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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재구성…대의원회 인준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다. 의협 대의원회는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비대위 구성에 대한 찬·반 표결을 부친 결과, 찬성 133명, 반대 13명, 기권 3명으로 비대위 구성 안건이 통과됐다. 비대위 구성은 직역별 30명 이내로 오는 4월 15일까지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 비대위 구성 시 노환규 의협회장은 제외된다. 노 회장 비대위 포함 여부는 찬·반 투표결과 찬성 53명, 반대 85명, 기권 1명으로 나타났다. 비대위 구성에 대한 전반적인 위임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맡는다. 이 같은 안건도 찬·반 투표에 부쳤으며, 115명이 찬성했다. 비대위 투쟁기금은 재적 대의원이 과반을 넘지 못해 부결됐으며, 내달 27일 예정된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원격의료 6개월 시범사업 수용 여부에 대해서는 새롭게 구성되는 비대위에서 결정하기로 했다.2014-03-30 17:42:32이혜경 -
광진구약, 보존기한 경과 처방전 수거·폐기 진행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약국위원회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에 거쳐 회원 약국들을 대상으로 보존기한 경과 처방전 무료 수거·폐기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수거 사업은 3년이 경과한 처방전 수거를 신청한 약국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약국과 업체 간 1대 1 계약을 통해 진행됐다. 수거된 처방전은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공인된 방법으로 폐기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으로 수거된 폐기처방전은 박카스 박스(100병) 기준 800여 박스이며 참여 약국은 92곳이다.2014-03-30 17:41:39김지은 -
용산구약, 지역 보건소에 법인약국 문제점 설명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는 지난 28일 용산구보건소와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보건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법인약국 추진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대한약사회에서 제작한 유인물을 전달했다. 더불어 양 기관은 약국 운영과 관련한 약무 행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구약사회 이병난 회장과 홍성광, 김은숙 부회장, 임옥래, 최홍림, 이정현, 이호성, 정창훈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4-03-30 17:28:2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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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시범사업 왜 받았냐" 비난에 노환규 말하길…"6개월 시범사업이라는 정부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대신에 시범사업의 설계인 기획, 구성, 평가를 의협이 주도하기로 했다. 그리고 반드시 우리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기 때문에 받아들였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제2차 의·정 협의결과인 ' 원격의료 6개월 시범사업 이후 입법 과정 논의'를 두고 코너에 몰렸다. 오늘(30일) 오후 2시부터 의협회관에 모인 의협 대의원 180여명은 원격의료 선 시범사업에 반발, '원격의료 원천반대' 안건 찬·반 표결 투표를 앞두고 노환규 회장에게 해명의 기회를 제공했다. 노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려는 원격진료는 공식적으로 시범사업을 한 적이 없다"며 "근거를 가지고 반대를 해야 하는데, 근거가 없어서 우리가 선 시범사업 후 입법을 주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노 회장은 "원격진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오진의 가능성이 높다는 증거가 필요하다"며 "시범사업 없이 의협이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해도 정부와 국민이 믿질 않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1, 2차 의·정 협의결과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노 회장은 "1차 의료발전협의회 협상안은 민주당이 막아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고, 그것이 2차와 다른 점"이라며 "6개월 간 시범사업 동의는 정부 측 마지노선 이었고, 우리는 건정심 관련 약속을 확실히 받아 내는 것이었기 때문에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2014-03-30 16:54:57이혜경 -
조행식 대의원 "노환규 회장 불신임안 서명 받겠다"내달 27일 예정된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노환규 회장 및 임원진에 대한 불신임안 상정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된다. 인천시의사회 조행식 대의원은 30일 열린 임시총회에 참석해 "노 회장은 회원투표든 뭐든 모든 결정을 자신이 했다"며 "비대위와 투쟁위를 구성하고 독단으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조 대의원은 "(의협 집행부는) 이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 한다"며 "중앙대의원으로서 집행부 임원, 회장에 대해 불신임안 발의는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가기 전에 대의원들로부터 동의서를 받겠다"고 밝혔다. 조 대의원은 "불신임안 동의서를 작성해 오늘 주거나, 팩스로 전달해 달라"며 "지난해 7~8월 불신임안을 준비한 적 있지만, 다시 한 번 준비하겠다. 책임을 지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2014-03-30 16:23:14이혜경 -
노환규 회장 페이스북 활동 결국 내부 감사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의 페이스북 활동이 결국 내부 감사대에 올랐다. 이창 의협 감사는 30일 열린 의협 대의원회 임시총회에서 "외부로 노출되는 페이스북 활동이 의료계 내부 갈등 조장을 불렀다"며 "감사들이 보기에도 (민망한 내용) 그런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내부 감사에 오른 노 회장의 페이스북 내용은 ▲내부개혁 없이는 제도 개혁이 불가능하다 ▲의료계가 파업 벌이고 있을 때 일부 시도의사회장이 골프를 쳤다 ▲(변영우 의장은) 투쟁기간 줄곧 반대해 왔다 등이다. 이 감사는 "협회장은 사려 깊고 중후한 언행을 해야 한다"며 "페이스북으로 갈등을 조장하는 것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감사 보고에 이호익 인천 대의원은 "협회장이 권고 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에 어떤 페널티가 있어야 하지 않느냐"며 "정관을 만들거나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감사단은 의료현안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및 필요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관 제17조제6항, 제23조제4항, 제67조, 대의원회 운영규정 제32조 등 미비된 정관 및 규정 정비와 의협 임원과 회원의 정관과 규정 준수 또한 강조했다. 이 감사는 "감사 요청 전 당사자 자체의 해결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2014-03-30 15:43:02이혜경 -
의협 임총 개회 "쉽지 않네"…시작부터 곳곳에 변수vod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임시총회가 30일 오후 2시 시작됐지만, 의협회장과 대의원 간 갈등으로 개회부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회의가 열리고 있는 의협회관 3층은 총 180여명의 대의원과 의사회원 방청객이 입장한 상태다. 하지만 회의장 곳곳에 목검을 든 대의원, 목장갑을 낀 대의원, 노환규 회장 OUT 피켓을 든 대의원 등이 등장하면서 소란을 겪고 있다. 특히 노 회장이 PPT 형태의 축사를 진행하자 "짧게 끝내라", "의장은 축사 진행을 막아라" 등 반발감을 표출하는 의사회원들도 나타났다. 오후 2시 15분 부터 시작된 임시총회 개회사를 통해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은 "오늘 긴급하게 임총을 열게 된 것은 지금까지 두 번에 걸친 정부와 협상에 대한 원망, 후속 협상, 투쟁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며 "빨리 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정부와 협상할 수 있는 리더를 만드는 것이 급하다"고 밝혔다. 변 의장은 "앞으로 어떤 식으로 결정되든,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나된 의료계가 되길 바란다"며 "의협은 사단법인으로 정관이 우선인 만큼, 정관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노 회장은) 명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환규 회장은 "의협 대의원회가 가장 중요시 해야 할 일은 미래를 위한 준비다"라며 "미래를 위한 준비를 이제라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눈앞의 작은 개인적인 이해관계에 몰두하기보다 어떠한 의료의 미래 비전을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와 회원들 앞에 제시하고 선포하고 이끌어나갈 것인가,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이 시대 의료계 리더들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노 회장은 "이제부터라도 국민의 신뢰와 의학적 권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면, 미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시작한다면, 우리의 후배들은 저들처럼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의사들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그것은 지금 제 앞에 있는 대의원님들께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은 지난 28일 정오부터 30일 오후 2시까지 파업 재진행, 노환규 회장 신임여부를 묻는 전체 의사회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는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2014-03-30 14:39:47이혜경 -
임시총회 앞둔 지역의사회 투쟁 긴장감 '전운'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임시총회가 30일 오후 2시로 예정된 가운데 지역의사회도 대정부투쟁 의지를 다지는 분위기다. 서울시의사회와 경기도의사회는 29일 각각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제1차 의료발전협의회 협상단장을 맡기도 했던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의사 사회 현실을 생각하면 책임감과 비통함을 느낀다"며 "의사들은 지금도 파업 불사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쌓이고 쌓인 불만이 원격의료, 투자활성화 대책으로 불이 붙었다"며 "이 가운데 의사들이 과별, 직역 간 갈등 외 세대간 갈등도 겪고 있는데 무쇠도 녹일 수 있는게 단결인 만큼 우리 모두가 함께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신민호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의정 성과도 있었지만, 지도부 내에서는 소통 부재와 갈등이 있다"며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 간 불협화음이 들리고 있는 부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내일 임시총회가 열리는데, 서로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받아들이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꾸리자"며 "모든 지역과 직역이 한마음 한뜻으로 보듬고 힘모아 이어질 투쟁을 대비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대정부투쟁을 의사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 내부 갈등에 대해서는 불만의 목소리를 표출했다.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은 "이번 투쟁은 의사들이 문제 해결 의지를 갖고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며 "투쟁 과정에서 저수가, 의료전달체계 문제점, 각종 규제가 국민들에게 알려지게 된 점은 대단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조 회장은 "의협이 주도한 비대위가 의학회, 병원계 의견을 다 모으지 못했다"며 "파업을 결정하는 회원 투표에 있어 원칙과 정당성을 지키지 못하고, 비대위에서 합의된 결정을 비대위원장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점은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재수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의료계는 여러 가지 많은 문제점을 겪었다"며 "의료계가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 질타도 있었고 우리 입장 이해하는 국민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서울시의사회 총회에 참석한 노환규 의협회장은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 회장은 "단결해도 부족할 판에 여기저기서 분란, 갈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왜 단결하지 못하는지, 하나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지에 대한 해답은 스스로 개혁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의사들의 모습에 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세상이 바뀌었고, 우리도 바뀌어야 한다"며 "의협회장, 투쟁위원장으로서 종이 울렸으면 링 위로 올라가야 한다고 본다. 나가지 않고 주저 앉을 수 없기 때문에, 지혜롭게 투쟁해서 반드시 이번 싸움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최근 파업 재진행 여부를 묻는 전체 의사회원 투표가 시작되고 있는 것에 대한 과정을 설명했다. 노 회장은 "정부가 문서화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선 시범사업 후 입법 하겠다는 내용을 적용하지 않고 원안 그대로 원격의료를 국회로 보냈고, 건정심도 문서를 위배한 발언을 자꾸했다"고 비난했다. 노 회장은 "6월 이내 투자활성화 대책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향을 마련하겠다는 27일 발표도, 문서로 만든 의정 협의사항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정부가 문서화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앞으로 어떤 일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2014-03-29 18:41:31이혜경 -
박원순 시장 "파업 결의한 의사들 보면 마음 무거워""파업을 결의하고, 의사 선생님들 말씀 중에 평소 듣기 어려운 용어를 들으면 우리 현실이 참으로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소통으로서 건강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저도 함께 무거운 마음이 들었다"며 "전문직, 특히 의료계 현실이 간단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임수흠 회장을 한 번 봤지만, 충분히 소통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조금 더 우리가 소통을 하고, 의사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함께 하면 많은 문제가 풀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동네의원, 의사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동시에 서울시민 건강과 의료가 완전히 지켜질 수 있는 건강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2014-03-29 15:53:47이혜경 -
파업 재진행 투표 전개…의사 대표자들 '당혹감'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임시총회에 '파업 재진행' 안건이 상정되지 않을 것을 대비, 의협 집행부는 전체 의사회원 모바일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의협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들의 결정보다 전체 의사회원들의 뜻이 더 중요하다는 집행부의 결정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의협 집행부는 28일 정오부터 30일 오후 2시까지 파업 재진행, 노환규 회장 재신임 등을 묻는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마감일인 30일 오후 2시는 의협 임시총회가 예정된 날이다. 노 회장은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대의원 의장은 운영위원회 개최 없이 임시총회에서 파업 재진행 안건 상정으 거부했다"며 "임시총회에서 파업 재개에 대한 결정을 다루지 않고 미룰 경우를 대비해 미리 투표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은 "회장은 회장 일을, 대의원회는 대의원 일을 하면 된다"며 "회장이 원하는 파업 재진행 건은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내일(29일) 정도 답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모바일 전체의사 회원 투표에 대한 의혹과 노 회장의 세 번째 투표 결정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양재수 경기도 대의원회 의장은 노 회장에게 공개적으로 '경고문'을 보냈다. 양 의장은 "노 회장은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회원을 선동하지 말라"며 "정관위반과 심각한 재량권 일탈 및 권한남용을 솔직히 인정하고 대의원회와 회원들에게 사과하라"고 비난했다. 특히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 간 벌어지고 있는 '헤게모니' 싸움에 대해서, 대의원회 의장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양 의장은 "정관에 따른 최고 의결기구는 대의원총회"라며 "이를 부정하는 발언은 중단하고, 회무실패를 은폐하고 호도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A시도의사회장은 "노 회장이 또 다시 전체 의사회원 투표를 결정하고, 파업 재진행을 묻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결국 회장이 혼자 남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모바일 투표 공정성 및 결과 조작 의혹에 대해 의협은 "투표관리 소프트웨어 서버 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통제권은 신뢰성 확보를 위해 우리 협회 담당 직원에게 주어지지 않았다"며 "투표 조작은 있을 수 없고, 모든 투표 결과 또한 협회 직원을 포함해 회장이하 임원 모두 개표이전에는 절대 확인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2014-03-29 06:14: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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