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 만족도 높다는 원격의료사업 중도 포기자는?
- 최은택
- 2015-05-21 1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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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발표자료에 전체 참여 환자 수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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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박인터뷰] 복지부 손일룡 원격의료기획제도팀장

분석대상자 845명(1개월 한 사이클 완주자) 중 설문에 누락항목이 있는 80명, 설문조사 기간 중 시범사업기관을 방문하지 못해 설문에 참여하지 못한 63명이 제외돼 실제 이번 분석은 648명의 응답지를 토대로 이뤄졌다.
그러나 평가기준 사이클을 완주하지 못한 중도 탈락자 부분은 이번 발표에서 언급이 없었다.
복지부는 많지 않다고만 했다.
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은 손일룡 원격의료기획제도팀장을 만나 궁금증을 물어봤다.
다음은 손 팀장과 일문일답이다.
-1차 시범사업은 원격의료모니터링 사업이었다. 표현을 바로잡아야 하지 않나
=원격의료 모니터링은 원격의료에 포함되는 개념이다. 그래서 원격의료라고 썼는데, 정확히 하면 원격의료 모니터링 분석결과가 맞다.
-원격진료는 없었나
=2개 기관에서 88사례가 있었다. 하지만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이번 평가에서는 제외했다. 원격진료가 추가되는 2단계 시범사업 이후 종합평가 때 함께 분석할 것이다.
-원격진료 대상 질환은
=감기 등 일부 가벼운 질환도 있을 수 있다. 로우테이터를 봐야겠지만 대부분은 고혈압과 당뇨 재진환자로 알고 있다.
-측정기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불편했던 일은 없었나
=그런 사례는 없었다. 혈압계와 혈당계가 주로 사용됐는데, 모두 식약처 허가 제품들이다. 문제될 건 없었다.
-고령층 환자도 참여했는데 주변의 도움없이 기기를 사용했나
=가족이 있는 경우는 가족이 도왔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도움을 받았다. 초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환자도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교육해서 사업 후반부에는 혼자서도 할 수 있었다.
-참여기관이 불편을 겪었거나 지원을 더 요구하지는 않았나
=행정적 요인이 있었다. 시범사업이다보니 원하는 자료가 많았다. 설문지 등이 대표적이었고, 인력지원도 필요하다고 했다. 간호사가 다 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었다.
-분석연구는 충분히 객관적인가. 만족도 조사가 환자들이 실제 느낀 결과라고 볼 수 있나
=연구 모형은 수행기관이 자체적으로 만든 게 아니라 국제기준을 따랐다. 환자들도 본인이 느낀 것으로 반영했다.
-실제 환자에게 설문을 진행한 건 참여기관 아닌가. 연구 이해관계자가 개입됐다고 봐야 하지 않나
=그런 우려 때문에 중간에 코디네이터가 개입했다. 보건의료연구원에서 '바이어스'가 없도록 코디네이터에 지침도 내렸다. 환지입장에서 굳이 왜곡해서 응답할 동기나 이유가 없다.
-보건의료연구원과 가톨릭대 설문지는 다른가
=그렇다.
-전반적 만족도가 77%면 만족한다고 봐야 하나
=연구자는 의미있는 수치라고 했다. 불만적 비율이 10%도 안됐으니까.
-신뢰구간은
=없다.
-시범사업에 참여했다가 중도 탈락한 환자는 없었나
=있었다. 자주 자가측정하는 것을 번거로워하는 환자들로 보인다. 시범사업이다보니 참여기관이 의욕적으로 횟수를 많이 잡은 측면도 있었다. 일주일에 2회 이상으로 조정한 뒤 탈락자는 많이 줄었다.
-탈락자까지 포함하면 만족도가 달라지지 않을까
=분석대상자는 모두 한 케이스(1개월)를 완벽하게 모니터링한 환자들이다.
-탈락자에 대한 연구는
=하반기 종합평가에는 반영할 계획이다.
-원격의료가 본사업으로 전환되면 의료기관에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값비싼 장비를 구축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대면진료의 틀이 바뀔 것이라는 우려는 여전히 상존한다
=원격의료는 대면진료의 보조수단이다. 자기 몸을 관리하는 일인데 상태가 심하면 대면진료를 원하지 원격을 고집할 환자가 있겠나. 대면진료 대체는 상식에 맞지 않는다.
-의료인 대상 평가는 안하나
=2단계 평가에서는 포함시킬 것이다.
-2단계 사업 참여기관은
=2차에서 의원 15곳이 새로 참여한다. 도서벽지와 요양시설, 보건소 등을 포함하면 총 30개가 추가된다. 1차 참여기관까지 합하면 48곳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착수 시기는
=이번달부터 시작됐다.
-기간은 언제까지인가
=8월말이나 9월 준순까지가 될 것이다.
-3단계 사업은
=계획하지 않았다.
-2단계 사업에서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보완하기로 한 부분은 없나
=따로 없다. 1단계 사업을 수행하면서 관리방법 등이 많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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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이용환자 77% "전반적 만족도 높았다"
2015-05-21 1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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