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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탈북주민 건강 지킨다"…경찰과 협약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양덕숙)가 지역내 거주하는 탈북주민들의 건강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1일 구약사회는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안혜란, 위원장 장재임)의 주관으로 최근 마포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거주 탈북주민 94세대에게 구급의약품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덕숙 회장을 비롯해 박일순·안혜란 부회장, 장재임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경찰서측에서는 김규현 서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과장 및 탈북이민자 대표로 숭의동지회 최성하 사무국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김규현 경찰서장은 "탈북주민들에게 의약품 지원은 의미있고 보람이 있는 일"이라며 약사회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양 회장은 "경찰이 치안을 비롯한 산적한 업무에도 탈북주민을 돕고 있는 만큼 약사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2011-06-01 11:03:13박동준 -
송명근 "복지부 결정 환영하나 위원 바꿔야""복지부의 카바 전향적 연구 고시는 환영하나 공정한 카바수술관리위원회 구성을 촉구한다." 보건복지부가 비급여 산정 고시 개정을 통해 7일부터 카바수술 시술 중단을 발표하자 건국대병원이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심평원이 카바수술의 전향적·후향적 연구 관리를 위해 선정한 카바수술관리위원회에 대해서는 "교체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위원회의 업무와 결정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건국대병원은 최근 9명의 위원회 가운데 정철현(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김경환(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이창하(부천세종병원 흉부외과), 손대원(서울대병원 심장내과), 김덕경(삼성서울병원 심장내과), 송재관 교수(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등 6명에 대한 위원 기피·제척 신청을 진행했다. 병원 측은 "지난 실무위원회도 11명의 위원이 편향적으로 구성돼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혼란에 빠진적이 있다"며 "이번에도 6명의 위원중 3명이 이미 지난해 사건에 깊이 개입된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 40여개의 의과대학 가운데 기피·제적 신청을 당한 6명의 위원이 모두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점에서 편향성을 말해주고 있다는게 병원 측의 주장이다. 따라서 병원 측과 송명근 교수는 "편향된 위원의 빠른 교체가 이뤄질때까지 관리위원회의 업무와 결정은 일체 수용하지 않는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2011-06-01 10:51: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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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속에 막내린 '피부올림픽'…참가자 1만명 넘어'피부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22차 세계피부과학술대회(The 22nd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피부과학회와 국제피부과학회연맹 공동 주최로 5월 24일~29일 6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 세계피부과학술대회에는 공식 등록 인원만해도 113개국에서 1만1933명에 달했다. 이 중 의사가 7041명을 차지해 당초 예상했던 6000명 보다 많은 수의 의사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술대회 기간 중 320개 세션에 2,112개 강연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e-포스터 시스템의 발표를 위해 200대의 컴퓨터가 동원되기도 했다. e-포스터 시스템을 통해 2870개의 포스터 논문이 전시되는 등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학술대회의 위상을 가늠하게 했다. 공식 초청 연자만 해도 78개국 1446명을 넘어섰으며, 2008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하랄드 추어 하우젠(Harald Zur Hausen) 박사와 만능 줄기세포 분야 한국계 재미과학자인 박인현 박사의 강연 등 세계적인 석학의 강연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전시장에 한복을 입어보고, 차(茶)를 시음해 보거나, 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한국인 마을(Korean Village)이 운영됐으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문화공연과 한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인 개회식, 환영연, 그리고 올림픽공원 수변무대 공연은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은희철 대회장(서울대의대 피부과)은 "오랜 기간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진행되어 온 만큼 다양한 의료 분야의 최신 지견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서 손색이 없었다"며 "의료계의 노력은 물론이고 위기 때 마다 대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나서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언론, 청와대, 후원업체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차기 개최국은 이태리 로마,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제치고 총 281표 중 150표를 얻은 캐나다 벤쿠버로 결정됐다. 세계피부과학술대회는 지난 18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122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피부와 관련된 최신 지견과 정보들을 총망라하는 자리로서 2007년 아르헨티나 대회 이후 매 4년 마다 개최된다.2011-06-01 10:45: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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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오 회장 "희생정신으로 5부제 약국 동참하자""희생의 정신으로 5부제 당번약국에 참여해 달라." 광주시약사회 이경오 회장은 29일 광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약사연수 교육장에서 약국 5부제 참여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저녁 10시 이후 심야시간과 일요일, 공휴일에 약국들이 폐문함으로써 의약품 구매에 불편함이 있어왔던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심야응급약국과 당번약국을 11개월에 거쳐 실시했지만 실패했으면 우리 모두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회장은 "국민불편 해소 방안으로 논의중인 주 5일에 한번 저녁 12시까지 운영하는 당번약국과 한달에 한번 일요일 순번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이기주의를 떠나 국민 건강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단 하나의 의약품도 약국 외의 장소에서 판매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전했다.2011-05-31 16:40:26강신국 -
광주시약 "슈퍼판매 논의 즉각 중단하라"광주시약사회(회장 이경오)는 29일 연수교육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열고 일반약 슈퍼판매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의약품 전문성을 무시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훼손하는 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 논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위해 전문약 중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을 일반약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타 업종과의 비교를 통해 공신력 있는 기관에 여론조사를 의뢰, 국민 불편이란 실체가 과연 약국에만 존재하는지의 여부부터 가려내라"며 "건보 재정 건전화를 위해 약국조제료 삭감을 획책하지 말고 과다한 진료수가부터 삭감하라"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국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의약품 약국 외 판매 논의가 중단되는 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수교육에는 ▲대한약사회 정책추진 방향과 주요현안(박인춘 부회장) ▲건강검사진단표의 해석(조선대 약대 김민희 교수) ▲약물 작용기전과 안전성(문홍섭 연수교육원장) ▲DUR 관련 주요실무(심평원 광주지원 차장) ▲팜코카드(정현철 부회장) 등이 소개됐다.2011-05-31 15:54:06강신국 -
인천 남구약, 연수교육 열고 피부미백 최신동향 소개인천 남구약사회(회장 최봉수)는 최근 연수교육을 열고 피부 미백관련 최신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중앙대 의대 김동석 교수는 '피부 미백제 개발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강의했고 참석한 170여 약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약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백 관련 경구용 제제뿐만 아니라 여름철을 대비해 약국에 진열돼 있는 미백용 화장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연수교육에 참석한 인천시약 송종경 회장은 정부의 대국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5부제 약국 운영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2011-05-31 15:35:58강신국 -
"말 안 듣는 우리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초등학교 6학년 상민이 부모님은 너무 빨리 찾아온 상민이의 사춘기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이다. 사랑스럽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반항적이고 퉁명스러운 아이로 변해버려 많이 당황스럽기 때문이다. "여전히 아이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만 부모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기가 너무 힘들다"는게 전문적인 상담을 요청하는 부모들의 고민이라는게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설명이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반건호)는 내달 7일부터 12일까지 전국 70개 강연장에서 '말 안 듣는 아이와 이에 대한 부모의 대처법'에 대한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학회는 금년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된 정신건강박람회를 방문한 아동,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반항장애가 아동 및 부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총 341명(평균연령은 9.1세(± 3.1년), 남자 179명(52.5%))의 아동 및 청소년과 그들의 부모가 참여했다. 조사 결과 반항장애 기준에 해당하는 아동 및 청소년은 총 103명(30.2%)이었고, 이중 64명이 중등도 이상의 문제를 호소했다. 자녀의 순응도의 문제가 심각할수록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우울감은 심해졌으며, 부부간의 갈등도 높아졌다. 특히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증상이 더 심한 경향을 보였으며 반항장애에 해당되는 경우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평정척도 총점이 평균 22.5점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8.8점)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 연구는 아동의 반항성 문제가 아동 자신의 정서적 문제, 행동 문제, 학습 문제를 가져올 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도 심각한 스트레스를 가져옴을 보여주고 있다는게 학회의 설명이다. 반건호(경희의대) 이사장은 "아이들의 반항 문제는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자기 통제 능력이 부족한데 비해 요구되는 과제는 많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자기통제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효과적인 양육방식을 부모가 알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반 이사장은 "가정에서부터 화를 줄이고, 소통을 촉진하는 대화에 대해 배우기 위해 이번 강연회에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한다"고덧붙였다.2011-05-31 14:56:0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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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약 "지역경찰 화이팅"…의약품 전달전북 전주시약사회(회장 서용훈)는 최근 완산경찰서와 덕진경찰서를 차례로 방문, 각각 1000명분의 구충제와 여름철에 필요한 에어졸 등을 전달했다. 서용훈 회장은 "전주시내 치안확보를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관내 경찰과 의경들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의약품을 마련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애써달라"고 말했다. 의약품 전달식에는 길강섭 전북약사회장과 서용훈 회장, 전용근 전북도약 총무이사, 문영기 전주시약 총무이사가 참석했다.2011-05-31 14:40:50강신국 -
마다가스카르 오줌싸개 여인, 한국서 수술 성공플로레트 마나드레이(Florette, Manadray·26)씨가 2억 만리 마다가스카르 암파시남부를 떠난지 일주일만인 지난 7일 한국 인천공항에 들어섰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여인에게서 나는 냄새에 코부터 움켜쥐어야했다. 비단 외국인의 체취라고만 하기에는 너무 심각했던 지린내가 가득했기 때문이다. 26세 꽃다운 나이에 멀고먼 한국에 찾아온 플로레트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플로레트 3년 전 출산을 하다가 아이를 사산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고통은 그게 끝이 아니었다. 태아의 머리가 산도에 걸려 분만이 장시간 지연되는 동안 요도가 짓이겨지고 방광과 자궁벽에 구멍이 생겼다. 때문에 요도의 2/3가 손상됐고, 24시간 소변이 흘러나와 항상 기저귀를 차야했다. 무엇보다 가장 힘든 것은 소변으로 인한 지린내 때문에 남편과 가족은 물론 아무도 플로레트를 가까이 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이를 잃은 아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플로레트는 '오줌싸개 외톨이 여인'이 돼버렸다. 플로레트의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된 외과 전문의이자 마다가스카르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이재훈(51·고대의대 출신)씨는 현지의 열악한 의료 환경과 경제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의 수술을 실시했다. 하지만 워낙 상태가 안좋았고 의료시설이 부족했던 터라 이 씨는 결국 모교인 고대병원에 지원을 요청할 수 밖에 없었다. 바통은 비뇨기과 이정구 교수가 전해받았다. 체류비와 항공료 등은 이 씨가 후원하기로 했고, 막대한 금액의 진료비와 간병인은 고대병원과 유경재단에서 함께 지원해서 해결하기로 했다. 통역은 고대안암병원에서 연수중인 마다가스카르 마취과 의사 페르난드(Fernand)가 맡았다. 난관은 또 있었다. 처음 이 교수가 계획했던 수술법에 대해 의사 페르난드가 난색을 표한 것. 이 교수는 방광과 자궁의 천공을 막은 후 배 옆구리로 인공요도를 연결해 소변을 배출하는 수술을 실시하고자 했다. 원래의 요도나 방광입구의 상태가 굉장히 안좋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경우 인공요도를 통해 관(카테터)을 넣어 하루에 네 번 소변을 밖으로 빼줘야하는데, 마다가스카르의 위생상태나 의료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교수는 뭉개진 요도를 찾아 그 일부를 겨우겨우 살려내고 방광과 자궁의 구멍을 막은 후 인공관을 통해 요도와 방광을 연결하는 7시간에 걸친 대수술에 들어갔다. 그리고 소변을 요도를 통해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플로레트는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는 상태이다. 방광과 요도의 조직이 약하고 좋지 않아 혈액순환이 미흡, 조직이 충분히 살아나고 있지 않고 있고 인공관과 요도및 방광이 완벽하게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수술 덕분에 지린내는 완전히 사라졌고 일부 새고있는 소변 역시 조직이 살아나면 좋아질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2011-05-31 14:27:18이혜경 -
"전국 공직약사 모여라"…약사회 학술 세미나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내달 24, 25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국 공직약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31일 약사회에 따르면 공직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노숙희, 공직약사이사 엄태순)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공직약사들 간의 정보교류 기회 확대 및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김구 약사회장의 '약사회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를 시작으로 정부의 보건의료정책과 의약품 적정 사용 방안 등에 대한 복지부, 식약청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위관계자들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2일차에는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의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직역별 공직약사의 역할 및 우수 시스템을 공유하기 위한 '직역별 공직약사 우수활동 및 성공사례' 발표도 계획돼 있다.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공직약사는 소속(기관명), 성명, 연락처, 약사회관 출발 단체버스 이용 여부 등을 기재한 참가신청서를 내달 10일까지 이메일(kpakjy@kpanet.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약사회 공직약사회 홈페이지(www.pubpharm.or.kr)를 참고하거나 약사회(총무팀 권자영 대리, 02-3415-7608)로 문의하면 된다.2011-05-31 13:36:14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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