노 대표는 "당시 행동은 경 회장의 부정 행위와 선택의원제를 찬성한 의협의 행동에 분노해서 벌어진 것"이라며 "자정능력을 포기한 일부 의료계 지도자들에게 일반 회원들이 가지는 좌절감의 분출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의협 역사의 불행한 한 페이지를 기록했다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노 대표는 "그동안 사과하지 않고, 책임을 당당히 지겠다는 말로써 사과를 대신한 바 있다"며 "그러나 의협의 역사에 불행한 한 페이지를 기록한 행동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회원들에게 사과를 하지 못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며, 뒤늦게나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의사 회원 여러분께 올리면서, 낭떠러지까지 내몰린 의료계가 앞으로 전진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도록, 행동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12-01-26 09:34:31이혜경 -
약사연합 "임총은 요식행위…약사 전체투표 해야"전국약사연합이 전 회원약사 찬반투표로 대한약사회 협상 추진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사연합은 26일 성명을 통해 "전체 회원약사의 민의가 반영되지 않은 그 어떤 결정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체 회원의 뜻에 따라 향후 모든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약사연합은 "한약분쟁, 의약분업 당시의 의약정 합의안 등이 대의원총회를 통해 왜곡돼 온 것을 지켜봐왔다"며 "그 결과 우리에게 남은 것은 우리의 후배들에게 한약조제권 박탈과 약의 주권을 빼앗긴 왜곡된 의약분업만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연합은 "또다시 대약은 약사 직능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일반약 슈퍼판매를 대의원 총회라는 요식행위를 거쳐 밀어부치려 하고 있다"며 "일반약 편의점 판매는 이땅에 약사라는 직종이 생긴 100여년의 약사사에 가장 큰 위기"라고 규정했다.2012-01-26 08:27:3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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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약사 88% "대약-복지부 협의 반대"경기 성남지역 개국회원의 88%가 대한약사회와 복지부의 일반약 약국외 판매 협의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는 26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대약과 복지부의 협의진행 찬반을 묻는 긴급설문조사(성남 개국회원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시약사회는 총 개국회원 405개 약국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반회람을 통한 조사를 1차 집계한 결과(25일 16시 현재), 조사가 완료된 응답회원 352명중 '협의진행 반대'가 310명(88%)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협의진행 찬성'은 8명(2.3%)에 불과했다. 무응답 34명(9.7%)였다. 시약사회는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대약 집행부와 대의원들은 일선 회원들의 뜻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2-01-26 08:21:4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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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안 부결되면 집행부 일괄사퇴도 불가피오늘(26일) 오후 2시 임시총회에서 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협의 추진이 가결되든 부결되든 약사사회에 상당한 내상을 줄 것으로 보인다. 어떤 결론이 나든 거센 후폭풍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협의 추진안건이 가결되면 김구 집행부는 일단 회무 추진 동력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다. 결국 복지부와 협의도 힘을 얻게 되고 지난해 1년간 약사회와 약사들을 괴롭혔던 일반약 슈퍼판매 여론도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된다. 그러나 협의 과정이 순탄치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대의원 총회에 대한 회의론도 나오고 있다. 부산시약 하영환 감사는 전체 회원대상 투표를 제안했고 전국약사연합도 전체 약국의 의견을 물어 가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비약 약국 외 판매는 어떠한 방식이라도 받아드릴 수 없다는 민초약사들의 주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찬성파와 반대파간 감정의 골이 깊어져 이를 치유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협의 추진안건이 대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되면 상황은 매우 복잡해진다. 변수들도 많다. 먼저 대약 집행부 일괄사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협의안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집행부가 협의안이 부결된 마당에 투쟁모드로 전환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임시 비대위가 구성되거나 지부장 집단 운영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협의 추진에 강력하게 반대한 서울시약과 경기도약이 전면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 다른 한축은 언론 쓰나미다. 일부 중앙언론사들은 약사회 임시 총회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미 일간지들은 25일 '약사회 또 뒤집을까', '약사회, 슈퍼판매 말 뒤집나' 등을 제목으로 보도를 시작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미 일부 방송매체 등에서 임시 총회 취재요청이 들어온 것으로 안다"며 "협의 추진이 어려워지면 그동안 잠잠했던 언론들의 집중 보도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른 약사회 관계자는 "언론보도가 시작되면 가장 큰 걱정은 국회"라며 "복지부가 2월 국회에 약사법 개정안 상정을 시도할 경우도 생각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12-01-26 06:44:58강신국 -
병협, 원내약국 카드 만지작…내달 복지부 접촉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원내약국 부활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마무리 짓고, 약사법 개정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할 전망이다. 병협은 지난해 6월 20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국 선택은 국민에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25일 현재 261만8300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일반약 슈퍼판매를 반대하며 2주만에 국민 100만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복지부에 서명지를 전달한 대한약사회와 비교하면, 7개월 동안 261만명은 평범한 수준으로 보일 수 있다. 이와 관련 대한중소병원협의회 권영욱 회장은 "단기간에 서명운동을 끝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원내약국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단계적 홍보를 진행한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많은 홍보가 된 듯 하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병협은 지난 7개월간의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마무리 짓고, 정부 및 의원 입법으로 약사법을 개정하기 위한 움직임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상석 서명운동 추진단장(병협 상근부회장)은 "2월 중순경 서명운동을 마무리 할 것"이라며 "최종 확정은 안됐지만, 서명지를 복지부에 전달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원내약국 부활은 하루 아침에 끝낼 사안이 아니었다"면서 "이슈가 해결 될때까지 끌고 갈 수 있도록 차근 차근 서명운동을 진행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복지부를 통한 정부 입법이나 국회의원 입법을 통해 약사법 개정 수순을 밟을 것"이라며 "국민들의 뜻이 담긴 서명지가 정책을 바꾸는데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12-01-26 06:44: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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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약사들, 임총 앞둔 대약 항의 방문대한약사회 임시총회를 하루 앞둔 25일, 인천지역 민초약사들이 약사회관에 집결했다. 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조상일) 회원 20여명은 25일 저녁 대한약사회관을 방문해 대의원들에게 호소하는 글 등을 낭독하는 등 항의집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호소문을 통해 "이번 임시총회에 참석하는 전국의 대의원들은 약사사회의 마지막 희망이자 보루"라며 "이제 회원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구약사회 회원들은 또 "이제는 대의원들만이 약사들의 미래를 지켜줄 수 있다"며 "내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김구 회장과 집행부를 퇴진하도록 하고 약 슈퍼판매 관련 복지부와 약사회 간 밀실협약을 중단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집회에 참석한 민초 약사들의 항의 발언도 이어졌다. 구약사회 한 회원은 "민초약사들이 투쟁할 때 뒤에 있던 김구 회장이 이번 임총에서 협의가 부결되면 투쟁에 나서겠다고 하는 데 믿을 수 없다"며 "김구 회장의 즉각 사퇴와 더불어 향후 복지부와 약사회 간 협의는 거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회원은 "내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회원들이 하나로 뭉친다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의원들이 모두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오늘(26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에서 전국 대의원 355명이 모인 가운데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상비약 편의점 판매 협의안' 등을 안건으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2012-01-25 23:30:4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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