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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에 찌든 제약업체…"실무실습 컨트롤타워 절실""교수와의 친분으로 학생을 받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중심을 잡아줄 컨트롤 타워가 절실합니다." "제약 공장에서 박스만 나르고 온 후 진로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실무실습 분야의 스펙트럼 을 넓히는 동시에 통일된 커리큘럼, 평가 기준 마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6년제 약대 실무실습이 3년차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교육 공급자는 피로감을, 수요자는 불만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학교육평가원(원장 정세영)·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이범진)는 2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약학교육평가·인증과 약학교육 선진화’를 주제러 공동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제약 실무실습 교육 공급자인 제약사와 제약협회, 수요자인 약대 교수진과 학생이 한 테이블에 마주 앉아 제약 실무실습의 현 상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의 공급자인 업체도, 수요자인 대학도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미래가 보장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더불어 교육의 중심을 잡고 주도할 콘트롤 타워를 통한 통일된 커리큘럼과 평가 기준, 실무실습 분야의 다양성 등도 개선방안으로 제시됐다. 제약업체·협회, "교육 동기부여·컨트롤타워 필요" 현장에서 실무실습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제약업체들은 적지 않은 피로감과 더불어 어려움을 호소하며 중심을 잡아 줄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실습 업체를 선정하고 학생을 배정하는데도 일정한 기준이 없다보니 대다수 업체는 개별 약대 교수들과의 친분에 따른 부탁 등으로 곤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전평 동아ST 이사는 "우리 회사는 실습 초기부터 제약협회를 통해 모든 것을 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려고 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며 "친분이 있는 교수들이 부탁을 해와도 최대한 피하려고 하지만 영업부와의 관계 등으로 곤란을 겪을 때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제약사 임원들과 이야기 하면 아예 시작도 안하거나 더 이상 실습생을 받지 않겠단 회사가 상당하다"며 "의무를 부여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친분으로 버티는 것도 몇 년이지, 현 상태라면 향후 실무실습이 발전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업체들을 다독이며 교육에 참여시켜야 하는 제약협회도 상황이 어렵기는 마찬가지. 의무는 아닌 만큼 자발적으로 참여를 유도해야 하는데 지금의 상황으로는 이 역시 쉽지 않기 때문이다. 협회는 회사가 실무실습 교육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위한 무언가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엄승인 제약협회 실장은 "지금의 제약 실무실습은 회사도, 학생도 만족하지 못하는 시스템인 것을 인지했다"며 "회사가 불만족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책임감이 없기 때문인데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실장은 "회사가 노동부의 지원을 받는다던가 교육하는 학생이 인력으로 이어질 수 있단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검증된 학생을 실습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의 방안이 고민돼야한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일부 학생의 교육을 담당하는 등의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약학대학·학생 "통일된 커리큘럼·콘트롤타워 절실" 실무실습의 수요자인 대학과 학생들은 전체 대학들의 교육 시스템을 책임질 콘트롤타워와 더불어 커리큘럼과 평가 기준 등이 통일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원권연 대구가톨릭대 약대 교수는 "교육 퀄리티를 떠나서 각 대학별로 실무실습 교육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며 "교육 수요자와 공급자 관점을 대변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절실하며 그 역할을 누가 할 것인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철순 영남대 약대 교수도 "중앙에서 정리를 하지 않으면 대학별로 교육의 불균형이 올 수 있다"며 "시스템을 만들어 각 학교, 교수가 개인적으로 업체와 접촉하는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약교협과 제약협회 차원에서 노력은 하고 있고,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국내사를 넘어 다국적사까지 편입시키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접적으로 현장에서 교육을 받는 약대생들은 제약 공장 등에 교육이 편중돼 있는 부분을 지적하고 분야의 다양성과 교육의 통일성이 보장되기를 기대했다. 한양대 약대 성재훈 학생은 "지난해 약대생 대상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실무실습 후 오히려 제약사에 가고자 했던 진로가 바뀌었다는 경우가 많았다"며 "교육 과정에서 느낀 불만족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제약 분야에서 활동하는 약사가 되고 싶단 비전을 갖게 하기 위해선 제대로 된 실무실습이 진행돼야 한다"며 "편중된 실습 분야를 넓히고 교육 커리큘럼, 평가 기준 등이 통일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2015-05-21 17:15:51김지은 -
마포 약사들, 박람회서 중학생 대상 진로상담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양덕숙)는 20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마포진로박람회에 참여했다. 마포구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광성중, 숭문중, 동도중, 창천중 등 4개 중학교 학생 2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약사 체험부스에서 진로상담과 약 조제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안혜숙, 안혜란, 박일순 부회장, 최순숙 부의장, 장재임 여약사위원장, 이연경 한약위원장, 이경희 총무위원 등이 참여했다.2015-05-21 14:56:19김지은 -
임명 논란 이진석 실장, 첫 과제는 '전공의특별법'진보성향으로 임명부터 논란이 됐던 이진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의료조정실장의 첫 과제는 '전공의특별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석 실장은 20일 추무진 의협회장 주재로 열린 기자브리핑에 함께 참석하면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 실장은 "빠르면 5월 말이나 6월 초 전공의특별법이 발의될 것으로 알려졌다"며 "의료정책연구소는 대한전공의협의회와 함께 2015년 전공의 수련실태를 조사했고, 결과가 거의 정리됐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오는 6월 4일 예정된 의료정책연구소 주최 '전공의 수련, 근무환경 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의료정책포럼에서 오수현 의료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 실장은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 전문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과 관련한 것"이라며 "토론회에서 발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정책포럼은 2015년 전공의 수련 및 근무환경 실태조사 결과 발표 이외에도 대한전공의협의회 측에서 전공의특별법과 관련한 주제발표 진행이후, 병원협회, 의학회, 의사협회, 복지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으로 이어진다. '전공의 수련 및 근로기준에 관한 특별법안(가칭 전공의특별법)'은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실에서 대표발의를 준비 중으로, 전공의 주당 최대 근무시간을 64시간으로 축소하고, 수련환경평가기구를 별도로 설립하는 내용 등이 논의되고 있다. 한편, 이 실장은 제39대 추무진호에 승선하자마자 과거 진보 발언 등을 두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한평의사회, 대한의원협회, 전국의사총연합 등 의사단체에서 이 실장의 임명철회를 요구하는 한편, 서울시의사회 구의사회장들은 인사청문회를 예고한 상태다.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 또한 "최근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었는데 이진석 실장 임명을 두고 의견이 많았다"며 "그동안의 행보를 보니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과 지켜보자는 의견 등으로 나뉘었는데, 추 회장에게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15-05-21 12:17:57이혜경 -
전반적 만족도 높다는 원격의료사업 중도 포기자는?[단박인터뷰] 복지부 손일룡 원격의료기획제도팀장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참여한 환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77% 수준이었다. 복지부는 "연구자는 의미있는 수치로 평가했다"고 했다. 불만족 비율이 10% 미만이라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분석대상자 845명(1개월 한 사이클 완주자) 중 설문에 누락항목이 있는 80명, 설문조사 기간 중 시범사업기관을 방문하지 못해 설문에 참여하지 못한 63명이 제외돼 실제 이번 분석은 648명의 응답지를 토대로 이뤄졌다. 그러나 평가기준 사이클을 완주하지 못한 중도 탈락자 부분은 이번 발표에서 언급이 없었다. 복지부는 많지 않다고만 했다. 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은 손일룡 원격의료기획제도팀장을 만나 궁금증을 물어봤다. 다음은 손 팀장과 일문일답이다. -1차 시범사업은 원격의료모니터링 사업이었다. 표현을 바로잡아야 하지 않나 =원격의료 모니터링은 원격의료에 포함되는 개념이다. 그래서 원격의료라고 썼는데, 정확히 하면 원격의료 모니터링 분석결과가 맞다. -원격진료는 없었나 =2개 기관에서 88사례가 있었다. 하지만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이번 평가에서는 제외했다. 원격진료가 추가되는 2단계 시범사업 이후 종합평가 때 함께 분석할 것이다. -원격진료 대상 질환은 =감기 등 일부 가벼운 질환도 있을 수 있다. 로우테이터를 봐야겠지만 대부분은 고혈압과 당뇨 재진환자로 알고 있다. -측정기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불편했던 일은 없었나 =그런 사례는 없었다. 혈압계와 혈당계가 주로 사용됐는데, 모두 식약처 허가 제품들이다. 문제될 건 없었다. -고령층 환자도 참여했는데 주변의 도움없이 기기를 사용했나 =가족이 있는 경우는 가족이 도왔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도움을 받았다. 초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환자도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교육해서 사업 후반부에는 혼자서도 할 수 있었다. -참여기관이 불편을 겪었거나 지원을 더 요구하지는 않았나 =행정적 요인이 있었다. 시범사업이다보니 원하는 자료가 많았다. 설문지 등이 대표적이었고, 인력지원도 필요하다고 했다. 간호사가 다 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었다. -분석연구는 충분히 객관적인가. 만족도 조사가 환자들이 실제 느낀 결과라고 볼 수 있나 =연구 모형은 수행기관이 자체적으로 만든 게 아니라 국제기준을 따랐다. 환자들도 본인이 느낀 것으로 반영했다. -실제 환자에게 설문을 진행한 건 참여기관 아닌가. 연구 이해관계자가 개입됐다고 봐야 하지 않나 =그런 우려 때문에 중간에 코디네이터가 개입했다. 보건의료연구원에서 '바이어스'가 없도록 코디네이터에 지침도 내렸다. 환지입장에서 굳이 왜곡해서 응답할 동기나 이유가 없다. -보건의료연구원과 가톨릭대 설문지는 다른가 =그렇다. -전반적 만족도가 77%면 만족한다고 봐야 하나 =연구자는 의미있는 수치라고 했다. 불만적 비율이 10%도 안됐으니까. -신뢰구간은 =없다. -시범사업에 참여했다가 중도 탈락한 환자는 없었나 =있었다. 자주 자가측정하는 것을 번거로워하는 환자들로 보인다. 시범사업이다보니 참여기관이 의욕적으로 횟수를 많이 잡은 측면도 있었다. 일주일에 2회 이상으로 조정한 뒤 탈락자는 많이 줄었다. -탈락자까지 포함하면 만족도가 달라지지 않을까 =분석대상자는 모두 한 케이스(1개월)를 완벽하게 모니터링한 환자들이다. -탈락자에 대한 연구는 =하반기 종합평가에는 반영할 계획이다. -원격의료가 본사업으로 전환되면 의료기관에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값비싼 장비를 구축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대면진료의 틀이 바뀔 것이라는 우려는 여전히 상존한다 =원격의료는 대면진료의 보조수단이다. 자기 몸을 관리하는 일인데 상태가 심하면 대면진료를 원하지 원격을 고집할 환자가 있겠나. 대면진료 대체는 상식에 맞지 않는다. -의료인 대상 평가는 안하나 =2단계 평가에서는 포함시킬 것이다. -2단계 사업 참여기관은 =2차에서 의원 15곳이 새로 참여한다. 도서벽지와 요양시설, 보건소 등을 포함하면 총 30개가 추가된다. 1차 참여기관까지 합하면 48곳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착수 시기는 =이번달부터 시작됐다. -기간은 언제까지인가 =8월말이나 9월 준순까지가 될 것이다. -3단계 사업은 =계획하지 않았다. -2단계 사업에서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보완하기로 한 부분은 없나 =따로 없다. 1단계 사업을 수행하면서 관리방법 등이 많이 좋아졌다.2015-05-21 12:00:10최은택 -
마라톤 연골 손상, 효과적 예방법은?최근 마라톤으로 인한 무릎부상을 뜻하는 러너스 니(runner’s knee)로 고생하는 일반인들이 늘고 있다. 보통 달릴 때는 자기체중의 약 3~5배의 충격이 무릎에 전달되는데, 이때의 충격이 반복되고 지속되면서 근육통은 물론 활막염. 골연골손상, 반월상 연골손상 및 파열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이 생기면 처음엔 근육이 욱신거리는 수준이지만 심해지면 걷기조차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특히 반월상 연골판 파열은 가장 심각한 러너스 니라고 할 수 있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의 중간에 위치한 반달 모양의 물렁뼈로 걷거나 다릴 때 무릎 연골이 받는 힘을 분산시키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고, 관절 내 영양공급에도 기여를 하는 등 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만약 마라톤 후에 걸을 때 통증이 지속되거나 무릎을 구부리고 펼 때 '뚜뚝'소리와 함께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곳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김민영 인천 하이병원 관절센터 원장은 "마라톤에서 반월상연골판 파열은 보통 통증을 참고 계속 달릴 때 발생한다.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자연치유가 어렵고 시간이 지날수록 손상정도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달릴 수 없을 정도로 무릎통증이 생기면 즉시 멈추고 앉아 무릎 주변 근육부터 풀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보통 반월상연골판의 치료는 손상의 정도와 양상에 따라 봉합술, 절제술, 이식술로 나눠 적용된다. 만약 건강한 상태의 연골이 마라톤 등 운동으로 인해 파열된 경우 연골판의 기능을 보전하기 위해 봉합술을 시행하고, 퇴행성 파열이나 연골판의 치유능력을 기대하기 힘든 경우는 부분절제술을 시도한다. 이때 관절내시경으로 수술하면 수술시간을 줄일 수 있고 절개부위가 작아 통증과 출혈, 감염 위험이 적다. 김민영 원장은 "반월상연골판파열은 자기공명영상(MRI)으로만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방치했을 때 파열이 점차 심해져 인공관절이식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 무릎에 힘이 없어 자주 넘어지는 경우에도 연골판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보 마라토너의 경우에는 러너스 니보다는 발목염좌 부상이 더 많다. 발목을 삐끗하거나 접질리는 증상을 발목염좌라고 하는데, 복숭아 뼈 주변에 있는 3개의 인대가 부분적 손상을 입어 발생한다. 만약 발가락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고 복숭아 뼈 주위가 붓기 시작한다면 이미 인대 손상이 심각한 상태로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발목염좌는 확실하게 치료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주 발목이 삐는 발목불안정증이 생길 수 있는데, 한 번 삔 발목의 인대가 약해져 발과 발목을 연결하는 뼈가 자꾸 충돌하기 때문이다. 습관적인 발목염좌는 인대뿐 아니라 주변 연골까지 손상을 줘서 그 부스러기가 유리체(관절 내부에서 부유하는 뼈나 연골의 작은 조각)형태로 변해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발목부위 강직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스포츠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하체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엉덩이 및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이 단단하면 그만큼 관절이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킬 수 있다. 마라톤 전후 꼼꼼한 스트레칭도 필수다. 관절의 유연성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피로물질인 젖산의 배출을 돕는 효과도 있다.2015-05-21 11:45:2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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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개 약대 인증평가 착수…희망대학부터 시행지지부진했던 국내 약학대학 교육 인증평가가 올해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국약학교육평가원(원장 정세영·이하 약평원)은 2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약학교육평가·인증과 약학교육 선진화’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약대 평가 인증 실태와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약평원 측은 올해 계획 중인 인증평가 계획을 밝혔다. 정세영 약평원장은 "올해는 5개 약학대학에 대한 인증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약대 학장과 교수들의 많은 협조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인구 약평원 이사장도 "약학교육도 다른 보건의료 분야 교육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선 그에 걸맞는 체계적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약대 평가인증이 정착될 수 있도록 35개 약대 선행시범평가를 거쳐 본평가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인증평가는 희망 의사를 밝힌 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평가영역 ▲평가부문 ▲평가문항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각 대학이 작성한 자기점검 평가 보고서와 더불어 평가위원들의 현지방문을 통해 최종 결과가 나온다. 충족과 미흡, 불충족으로 나눠 인증 여부가 판정되며, 우수사례 발굴 대상이 되기도 한다. 약평원에 따르면 평가인증 결과는 정부의 대학 행·재정 사업 지원 선정에 활용되고 더 나아가 약사국시 응시자격 등과도 연계될 수 있다. 5년 주기로 인증평가를 시행하며, 5년 이내 재인증을 받아야 인증의 효력이 지속된다. 곽혜선 약평원 평가기준위원장은 발표 자료를 통해 "대학 교육, 운영을 구성하는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질적평가에 의한 인증이 되도록 평가항목을 구성했다"며 "희망 대학에 대한 평가영역별 전문가의 평가를 넘어 컨설팅 기회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 위원장은 또 "대학이 기존 보유 중인 자료, 정기적 자체평가 보고서를 활용하는 실제 자료 중심 평가가 될 것"이라며 "평가 결과 중 모범사례를 발굴해 해당 대학 홍보, 벤치 마킹에 활용하고 그 결과를 정부 행정, 재정적 사업과 연계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2015-05-21 10:49:39김지은 -
수원지역 약국 부작용 보고 급증한 이유 알고보니"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관심을 갖다보니 환자에게 한 마디 더 건네게 되요. 결국 약력관리로 이어지고 단골확보도 가능한 것 같아요."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박성진)가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 안전센터에서 운영하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시약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10개 약국, 61건에 그친 부작용 보고 건수가 2015년 4월 한달 동안 42개 약국이 참여한 가운데 290건으로 증가했다. 시약사회는 400여 관내 약국에 개별 문자를 보내고 반회 별로 마련된 SNS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 참여를 홍보하고 있는 게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 시약사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부작용 보고실적에 따라 우수 약국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시약사회는 1등약국에 10만원 상품권, 2등에서 6등까지는 피자를 제공한다. 부작용 보고에 참여한 한 약사는 "시약사회 홍보가 있기 전에는 이런 일을 하고 있는지 미처 알지 못했는데 의외로 보고할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부작용 보고에 관심을 두다 보니 약 드시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환자에게 한마디 더 건네다"며 "환자의 약력도 꼼꼼히 살피고 복약지도에 좀 더 신경을 쓰게됐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지속적인 사업이 되도록 홍보하고 관내 모든 약국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2015-05-21 09:33:03강신국 -
의협, 한특위 조직 정비…공동부위원장 선임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조직을 개편했다. 유용상 위원장을 필두로 공동부위원장에 이성우 의협 정책이사와 권철 내과원장을 선임하면서, 의사협회 차원 대응을 예고한 것이다. 신현영 의협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의료일원화 정책 등을 포함한 대한방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대한방 현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회에 제안·자문하기 위한 목적으로 확대개편했다"며 "의료일원화 정책을 포함한 대한방 정책의 방향성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공동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시도의사협의회나 개원의협의회, 대한의학회(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내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기존 한특위 위원 뿐 아이라, 향후 추가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2015-05-21 08:52:31이혜경 -
인천시약, 약사·약업인·약대생 축구로 한마음인천시약사회(회장 조석현)는 지난 17일 지역 내 약사, 약업인, 약대생 대상 제3회 인천광역시 약사회장기 한마음축구대회를 갖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약사회, 약업인협의회, 가천대 약대,연세대 약대,인천약품, (주)지오영, 등 총 6개 팀이 참가, 2개조로 나쥐어 풀리그로 진행됐다. 각 조 1, 2위가 토너먼트로 겨뤄 지오영이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거머쥐었고, 2위는 인천시약사회 3위는 인천약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로는 지오영 김명훈 씨, 득점왕은 지오영 황진구 씨가 뽑혔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승패를 떠나 축구경기를 통해 즐거운 한마당이 됐다"며 "선수 외에도 가족과 친구, 동료들이 참석해 격려하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조석현 회장과 박병호 총무, 윤종배 약사개발이사, 인천시약사회 인팜 축구동호회 강상모 회장, 인천약품, 지오영, 약업인협의회, 연세대, 가천대 약대 등이 참여했다.2015-05-21 08:46:17김지은 -
강서구약 25년 약손사랑…누적 장학금 3억 돌파서울 강서구 약사들의 25년 약손사랑이 지역주민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는 20일 제25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30명의 학생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5년 동안 552명의 학생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3억원을 돌파했다. 장학기금은 230여명의 강서구 약사회원과 여약사위원회, 약대 동문회 등의 특별성금으로 마련된다. 이종민 회장은 "올해로 25년째인 장학금 전달사업이 3억 돌파라는 사업 실적을 쌓게 됐다"며 "약사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도 "약사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강서구약사회 장학금이 학생에게 용기를 주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서구약 장학기금은 2000년부터 전 회원약사가 의무적으로 연회비 6만원씩을 납부해 조성된다. 첫 장학금 지급은 1991년부터 시작됐고 연인원 552명이 3억244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장학금 전달식에는 권영희 서울시약 부회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최호열 강서경찰서장, 이미라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2015-05-21 08:22:0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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