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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가교자료 면제를 위한 세부지침 마련식약청은 민원인이 항암제 허가 신청시 가교자료의 제출 면제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항암제 가교자료 면제를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가교자료란 국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얻어진 시험자료로서 임상시험자료집에서 발췌하거나 선별한 자료이다. 이번 세부지침에 따르면, 항암제 허가를 신청할 때 △표준요법 또는 이에 준하는 치료법이 없는 항암제이거나 △표준요법 등에 실패한 후 사용하는 항암제일 경우 가교자료 제출이 면제된다. 아울러 이번에 마련된 지침의 주요내용은 ▲'표준요법'과 '표준요법에 실패한'의 정의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 종류별로 대표적인 표준요법의 예시 ▲전이성 수질형 갑상선암, 역형성형 갑상선암, 소장암, 침샘암 등 표준요법이 없는 암의 종류를 제시하는 등 가교자료의 면제범위를 명확히 했다. 식약청은 이번 지침마련을 통해 항암제 중 가교자료의 제출이 면제되는 기준에 대한 제약업계의 명확한 이해 및 심사업무의 예측가능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0-07-23 20:41:5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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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제 GMP 가이드라인 마련…제품화 지원국내 세포치료제의 GMP 가이드라인 나와 관련 업계에 도움이 될 전망된다. 식약청은 제품화 지원을 위한 GMP 선진화를 위해 '세포치료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내 세포치료제 제조업체가 GMP 운영 적정화를 위한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로 ▲제조시설 및 설비 ▲제조 지원 시설(제조용수, 공기조화시스템, 가스시스템) ▲환경관리(청정도 관리) ▲무균공정관리 ▲위생관리 ▲작업자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세포치료제는 무균작업 공정을 거쳐 소규모 또는 환자별 맞춤 생산이 이뤄지기 때문에 관련 법규의 일괄 적용이 어렵고, 추가적인 오염방지 최소화를 위해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 세포치료제는 '콘드론' 등 총 14품목이 허가돼 있고, 임상시험 중에 있는 품목은 28개이다. 세포치료제의 시장규모는 2005년 840억원에서 2015년에는 8077억원으로 연평균 25.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이드라인의 상세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 정보자료 > 자료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2010-07-23 20:32:4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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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약 '프로비질', "기면증에만 사용" 권고"피부 및 과민반응, 신경정신장애 위험 크다" 수면장애치료제인 '프로비질정(모다피닐·중외제약)'을 기면증에만 사용하라고 보건당국이 권고했다. 이 제품은 기면증뿐만 아니라 폐쇄수면무호흡증·저호흡증, 교대근무 수면장애와 관련한 과다졸음 환자의 각성 개선에 사용토록 허가돼 있다. 식약청은 23일 의·약사에게 보내는 안전성 서한을 통해 모다피닐 제제를 더 이상 폐쇄수면무호흡증·저호흡증, 교대근무 수면장애, 특발성 수면부족의 치료에 사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유럽 EMA가 모다피닐 제제에 대해 '기면증 환자에게만 제한해 사용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내려진 조치이다. EMA 인체의약품위원회(CHMP)는 조사 결과, 주간의 과다수면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수면장애인 기면증 치료에 있어서만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한다고 결론내렸다. 또한 그외 다른 적응증의 경우 피부 및 과민반응, 신경정신장애 발생 위험이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효과를 상화했다고 밝히면서 기타 적응증은 모두 허가사항에서 삭제해야한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따라 식약청 조속할 시일 내 허가사항 변경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모디피닐 제제를 기면증 치료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라고 당부했다.2010-07-23 17:44:42이탁순 -
"획기적인 표적항암제 급여 적용 서둘러야"국내 암 치료 분야의 석학들이 표적항암제의 보험급여 필요성을 잇따라 제기해 주목된다. 암 유발 인자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표적항암제는 임상적 유용성 면에서 획기적인 치료제로 평가받지만, 가격이 비싸 급여권 진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수혜 대상 환자 수가 적어 급여확대에 따른 반향이 미미하다는 점도 급여화 동기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하지만 암 분야 전문가들은 암 보장의 형평성 측면에서 획기적 표적치료제의 보험급여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국 화이자제약이 23일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주최한 폐암치료제 임상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도 이같은 지적이 나왔다. 서울대학교 혈액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는 이 자리에서 "암 환자의 본인부담률이 10%에서 5%로 하향조정돼 많은 암 환자들이 혜택을 받고 있지만, 전체적인 본인부담 감소만으로 치료보장성이 높아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기존 치료제보다 개선된 신약이 출시되더라도 표준유형에서 벗어나는 암 환자들은 급여혜택에서 소외되는 현실을 지목한 것. 방 교수는 "본인부담이 전체적으로 줄다 보니 신규 항암제의 보험급여는 오히려 어려워져 소득 중하위 환자들의 치료 보장성이 낙후되는 형편"이라며 "암 환자 본인부담률을 다소 상향조정하더라도 치료효과가 인정되는 표적 치료제를 보험급여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고려대학교병원 김열홍 교수도 "(보험적용시)선택적인 치료효과가 분명한 것과 불분명한 것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며 "비용효과성을 따져 다른 치료대안에 비해 드라마틱한 맞춤치료효과를 내는 표적치료제는 당연히 급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근칠 교수는 접근성 차원에서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을 통해 시판 전 사용을 허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간암 치료 권위자로 꼽히는 한광협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교수 또한 데리팜과의 인터뷰에서 표적 치료제의 보험급여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말기 간암환자의 유일한 치료대안인 표적항암제 '넥사바'는 암질환심의위원회가 급여화 필요성을 인정했으나, 재정영향 쟁점 때문에 상당기간 진통을 겪고 있다. 한 교수는 이와관련 "입원비용을 발생시키는 불확실한 치료방법을 효과적인 치료제로 대체할 경우 보험재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며 "일률적으로 95%까지 보험혜택을 주기 어렵다면 재정상황이 감당할 수 있는 일정 보장률을 적용하고, 치료효과에 따라 유보 또는 확대하는 전향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차세대 비소세포폐암치료제 '크리조티닙'(PF-02341066)과 'PF-00299804'(Pan-HER 억제제)의 최신 임상결과가 소개됐다. 3상 임상을 진행중인 c-MET/ALK억제제 '크리조티닙'(화이자)은 비소세표폐암의 원인인자 중 하나인 ALK(역형성 림프종 키나아제) 유전자 변이억제 효과가 인정돼 1상 임상 후 곧바로 3상 임상을 진행중이다. 표준항암요법인 '엘로티닙'과 비교임상을 진행한 'PF-00299804'도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보다 부작용을 줄이고 생존기간은 연장한 2상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2010-07-23 15:29:06허현아 -
'엑스포지' 등 375품목 실거래가 위반 약가인하‘엑스포지’ 등 보험약 375개 품목이 실거래가 위반으로 상한가가 인하될 전망이다. 또 ‘조인스’와 ‘씨네메트’는 제네릭 등재로 20%가 하향 조정된다. 이와 함께 '트리답티브' 등 신약 5개 품목은 신규 등재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8월 적용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건정심 서면심의에 붙였다. 개정안은 원안대로 의결되면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23일 의결안에 따르면 이번차수에 약제결정 신청된 품목은 총 67개로 이중 60개 품목이 급여등재된다. 이중 ‘헵세라’ 제네릭은 이번에도 14개 품목이 무더기로 신청돼 앞서 등재된 제네릭의 54.4% 수준인 2392원으로 가격이 낮게 책정됐다. '트리답티브'와 '에락시스주', '조페닐정' 등 5개 품목은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이 체결돼 급여목록에 신규등재된다. 이와 함께 상한금액은 388개 품목이 조정된다. 먼저 최초 제네릭 등재로 ‘조인스’와 ‘씨네메트’가 각각 20% 약값이 인하된다. 다만, ‘조인스’는 특허가 남아 2016년 10월1일부터 조정된 가격이 적용된다. ‘엑시프렌시럽’ 등 한올바이오파마의 7개 품목은 자진인하 신청으로 최대 30.15% 하향 조정된다. 또 약가재협상을 마친 ‘노보세븐’ 두 개 함량도 8%대에서 가격이 인하된다. 아울러 실거래가 위반으로 ‘엑스포지’ 등 375개 품목도 평균 0.71% 가격이 하향 조정된다. 복지부는 심평원에 의뢰해 지난해 9~12월 요양기관 100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조사결과로 연간 38억원의 재정이 절감될 것으로 추계했다. 반면 삼오제약의 ‘타이로젠주’는 조정신청이 받아들여져 18.95% 인상되고, 퇴장방지약인 ‘명문니트로글리세린0.6mg설하정’도 27.27% 상향 조정된다. 이밖에 태극제약 ‘토핀정100mg’ 등 2개 품목, 에스케이케미칼의 ‘진카로솔주250ml’ 등 7개 품목, 한국슈넬의 ‘알파푸렉스200ml’, 한올바이오파마의 ‘한올아미닉주’ 등 비급여 전환된다.2010-07-23 15:18: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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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80% 이상품목 퇴출…3년 분할인하 반대"민주노총은 기등재약 목록정비 일괄인하 방안과 관련, 약효군별로 가격이 최고가의 80% 이상되는 품목을 퇴출시키고 3년 분할인하안에 반대하는 입장을 복지부에 전달했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당초 취지와 목표에서 벗어난 후퇴한 안이라며 원칙적으로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세부내용에서는 일괄인하 방안에 대한 사실상의 수정안을 내놓은 것이다. 민주노총은 먼저 정부가 언급한 약가인하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와 자료를 달라고 요구했다. 올해 7월 현재 등재된 품목의 상한가, 사용량 절감금액 인하품목수, 품목당 인하금액 3년 분할인하 조치로 인한 1.2.3차년도 절감금액 및 3년 누계 절감금액, 일괄인하시 절감금액 및 이에 대한 3년 누계 절감금액 등이 요구항목이다. 민주노총은 이어 지난해 3월 건정심이 고지혈증치료제 경제성 평가결과 후속조치 부대조건으로 ‘본평가는 1회(즉시)에 약가인하, 경제성 없는 품목은 급여제외’를 원칙으로 결정했다면서 정부안은 사회적 합의와 원칙을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약효군별 80% 이상되는 약품은 목록에서 삭제하고 3년 분할이 아닌 일시 일괄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이와 함께 고혈압약 중 ARB계열 약물은 가장 비싼 약임에도 불구하고 특허만료이전이라는 이유로 약가인하를 하지 않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특허의약품도 적용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고혈압치료제 이외 나머지 효능군에 대한 정비일정을 명확히 하고, 빠른 시일내에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끝으로 “이번 안건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 향후 약제비 적정화 추진 및 관련 제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보다 심도깊은 논의와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제기된 문제와 요구를 중심으로 건정심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복지부는 오는 28일 건정심 전체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는 제도개선소위 다수의견과 민주노총의 소수의견이 모두 회부될 전망이다.2010-07-23 12:20:59최은택 -
'헤파린' 공급부족 우려…중외제약 "공급 차질 없다"혈액응고방지제 '헤파린' 공급 부족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업체가 올해 말까지는 공급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다만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약가인상 등 후속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복지부도 장기적 측면을 고려해 심평원에 약가조정 지시를 내리는 등 대안 마련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만성 신부전 환자와 심장수술 환자, 뇌경색 환자들에게 반드시 투여돼야하는 헤파린 제제 공급 부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공급 부족 우려는 원료값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헤파린 제제는 돼지 췌장에서 추출되는데 사실상 유일한 공급처인 중국에 구제역이 유행하면서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돼지수가 급감했고, 여기에 최근 제네릭 등재가 활발해지면서 미국 제약사들이 헤파린 원료 확보에 뛰어 들었기 때문. 현재 국내에는 중외제약과 녹십자, 한림제약, 신풍제약, 휴온스 등이 헤파린 제제 허가권을 가지고 있고, 중외제약 시장점유율이 약 75%로 가장 높은 상황이다. 이와관련 주 공급회사인 중외제약 측은 올해 말까지 공급 물량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10월초 재고량이 바닥, 공급 부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지난달 28일과 이달 20일 신장학회 측에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 부분이 공급 부족 문제로 확대해석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타 제약사의 경우 생산을 줄이고 있지만, 우리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현재 원료는 올 연말 공급량까지 확보된 상태고, 원료값 폭등으로 상황이 어렵지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외제약은 지난달 30일 추후 급격한 상황 변동에 대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약가조정을 신청했다. 이와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헤파린 공급 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평원에 긴급히 약가 조정을 추진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면서 "약제급여평가위원회 및 가격협상 등의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 올 하반기에는 가격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0-07-23 10:50:03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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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릴리, 2분기 순이익 증가"로슈와 엘라이 릴리의 2사분기 실적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10년 이윤 전망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릴리의 경우 2사분기 순 이윤이 16% 상승한 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특허권 만료를 앞두고 있는 주요 4개 제품 중 3개의 매출이 9% 증가했기 때문. ‘자이프렉사(Zyprexa)’의 매출은 5%, ‘심발타(Cymbalta)’의 매출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슈의 경우 6개월동안의 순 이익이 37% 증가했다. 이는 매출이 5% 증가한 반면 젠테크사 인수에 따른 비용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리툭산(Rituxan)’의 매출이 9%증가했으며 ‘허셉틴(Herceptin)’의 매출 역시 8% 증가했다. 한편 BMS의 순이익은 6% 감소했지만 이는 유아 조제식 사업의 수입 감소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플라빅스(Plavix)’의 이윤은 2% 증가했으며 ‘아빌리파이(Abilify)’ 역시 6% 상승을 나타냈다. 분석가들은 이 세 개의 회사가 미국 의료 개혁 및 유럽 연합의 약가 인하와 같은 악재 속에서 예상한 것보다 좋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2010-07-23 08:28:18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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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HIV 치료제, 기존 약물과 비슷한 효과 보여J&J의 HIV 실험약 릴피비린(rilpivirine)이 2건의 주요 임상시험 결과 부작용은 적으면서 기존 약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치료 반응을 나타내지 않은 환자의 수는 2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릴피비린은 NNRTI(a non-nucleoside reverse transcriptase inhibitor)계열 약물. J&J는 길리드 싸이언스와 릴피비린과 ‘트루바다(Truvada)’ 복합제 개발을 합의한 바 있다. 트루바다의 성분은 테노포비어(tenofovir)와 엠트리시타빈(emtricitabine)이다. 길리드는 트루바다와 BMS의 NNRTI약물인 ‘수스티바(Sustiva)’의 복합제인 ‘아트리플라(Atripla)’를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아트리플라의 성분 모두가 내년 특허권이 만료된다. 그러나 J&J와의 계약으로 길리드는 릴피비린 매출의 30%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임상시험에 대한 분석결과 트루바다와 릴리피린을 투여 받은 HIV 환자의 경우 84.3%에서 바이러스가 감지될 수 없는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는 아트리플라의 82.3%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J&J의 약물을 투여 받은 환자의 경우 2%만이 부작용으로 임상시험을 중단했다. 이는 수스티바의 7.2%보다 낮은 수준이다. 반면 릴피비린을 투여한 환자의 경우 바이러스 실패(virologic failure)를 경험한 환자가 9%로 수스티바의 4.8%보다 높았다. HIV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실패가 높은 것을 우려했으며 아트리플라 사용자의 약물 전환이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비엔나에서 열린 AIDS 학회에서 지난 20일 발표됐다.2010-07-23 08:25:00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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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최신 당분석법 국제협력 장 마련바이오의약품의 당분석에 대한 국내외 동향 파악 및 최신 당분석법 논의 등 국제적인 협력의 장이 마련된다. 당분석은 바이오의약품의 허가 및 품질관리에 있어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전 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70% 정도는 당이 붙어있는 당단백질의약품에 해당한다. 당은 당사슬의 형태로 바이오시밀러의 주성분인 단백질에 여러형태로 붙게 되고 그 형태에 따라 단백질의 구조, 안정성, 면역반응 등 인체 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결정짓는 요인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당분석에 대한 국제적 동향파악과 시험법 발전 제고를 위해 오는 23일(금) 가톨릭대학교에서 한국 당과학회와 공동으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당분석에 대한 국내외 최신동향을 파악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특히 대만의 구계휘 박사와 일본의 가토코이치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재조합당단백질의약품의 당분석'을 주제로 해 발표한다. 식약청은 이번에 개최되는 국제워크숍으로 향후 국내 바이오시밀러제품 개발, 품질관리 및 평가분야의 국제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0-07-22 11:07:2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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