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의총 "일차의료 활성안 방안 내놔야"전국의사총연합이 내일 건정심에서 논의될 토요휴무 가산, 일차의료활성안 방안 등의 결과물을 두고 압박을 시작했다. 전의총은 28일 성명서를 통해 "건정심 탈퇴를 선언한 의협이 지난 1월 31일 건정심을 복귀한 이유는 건정심 구조개편안이 발의와 토요수가 개선을 비롯한 일차의료 활성화 등 의료현안의 시급한 개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의총은 "당시 대다수 회원들은 복지부와 건정심의 진정성을 도저히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건정심 복귀를 반대했다"며 "건정심이 일차의료 활성화방안과 전일휴무가산을 통과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거의 하지 않았으나, 의협의 입장을 존중해 그동안 인내해왔다"고 밝혔다. 전의총은 "약사들과 제약회사들은 애틋하게 여기고 챙겨주면서 건보재정을 망가뜨린 돈 먹는 하마같은 의약분업의 실태 파악조차 하지 않는 건정심은 어용기구에 불과하다"며 "내일 토요휴무가산 및 일차의료활성화 방안에 대한 건정심의 결정을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의총은 "이번에도 의료계의 당연한 요구를 거부한다면, 정부를 비롯한 건정심의 의사 직역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으로 간주할 것"이라며 "건정심 결과에 따라 의협의 건정심 영구 탈퇴 및 전면적인 투쟁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2013-03-28 11:38:55이혜경
-
부산대 정대수 원장 취임…양·한방 동시진료 구축부산대병원 제25대 병원장 정대수(51·신경과) 박사가 27일 취임했다. 임기는 2016년 1월 31일까지다. 정 원장은 부산대병원 비젼과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화합적인 조직문화 창출, 양한방 협진 동시진료체계 구축, 의생명, 공학계열의 융합연구를 임기내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부산대병원을 최상의 진료로 믿고 수술 받을 수 있는 병원, 가슴으로 다가가는 고품격 병원으로 만들 것 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기섭 부산대 총장과 역병원장을 포함한 내외귀빈,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소개, 취임사, 부산대 예술대학의 축하연주 순으로 진행됐다2013-03-28 10:14:48이혜경
-
의료계, 한의약법안 발의로 의료일원화 공청회 연기선한의사포럼(이사장 박한성)과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29일 오전 6시 30분 예정된 의료일원화 공청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대한민국 의료는 이원화된 상태로 고착화돼 국민들은 질병치료를 위해 이중적인 비용과 시간을 소모하는 현실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이제는 일부 불순한 세력들이 불법적인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용인하는 입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단체는 "행정부 및 입법부의 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책판단과 국민을 위한 최선의 의료체계구축을 재차 촉구한다"며 "이번 사태로 인한 공청회 연기를 결정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2013-03-28 10:07:55이혜경
-
중소병원 "우리도 힘들다"…일차의료활성화 반발중소병원계가 일차의료활성화 방안 논의만 이뤄지고 있는 형국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최근 건정심 위원 간담회에서 '1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토요휴무가산 시간대 조정' 검토와 건정심에서 의제로 다뤄지는 것에 대해 "중소병원 활성화 대책은 언제 제시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지난 2009년과 2012년 중소병원 육성지원 TF를 진행하다가 중단된 사례를 들면서 중병협은 "중소병원 선진화 TF를 구성, 수차에 걸친 논의를 진행하면서 가시적인 정책안을 제시하겠다던 정부는 답이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개편방안과 일차의료활성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등을 지적하면서, 중소병원에 대한 지원이나 정책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병협은 백성길 회장은 "중소병원은 현재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며 " 국민들이 편안하게 중소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할 수 있는데 전혀 도와주지 않는 것이 너무 서운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백 회장은 "최근 심평원 청구심사 지연으로 인해 건강보험 요양급여 청구비용까지 1개월이상 지연지급 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무한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난했다. 일차의료활성화만 강조하고 있는 의협의 행태도 비판했다. 백 회장은 "의협이 현재와 같은 태도를 취한다면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더 이상 의협에 관련될 일이 없어지는 것"이라며 "의사면허 재신고, 의료광고심의, 의사연구교육 관리 등 봉직의를 포함한 병원급 의료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의사관련 업무는 의료기관단체로 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2013-03-28 10:01:02이혜경
-
"안철수, 나도 의사다"…선거 앞두고 의협회원 가입4월 24일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안철수(51) 후보가 27일 대한의사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안 후보는 노원구의사회 사무실을 방문해 장현재 노원구의사회장을 만나 회담한 이후 의협 정회원 가입 신청서를 작성했다. 안 후보는 "아내도 의사, 아버님도 29년 선배 의사"라며 "친정집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안 후보는 "지금은 의사가 아닌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국민의 생명을 돌보는 의사와 민생을 살리는 정치인은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전했다. 안 후보의 의협 정회원 가입과 관련해 장현재 노원구의사회장은 "국민과 의료계를 모두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안 후보의 새로운 정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노원구의사회 3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 후보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1990년 당시 최연소인 만 27세에 단국의대 학과장을 역임하던 안 후보는 1995년 2월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하면서 의사로서의 생활을 접었다. 안 후보 자신도 의사지만, 아버지 안영모(82) 씨와 부인 김미경(50) 씨 모두 서울의대 출신의 의사라는 점이 눈에 띈다. 안 후보가 29년 의사 선배라고 칭한 안영모 씨는 1963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부산 범천4동에서 범천의원을 운영하면서 줄곧 환자를 진료 해왔다. 부인인 김미경 서울의대 교수 역시 15년 동안 병리학 전문의로서 활동했다.2013-03-28 08:52:01이혜경 -
"약국은 의원 파트너…토요가산 분리 적용 반대"토요일 전일 수가가산 약국 적용을 관철시키기 위해 약사단체가 사활을 걸고 있다. 정부 입장이 그만큼 완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앞두고 16개 시도지부장들이 토요일 가산 전일 확대 적용에 대한 공동 명의의 성명을 발표했다. 지부장들은 "최근 토요가산 확대 논의 과정에서 약국 적용 여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 약국은 일차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건의료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지부장들은 "의약분업 제도하에서 약국과 의료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투약과 진료라는 각자의 전문영역을 담당하고 있다"며 "특히 약국은 처방전을 검토하고 조제하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등 온전한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다면 의원과 약국에 대한 분리 적용을 안된다"고 지적했다. 지부장들은 또한 "일차 보건의료를 담당하는 동네약국과 동네의원이 경영난으로 폐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당한 사회적 평가와 함께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일차의료에 대한 국민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부장들은 "국민의 일차의료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토요일 등 공휴일에 처방조제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약국의 토요가산 확대 적용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공휴·야간의 대국민 약국 접근성과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부장들은 "정부의 일차의료 활성화 추진 정책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일차의료 기능의 재정립 및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13-03-28 06:34:58강신국 -
외용제 처방-조제내역 차이…약국에 확인요청 빈발"외용제 처방내역과 조제내역이 다르다며 팩스로 처방전을 전송하라고 하면 겁부터 나죠." 처방내역은 A연고 1(투약량)-1(횟수)-1(일수)인데 조제내역은 A연고 10-1-1로 청구됐을 때 발생하는 문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심평원 서울지원을 방문해 약국 청구 불일치 현지확인 관련 협조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김종환 회장과 권영희·고원규 부회장은 26일 오전10시 최명례 심평원 서울지원장과 만나 최근 불거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최근 심평원 현지확인 과정에서 심평원 조사원들의 강압적인 태도를 지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평원 서울지원은 확인 차원의 조사이기 때문에 약국에서 당황하지 말고 미리 보내준 자료를 준비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시약사회는 처방과 조제내역이 다르다며 약국에 처방전 팩스전송을 요청하는 사례가 있는데 대부분이 외용제에 관한 것이라며 외용제인 경우 약국에 자료요청 없이 조제내역을 인정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심평원 서울지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분석 후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심평원 서울지원은 약국 청구불일치 관련 현지확인은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3-03-28 06:34:55강신국 -
간호조무사 1만7484명 합격…만점자 2명 공동수석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은 2013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27일 발표했다. 상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의 경우 전체 1만9839명 응시자 중 1만7484명이 합격해 88.1%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의 수석합격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취득한 제주나사로간호학원 윤은주씨와 군산성모간호전문학원 유모 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2013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혹은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발급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도에 자격증 발급신청을 해야 한다.2013-03-27 16:48:51이혜경
-
"65세 이상 노인환자 야간 조제료 할증 힘들어요""65세 이상 노인환자에게 야간할증을 붙여 본인부담금을 받으면 약값이 너무 비싸졌다는 항의를 받기 일쑤에요." 약사들을 곤란하게 하는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야간할증 본인부담금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는 27일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야간할증 본인부담금을 국가에서 부담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며 대한약사회 정책 건의서를 제출했다. 현행 규정을 보면 야간할증은 평일 저녁 6시(토요일 1시 이후) 이후, 공휴일 처방조제시 조제료가 30% 할증된다. 그러나 일선약국에서는 야간 할증제도를 잘 모르는 일부 환자와 불필요한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경우 할증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약사에 대해 항의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는 것. 함삼균 회장은 "야간 할증이 마치 약사가 부당하게 금액을 높여 받는 것처럼 여겨져 약사직능에 대한 왜곡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약사와 소비자와의 불필요한 마찰과 직능 왜곡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함 회장은 "65세 이상 노인에 한해 야간할증에 따른 본인부담금 추가분을 국가(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담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대한약사회가 나서 관련부처에 건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2013-03-27 14:44:32강신국 -
조찬휘호 각서파문·부실인선 '역풍'…약사들 실망감자리약속 각서 공개로 시작된 조찬휘 집행부 인사 문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지부장협의회에 이어 온라인 동호회 약사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도 조찬휘 회장의 임원인선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약준모는 27일 성명을 내어 "직선제 취지와는 무관하게 선거를 도와주는 댓가로 자리를 주겠다는 각서를 써준 후보와 이를 수락하고 방조한 원로 선배약사들을 보면서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물의를 일으킨 박기배 약학연수원장과 지난 10년간 한번도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장석구 의약품정책연구소장, 김영찬 직역발전이사, 박전희 법률특보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약준모는 아울러 "대한약사회 집행부 전 임원에게 약사윤리를 준수해 불법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아야 한다"며 "제출하지 않는 임원은 즉각 해임하라"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상임이사회 및 각종 위원회 회의 출석상황을 분기별로 대약 홈페이지에 공지해 자리만 차지하고 일은 하지 않는 임원들이 누군인지를 회원들이 알수 있도록 하라"며 "이같은 요구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정관규정에 따라 대한약사회장 불신임안 발의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약준모는 자리를 차지 하기 위한 원로 선배약사들의 행태도 맹비난했다. 약준모는 "원로 선배 약사들의 임원 자리에 대한 탐욕은 도가 지나칠 정도"라며 "시도지부 총회 의장을 하면서 동시에 대한약사회 감사를 맡는다면 과연 해당시도지부에 대한 감사를 공명정대하게 처리 할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약준모는 "지금이라도 노숙희 대약 감사는 충남지부 총회 의장직과 대약 감사직 둘중 하나를 버려야 한다"며 "회원들을 분노케한 매관매직 각서에 서명을한 문재빈 대약 감사와 권혁구 약사공론 사장, 서국진 서울시약사회 감사는 자진사퇴해 후배들에게 원로 선배로서의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준모는 "조찬휘 집행부 인선발표를 보면서 우리는 지난 선거때 조직을 슬림화하고 임원검증제를 통해 능력있고 전문성을 가진 임원을 채용하겠다는 선거공약은 공염불이었다"며 "조찬휘 집행부 면면을 보면 논공행상식 인선으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는 찾을 수가 없다"고 언급했다. 약준모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적발된 인물이 약학연수원장이 되는가 하면 신상신고도 하지않아 회원 자격도 없는 인물을 아무 검증없이 임원에 임명하는 등, 도대체 조 회장은 대한약사회 회장 당선 이후 3개월 동안 인선에 대한 검증도 없이 무엇을 했는지 한심스럽다"고 비난했다. 이에 약준모는 "보건의료클린팀을 가동, 대약 부회장, 본부장, 상임이사 등에 대해 무자격자의 의약품의 조제 및 판매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사후검증작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적발시 권익위 신고와 보직해임 및 대약 윤리위원회 회부를 요구하겠다"고 경고했다.2013-03-27 12:30:53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소아적응증 기습 삭제에 의약사만 '쩔쩔'…식약처는 왜?
- 2HLB, 세 번째 FDA 승인 실패…경쟁력·특허·신뢰 '삼중고'
- 3콘드로이친·MSM·타마플렉스,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까?
- 4"약국 '성지·특가' 왜 못 쓰나"…공정위, 복지부 개정안 제동
- 5"조제실서 한 지시도 위법"…종업원 약 판매 2심도 벌금형
- 6"창고형·성지 용어가 문제 없다니"…과당경쟁 유도하는 공정위
- 7로수젯·케이캡 선두 각축…K-신약·복합제 전성시대
- 8PA간호사, 제도권 편입…'자격·업무 기준' 명확화
- 9대한뉴팜, 지급수수료 400억에도 매출 정체…효율성 시험대
- 10바이엘 '뉴베카' 약가협상 결렬...급여 재도전 없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