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개 약대 인증평가 착수…희망대학부터 시행
- 김지은
- 2015-05-21 10: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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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평원, 인증 필요성 강조…인증대학, 정부 재정 사업 연계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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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학교육평가원(원장 정세영·이하 약평원)은 2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약학교육평가·인증과 약학교육 선진화’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약대 평가 인증 실태와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약평원 측은 올해 계획 중인 인증평가 계획을 밝혔다.
정세영 약평원장은 "올해는 5개 약학대학에 대한 인증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약대 학장과 교수들의 많은 협조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인구 약평원 이사장도 "약학교육도 다른 보건의료 분야 교육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선 그에 걸맞는 체계적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약대 평가인증이 정착될 수 있도록 35개 약대 선행시범평가를 거쳐 본평가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인증평가는 희망 의사를 밝힌 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평가영역 ▲평가부문 ▲평가문항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각 대학이 작성한 자기점검 평가 보고서와 더불어 평가위원들의 현지방문을 통해 최종 결과가 나온다. 충족과 미흡, 불충족으로 나눠 인증 여부가 판정되며, 우수사례 발굴 대상이 되기도 한다.
약평원에 따르면 평가인증 결과는 정부의 대학 행·재정 사업 지원 선정에 활용되고 더 나아가 약사국시 응시자격 등과도 연계될 수 있다.

곽혜선 약평원 평가기준위원장은 발표 자료를 통해 "대학 교육, 운영을 구성하는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질적평가에 의한 인증이 되도록 평가항목을 구성했다"며 "희망 대학에 대한 평가영역별 전문가의 평가를 넘어 컨설팅 기회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 위원장은 또 "대학이 기존 보유 중인 자료, 정기적 자체평가 보고서를 활용하는 실제 자료 중심 평가가 될 것"이라며 "평가 결과 중 모범사례를 발굴해 해당 대학 홍보, 벤치 마킹에 활용하고 그 결과를 정부 행정, 재정적 사업과 연계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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