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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영리자회사 위해 국가재산 팔아넘겨"서울대학교병원이 영리자회사 운영을 하려고 국가 소유의 재산을 돈 받고 민간 업체에 팔아넘겼다는 폭로가 나왔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노조)는 최근 서울대병원의 영리자회사인 '헬스커넥트'에 넘긴 사실을 23일 폭로했다. 헬스커넥트는 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이 각각 100억원을 투자해 자본금 200억원으로 시작한 서울대병원의 영리자회사로, 2011년 12월 26일 설립됐다. 서울대병원이 출자한 무형자산은 '전자의무기록(EMR) 편집저작물을 복재·배포, 2차저작물 작성 등 영구·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 '20년 간 서울대학교병원의 브랜드를 독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다. 민간 대기업과 합작한 자회사 헬스커넥트에 이 저오를 넘겼다는 것은 우리나라 대표적 공공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이 브랜드와 환자정보 등 공공재산을 영리기업에게 넘긴 것이라는 게 노조 측 주장이다. 노조 측은 "서울대병원의 브랜드와 전자의무기록은 공공기관인 서울대병원이 소유한 국가재산"이라며 "무형자산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되었는지, 의사결정 과정이 적절했는지 등이 한 번도 투명하게 공개된 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노조는 "서울대병원이 영리자회사에 국가 공공재산을 팔아넘기면서 환자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날을 세웠다. 노조는 "국가 중앙병원인 서울대병원이 공공병원으로서 지켜야 할 의료공공성을 외면하고 영리자회사 운영을 위해 100억원의 국가재산을 팔아넘긴 것에 반대한다"며 "헬스커넥트의 설립 과정에서 국가재산을 팔아넘긴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고, 서울대병원 경영진과 이사회가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2014-06-23 15:24:4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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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약대 동문회 "모교·동문발전에 최선"경성대 약대 총동문회(회장 배은희)는 지난 21일 국제호텔에서 24회 정기총회를 열고 모교와 동문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배은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 학계, 정관계, 제약업계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주신 동문들 덕분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경성약대 발전기금과 약대생 장학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동문들의 결속과 발전이 이뤄져 모든 분야에서 더욱 더 큰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10년 전에는 궐기대회, 투쟁만으로 문제들이 해결됐다면 이제는 논리가 우위에 있는 시대가 됐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정립하지 못하면 10년 후 약사미래는 없다. 대약 차원에서 이에 대한 대안을 열심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문회는 올해 세입세출 결산 3898만원을 승인하고, 장학기금 및 동문회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사회에서 상정하기로 했다. 동문회는 박사학위를 취득한 복은영·정은주 동문에게 박사학위 취득 기념패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조찬휘 회장, 박진엽·이영민 대약부회장, 유영진 부산시약회장, 이재경 울산시약회장, 송수건 경성대총장, 손기호 경성대약대학장, 정종엽·주상재·이철희·옥태석 자문위원, 이민재 감사, 박정희·배신자·최창욱 부회장, 곽영규 부산대약대동문회장, 안유옥 부산대약대여동문회장, 손규환 영남대약대동문회장, 윤태원 부산진구 분회장, 최정신 영도구 분회장, 안병갑 연제구 분회장, 채수명 해운대구 분회장, 한갑현 대약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상 이재경 정은주 김혜경 ◆공로패 안병갑 정광철 서진혜 강형걸 권주열 채수명 ◆감사패 성문경(복산약품 대표이사) 배성일(우정약품 대표이사) 주호민(세화약품 대표이사)2014-06-23 12:13:19강신국 -
전문의 76명 20년 만에 국민건강서적 발간병의원 현장에서 매일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각 분야 현직의사 76명이 국민건강서적 '우리 가족 주치의 굿닥터스'를 발간했다. 1995년, 1996년 인도주의실천의사회가 올바른 건강상식에 관한 책자 2권을 발간한 후 각 분야 전문의가 모여 쓴 건강서적으로는 20년 만이다. 이 책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가 국민들에게 건강과 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출간했다. 우리가 '맞다'고 믿어왔던 건강상식 중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상식 77가지를 골라 책에 담았다. 소금이 혈압을 높인다, 단 것을 먹으면 당뇨병이 생긴다, 콜레스테롤은 낮으면 낮을 수록 좋다, 1일 1식 단식이 건강에 좋다, 몸이 잘 부우면 신장이 안 좋다 등이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이다. 이와 같이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의 문제점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실천방안을 설명하고, 어떤 증상이 나타날 때 어떤 질병을 의심해야 하는지, 어떤 전문의를 찾아가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지 등의 내용도 책에 실려 있다. 이 책의 집필자 6명은 오는 28일 코엑스전시장(B2홀)에서 열리는 의협 제34차 종합학술대회에서 대국민 건강서적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극적인 반의학서적, 케이블 TV에 경종 일깨우는 서적으로 발돋움 대국민건강서적 편집위원회(위원장 조경희 공단일산병원 가정의학과)가 이 책을 마련한 이유는 최근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인기를 끄는 '반의학서적'과 케이블TV에서 잘못된 건강정보 전달이 팽배해졌기 때문이다. 조경희 위원장은 23일 책 발간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반의학서적 2, 3권이 베스트셀러가 됐다"며 "반의학서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대신 의료 불신을 조장하며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경우가 짙다"고 지적했다. 반의학서 뿐 아니라 건강상식 전달을 표방하며 만들어진 케이블TV 채널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조 위원장은 "요즘 의사, 한의사들이 케이블TV에 나와 건강상식을 전달하고 있지만, 중요한 99% 상식이 다 빠지고 1%만 전달되고 있다"며 "발전적인 이야기도 있지만 건강과 관련한 내용은 1% 밖에 나오지 않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오한진(제일병원 가정의학과) 편집위원 또한 "잘못된 반의학서적들이 환자들을 병원에 가지 못하게 하고 있고, 의사들을 불신하게 만드고 있다"며 "언론을 통해 반박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전문의들이 대국민건강서적을 만들자는 의견이 모아져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집필에 참여한 76명의 전문의는 대한의학회 산하 100여개의 학회에서 추천받은 인물들로 구성됐다.2014-06-23 12:00:17이혜경 -
발기부전에 혈관·신경 재생 '항체치료제' 개발 성공인하대병원 성의학특성화센터가 세계최초로 혈관과 신경을 재생시키는 발기부전 항체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서준규·류지간·윤국남 교수팀은 혈관과 신경을 재생시키는 물질을 음경에 투여하면 발기부전을 개선한다는 사실을 세계최초로 밝혔다. 연구팀은 최근 발기부전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 결과, 혈관퇴행과 신경염증반응을 유발하는 닌주린(Ninjurin-1) 단백질이 당뇨에서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을 밝혔다. 또한 닌주린을 억제하는 항체를 당뇨성 발기부전 마우스의 음경에 투여한 결과, 이 항체가 손상된 음경 혈관세포 및 신경세포를 재생시킴을 관찰했고, 이로 말미암아 발기력이 오랫동안 회복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기존 경구용 발기부전제는 당뇨나 전립선암 등 골반장기 수술 후 발생한 발기부전 환자에서는 효과가 낮고, 협심증 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에서는 쓸 수 없는 단점들이 있는데 반해, 이번의 닌주린 차단항체를 음경 내에 1회 국소 주사할 경우 발기부전 마우스에서 1개월 이상 정상을 유지하게 했다. 추가 연구를 통해 닌주린 차단항체 주사가 상용화되면 단 1-2회의 주사로 오랜 기간 동안 정상 발기력을 유지시키는 바이오신약이 개발될 수 있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한편 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 병원특성화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진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판 6월 16일자에 게재됐다.2014-06-23 10:33:5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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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대상 원격의료 설문조사 진행…방식은 유동적대한의사협회 신임 집행부가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원격의료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의사 회원들이 의사, 환자 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반대할 경우 의협은 제2차 의정합의문을 파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추무진 의협회장과 첫 상견례를 갖고 원격의료 설문조사 문항을 공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추무진 회장에게 설문조사 문항을 전달했다"며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나, 기간과 방식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 만큼 기다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비대위는 오는 28일까지 의협 자체 온라인 투표 시스템(KMA Poll)을이용해 원격의료 설문조사를 마칠 계획이었다. 비대위 관계자는 "추 회장이 당선된지 얼마 되지 않아 비대위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상견례는 브리핑 형식으로 진행됐다"며 "설문조사는 반드시 하기로 했고, 방식과 비대위 의협 이사 파견은 시간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추 회장의 결정을 보고, 지난 비대위 화상회의 때 결정한 설문조사 방식을 다시 의결해야 할지 내부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대위는 오늘(23일) 추무진 회장과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에게 28일 의협회관에서 열리는 비대위 회의에 참석 요청 공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포함된 제2차 의정합의문이 공개된 이후 노환규 전 집행부는 KMA poll을 이용, 전체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협의결과 수용여부를 투표에 부쳤다. 그 결과 4만1226명이 투표에 참여해 2만5628명(62.16%)이 협의결과 수용 및 총파업 투쟁 유보를 선택했으며, 협의결과 불수용 및 총파업 투쟁 강행에 대한 의견은 1만5598명(37.84%)로 나타났다.2014-06-23 06:14:55이혜경 -
성남시약-차의과 약대생, 현장 학습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는 지난 19일 차의과대 약대 실습생과 함께 분당구보건소와 불곡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분당보건소에서는 시설 견학은 물론 지역보건소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과 보건소장과의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또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현장애서는 선배 약사가 강의하는 모습을 견학함으로써 약사직능의 사회참여 확대에 대한 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약사회와 차의과대 약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7일까지 5주간 약국실무실습을 진행중에 있고 성남지역 프리셉터 약국 10곳에서 약대생 10명이 약국 실무실습을 받고 있다. 견학에는 김범석 회장과 한동원 부회장 등이 참석해 약대생들을 격려했다.2014-06-22 20:39:41강신국 -
안양시약 "약사 아카데미에 초대합니다"경기 안양시약사회(회장 손병로)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안양약사아카데미(연수교육)을 개최한다. 교육 일정을 보면 ▲대사 증후군 약물복약상담(정경혜 박사) ▲안질환의 이해와 약물(김명철 박사) ▲약물치료와 복약지도(신용문 약사) ▲법인약국 경과 보고 ▲휴(休)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안양약사 봉사대상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약사회는 이날 교육에 약사회원 23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2014-06-22 20:37: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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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어르신 대상 봉사약국 운영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박근희)는 최근 강동 한마음 봉사의 날을 맞아 구민회관 2층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투약 봉사약국을 운영했다. 봉사약국에는 박근희 회장, 김경순, 김윤자, 이예영, 진혜원, 한백효 약사가 참여해 177명의 어르신에게 무료투약을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7월15일 오전 10시 구민회관 2층에서 자원봉사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다.2014-06-22 20:27:27강신국 -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쪽방촌 거주자 무료진료서울특별시 나눔진료봉사단은 오는 25일 서울역 광장의 다시서기 상담센터 앞에 이동진료실을 운영하면서 쪽방촌 거주자와 노숙인에게 무료진료를 시행한다. 이번 이동진료실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5개 진료과와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전문 의료인력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현장에 투입된 검사 시설은 초음파검사, 심전도검사, X-Ray,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필수적인 검사 항목을 즉시 실현해 줘 신속한 진료수행에 도움이 되며 무료진료 당일에는 총 2대가 운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내 의료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나눔진료봉사단은 2009년 1월 서울역 광장의 첫 진료를 시작으로 지난 5월말까지 총 293회의 이동진료 횟수와 5만 5천여 명에게 진료와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나눔진료봉사단은 서울시 9개 시산하 병원(서울의료원·동부병원·북부병원·보라매병원·장애인치과병원·어린이병원·은평병원·서북병원)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쪽방촌 거주자와 노숙인이 질병 치료에 대한 끈을 놓지 않도록 속옷, 빵, 우유 등 촉진물품을 마련,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서울시와 시산하 병원의 그간 노력과 함께 최근에는 심사평가원 서울지원에서도 촉진물품 구입비 지원 및 자원봉사 인력배치를 통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2014-06-22 19:55:5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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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초·중학생 초청 다빈치 체험교실세브란스병원(병원장 정남식)은 21일 세브란스 협력병원 의료진 자녀 초, 중학생 30명을 초청해 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로봇체험 교실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의료용 로봇을 이용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 위치한 세브란스 로봇트레이닝센터에서 로봇링크 이현종 이사의 로봇 강의와 세브란스병원 이초록 교수(외과)의 로봇수술 강의를 들었다. 이후 본인의 체형에 맞게 제작된 수술복을 입고 지하 3층 트레이닝센터로 이동, 다빈치 Si 등 2대의 수술용 로봇과 1대의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링 옮기기, 나의 꿈 쓰기, 미니 낚시 게임 등을 체험했다. 세브란스병원은 2010년부터 매해 로봇체험 교실을 개최, 로봇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2014-06-22 19:48:4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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