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나도 의사다"…선거 앞두고 의협회원 가입
- 이혜경
- 2013-03-28 08: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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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의사회 방문 신상신고...안 후보 "친정 집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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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 후보는 노원구의사회 사무실을 방문해 장현재 노원구의사회장을 만나 회담한 이후 의협 정회원 가입 신청서를 작성했다.
안 후보는 "아내도 의사, 아버님도 29년 선배 의사"라며 "친정집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안 후보는 "지금은 의사가 아닌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국민의 생명을 돌보는 의사와 민생을 살리는 정치인은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전했다.
안 후보의 의협 정회원 가입과 관련해 장현재 노원구의사회장은 "국민과 의료계를 모두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안 후보의 새로운 정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노원구의사회 3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 후보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1990년 당시 최연소인 만 27세에 단국의대 학과장을 역임하던 안 후보는 1995년 2월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하면서 의사로서의 생활을 접었다.
안 후보 자신도 의사지만, 아버지 안영모(82) 씨와 부인 김미경(50) 씨 모두 서울의대 출신의 의사라는 점이 눈에 띈다.
안 후보가 29년 의사 선배라고 칭한 안영모 씨는 1963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부산 범천4동에서 범천의원을 운영하면서 줄곧 환자를 진료 해왔다.
부인인 김미경 서울의대 교수 역시 15년 동안 병리학 전문의로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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