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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은 복지부로 서울시약은 국회로"…집회 봇물복지부가 28일 약국외 판매약 도입을 위한 약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대한약사회는 복지부로, 서울시약사회는 국회로 나갈 시위를 진행한다. 약사회 관계자는 복지부가 일반약 슈퍼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 입법예고 시일로 잡은 28일 또는 29일 복지부 앞에서 이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약사회는 이미 관할 경찰서인 종로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마친상태다. 참석인원은 약300명으로 28~29일 양일 중 복지부의 움직임에 따라 집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복지부 정문은 현대측이 항상 집회신고를 마쳐놓기 때문에 집회장소는 복지부 정문 인근에 위치한 원서공원 앞 인도에서 진행되며, 다수의 서울과 경기지역 약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약사회는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해 국회 앞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시약사회는 26일 오후3시 대회의실에서 제5차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27~2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틀간 국회의사당역 3번출구 국민은행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민병림 회장은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한 촛불시위에 회원 약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9월 국회에서 약사법 개정이 저지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각 구약사회는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촛불집회를 전개하기로 하고 내달부터 약사법 개정의 문제점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약사회의 이런 움직임에는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에는 약사의 권리 대부분이 사라지게 되는 조항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복지부가 제시한 약사법 개정안에는 의약품의 정의(2조), 판매자(44조), 판매질서(47조), 판매장소(50조), 비약사 판매와 약국외 판매처 등이 제시된 만큼 9월 정기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사실상 약사의 의약품 독점 관리의 권리가 사라지게 된다. 약사회는 복지부의 입법예고에 발맞춰 복지부의 일반약 슈퍼핀매 정책의 부당성을 알리면서 약사사회의 목소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약사회 임원은 "구체적인 집회 방법에 대해서는 논의중에 있다"며 "복지부가 속도전을 나서고 있는 만큼 약사회도 잠자코 볼수만은 없는 노릇"이라고 전했다.2011-07-27 06:48:54강신국·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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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대 신임학장에 정진호 교수 취임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24대 학장에 정진호(사진) 교수가 선임됐다. 신임 정진호 학장은 27일 공식 취임해 2013년 7월 26일까지 2년동안 서울대 약대 수장으로서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정 학장은 “약업계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지만 지금까지 서울대 약대가 쌓아온 공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약학대학 6년제 교육 정착 및 서울대 법인화 준비, 그리고 신약개발센터 설립에 중점을 두고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 학장은 서울대 약대 약학과장(1999년~2003년) 및 부학장(2003~2005년)으로 보직 후 서울대 환경안전원장(2008년~2011년), 한국독성학회 회장(2009년~2010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회장(2007년~2008년)을 역임했다. 또한 2010년 식품 안전의 날에는 식품위해물질 인체안전성평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정 학장의 취임은 그간 서울약대가 직선제 방식을 통해 학장을 선출해온 것과는 국립대학교 규정에 따라 총장의 임명에 의해 취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011-07-27 06:44:59소재현 -
약사회 감사단 "슈퍼판매 등 현안에 강한 회무 주문"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25일 2011년 상반기 회계 및 각 사업에 대한 감사를 수감했다. 이규진·이철희·박정자 감사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 의약품 관리료 인하 등 최근 약사회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 위주로 정책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단은 현안에 대해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강력한 회무 추진을 통해 회원이 약사회를 중심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감사단은 무자격자 판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약사사회가 스스로 국민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1-07-26 16:06: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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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원내조제 허용 전국민 서명운동 '드라이브'병원계가 원내조제 허용 전국민 서명운동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5일 의약분업 제도 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선언하는 개시식을 이대 목동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했다. 성상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의약분업 전국민 서명운동이 의약분업의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서현숙 의무부총장은 "환자는 기본적으로 병원 안이든 밖이든 원하는 약국에서 조제 받을 수 있는 소비자 권리가 있다"며 "몸이 불편한 환자들의 절박한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이대의료원은 김승철 병원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욱 중소병원협회장도 "의약분업은 시행초기부터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며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세브란스병원 박용원 병원장도 같은날 오후 4시에 열린 서명운동 개시식에서 "지금의 의약분업은 one stop서비스에 역행하고 있다"며 "진정한 환자중심의 제도 개선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약분업은 환자 눈높이에 맞게 환자 입장에서 시행돼야 한다"며 "분업제도 개선 전국민 서명운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도 "의약분업 제도 개선은 모두의 협조 없이는 힘들다"며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병협은 오는 28일 충북병원회(충북대병원)와 전북병원회(전북대병원)에서 개시식을 가질 예정이다.2011-07-26 10:21:31강신국 -
의협, 자험 진료수가 전문심사기관 위탁 '안될말'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6일 장광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동차보험 손해배상 보장법(자배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개정안은 자동차 보험료 절감효과에만 초점을 맞춰 정작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의 원상회복과 생업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의협은 "수십 년간 형성된 자동차 보험과 국민건강보험의 고유 특성을 배제하고 자동차 보험료 절감 효과에만 매몰돼 획일적인 심사업무 위탁을 하겠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의료서비스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동석 대변인은 "교통사고에 있어 국민은 누구나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 수 있는 쌍방적인 성격이 있다"며 "가해자의 입장만 고려하는 것은 옳지 않다. 자칫 개정(안)이 당초 기대했던 비용 효과성이라는 편익보다 부지불식간에 맞닥뜨린 대다수 선량한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원상회복도 생업복귀조차도 어렵게 만드는 하나의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개정안은 허위·과잉진료, 허위·과다 치료비로 인한 다수 보험계약자의 보험료 상승이라는 폐해를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업무 등을 전문심사기관에 위탁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2011-07-26 10:14:2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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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WHO 건강증진병원 가입건국대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최근 국내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 : Health Promoting Hospital & Health Service)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1986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발표된 오타와 헌장에 따라 건강증진과 관련한 병원의 모든 시스템과 절차를 점검해 건강증진병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건강증진병원은 환자, 직원,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기본적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 해야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환경개선,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창홍 의료원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정기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조직구성원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 등을 더욱 늘려 사회 건강증진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2011-07-26 10:02:19강신국 -
의협, '선택의원제' 원점에서 재검토의사협회가 만성질환 선택의원제에 대해 정부와 논의를 전면 유보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선언했다. 의협은 26일 대회원 서신을 통해 일차의료 기능 강화를 위한 만성질환관리체계 구축 논의와 관련 회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정부와의 논의를 전면 유보하고 원점에서부터 다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모든 회원의 합의가 이뤄졌다고 판단되는 ▲선택과 등록은 없어야 한다는 점 ▲환자 인센티브는 필요하다는 점 ▲기능 재정립을 통한 일차의료 활성화는 병행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 등은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면 의협은 ▲교육과 관련한 사항 ▲의원의 질 관리와 이에 따른 인센티브 ▲상담관리료 수가신설 등은 논의에서 제외하거나 회원의 의견을 다시 수렴하겠다고 언급했다. 의협은 이외에도 종별 기본진료료 차별이나 차등수가제 등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데 회무의 역점을 두겠다고 전했다.2011-07-26 10:00:0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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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상 리베이트 받은 의사 7명·약사 1명 적발도매업체에서 의약품 관련 리베이트를 받은 의약사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이영기)는 26일 의약품 도매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경기도 용인시 한 보건소 진료의사 A(6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한 쌍벌제 시행 이후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로 경기도 시흥에서 의원을 운영하는 의사 B(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는 같은 혐의가 포착된 개인병원 의사 5명과 약사 1명 등 6명에 대해선 불구속 또는 약식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공보의 A씨는 지난해 7월 의약품 도매상으로부터 의약품을 처방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리베이트 선지급 방식으로 각각 7000만원과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개원의 B씨는 지난 3월 도매업체로부터 의약품 처방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다. 약식기소된 C약사는 매출액에 따른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다. C약사는 벌금형이 부과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 쌍벌제 도입 이후에 적발된 의약사들은 행정처분과 형사처벌을 동시에 받게된다. 즉 1년 이내의 자격정지 처분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취득한 경제적 이익은 몰수, 추징된다. 검찰 관계자는 "쌍벌제 시행 이후에도 리베이트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앞으로도 리베이트 수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2011-07-26 09:32:5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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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대표, 단식 투쟁…"경만호 집행부 해체해야"전국의사총연합 노환규 대표가 경만호 집행부 해체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며 25일 오전 7시부터 의협회관에서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노 대표는 "최근 8명의 젊은 의사들이 의협을 방문했지만 눈물을 흘리며 발걸음을 돌려야했다"며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야 하는 의협은 그들에게 비관과 좌절만 안겨줬다"고 지적했다. 노 대표는 "올바른 의료제도의 항구적 정착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2년 동안 전의총 대표직을 맡아온 지금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무능하고 부도덕한 집행부를 응징하고 변화를 이끌어 낼 첫 발걸음을 떼려 한다"고 전했다. 그는 "제36대 경만호 집행부가 해체되고 비대위가 세워질 때까지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인 단식투쟁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단식을 시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경만호 회장이 물러나고, 선택의원제가 백지화될때까지 이번 단식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2011-07-25 23:33:35강신국 -
약사회, 한국해비타트에 성금 300만원 전달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신성숙, 위원장 조병금)는 지난 23일 '청소년 희망의 집짓기 봉사단'의 봉사활동(주관 보건환경위원회) 현장을 방문,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에 사랑플러스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여약사위원 10여명이 참석, 봉사단원들과 도배와 집안 청소 등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2011-07-25 23:31:1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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