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7-17 07:37:36 기준
  • 동물용의약품
  • 정책
  • 국제약품
  • 약가인하
  • 강혜경
  • 저가 건기식
  • 듀비에정
  • 리베이트
  • 삼일제약
  • 듀카브
타이레놀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건약 "민의 받들어 복지부 협의 중단해야"

  • 김정주
  • 2012-01-27 14:42:21
  • 요약
  • 대의원총회 논평…"집행부 태도, 분열 야기" 우려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놓고 약사사회 갈등을 단적으로 드러냈던 26일 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 투표 결과를 놓고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복지부와 협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건약은 오늘(27일) 오후 논평을 내고 이번 투표 결과에 대해 "복지부 협의에 반대하는 대의원과 회원 민의의 반영"이라고 밝혔다.

26일 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약사회는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대한 복지부 협의 안건을 투표에 부쳤으나 의결정족수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반대 141명, 찬성 107명으로 나타나 반대 목소리가 두드러졌다.

이에 대해 건약은 "비록 안건에 대한 찬반 결과를 내지 못했지만 반대 표가 훨씬 많았다는 것은 현 집행부의 복지부 협의가 중단돼야 한다는 약사들의 의견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김구 회장과 집행부는 약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민주적 의견 수렴 과정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구 회장과 집행부가 총회에서 드러낸 태도와 발언 등을 놓고 건약은 '협박'에 비유하며 맹렬하게 비판했다.

건약은 "김구 회장과 집행부의 태도는 약사회를 분열시키려는 협박에 가까웠다"며 안결 부결 시 집행부 사퇴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 날을 세웠다.

건약은 "이 같은 발언이야말로 '힘들어서 못해먹겠다'고 집행부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진정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불편 해소안 마련에는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집행부가 그간 복지부와 협의에만 몰두하고 그간 심야 당번약국 운영과 공공의료센터의 도입 등 다양한 대안을 도외시했기 때문에 사퇴 발언 이전에 이를 먼저 선행해야 한다는 것이 건약의 주장이다.

건약은 "약사회는 18대 국회에서의 약사법 개정안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진정으로 약사의 전문 직능을 살리고 국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 대안 마련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라"고 촉구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