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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제약시장, 자신있게 도전합니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달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중남미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의수협과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CPhI South America와 연계, 진행한 중남미 시장개척단에는 경보제약, 다산메디켐, 대한약품공업 등 12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들은 칠레, 베네주엘라에서 바이어 상담회와 의약품 등록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베네주엘라 보건부 산하의 라파엘 랑헬 위생국을 방문, 의약품 등록 신청부터 샘플 분석까지 모든 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했으며 칠레에서는 수액제와 심장질환, 항생제 등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의수협에 따르면 시장개척단은 당초 8개사로 구성,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총 15개사가 참가 신청해 최종 12개사를 선정하는 등 중남미 의약품 시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참여로 현지 의약품 등록 규정과 의약품 시장현황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2009-09-18 20:33:07천승현 -
"해외 바이어 잡아라"…제약, 홍보전 '치열'지난 16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9 바이오코리아에서 대형제약사들의 ‘해외 바이어 환심 사기’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미, 대웅, 녹십자, 종근당, LG생명과학 등은 참가업체 중 가장 큰 부스를 설치, 저마다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행사장 입구에 다른 참가업체 부스의 8~10배 규모인 '6m x 9m' ~ '6m x 15m' 규모의 부스를 설치, 자사들의 최대 강점을 무기로 해외 바이어들 모집에 나섰다. 부스 비용만으로도 최대 1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바이오베터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바이오베터는 바이오시밀러보다 효능.효과가 개선된 바이오의약품이다. 제네릭의 효능.효과를 개선한 개량신약과 비슷한 의미다. 한미약품은 현재 주사제 등을 경구용으로 만드는 기술인 오라스커버리와 약효 지속시간을 늘리는 랩스커버리 기술을 이용, 다양한 바이오베터를 연구중이다. 홍보부스에서도 한미약품은 바이오베터만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한미약품 이관순 연구소장은 “경구용 항암제, 획기적인 당뇨병 치료제 등에 응용 가능한 오라스커버리와 랩스커버리 기술을 기반한 바이오베터 의약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글로벌로 나가는 한미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신약을 무기로 내세웠다. 15개에 달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업계에 잘 알려지지 않고 있어 ‘대웅제약=신약개발 제약사’ 이미지 구축에 발 벗고 나선 셈이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서도 다국적제약사들이 대웅제약의 신약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에서는 제네릭 및 개량신약의 수입을 타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웅제약 박영환 연구본부장은 “현실적으로 해외 파트너가 있을 경우 해외시장 공략이 수월하다. 현재 개발중인 15개의 신약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개발 이후 시장 공략에 동력이 될 파트너 선정이 중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녹십자는 백신 하나로만 승부를 걸고 있다. 홍보부스에서도 다른 제품은 제외하고 독감백신 및 신종플루 백신만 소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수요가 많아 해외시장 진출은 불가능하지만 내년 이후 독감백신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녹십자 장종환 부사장은 “내년 이후에는 최대 5000만도즈의 독감백신 생산이 가능하다.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상당수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종근당 역시 현재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부각에 역점을 두는 분위기다. 종근당은 이미 항암제 캄토벨을 개발했으며 최근 당뇨병치료 신약도 임상 3상에 돌입한 바 있다. 종근당 최원규 수석연구원은 “당뇨, 항암제, 성기능개선제 등 개발중인 신약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프리그렐 등 개량신약의 해외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LG생명과학은 다른 업체들과는 달리 일반인들을 홍보 타깃으로 설정했다. 아직 LG생명과학이 일반인들에 제약사라는 이미지가 강하지 않다는 판단에 간이 골프장을 설치, 홀인원을 할 경우 건강식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성장 호르몬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에게 LG생명과학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2009-09-18 12:20:59천승현 -
로타바이러스 시장 팽창…접종률 40% 육박영유아의 위장관염을 예방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시장이 비싼 약값이라는 한계에도 불과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킹스도터 아동병원 데이빗 맷슨 교수는 18일 한국MSD가 주최한 ‘로타텍 국내출시 2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률이 40%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이는 지난해 신생아 출생자 45만명을 기준으로 추산한 수치로 이미 18만명이 백신 접종율 마쳤다는 얘기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MSD의 ‘ 로타텍’과 GSK ‘ 로타릭스’ 두개 품목. ‘로타텍’은 2007년 9월, ‘로타릭스’는 1년 늦은 2008년 9월에 국내 출시됐다. 결과적으로 백신출시 2년만에 누적매출 360억원을 달성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동안 20만~30만원에 달하는 비싼 접종비로 시장 연착륙이 가능할 지 의문이 제기됐지만 이런 우려가 접종률 급증으로 말끔히 해소된 셈이다. 맷슨 교수는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세인트 크리스토퍼 아동병원 등의 연구에서 백신출시 이후 로타바이러스 감염사례가 94~95% 이상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한국도 접종률이 높아지면 질환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로타바이러스 백신매출은 IMS 데이터 기준 올해 상반기 86억원을 기록했다. MSD ‘로타텍’ 58억원, GSK ‘로타릭스’ 28억원으로 ‘로타텍’ 매출이 두배수 가량 우위에 있다. 하지만 IMS 데이터에 잡히지 않는 세일즈량을 감안할 때 실제 전체 매출과 두 제품간 매출비중이 약간의 수치상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로타텍’은 3회 접종으로 평균 30만원의 접종비가 들어가는 반면, ‘로타릭스’는 2회 접종 20만원대 중반인 점을 고려하면 두 백신간 판매량 격차는 매출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관측된다.2009-09-18 12:19: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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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72%, 올 추석 4일 이상 쉰다올 추석 제약사 직원들은 3~4일에서 최장 6일까지 연휴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부분의 회사가 작년과 마찬가지로 추석선물을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팜이 국내, 다국적제약사 25곳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현황을 조사한 결과 72%인 18개업체가 4일 이상의 연휴를 가질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과 녹십자, 중외제약, 일동제약, LG생명과학, 동화약품 등 국내 제약사는 2일부터 추석연휴 뒷날인 5일까지 연휴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대웅제약과 글락소,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엘, 애보트, 엠에스디, 얀센, 릴리 등 다국적사는 추석연휴와 함께 앞뒤날 연차를 사용토록 했다. 사노피와 베링거는 1일과 5일을 직원 모두 연차를 사용하도록해 5일간의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 또한 화이자는 내달 7일 창립기념일과 추석 사이를 샌드위치데이로 정해 2일부터 7일까지 최장 6일간의 연휴를 갖는다. 이와함께 대부분 회사들은 직원들을 위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미약품과 광동제약, 보령제약 등은 자사제품 또는 계열사제품을 추석선물로 주며, 생필품 세트와 상품권을 지급하는 회사도 보였다. 1년 급여에 포함된 추석 보너스를 제외하고 순수 상여금을 지급하는 곳은 얀센이 있었다. 제약회사 관계자는 "올해 추석연휴는 주말이 포함돼 짧아 지방에 다녀오는 직원들을 배려하기위해 하루 더 연휴를 갖는 곳이 많다"면서 "회사에서 마련한 선물로 정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09-09-18 06:27:25이현주 -
유나이티드, 아시아 유망 중소기업 선정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뽑은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 포브스가 매년 연매출 10억 달러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영업이익, 시장가치, 성장가능성, 부채비율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는 이 리스트에서 한국은 중국, 일본에 이어 23개사가 포함,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제약회사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유한양행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 ‘항암제, 항생제, 순환기계용제, 비타민, 소화기계용제 등이 주력제품’이며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R&D에 투자, 신약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는 "창업 22년에 불과한 유나이티드제약이 유수한 제약사를 제치고 엄정한 평가 기준에 의거,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자랑스러운 쾌거"라며 "2010년에 개량 신약 4~5종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작년에 매출 947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000억 매출을 돌파할 전망이다.2009-09-17 11:49:5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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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타먹는 변비약 '둘코락스발란스' 출시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는 마크로골 성분이 함유된 신개념 변비약 ‘ 둘코락스 발란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둘코락스’는 정제에다 과립제로 파이프라인을 확충하게 됐다. 이 제품은 물과 결합하는 능력이 뛰어난 불활성 섬유성분인 ‘마크로골’을 통해 변의 부피를 늘려고 부드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삼투성 변비약이다. 식이섬유 성분의 팽창성 변비약 복용 시 나타나는 복부팽만감이나 가스가 차는 것과 같은 부작용이 훨씬 적어 성인은 물론 8세 이상의 어린이도 복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오렌지 및 자몽향으로 1일 1~2포를 간편하게 연한 주스처럼 물에 타 먹으면 복용 후 24~48시간부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장운동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다. 소비자 판매가는 10포 들이 한 박스에 8000~9000원 내외. 한편 둘코락스 발란스는 제품출시와 함께 브랜드 홈페이지(www.dulcolaxbalance.co.kr)를 오픈했다.2009-09-17 10:05:01최은택 -
동아, 구강위생 타블렛 '가그린쿨키스'출시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최근 구강위생 타블렛 ‘가그린 쿨키스’ 를 출시했다. 가그린 쿨키스의 주성분은 브로멜라인과 자일리톨이다. 파인애플 추출 성분인 브로멜라인은 설태를 간편하게 제거하며, 천연감미성분인 자일리톨은 충치균을 억제시켜 입 속 청결에 효과적이다. 특히 입 냄새의 원인 중 60%을 차지하는 설태를 제거하여 입 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대화 시 입 냄새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입 속의 텁텁함을 느낄 때나 구취제거를 원할 때 수시로 가볍게 혀로 녹여 먹으면 된다. 가그린 쿨키스는 페퍼민트, 요구르트, 그린애플, 피치민트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1갑(case)에 50정이 들어 있으며, 약국이나 할인점, 편의점에서 1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6월 가그린 리뉴얼 발매를 계기로 라인업을 강화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oral care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2009-09-17 09:39:41가인호 -
진흥원, 미 투자전문회사와 업무협약 체결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생명공학, 제약 등 바이오 분야 투자전문회사인 미국 ‘버릴 앤 컴퍼니’와 국내 바이오기업 전략적 투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16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바이오코리아 2009’에서 국내 바이오기업의 전략적 투자 활성화와 기업 성장지원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신약개발 기업의 발굴, 육성 지원을 위한 공동업무 및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진흥원은 기술 및 사업성평가용역, 유망기업의 발굴 추천, 관련자문 및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버릴 앤 컴퍼니는 바이오기업 투자확대, 재무 및 경영자문, 해외시장 정보제공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또한 전문가 실무협의회를 구성& 8228;운영면서 바이오분야 기업의 기술이전 및 투자지원 등을 협의하며, BIO KOREA 2009, 인터비즈 파트너링&투자포럼, BootCamp 등 진흥원의 다양한 활동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버릴 앤 컴퍼니는 최근 KB인베스트먼트 등 국내외 금융기관과 1000억원 규모의 국내최대 투자펀드를 결성, 기업발굴 및 투자지원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진흥원은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전문성을 발휘해 직접투자 확대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기술이전& 8228;협력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9-09-17 08:58:51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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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레비트라 "지속기간 우리가 최고""발기가 지속되는 실질적인 성교 시간이 더 중요하다." 바이엘쉐링이 새롭게 주창하고 나온 슬로건이다. 그동안 발기부전 치료제 중 ‘지속기간’의 대명사는 단연 릴리의 ‘ 시알리스’였다. 매일 먹는 저용량 제품 개발이 가능했던 것도 36시간이나 되는 이 지속기간에 힘입은 결과다. 바이엘쉐링은 그러나 실제 성행위 시간을 연장시켜주는 ‘발기지속시간’이야 말로 성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서, ‘ 레비트라’의 이른바 ‘트리플 점프’를 통해 발기부전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16일 밝혔다. ‘트리플 점프’는 발기부전 환자들의 발기지속 시간을 약 2~3배 높여 일반인과 동일한 성생활을 하고 삶의질도 높이자는 의미의 캐치프레이즈. 바이엘쉐링은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날 두 가지 종류의 데이터를 내놨다. 하나는 최근 유럽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된 ENDURANCE 임상결과다. 다기관 위약대조 시험인 이 임상에서 ‘레비트라’는 일반 발기부전 환자 뿐 아니라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을 동반한 발기부전 환자의 평균 발기지속 시간을 약 2~3배 연장시켰다. 여기서 발기지속시간은 성관계가 가능한 정도로 충분히 발기에 도달한 시점부터 성관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질에서 음경이 빠질 때까지를 일컫는다. 이번 임상은 ‘레비트라’ 10mg 혹은 위약을 4주간 복용한 후 1주 동안 휴약한 뒤 다시 4주 동안 교차투약 해 효과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톱워치를 사용해 측정한 결과 위약군은 평균 5.45분이었던 발기지속기간이 ‘레비트라’ 투여군에서는 12.81분으로 약 2.4배 연장됐다. 바이엘쉐링은 이에 대해 “스톱워치를 사용해 발기지속시간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최초의 임상시험”이라고 자평했다. 회사 측은 또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인식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직도’(16%)나 ‘크기’(11%)보다 ‘발기지속시간’을 통한 ‘실질적인 성교시간’(28%)이 성생활 만족도에 더 중요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두 건의 데이터는 ‘발기지속시간’, ‘성생활 만족도’, ‘삶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트피플 점프’ 매개체로써 ‘레비트라’의 가치를 웅변한다. 하지만 릴리 측은 “새로울 게 없는 내용”이라면서 ‘지속시간’에 대한 ‘레비트라’의 도전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릴리 관계자는 “반감기가 길어 약효가 지속된다는 것은 그 기간 동안 언제든지 성행위가 가능하다는 것을 일컫는다"면서 "발기지속기간 등을 앞세운다고해도 36시간 지속효과를 보이는 시알리스의 가치가 달라질 게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른 약제와 직접 비교임상을 했으면 모를까 이번 위약대조 시험으로는 레비트라가 시알리스 뿐 아니라 다른 약제보다 더 발기지속효과가 뛰어나다는 근거가 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더욱이 발기지속시간은 성행위가 가능한 기간과 동일시되기 때문에 굳이 임상을 진행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는 “레비트라의 컨셉은 성행이가 가능한 수준에서의 발기라는 점에서 시알리스의 반감기가 긴 지속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확실한 것은 비교임상을 해봐야 판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그러나 “이번 임상을 근거로 환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의사들이 제공한다면 발기지속기간 뿐 아니라 빠른 작용시간 등 레비트라의 장점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ENDURANCE 임상의 가치를 인정했다.2009-09-17 06:27:38최은택 -
노바티스 '트리렙탈'서 이물질…자진 회수노바티스의 '트리렙탈 필름코팅정600mg' 일부 품목에서 표면에 이물질이 묻어 있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업체가 자진 판매중단 및 회수에 나섰다. 16일 노바티스에 따르면 최근 트리렙탈 필름코팅정600mg(제조번호 T0527, 제조일 2009년 4월 1월, 사용기한 2012년 3월 31일)의 표면에 이물이 묻어 있는 사례가 발견됐다. 이에 노바티스측은 트리렙탈 필름코팅정600mg의 제조원에 원인조사를 요청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해당 사실을 보고, 협의를 거친 후 판매 중단 및 자진회수 계획을 대한약사회 등에 통보했다. 노바티스측은 알약 표면에 묻어있는 이물이 안전성 및 유효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해 복용할 가능성은 적지만 약국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신회수를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노바티스는 내달 8일까지 일선 병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회수를 진행하고 회수 기간에 관계업이 노타티스 및 거래 도매업체를 통해 교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2009-09-16 16:20:1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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