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플루 수혜·신약 기대감에 제약주 '급등'제약주가 주식시장에서 스타주로 등극했다. 신종플루와 신약 기대감 등 각종 호재가 제약주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외제약-일양약품, 신약 기대감에 급등 21일 12시(정오)를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 의약품 지수는 전일대비 8.75% 오른 4436.92p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업종별 최고 상승폭은 물론 의약품업종 지수로도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다. 4000포인트를 넘어선 것은 4개월만이다. 개별종목으로는 최근 잇따라 신약개발 소식을 전해온 일양약품과 중외제약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항궤양제 신약 '놀텍'의 출시를 예고한 일양약품은 전일대비 14.91% 오른 3만9700원, 표적 항암제 신약개발소식을 발표한 중외제약은 14.81% 상승한 2만2100원을 기록했다. 신종플루 수혜를 입은 녹십자가 17만7000원으로 전날보다 14.9%올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 중심 강제실시권 소문확산…씨티씨바이오-SK케미칼 주목 이와 함께 증권가에서는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에 대한 우려로 정부의 강제실시권이 발동될 것이란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강제실시권이란 지적재산권자의 허락 없이 강제로 특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에 대한 제약의 일종을 말한다.) 이에 따라 타미플루 제네릭 생산이 가능한 업체들의 주식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도 헤테르사 타미플루 원료 독점권을 확보한 씨티씨바이오가 전일대비 14.75% 오른 1만2450원을, 1개월내 250만명분 약품 생산이 가능한 SK케미칼은 14.88%오른 6만6400원을 기록중이다. 13만1500원을 기록중인 한미약품(11.91%↑)도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동부증권 김태희 연구원은 "제약주가 급등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센티멘트는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증권가에서 강제실시권 소문이 돌면서 제네릭 생산능력을 갖춘 SK케미칼, 한미, 대웅, 유한 등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 권재현 연구원은 "신종플루 수혜주로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복제약 생산업체, 예방백신 생산업체가 진짜 수혜주"라며 "인도의 헤테르사 타미플루 원료 독점권을 확보한 씨티씨바이오, 타미플루 복제약 생산시설을 확보한 SK케미칼, 한미약품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2009-08-21 12:29:23이현주 -
'타미플루' 강제실시권 발동 필요성 급부상신종플루 대유행을 대비해 ‘ 타미플루’에 대한 강제실시를 정부차원에서 신속히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타미플루’ 등 신종플루 치료제 정부비축분이 인구 5%에 해당하는 247만명분에 불과하고, 284만명분의 추가계약 물량이 올해 연말께나 공급될 예정이어서 대유행시 엄청난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 건강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통해 강제실시를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정부비축분이 태부족하고, 추가 공급분조차 유행이 정점에 오를 10~11월 이후에 들여오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강제실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주장.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관계자는 “AI가 유행하던 시기 WHO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로슈가 생산시설을 풀가동해 10년 동안 타미플루를 생산해도 전체 인구의 20% 투약분밖에 생산하지 못한다”면서 “대유행을 대비해 특허권을 제한하는 정부차원의 결단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증권가 또한 강제실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페이퍼를 내놨다. LIG투자증권 조승연 애널리스트는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한 뒤 최근 위기감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면서 “정부의 강제실시권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다”고 밝혔다. 실제 20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윤여표 식약청장이 SK케미칼이 인도 헤테로사로부터 250만명분의 원료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언급한 뒤, 필요하다면 신속심사 규정을 적용해 15일 이내에 신속히 시판허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정부가 로슈와 길리어드사로부터 사전동의를 얻거나 강제실시를 통한 ‘타미플루’ 복제약 생산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한편 국내 법상 의약품 시판허가만으로는 특허권을 침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SK케미칼이 곧바로 '타미플루' 개발에 착수할 지 주목된다.2009-08-21 12:28:05최은택
-
삼성, 인삼 진세노사이드 함량 증가 특허삼성제약공업(대표 김원규)이 인삼의 진세노사이드 류 함량을 증가시키는 방법과 관련된 특허(특허 등록번호: 제10-0910699호)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명칭은 9회 증숙, 9회 동결건조에 의하여 진세노사이드 류의 함량을 증가시킨 홍삼의 제조 방법 및 이 방법에 의하여 제조된 홍삼 등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기술은 인삼을 아홉번 찌고 말리는 구증 구포 제조 방법으로 인삼의 진세노이드 류의 함량을 최상으로 끌어 올린 홍삼의 독특한 제조 공정을 통해 인삼을 찌는 과정에서 생기는 유효성분 손실을 막는 기술이 핵심이다. 삼성측 관계자는 "구증 구포 홍삼과 관련된 제품들은 연간 수 십억원 대의 커다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제품들 대부분이 건강 기능 식품으로 높은 시장 가격과 판매점이 많지 않은 이유로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 특허받은 기술은 기존 홍삼이 갖고 있는 효능을 한층 더 끌어 올림은 물론 우수한 품질의 구증 구포 홍삼을 대량으로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효능과 성분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09-08-21 11:37:58이현주 -
녹십자 신종플루 백신, 내달 임상시험 돌입식품의약품안전청은 녹십자의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용 백신 ‘GC1115’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백신 품질검사 및 시험자 모집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둘째주부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8개 병원에서 성인 472명, 소아 250명을 대상으로 각각 8주 동안 진행된다. 비임상시험 시작 후 1주간 이상 증상 관찰 후 성인 임상을 진행하고 성인 임상시험 시작 후 2주간 이상 증상 관찰 후 소아 임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임상이 실시된다. 또한 임상시험이 마무리되는 11월 중순께 백신의 허가가 예상된다는 게 식약청의 설명이다. 식약청은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을 대비한 각 국의 조치 추세를 반영, 신속한 임상 및 허가 절차를 진행한다”며 “11월 중반에는 일반국민들에게 백신의 예방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9-08-20 16:06:28천승현
-
남아메리카, 신종플루 사망자 1천3백명 넘어남아메리카 지역의 신종플루 사망자가 천3백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브라질 368명, 아르헨티나 404명으로 미국의 477명의 뒤를 잇고 있다. 남아메리카는 겨울 기후와 맞물려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유행이 예고되어 왔었다. 일부 국가에서는 신종플루가 계절 독감을 앞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종플루의 백신은 앞으로 한달 이상 더 기다려야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마저도 거대제약사로부터 선주문을 한 부유한 국가들이 먼저 가져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남아메리카 국가들은 자신들의 백신 생산을 위해 거대 제약사들의 특허권 보호를 철회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전 세계 신종플루 사망자는 1,799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그 중 1,303명이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나왔다고 WHO는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는 소아를 대상으로 한 신종플루 백신 임상시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관계기관이 밝혔다. 이는 지난8월 시작된 성인에 대한 백신 임상시험 결과 안전성 우려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009-08-20 11:05:20이영아
-
드림파마, 폐경기증후군 치료제 독점 계약드림파마 (대표 이신효)는 호주 Acrux Limited사와 한화그룹 본사사옥에서 ACROSS, MDTS, Patchless Patch(Acrux DDS) 기술을 이용한 신개념 스프레이형 패치 제품 개발에 관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파마는 향후 R&D에 대한 중점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시장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호주 Acrux사와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한 것.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CNS계열(알츠하이머, 항구토제 등) ▲NSAID 약물등의 스프레이형 패치 제품 개발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이미 드림파마는 호주 Acrux Limited사와 여성 폐경기증후군 스프레이형 패치제 Ellavie의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6월 30일 체결한바 있다. Ellavie는 Acrux DDS 기술을 사용하여 약물의 전달력을 개선시킨 Low dose Estradiol 스프레이형 패치 제품으로 미국 FDA에서 Evamist라는 제품명으로 2007년에 시판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판매 중이다. Ellavie는 Acrux사의 독자적인 DDS기술을 적용, Estradiol이 피부 밑에 유지되어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방출이 일어나며, 기존 제품보다 1일 Estradiol 방출량을 최고 50%이하로 줄였다는 설명. 드림파마는 국내 임상, 허가를 거쳐 2011년 하반기에 Ellavie를 출시할 예정이다. 드림파마는 Ellavie를 시작으로 스프레이형 패치제 개발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신개념 스프레이형 패치제 portfolio를 구축할 계획이다. Acrux는 호주에 위치한 DDS 개발 전문회사로서 획기적인 기술을 통하여 피부 약물 전달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개발된 DDS 제품을 통하여 전세계 시장 개척을 목표로 두고 있다.2009-08-19 22:33:09가인호 -
HS바이오팜, 태반제제 홍콩시장 본격진출경남제약 모회사인 HS바이오팜이 태반 기술력을 무기로 홍콩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HS바이오팜은 지난 18일 홍콩 완차이 해변에서 태반제제 신제품 론칭쇼를 비롯해 Creative Value HK, Beauty Honest Development와 수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은 HS바이오팜, Creative Value HK와 Beauty Honest Development의 관계자는 물론 피부과 의사와 유통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한국 태반 기술과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HS바이오팜과 계약을 체결한 Creative Value HK의 Young Kim대표는 “ “현재 홍콩에는 정상적으로 허가를 받고 태반주사를 유통하는 회사는 하나도 없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정식적인 절차를 밟고 태반을 유통할 수 있어 기쁘며, 높아진 홍콩 태반시장에서 큰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S바이오팜 관계자는 “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HS바이오팜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기쁘다고 생각하며, 이는 중국대륙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HS바이오팜은 자회사인 화성바이오팜이 미화 120만 달러의 태반원료의약품 수출 주문을 받았으며 향후 태반을 원료로 한 완제의약품의 수출 주문이 계속될 예정으로 2010년에는 미화 400만 달러 정도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2009-08-19 22:27:30가인호 -
릴리 '심발타' 등 214품목 허가사항 변경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염산둘록세틴 등 11개 제제의 안전성 정보 평가 결과 104개사 214품목의 허가사항을 통일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릴리의 염산둘록세틴제제 심발타의 경우 치료 도중에 뇨저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약물과의 관련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허가사항 중 신중투여항에 신설됐다. 레보도파·카르비도파 복합제는 레보도파 또는 도파민 수용체 작용제를 투여한 파킨슨병 환자에서 병적 도박, 병적 성욕 항진 등의 충동 제어 장애가 보고됐다는 내용이 일반적주의에 반영됐다. 아목시실린 단일제는 이상반응에 급성범발성발진성농포증이 빈도불명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허가사항에 추가했다. 암모테리신B 단일제는 저칼륨혈증을 동반하는 횡문근융해증이 나타날 수 있어 근육통, 탈진감, 크레아틴 키나아제 상승 등이 나타날 경우 투여를 중지토록 했다. 사이클로스포린제제는 이상반응에 가역성 후 백질뇌증증후군, 고혈암성뇌증 등의 중추 신경계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방향감 상실 등을 추가토록 변경됐다. 이밖에 부실라민, 이리노테칸염산염, 클로르페네신카르바메이트, 티아프리드염산염 등도 각각 허가사항이 일부 변경됐다.2009-08-19 18:17:10천승현
-
사노피 '탁소텔주', 사망 관련 부작용 추가사노피아벤티스의 도세탁셀 주사제 탁소텔주에 대해 사망 관련 부작용이 허가사항에 새롭게 추가됐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도세탁셀주사제의 재심사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허가사항을 변경지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사노피아벤티스의 탁소텔주, 보령제약의 디탁셀주 등 2품목이다. 변경 내용으로는 간기능 이상이 있고 고용량을 받는 경우 이전 백금을 기본으로 한 치료경험이 있는 비소세포암 환자 중 단독으로 100mg/㎡을 투여받는 경우 이 약과 관련된 사망건수가 증가했다는 내용이 경고항에 추가됐다. 호중구수가 1500 /mm3 이하인 경우 투여해서는 안되며 심각하거나 감염을 야기할 수 있는 호중구감소증 발생을 모니터 하기 위해 투약 후 혈액 검사를 자주 시행해야 한다고 경고됐다. 또한 도세탁셀주사제 주사제 치료전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전치료를 받도록 하는 내용이 주의사항 중 경고항에 신설됐다. 이와 함께 이상반응의 경우 식도암에서 70mg/㎡ 단독투여시 호중구감소 및 백혈구감소가 확인됐으며 폐렴이나 발열성 호중구감소 등 중대한 이상반응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치료시 이 약물의 독성으로 인한 사망사례도 일부 확인됐다. 사망의 주요원인은 패혈증이었다. 식약청은 해당 업체에 1개월 이내에 허가사항 변경 등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2009-08-19 11:32:05천승현
-
알앤엘바이오, 항바이러스 효과 건기식 준비성체줄기세포기업 알앤엘바이오(대표이사 라정찬)는 신종플루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확인된 오리나무추출물과 차가버섯추출물로 구성된 건강식품을 소형 환형태와 마시는 차타입으로 개발해 내달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알앤엘의 프로슈머 커뮤니티로 구축 중인 1만명의 홈디자이너(HD)를 통해 판매된다. 회사는 또한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식품첨가물로만 만들어 안전한 친환경 소독제인 그린존을 물티슈와 스프레이 형태로 병행 판매해 신종플루 감염을 막는데 가장 효과적인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린존 소독제는 이미 서울대학교 인수공통질병연구소로부터 신종플루바이러스와 동일한 혈청형(H1N1)에 소독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 6월, 오리나무추출물로부터 인플루엔자 치료효과가 있는 신물질 4종을 찾아 국제특허(PCT)를 출원하고, 최근 어린아이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는 타미플루를 대체할 수 있는 신종플루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2009-08-19 09:57:47이현주
오늘의 TOP 10
- 1"두 달만에 약국 망해"…양수도 논란 확산에 양도 약사 등판
- 2제약직원 59% "AI 매일 활용"…마케팅·학술 특급 도우미
- 3창고형 확산 '조제약국' 몸값 상승…권리금만 조제료에 30배
- 4동광제약 '인데놀정', 작년 이어 올해도 불순물 이유 대량 회수
- 5의약품만으론 한계…대형제약사들, K-뷰티 늦깎이 참전
- 6약국 내년 3일치 조제료 7280원...가루약은 8120원
- 7보령 겔포스, 브랜드 최초 알약 '겔포스더블액션정' 허가
- 82년 새 12건, 11조원 딜 성사…K-바이오에 꽂힌 릴리
- 9한미약품, 릴리에 바이오신약 기술 수출…1조8000억 규모
- 10대만은 가정약사, 일본은 단골약사…한국약사 역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