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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거 개표 연기…현병기 "서명날인 인정해야"투표가 종료됐지만, 개표가 무기한 연기된 제33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연기 원인을 무효표 규정 동의를 하지 않은 현병기 후보의 탓으로 돌리자, 현 후보는 "회송봉투 밀봉 후 서명, 인장, 지장 날인을 모두 인정해야 한다"고 9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6일 개표일에 선관위는 "무효표에 대한 규정이 애매해 논란이 있을까봐 한부현, 현병기 후보에게 원칙에 대한 동의를 구했고, 한부현 후보는 동의서를 보냈다"며 "현병기 후보는 동의서를 보내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현병기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서명된 회송봉투를 선관위가 무효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잘못된 것"이라며 "선관위는 서명한 회송봉투가 유효함을 인정하고, 하루속히 개표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대책본부는 "일반회원들의 선거참여율이 적다고 하면서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거권자의 기준을 완화한 선관위가 투표에 참여한 회원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며 "서명된 회송봉투의 폐기를 주장하는 것은 선거권자 기준을 완화한 것과 배치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서명, 지장과 도장을 사용해 회송봉투를 밀봉한 참여회원들의 열정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것이다. 하지만 선관위 측은 "전공의가 도장이 없어 투표가 불편하다는 문제 제기 발생하고, 현병기 후보 측의 요청으로 도장없는 전공의를 위해 행정직원 신분 확인 후 지장날인도 선관위에서 인정해 주기로 합의했다"며 "투표 유무효 판정기준에 대해 동의한 현병기 후보는 전화기를 끄고 잠적하면서 개표가 불가피해 진 것"이라고 설명했다.2015-03-09 16:11:2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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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 심장·혈관 통합촬영실 개소 기념 강좌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심장혈관내과가 지난 6일 '심장 및 혈관통합촬영실 개소 기념 강좌'를 열었다. 최근 인천성모병원은 심장을 중심으로 전신의 혈관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첨단 장비(INFX-8000V)를 추가 도입해 통합적인 혈관 치료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또 심장 돌연사의 주범 중 하나인 부정맥을 정밀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심장의 구조를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하는 장비(CARTO3)도 운용을 시작했다. 이 병원은 이로써 혈관성형술과 스텐트 삽입술, 혈관우회술 등을 한 곳에서 시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강좌에서는 '말초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심장혈관내과 최익준 교수)', '부정맥의 진단 및 치료(심장혈관내과 김유리 교수)'를 주제로 다뤘다.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는 "새로운 장비들을 도입하며 다양한 심장·혈관질환의 진료와 치료가 가능해졌다"며 "부정맥·말초혈관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2015-03-09 15:20:4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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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치료 입력 복잡하다고 환자 돌려보내지 마세요""금연치료의약품 및 금연보조제 조제·판매 등록 입력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환자를 돌려보내거나 다음에 오라고 하지 마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지원팀은 최근 의료기관(병·의원, 치과, 한방)과 약국에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과 관련한 협조사항을 안내했다. 공단에 따르면 의료기관과 약국이 금연치료 진료상담·처방등록 입력 또는 금연보조제 조제·판매 등록 입력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환자를 돌려보내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공단 금연치료지원팀 관계자는 6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이번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전체 약국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의료기관 처럼 별도의 등록을 받지 않았다"며 "하지만 프로그램 입력이 번거로워서인지 의약품 및 보조제를 들여놓지 않은 약국들이 상당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열흘 간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갔지만 의약품이 없다는 환자의 민원이 많았다"며 "의료기관은 인근 약국에서 의약품과 보조제를 비치했는지 확인하고 비치를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연치료 지원사업 시행 열흘 동안 전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던 점도 이를 반증한다. 공단은 조만간 전산입력요령 등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요양기관 정보마당에 게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금연치료 전산입력요령에 따르면, 약국의 경우 다빈도 민원사례인 '금연보조제 처방전 입력'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의약품 및 보조제 단가는 구입가격이 아닌, 판매단가로 입력해야 한다"며 "약국처방전 발행번호는 의원에서 발행하는 처방전 발행건수를 카운트한 번호"라고 설명했다. 한번 입력된 데이터는 실시간 청구가 이뤄지기 때문에 삭제가 불가능하며, 삭제 및 수정이 필요한 경우 공단 금연치료지원팀으로 전화해 개별 건별 수정, 삭제를 요청해야 한다.2015-03-09 12:24:54이혜경 -
월급 1500만원 면대의사 적발…부당청구 26억원사무장병원을 차려 놓고 26억원의 요양급여비를 타낸 사무장이 경찰에 적발됐다. 또 매월 1500~1700만원의 급여를 받고 면허를 빌려준 60대 의사도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의사 명의를 빌린 일명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면서 수십억원의 요양급여를 챙긴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사무장 K씨(56)씨와 면허를 빌려준 의사 L씨(61)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무장 K씨는 2012년 8월부터 L의사 명의로 대구 서구에 요양병원을 설립해 건보공단에서 26억원의 급여비를 허위로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L의사는 K씨의 병원에서 일하며 매월 1500만~1700만원씩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사무장병원 적발이 이번이 두번째다. 같은 장소에서 의사 명의를 빌린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다 2012년 검찰에 적발돼 처벌을 받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L의사에게 병원을 모두 양도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단속을 피해왔다"며 "계좌추적 등을 통해 사무장병원이 확실하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2015-03-09 12:01: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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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둘러본 서남의대 학생들과 학부모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7일 오후 서남의대 학생과 학부모 및 교수 등 400여 명을 초청, 의대 인증 및 임상교육 계획 설명회를 갖고 서남의대 정상화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확정된 명지병원은 대학 정상화 과정의 핵심 요소인 의대 교육 및 인증 등에 대한 학생 및 교수,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명지병원을 찾은 학생 및 교수, 학부모 등은 명지병원의 진료 및 임상교육 현장 곳곳을 둘러본 뒤 병원 소개와 향후 의학교육 및 실습, 의대인증 계획 등에 대해 듣고 궁금한 점들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명지병원측에서는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과 김세철 병원장 및 각 진료과장 등이 참석해 김경안 서남대학교 총장과 학생 등 일행을 환대하고 향후 정상화 일정에 다시 한번 뜻을 맞췄다. 명지병원은 7층 대강당에서 가진 설명회를 통해 주요 의료진을 소개한 뒤 의대교육 6년 과정 전반에 대해 준비해 놓은 의학교육 커리큘럼과 교육 및 실습 공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서남대 전 구성원과 함께 간다는 마음으로 새 출발의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며 "내실 있고 혁신적인 의학교육을 도입하고 예수병원과도 적극 협력해 전국에서도 수위에 드는 학교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5-03-09 09:31:38이혜경 -
연수교육비에 발목잡힌 약사회, 봉합책 마련 고심부적절한 연수교육비 회계처리로 재감사를 받은 대한약사회가 15일 임시총회를 앞두고 사태 봉합책을 마련하고 있다. 감사단은 지난 5일 부적절하게 집행된 사무국 격려금을 모두 원상복구하라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일단 약사회가 대의원들의 반발을 무마하며 총회를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봉합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여기에 복지부 감사에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강력한 재발방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분석이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게 조찬휘 회장의 대회원 사과다. 연수교육비가 집행부 임의대로 전용된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재발방지책 마련이다. 더 이상 부적절한 회계 관련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 대책을 내놓아야 하는 것도 집행부의 몫이다. 그래야 복지부에 할 말이 있다. 회계 관련 책임자 문책도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털고 갈 것은 털고 가야 조찬휘 회장이 정치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일부 대의원들 사이에서는 연수교육 운영비 중에서 사무국 격려금 외에 부적절하게 사용된 금액이 더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임시 총회가 녹록지는 않아 보인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추가적인 논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연수교육 운영비가 어디에 얼마가 쓰였는지 명확한 회계자료를 제시 해야 한다. 아울러 임시총회에서 연수교육비 외에 다른 분야에서 회계 문제가 또 발생하면 조찬휘 집행부엔 치명타가 될 수 있다. A대의원은 "감사단이 부적절하게 사용된 연수교육비를 다시 원상복구하라는 내용 밖에 공개하지 않아 궁금한게 많다"며 "원상복구해야 할 금액은 얼마인지, 어떤 방식으로 원상복구 할 것인지를 들어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B대의원은 "애꿎은 사무국 직원들만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 대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은 직원 격려금이 아니라 왜 연수교육비에서 격려금이 지급됐느냐는 것"이라며 "직원들 지갑에서 연수교육비를 원상복구 하는 것은 안된다"고 밝혔다.2015-03-09 06:14:56강신국 -
의협회장 후보들, 라이벌로 임수흠 지목…1강 4중?1강 4중? 의협회장 후보자들이 나름 생각하는 선거판세다. 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자들이 7일 열린 대한전공의협회의, 대한공보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자신의 라이벌로 기호 1번 임수흠(58·서울의대) 후보를 지목하면서 '1강'을 그리는 듯한 속내를 드러냈다. 기호 5번 송후빈(53·순천향의대) 후보가 후보자 상호질문 때 임수흠 후보를 지목하면서 "제 라이벌인 임수흠 후보에게 묻겠다"고 입을 떼자, 플로어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미 임 후보에게 첫 질문을 던졌던 기호 4번 이용민(55·경희희대) 후보가 뒤 늦게 "제 라이벌인 임수흠 후보에게 첫 질문을 드렸었다"며 "내 표를 조금이라도 깎아먹을 수 있는 송후빈 후보에게 두 번째 질문을 하겠다"고 라이벌을 의식했다. 기호 2번 추무진(53·서울의대) 후보와 기호 3번 조인성(51·중앙의대) 후보는 후보자 자질을 두고, 쌍방 사퇴를 언급하면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이 후보와 송 후보가 라이벌로 지목한 임 후보는 "이용민 후보가 저를 경쟁자로 지목했으니, 질문을 하겠다"고 인턴제 폐지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다. 한편 다섯 명의 후보는 젊은의사협의체 공동질문 2개와 대전협, 대공협, 의대협 등 3개 단체로부터 개별질문을 받았다. 젊은의사협의체는 이번 토론회를 영상으로 담아 전국의 젊은 의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총 8대의 카메라로 영상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3시간 30분동안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진행된 제39대 의협회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2015-03-09 06:14:5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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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을 위해 뛰는 보건복지위 비례대표 국회의원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 중 내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도전하는 의원은 몇명이나 될까? 데일리팜은 보건복지위 소속 비례대표와 의약사 출신 다른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움직임을 미리 짚어봤다. 8일 국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현원은 당 해산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김미희(약사) 전 통합진보당 의원을 제외하고 총 20명이다. 이중 새누리당 김정록, 김현숙, 박윤옥, 문정림(의사), 신경림(간호사) 등 5명의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의사) , 남인순, 최동익 등 3명의 의원이 초선 비례대표다. 지역에 기반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들 의원이 재선을 노리기 위해서는 선거구를 선택해야 한다. 20대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만큼 재선에 도전하는 의원들의 윤곽은 이미 드러나고 있다. 이들 의원 가운데서는 3명이 이미 터잡기에 나선 상태다.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인물은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이다. 지난해 서울 송파병에 사무실을 내고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당 지역위원장 선거에서는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포기하지 않고 '밭갈이' 중이다. 연말연시 의정보고회, 반회와 상가 순회, 복지시설 방문 등 상임위 활동 중간중간 '짬'을 내 지역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름도 양성 따라쓰기 차원에서 '남윤인순'으로 쓰다가 '남인순'으로 정리했다. 지역 유권자들의 혼선을 없애고 불필요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같은 당 최동익 의원도 최근 서울 동작을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지역 출마의사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동작을은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기존 당 지역위원장과 전략공천 후보자 간 갈등이 심각했던 지역이었다. 논란 끝에 노회찬 전 의원으로 야권 단일화를 이뤘지만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에게 석패했었다. 새누리당 의원 가운데서는 김정록 의원이 서울 강서갑 출마를 사실상 확정했다. 전남 화순출신으로 강서갑 지역에 거주하는 그는 최근 새누리당 강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당협위원장으로 뽑았다. 지난해 4월에는 강서갑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변이 없는 경우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과 내년 총선에서 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당 문정림 의원은 아직 선거구를 정하지 못하고 고심 중이다. 그는 최근 서울 중구 당협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여성후보와 경선을 피하기 위해 자진해서 후보자리를 내놨었다. 그러나 최근 국회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선의지를 분명히 밝힌 만큼 조만간 출마지역을 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같은 당 김현숙 의원실 측은 정치현안이 산적해 현재는 재선을 고민할 여력이 없다고 했다. 그는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와 건강보험 부과체계 당정협의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 정치현안들이 어느정도 마무리된 뒤 출마여부를 고민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도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반면 박윤옥, 신경림, 김용익 등 3명의 의원들은 재선 준비를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익 의원의 경우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국회의원이 되지 않아도 정권교체를 위해 할 일은 있을 것이라고 말해 재선 도전에 뜻이 없음을 간접 시사하기도 했었다. 한편 다른 상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의약사 출신 국회의원 중 비례대표는 신의진(의사) 의원이 유일하다. 그는 19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에서 활동하다가 후반기에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적을 두고 있다. 신의진 의원실 측은 선거구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고향인 부산지역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정의화(의사, 5선, 현 국회의장, 부산중동구), 안홍준(의사, 3선, 창원마산회원), 박인숙(의사, 초선, 송파갑), 안철수(의사, 초선, 노원병), 김상희(약사, 재선, 부천소사), 김영환(치과의사, 4선, 안산상록), 김춘진(치과의사, 3선, 고창부안) 등 7명의 다른 의약사 출신 국회의원은 지역구 출신이다.2015-03-09 06:14:54최은택 -
개인사 폭로까지 나온 토론회…조인성 후보 '구설'터질 게 터졌다.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개표를 열흘 정도 앞두고, 특정 후보의 개인사가 도마위에 올랐다. 의료인폭행방지법 국회통과를 공약을 내세운 기호 3번 조인성(51·중앙의대) 후보가 과거 경기도의사회 직원을 폭행하고, 1100만원의 합의금으로 마무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 같은 의혹은 대한전공의협회의, 대한공보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7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진행한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공식화 됐다. 기호 5번 송후빈 (53·순천향의대)는 "조 후보가 의료인폭행방지법 발의에 공을 세우고, 국회통과를 위해 노력한다는 언론플레이를 많이 하고 있다"며 "지난해 모 시도의사회장이 직원에게 폭행과 폭언, 협박을 하고 합의금 1100만원을 줬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조 후보는 "왜 그 질문을 내게 하느냐"며 "답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송곳질문은 플로어에서 나왔다. 남기훈 대전협 정책이사는 "오늘 토론회는 총 8대의 카메라로 영상을 찍고 있고, 월요일 쯤 1만4000여명의 전공의들한테 배포된다"며 "경기도의사회 사무국 직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사람이 경기도의사회장 본인이 맞는지 말해달라"고 조 후보에게 질문을 던졌다. 조 후보는 "언론보도를 처음 들었다"며 "이러한 내용을 어떻게 알게 됐느냐"고 되레 반문했다. 이에 남 정책이사는 "의협 윤리위원회에 제소됐고, 경고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의료인폭행방지법은 누가 의협회장이 되든 통과시켜야 하는 법인데, 폭행을 하는 의사가 폭행을 받는 의사를 구제할 수 없다고 본다"고 비난했다. 조 후보는 "경고를 받은 적이 없다"며 "개인적인 일이다. 경기도의사회장 신분이었지만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후보자 토론회에서 답변하기 곤란하다. 추후에 발표할 기회를 갖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기호 2번 추무진(53·서울의대) 후보가 마이크를 잡으면서 상황은 급박해졌다. 추 후보는 "조 후보가 경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 본인이 동의하면 윤리위 결과를 공개해도 되느냐"며 "만일 공개했을 때 사실이라면 후보자 사퇴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의협회장 후보자 자질을 문제삼으며 자진사퇴를 요구한 것이다. 조 후보는 "개인적인 내용을 어떻게 그렇게 상세히 알고 있는지 문제점이 많은 것 같다"며 "후보자 사퇴를 거론하고 있는데, 만약 (경고를 받지 않았다는) 발언이 사실이면 추 후보가 후보자 사퇴를 해야할 것을 명심하라"고 응수했다. 한편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조 후보의 자질논란이 공식화 된 만큼, 추후 예정된 후보자 토론회에서 윤리위 제소 결과 공개 등의 네거티브 선거가 난무할 것으로 보인다.2015-03-09 06:00:1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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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회원 증가세…인력수급 개선 주력병원약사회가 올 한해 병원 약사 인력 기준 개정 등 인력 수급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6일 저녁 6시 서초동 소재 팜스팜스에서 2015년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실적과 올해 주요 사업계획안을 설명했다. 이번 자리에는 병원약사회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했다. 이광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임이 결정돼 2년간 병원약사회를 더 책임지게 됐다"며 "2012년 병원약사회는 병원약사 회원 3000명 시대를 연 후 매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회원 병원수도 651개에서 707개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무자격자 조제 근절과 약제 수가 개선과 더불어 올해 첫 배출되는 6년제 약사 처우 개선 등은 가장 큰 해결 과제"라며 "더불어 선택분업, 병원약사 인력 수급, 간호사 조제 허용 등 병원약국을 둘러싼 이슈가 끊임 없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현안들을 해결해 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병원약사회는 이날 지난해 주요 사업 실적으로 국제교류 사업과 더불어 e-뉴스레터 등을 통한 홍보 강화에 대해 소개했다. 또 2013년 말 신설된 지부장협의회를 통해 지방 회원 약사 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약사회는 올해 주요 사업 계획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향후 병원약학회 설립을 위해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신설하고 신설된 미래발전위원회를 통해 병원약사 직능 발전을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 질향상위원회를 신설해 의료기관인증평가를 개선하고 약사인력 기준 법 개정 및 인력 수급 개선과 병원약제 수가, 전문약사제도를 개선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광섭 회장은 "환자 안전을 위해 병원약사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그에 따른 홍보 활동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병원약사회도 국민들의 의약품 복용 안전을 위해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2015-03-09 06:00:1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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