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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릴리, 2분기 순이익 증가"

  • 이영아
  • 2010-07-23 08:28:18
  • 주요 특허신약 매출 상승…이윤 전망치 높여

로슈와 엘라이 릴리의 2사분기 실적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10년 이윤 전망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릴리의 경우 2사분기 순 이윤이 16% 상승한 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특허권 만료를 앞두고 있는 주요 4개 제품 중 3개의 매출이 9% 증가했기 때문. ‘자이프렉사(Zyprexa)’의 매출은 5%, ‘심발타(Cymbalta)’의 매출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슈의 경우 6개월동안의 순 이익이 37% 증가했다. 이는 매출이 5% 증가한 반면 젠테크사 인수에 따른 비용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리툭산(Rituxan)’의 매출이 9%증가했으며 ‘허셉틴(Herceptin)’의 매출 역시 8% 증가했다.

한편 BMS의 순이익은 6% 감소했지만 이는 유아 조제식 사업의 수입 감소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플라빅스(Plavix)’의 이윤은 2% 증가했으며 ‘아빌리파이(Abilify)’ 역시 6% 상승을 나타냈다.

분석가들은 이 세 개의 회사가 미국 의료 개혁 및 유럽 연합의 약가 인하와 같은 악재 속에서 예상한 것보다 좋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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