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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 내달 1일부터 개최2015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Senior·Medical Industry Fair 2015 : SEMEDIC)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광역시 주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40개사 330부스 규모로 3일간 개최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의료산업과 고령친화산업의 트랜드와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총 15개국에서 6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와 국내·외 병원 의료기기·장비구매설명회를 개최, 국산 의료기기의 판로개척에 나선다. 구매설명회는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산터우시 bernard 의료투자유한공사가 참가하여 연간 의료기기·장비 구매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목할 행사로 제1회 의료서비스와 3D프린팅 기술융합 심포지엄이 10월 1일 전시장 내 특별세미나 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유명 바이오 3D프린팅 기업인 로킷, 햅시바, 3D SYSTEMS, HDC 등이 주요 연자로 참석하여 3D프린팅 의료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전망이다. 전시장 내에서는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제품 전시와 더불어 사전등록할 경우 3D 프린팅으로 뼈를 제작할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사전등록을 원하면 공식홈페이지(www.semedic.kr)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캔고루(http://www.cangoto.kr)를 이용하면 편리하다.2015-09-30 00:11: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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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30일 부산대병원 권역 호흡기·외상전문센터 강당에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은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의 입원이 가능한 병상으로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설이다. 부산대병원에 들어서는 격리병상은 총 26병상으로 1인실 5개, 4인실 4개 및 5인실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사실과 면회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음압병실은 일반 환자와 보호자 및 직원들의 출입구가 구분되며, 일반 병실과 달리 보안이 갖춰진 몇 겹의 출입문을 거쳐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부산대병원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갖춰 감염병에 의한 국가적 위기상황에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계획이다.2015-09-29 22:08: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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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대상으로 강의하는 의사 단속나선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임수흠)가 한의사를 대상으로 강의에 나서는 의사회원들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주장에 빌미를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의원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5차 운영위원회 겸 워크숍을 열고 의사의 한의사 대상 강의 금지와 의대교수의 한의대 강의 교육 중단을 내용으로 하는 권고문을 전국 중앙대의원에게 보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수흠 의장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대한민국 의료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의대교수의 한의대 수업과 의사들의 한의사 대상 강의가 오히려 한방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주장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한의계는 한의대에서 이미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충분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임 의장은 "한의사들이 오히려 한의사가 초음파, 엑스레이와 같은 진단용 의료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국민의료비 지출도 줄일 수 있다는 억지 주장을 늘어놓고 있다"며 "의대교수의 한의대 수업과 의사들의 한의사 대상 강의가 오히려 한방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주장의 근거를 제공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4월 정기총회를 통해 한의사 대상 강의 금지와 의대 교수의 한의대 강의 중단 권고안을 긴급 동의안으로 상정, 대의원 127명 중 찬성 111명, 반대 16명으로 결의한 바 있다. 임 의장은 "대의원회는 결의안이 실질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대의원회 결의를 어기는 회원에 대해서는 의협 윤리위원회 회부 등을 비롯한 대의원회에서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5-09-26 12:14:49이혜경 -
경기도의사회 만난 의협 집행부, 주요 의제는?대한의사협회와 경기도의사회가 만났다. 제39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출범하고, 추무진 의협회장이 특정 시도의사회 상임이사들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과 상임이사들은 최근 의협회관을 찾았다. 국내 메르스 사태 등으로 계획보다 늦어진 정책 간담회였지만, 의료계 발전과 의료현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이 자리에서 안양수 의협 총무이사는 의협 조직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보건의료정책 수립 및 추진 등에 있어 의협과 산하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자는게 주요 내용이다. 안 총무이사는 "시도의사회 상임이사, 시군구의사회장 및 반장 명단 DB체계화, 상임이사 및 시도의사회 매칭 시스템 구축, 조직 내 홍보역량 강화, 회비납부증진 TFT 구성을 통한 회원관리 강화 등이 필요하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의료계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토록 하자"고 요청했다. 하지만 경기도의사회는 의협과 시군구의사회장, 반장과 직접적인 접촉은 시도의사회 역할을 축소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의협이 개원의 대표단체가 아닌 의료계 대표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특별분회와 교수들의 참여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추 회장은 "의협이 개원의 대표단체가 이닌 의료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서 의협, 서울시의사회, 경기도의사회가 공동으로 병원의사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 밖에 ▲보건소 기능 재정립 및 보건소장 자격범위 대응 ▲보험 실사 관련 의협 대응 방안 ▲의료계 정치 참여 안내 등도 주요 아젠다로 논의됐다. 특히 의료계 정치 참여와 관련, 의협은 시도의사회별 주요 정당 가입 현황을 파악하도록 했다. 의협은 "각 정당 지도층과 간담회 등을 통해 의협의 보건의료정책을 적극 제안할 예정"이라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소속 지역구의원과 지속적인 스킨십을 통한 관계유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2015-09-26 06:00:26이혜경 -
고대안산병원, 안산시로부터 감사패 수여고대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은 25일 호텔인터불고 안산에서 열린 제 42회 2015 안산시 관광의날 기념행사에서 안산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국제진료센터 조원민 교수는 표창장을 받았다. 안산병원은 2015 안산M밸리 록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안산시의료관광 산업발전을 위한 토양마련에 기여한 공으로 안산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또한 국제진료센터 조원민 교수는 안산시와 안산시의료관광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해외환자유치 및 의료관광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안산시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병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의료관광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의료관광활성화는 안산시와 안산병원 양 기관 모두에게 있어서 커다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안산병원은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국제의료관광 사업 및 지역사회 상호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015-09-25 20:05: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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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씨, 카카오톡 이모티콘 수익금 기부배우 송일국이 지난 5월에 이어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모습을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수익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송일국의 소속사 한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모습을 담은 이모티콘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억원을 기부했다. 최근 삼둥이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송일국은 지난 5월 달력 수익금 1억원 기부에 이은 2번째 기부로 삼둥이가 태어난 서울대병원에 저소득층 환자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2015-09-25 20:03:1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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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베트남 전 보건부장관 방문·견학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23일 베트남 보건·의료 전문가를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베트남 전 보건부장관 치엔(Tran Thi Chien, 현 베트남 에이즈협회 이사장) 씨가 포함된 이번 방문단은 베트남의 한국 의료관광 증진을 위해 한국을 찾았고, 이들은 한국의 진료시스템과 진단·치료장비 등을 둘러봤다. 박영섭 의무원장 주관 환영회로 시작한 이번 팸투어는 암 진단·치료장비, 뇌신경센터, 장기이식센터 등을 시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단은 PET-CT, 토모테라피, 노발리스 등 첨단 의료장비와 장기이식 프로세스와 수술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방문단은 본국으로 돌아가 베트남 국립병원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세미나에서 병원 방문 내용도 함께 공유될 예정이다. 국제진료협력센터는 외국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의미하는 의료관광 협력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외국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센터는 외국 의사들의 국내 의료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은 "현재 태국 외과 의사가 의료연수 중이며,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외국 의료진에게 의료연수를 제공해 의료발전 원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5-09-25 15:16:4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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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환자 안전의식 강화 라운딩 실시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지난 24일 자체 QRM 리더와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내 환자 안전 라운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환자 안전의식 강화와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 등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를 가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내 환자 안전 의식이 결여된 경우 작게는 안전사고에서 크게는 생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는 상황이 나타나기 때문에 의료원은 환자 안전 의식 고취와 교육, 업무 시 완전한 수행 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심사평가원의 'QI 컨설팅'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항생제 사용에 관한 외래 약제 적정성 평가' 항목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의료원은 항생제 오남용 방지와 더불어 외래 약제 적정 사용을 통해 한층 더 질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정확한 환자 확인 과정 ▲감염예방을 위한 손위생 ▲수(시)술 준비 시 부위 표시 ▲채혈 지침사항 준수 ▲환자 낙상 예방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조승연 원장은 "환자 안전 관리는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며 "시민이 믿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2015-09-25 15:12:5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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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서울 행사참여 시민들 "약사 신뢰도 올라갔다"지난 13일 열린 건강서울 페스티벌 약국에세 물어보세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후 약사들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했다고 답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13일 열렸던 ‘2015 건강서울 페스티벌-약사에게 물어보세요’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25일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부스 참여약사 및 자원봉사자 176명, 일반시민 292명, 학생 333명 등 총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먼저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부스 참여약사 및자원봉사자, 일반시민들은 5점 만점 기준에 ▲시민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3.96점(79.2%), 4.04점(80.8%)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3.89점(77.8%), 4.16점(83.2%) ▲건강서울 페스티벌은 지속적으로 운영돼야 한다 3.98점(79.6%), 4.27점(85.4%)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시민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4.35점(87%)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4.35점(87%) ▲건강서울 페스티벌은 지속적으로 운영돼야 한다 4.44점(88.8%)을 줘 상대적으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또한 일반시민들과 학생들은 ▲약사들은 친절한 태도를 유지했다에 4.25점(85%), 4.63점(92.6%) ▲약사들은 건강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났다 4.15점(83%), 4.53점(90.6%)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4.0점(80%), 4.35점(87%) ▲편의시설 등은 적절히 준비됐다(휴식공간 등) 3.34점(66.8%), 3.70점(74%) ▲행사는 나의 건강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4.14점(82.8%), 4.24점(84.8%)으로 각각 나타났다. 일반시민들은 '약사들을 좀 더 신뢰할 수 있게 됐다'에 4.15점(83%)을 줬다. 반면 학생들은 ▲약사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와 ▲지역사회에서 건강 관리자로서의 약사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됐다에 4.51점(90.2%)을 주어 가장 높게 평가했다. 이어 일반시민들과 학생들은 ▲의약품에 대해 좀 더 신뢰할 수 있게 됐다 4.10점(82%), 4.39점(87.8%)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건강수칙에 대해 알 수 있었다 4.06점(81.2%), 4.40점(88%) ▲약국을 잘 활용하는 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4.03점(80.6%), 4.49점(89.8%) ▲약국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관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0점(80%), 4.48(89.6%)점 ▲약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3.99점(79.8%), 4.46점(89.2%) 등이었다. 한편 일반시민들과 학생들은 '건강서울 페스티벌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 강화(30.3%, 40.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유익한 프로그램 구성 20.9%, 20.4% ▲시민들의 요구 반영 14.2%, 4.3% ▲체계적인 계획 및 준비 13%, 12.4% ▲희망자 위주의 참여자 선정 6.7%, 6.5% ▲관련 기관과의 다양한 협조 5.5%, 6.2% ▲기타 9.4%, 9.3%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서울 페스티벌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부스 참가약사 및 봉사자는 ▲행사 사전준비 미흡(25.9%)을, 반면 일반시민들과 학생들은 ▲행사에 대한 긍정적 반응(23.6%, 58.9%)을 가장 높게 꼽아 다소 상반된 시각차를 보였다.2015-09-25 12:18:24강신국 -
의-한 협의체 구성했지만 계속되는 '엇박자'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 협의체가 구성됐지만, 의료계와 한의계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두고 엇박자를 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면서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학회를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 협의체는 의료계와 한의계 간 겪고 있는 직능갈등을 해결함으로써 국민의료를 향상시키자는데 목적이 있다. 협의체는 현재 두 차례 만났다. 10월 예정된 모임에서 구체적인 아젠다를 선정할 예정이지만, 지난 모임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도 논의해보자는 내용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체 진행 상황을 놓고 보면 의료계와 한의계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 내부에서는 투쟁과 협박이라는 단어를 내뱉으며 갈등을 반복하고 있다. 추무진 의협회장은 23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10월 24일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일정 범위 내에서 인정하겠다는 일관된 기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게 이유다. 추 회장은 "복지부 수장이 바뀌었는데 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기조는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되는게 유감스럽다"며 "협의체 구성도 외형적으로 의료계와 한의계 간 자율적 논의를 통해 결론이 도출되는 모양새를 취하려고 했던게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되어 온 협의체를 3~4차 회의부터는 공개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김주현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대표자궐기대회와 별도로 협의체 구성은 의료계와 한의계 간 협의한 내용이기 때문에 유지할 생각"이라며 "지금까지 회의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공개할 것이 없지만, 3~4차 회의부터는 공개로 변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의협의 이 같은 입장발표에 한의협은 국민협박을 멈춰야 한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한의협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해 의료계가 궐기대회를 열고 단계적 투쟁을 하겠다고 했지만, 그동안 의료계는 투쟁과 행동 등의 단어를 언급하며 줄곧 정부와 국민을 협박해 왔다"며 "국민과 정부를 본인들 아래에 두는 태도에서 비롯된 협박과 갑질, 혐오 문화의 병폐"라고 주장했다. 실행으로 옮기지 못할 투쟁과 행동은 중단해야 한다는게 한의협의 입장이다. 한의협은 "한의약 발전의 발목만 잡고 늘어지는 시대착오적, 증오범죄적 행태는 즉각 중단하라"며 "현재와 같은 양치기 소년식 협박은 의사들에게 더욱 큰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충고했다.2015-09-25 12:14:4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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