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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시청 방문 이웃사랑 성금 전달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원장 조수호)은 지난 26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560만원을 남유진 시장에게 전달했다. 구미차병원 교직원들은 나눔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간 성금을 모금했으며 지역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구미시에 전달하고 연중 불우이웃돕기 사업으로 무료 건강검진 등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조수호 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적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2012-01-29 14:39:1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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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회원민의 수용, 김구 회장 사퇴해야"대한약사회 임시 대의원 총회 이틀 만에 열린 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임총 결과를 두고 성토가 끊이지 않았다. 28일 강남구약사회(회장 황규진)는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등을 승인했다. 구약사회는 최종이사회에서 상정한 김구 회장 퇴진과 대한약사회 불복종운동 안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황 회장은 인사에서 "이틀 전 열린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의약품 약국외 판매 협의 추진 관련 건은 의결 정족수 미달로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참석 대의원 절반이 반대 의견을 보여준 것은 분명한 결과"라고 운을 뗐다. 황 회장은 "이번 임총에서 드러난 대의원들의 표심을 김구 회장과 집행부는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며 "임총 전 김구 회장은 반대 의견이 많을 시 퇴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스스로 자리를 물러나지 않을 경우 불복종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고원규 총회 의장은 "임시총회에서 드러난 회원들의 민심을 바탕으로 차후 대약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생각된다"며 "어떤 뜻을 밝히든지 회원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고 분열된 회원들의 여론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방안이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임시총회에서 대약이 공개한 복지부와 대약 간 협의 경과보고 자료를 회원들에게 다시 프리젠테이션하며 약사회 의견을 비판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지난해 총 세입액 2억1561만2676원 중 1675만4562원을 차기년도로 이월시키고 2012년 예산 2억 3335만 6562원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는 한나라당 원희목 이정구 의원, 심영희 강남구청장, 서명옥 강남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명단] ◆표창패: 전보나(경은약국) 양혜영(두리약국) 김인순(온누리복지약국) 김희정(메디팜압구정약국) 이상민(하늘약국) 안병은(온누리새재원약국) 김경화(엠플러스약국) 조진미(열린약국) 이지현 ◆서울시약사회 표창: 김형지(신메디칼약국) 엄은아(신화약국) 장용자(행복약국) ◆서울시약사회 감사패: 엄승섭(CJ제일제당) 김광래(약국신문) 김지성(보령제약) 추교서(신덕약국)2012-01-28 19:55:28김지은 -
서울 종로구약, 신임 회장에 정영기 부회장 추대단독 출마한 정영기 현 부회장이 서울 종로구약사회장에 추대됐다. 이로써 정 신임회장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이병천 회장에 이어 회장직을 수행하게됐다. 구약사회는 28일 보령제약 17층 강당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출마한 정 회장을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회원 438명 중 180명(위임65명 포함)이 참석했다. 올 해 예산은 1억1018만원을 확정했다. 분회비는 동결됐다. 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약업 1번지, 대한민국 1번지 종로가 다시 한번 일어 설 수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함께 자랑스런 종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회장직에 단독 입후보한 정 신임회장은 ▲반회 조직 재건을 통한 회원과 약사회간 소통 활성화 ▲약국 긴급 119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민병림 서울시약사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일반약이 소규모지만 일반인에 의해 판매된다면 약사직능은 위협받게 된다. 특히 약업 1번지 종로는 더욱 큰 위기를 맞이 할 것"이라며 약사법 개정 저지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민 회장은 "26일 대약 임총과 관련 대약이 현명한 선택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세균 의원(민주통합당)은 축사에서 "민주통합당은 대책없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는 반대한다는 것이 당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대약과 복지부간 의약품 약국외 판매 협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구약사회는 ▲김구 회장을 비롯한 대약 집행부 총 사퇴 ▲복지부와 협의 중단 ▲복지부, 밀십야합과 약사회에 대한 압박 중지 등을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약사직능과 국민건강권수호를 위해 약사법 개악이 저지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며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종로구약은 대약에 대한 불복종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다음은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이다.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 김락영 약사(보람약국), 양영자 약사(서대문대학약국). ▲종로구청장 감사패 - 진정탁 약사(사랑약국), 김효선 약사(예은약국). ▲종로구약사회장 감사장 - 양지성(대웅제약), 노현진(동아제약), 정일영(한미약품). ▲종로구약사회장 감사장 - 임광묵(숭인다모약국), 장창익(명문약국).2012-01-28 19:17:25이상훈 -
원희목 의원, "대약, 임총 결과 겸허히 수용해야"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이틀 전 열린 대한약사회 임시총회 결과를 대약과 회원들은 겸허히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의원은 26일 서울 강남구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약사 회원 모두는 투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며 "임총 투표 결과는 약사들의 민심일 것"이라고 밝혔다. 원 의원은 "대약과 복지부간 협의안 진행 여부를 두고 반대표가 141표, 찬성표가 107표 나왔다고 들었다"며 "대약 집행부뿐만 아니라 회원들도 투표 결과를 되짚어 보고 회원들의 뜻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원 의원은 국민 여론 개선을 위한 약사들의 노력도 주문했다. 원 의원은 "약을 함부로 밖으로 풀면 안된다는 정답이 왜 국민 여론에서는 호도되고 있는지, 국민들에게 왜 받아들여지지 않는지 되돌아 봐야 할 때가 됐다"며 "현재 다른 부분들에 비해 약국의 변화 속도는 너무 늦지 않나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원 의원은 "국민들이 약사들에게 진정 바라는 것은 곧 복약지도이며 그것이 곧 정답일 것"이라며 "약사들은 국민들의 민심을 받아들여 철저한 반성과 함께 국민들에 설득도 함께 진행돼야 할 때가 됐다"고 설명했다.2012-01-28 19:03:54김지은 -
"현 체제론 힘들다"…대약 집행부 인적쇄신론 대두반대표가 찬성표를 압도한 임시총회 결과, 대한약사회 김구 집행부가 내부 반발을 외면한 채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정부 협의를 추진하기가 쉽지 않아졌다. 이에 따라 김구 회장을 필두로 한 집행부 인적쇄신과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등 다양한 대안이 여러곳에서 나오고 있다. 김구 집행부가 어떤 식으로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할 상황이 왔다는 것이다. 결국 30일 열리는 대약 회장단-자문위원 회의에서 임시총회 결과에 대한 집행부 입장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A자문위원은 "30일 집행부 생각을 들어보겠다. 그러나 인적쇄신 등 현 집행부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임총결과는 집행부 소통 부족에 대한 불신"이라며 "현 집행부가 민심을 추스러 정부와 협의로 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B자문위원도 "변화와 쇄신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며 "찬반 모두 과반획득에 실패했지만 집행부가 최선의 수습책, 진정성 있는 결단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B자문위원은 "표결이 어떻고 정관이 어떻고 하면서 시간을 끌다가는 내부대립만 심해진다"며 "분열된 약사사회를 응집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복지부 협의 추진에 찬성했던 지부장들도 이제는 회원을 설득하며 정부 협상을 하기는 힘들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A지부장은 "대약 회장단이 소집한 임총이다. 안건 가부가 결정 되지는 못했지만 협의안 '찬성'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며 "이제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B지부장도 "중요정책이나 약사미래를 결정짓는 사안이라면 당장은 반대가 심하더라도 이해와 설득을 통해서 회원들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그러나 현 체제로는 힘들지 않냐"고 되물었다. 결국 협상 반대파를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집행부 사퇴, 김구 회장 2선 후퇴를 통한 투쟁전략 수정 등 어떻게 든 변화가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2012-01-28 06:49:28강신국 -
"약사사회 분열 막기 위한 행동이었다"[단박인터뷰] 창원시약사회 조근식 회장 "창원시약사회 회원 90%가 대한약사회 협의안에 반대했다. 회원들의 뜻을 대변하고 약사사회 분열을 막기위해 나섰다." 27일 의사봉 강탈 및 훼손 행위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조근식 창원시약사회장(56)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조 회장은 "(사건 직후) 총회장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공식 사과를 했는데…"라며 윤리위 회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 회장은 "총회에 앞서 한석원 원장에게 창원시약사회에서 진행한 회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제출했다"며 "그리고 '상비약 약국외 판매 계속 추진 건' 표결을 정기총회로 미뤄야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운을뗐다. 시약사회 설문결과 회원 90%가 대약 협의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고 대다수 회원들 또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전체회원 뜻이 아닌 대의원 의중에 따라 일반약 약국외 판매 문제가 결정되서는 안된다는 이유에서였다. 다음은 조근식 회장과 일문일답이다. - 윤리위에 회부됐다. 당시 상황을 설명해 달라. = 총회에 앞서 창원시약사회 회원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약국외 판매 문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제출했다. 회원 90% 이상이 대약 협의안에 반대했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대의원 표결이 아닌 정기총회에서 결론을 내려야한다는 입장을 함께 전달했다. 하지만 표결이 강행됐다. 당시 상황은 회원사 뜻을 전달하고 약사회가 양분되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 총회에서 결론이 내려지면 약사회는 결국 찬성파와 반대파로 양분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한 의장이 회원 제명 등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 = 총회에서 의사발언을 통해 공식사과했다. 윤리위 제소와 상관 없이 회원사 뜻에 따라 향후 행보를 이어가겠다. - 향후 행보라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 어제(26일) 대의원 투표 결과 엄격히 말해 반대표가 많았다. 부결이 아니다. 따라서 대약은 더이상 약국외 판매 협의를 진행해서는 안된다. - 한 의장이 대약 정관과 유권해석 등을 근거로 282표 중 142표가 나와야 가부가 결정된다고 사전 발언을 한 바 있다. = 표결에 부치기 앞서 의결정족수를 다시 한번 확인해야 했다. 표결에 참석한 대의원은 252명이었다. 따라서 의결정족수 과반수 이상인 141명이 반대했기 때문에 협상 중단이 맞다. 회원들을 대표하는 대의원으로서 법적조치 등 끝까지 문제제기 하겠다.2012-01-27 18:10:44이상훈 -
'임시총회 의사봉 훼손사건' 윤리위원회 회부대한약사회 임시 총회에서 발생한 의사봉 훼손 및 폭력행위와 관련해 한석원 총회의장이 해당 대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26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조근식 대의원(경남)은 협의 진행 가부를 묻는 투표를 앞두고 단상에 난입해 의장의 의사봉을 강탈, 바닥에 집어던져 의사봉이 두 동강이 났다. 또 이를 제지하는 대의원들에게 폭행을 행사해 조양연 대의원과 박해영 부의장, 이규진 감사 등이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한석원 의장은 "약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발생한 의사봉 강탈·훼손행위는 대한약사회 최종 의결기구인 대의원 총회를 원초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로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외부 언론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폭력을 행사함으로써 약사회의 대외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총회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6만 약사 회원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남겼다"면서 "회원 제명 등 대한약사회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제재를 취해 줄 것을 약사윤리위원회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한 의장은 당초 형법이 정하고 있는 폭행, 업무방해 및 재물손괴 등으로 조근식 대의원을 형사고발을 검토했지만 약사회 내부의 문제를 법정으로 끌고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윤리위원회 제소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근식 대의원은 의사봉 강탈사건 이후 총회장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사과를 한바 있다.2012-01-27 16:39:48강신국 -
전공의협 "폭압적인 전공의 선발과정 분개"수련병원 전공의 선발 절차가 불합리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는 "전공의 선발 시험, 면접 등 공식적인 절차가 있음에도 미리 수련의를 경쟁시켜 임의적 기분에 의해 선발하는 'arrange'라는 제도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부 관행으로 이어져 오던 'arrange'외에도 정식으로 전공의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병원의 폭압적인 사태가 종종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대전협은 "S병원은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선발과정상에서 선발고사 65%, 인턴성적 20%, 면접 10%, 선택평가 5%의 비율로 배점기준을 정했다"며 "매우 공정해 보이는 전형으로 보이지만 경쟁상에서 피해자들은 전공의 선발고사, 인턴성적 합계만으로 현재 합격자와 8~9점, 7.8점 정도 앞선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이 같은 주장은 단지 면접과 선택평가의 15%만으로 나올 수 없는 점수차이라는 얘기다. 대전협은 "병협에 전형결과 공개를 요구하였으나 이사회 회의를 거쳐야 공개할 수 있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말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서울 R병원은 외과 전공의 모집 2일전, 2012년 외과 1년차 전공의 모집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전협은 "T.O가 취소된것도 아니고 T.O가 확보된 상태에서 단지 경영상의 이유로 전공의 모집을 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라며 "1명의 수련의가 지원예정이었지만 지원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고 폭로했다. 대전협은 "폭력적인 병원의 월권행위에 분노한다"며 "계속적으로 부당한 처사가 있는 병원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울 것"이라고 강조했다.2012-01-27 15:33:4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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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약 "민의 받들어 복지부 협의 중단해야"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놓고 약사사회 갈등을 단적으로 드러냈던 26일 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 투표 결과를 놓고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복지부와 협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건약은 오늘(27일) 오후 논평을 내고 이번 투표 결과에 대해 "복지부 협의에 반대하는 대의원과 회원 민의의 반영"이라고 밝혔다. 26일 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약사회는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대한 복지부 협의 안건을 투표에 부쳤으나 의결정족수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반대 141명, 찬성 107명으로 나타나 반대 목소리가 두드러졌다. 이에 대해 건약은 "비록 안건에 대한 찬반 결과를 내지 못했지만 반대 표가 훨씬 많았다는 것은 현 집행부의 복지부 협의가 중단돼야 한다는 약사들의 의견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김구 회장과 집행부는 약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민주적 의견 수렴 과정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구 회장과 집행부가 총회에서 드러낸 태도와 발언 등을 놓고 건약은 '협박'에 비유하며 맹렬하게 비판했다. 건약은 "김구 회장과 집행부의 태도는 약사회를 분열시키려는 협박에 가까웠다"며 안결 부결 시 집행부 사퇴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 날을 세웠다. 건약은 "이 같은 발언이야말로 '힘들어서 못해먹겠다'고 집행부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진정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불편 해소안 마련에는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집행부가 그간 복지부와 협의에만 몰두하고 그간 심야 당번약국 운영과 공공의료센터의 도입 등 다양한 대안을 도외시했기 때문에 사퇴 발언 이전에 이를 먼저 선행해야 한다는 것이 건약의 주장이다. 건약은 "약사회는 18대 국회에서의 약사법 개정안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진정으로 약사의 전문 직능을 살리고 국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 대안 마련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라"고 촉구했다.2012-01-27 14:42:2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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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연합 "정족수 운운말고 대약 집행부 사퇴해야"전국약사연합이 정부 협의 중단과 대한약사회 집행부 사퇴를 또 촉구하고 나섰다. 약사연합은 27일 성명을 통해 임시총회에서 표출된 대의원의 뜻을 받아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약사연합은 "대한약사회가 정족수 운운하는 꼼수로 이 엄중한 상황을 호도하고 대의원 총회의 진정한 뜻을 왜곡하려 든다면 결코 좌시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약사연합은 "회원의 86.5%가 반대하고 대의원들 다수가 협의 중단을 요구함에도 이러한 민의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대약에 있다"고 주장했다. 약사연합은 "위임을 의결 정족수에 포함 시키느냐 하는 법리 논쟁을 떠나 대약은 회원과 대의원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한 이상 그에 상응하는 결단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사연합은 "임시총회의 정족수 논란으로 회원들의 가슴에 또다시 대못을 박는 우를 범하지 말라"며 "대약은 6만 약사의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다.2012-01-27 14:36:1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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