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의사 의료 수준, 이제는 세계에 알릴 시기"전 세계 한인 의사 네트워크가 구축될 전망이다. 창립 38년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첫 '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국제 컨벤션'을 위해 4일 한국을 찾은 현철수(57) 재미한인의사협회장. 그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 세계에서 활동중인 한국 이민 세대와 모든 한국계 한인 의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세계한인의사회(WKMO) 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오늘(5일) 오후 5시 30분부터 롯데호텔 3층 파인룸에서 '세계한인의사회 및 세계한인의대생연합의 밤'을 열고 내년 7월 창립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재미한인의사협회, 브라질한인의사협회, 지중한인의사협회 대표단이 모여 세계한인의사회 비전, 조직구성, 정관 및 연차별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 "훌륭한 한인 의사 많은데, 알리기 쉽지 않아" 세계 한인 의사들을 모으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 회장은 "90만 미국 의사 가운데 2% 가량인 1만8000명이 한인 의사"라면서 "각 전공 분야에서 활약이 뛰어난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이라는 공통분모로 이어진 같은 한인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활약을 제대로 알지 못해 상부상조할 수 있는 길이 막혀 있다게 현 상황이라는 것이다. 13살 어린 나이에 부모 따라 미국으로 이민, 44년간 미국에서 생활한 교포 1.5세 현 회장. 그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재미한인의사 대부분은 1.5세 혹은 2세"라며 "협회 회원들에게 한국을 방문하자고 하면 되레 '우리가 한국을 왜 가야 하느냐'는 답변이 돌아온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1.5세, 2세 한인 의사에게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심어주는게 KAMA가 풀어야 할 숙제다. 현 회장은 "첫 국제 컨벤션이 서울에서 열릴 수 있게 된 것이 세계 한인 의사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곳곳에 뻗어 있는 한인 의사가 한국 의술의 세계화를 이끌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자는게 세계한인의사회의 창립 목적이라는 얘기다. 이를 위해 준비위원회는 한국, 중국, 미국, 브라질,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한인의사협회와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일본, 캐나다, 러시아 한인의사협회와 추가적인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현 회장은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의사를 묶어 한국인의 우수한 의료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리는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세계한인의사회 앞서 세계한인의대생연합 조직돼 한인 의사들을 위한 네트워크의 장을 먼저 연 것은 재미한인 의대생이었다. 미국에 있는 한인 의대생 1800여명이 세계한인의대생연합(GKMSO)을 조직해 최근 활동을 시작했다. 현 회장은 "조직을 통해 젊은 후배 양성을 도모하고 도와주는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침체된 KAMA 분위기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역할 또한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의사와 의대생간 유대감이 없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도 한인 의대생이 한인 의사 멘토를 구하기 힘들어 한다"며 "세계한인의사회 발족은 후배 양성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외국에 있는 교포들은 한국인이라는 정체성 때문에 한인 끼리 서로 교류가 빨리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의사들을 위한 국내 정부의 지원 사격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기성 국제의료사업단장은 "올해 KAMA 국제 컨벤션에 진흥원에서 1억, 복지부에서 6000만원을 후원했다"며 "첫 발을 한국에 내딛게 돼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대한민국 의료가 존재하는 한 KAMA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도록 다른 재외 동포 의사들 또한 도울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2011-08-05 06:49:54이혜경
-
의협, 약국 본인부담률 차등적용 환영 논평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약국 본인부담률 차등 적용에 관한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대한 기준' 고시를 환영한다고 평가했다. 의협은 4일 논평을 통해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의 첫걸음에 나섰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약국 본인부담률 차등적용 대상으로 선정된 질환의 경우, 고도의 진단장비 및 시설이 없어도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관리가 충분히 가능한 질환"이라고 밝혔다. 또한 약국 본인부담률 차등 적용을 시작으로 '종별 표준업무고시'에 따른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이 점차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2011-08-04 19:38:51이혜경
-
경북도약, 임원진에 결사항전 자세 주문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 3일 회장단을 비롯, 시군약사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약계 현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한형국 회장은 "지금은 전시상황"이라며 "임원과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비장한 각오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지나온 60여년의 약업환경중 오늘 같은 위기는 없었다"며 "죽어가는 약사직능을 조그마한 불씨라도 모아 다시 살아나게 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구약사회는 약사법 개정 반대 100만인 서명운동이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 지속적인 홍보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이어 약사법 개정 반대의견서 접수도 계속 진행하면서 약권수호특별기금 마련도 조속히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도약사회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거론되고 있는 카드마일리지 과세와 관련, 모델 약국 지정을 통해 조세심판청구를 계획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경주시약사회는 2000만원의 약권수호특별기금을 도약사회에 전달했다.2011-08-04 15:15:40소재현 -
서울백병원, 모유수유 우수기관 선정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1일 '2011년 세계모유수유 주간 기념 연합행사'에서 모유수유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세계모유수유 주간(1~7일)을 맞아 내부 직원의 모유수유실 운영 및 교육, 모유수유실 개방을 통한 이용활성화 운동, 모자동실 운영 및 산모 교육을 통한 모유수유 실천 운동 등 모유수유에 편리한 환경에 기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백병원은 산부인과 병동 및 소아과병동, 신생아실, 분만실에 근무하는 전 직원이 유니세프 의료요원 교육을 이수, 숙련된 모유수유 기술을 갖추고 있다. 또 국제 모유수유전문가로 구성된 병원 자체 모유수유팀 운영을 통해 24시간 모유수유에 대한 전화문의 및 상담을 받고 있다. 교직원 및 내원객을 위해 수유실을 설치, 운영해 모유수유의 실천률을 높이고 있으며 임산부의 외래방문시 모유수유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서울백병원에서 분만한 산모들의 모유수유율이 2008년 80.3%에서 2010년 98.06%로 상승됐다.2011-08-04 15:02:37이혜경
-
서울대, 4개병원 통합 의료원 체제 전환 준비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이 본원을 포함한 4개 병원을 통합, 의료원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1년여 간 병원은 '의료원 개원준비단'을 꾸리고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헬스케어시스템강남센터 등 4개 병원의 통합 'HI(Hospital Identity)'를 개발하는데 주력했다. 의료원 전환에 앞서 대내외적으로 4개병원의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단일하고 일관된통합 아이덴티티로 브랜드를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HI' 마련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4일 공개된 'HI' 로고는 영문 이니셜 워드마크 형태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로고에는 서울대 영문명칭인 'SNU'와 핵심 시각요소인 약장마크를 아이콘으로 사용해 대학이 갖는 최고의 학구적인 브랜드 자산가치와 함께 교육, 연구, 진료 기관으로서의 정통성과 위상을 표현하고자 했다. 'HI'에 사용된 브랜드 색상 중 파란색은 최고의 의료기관으로서의 신뢰와 권위를, 하늘색은 고객을 위한 첨단의료 서비스의 속성을 상징한다. 병원은 1년여 동안 진행된 HI 개발과정에서 4개 병원 모든 직원들의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쳤고, 대외 전문가들의 의견과 해외 사례 조사을 통해 기본 디자인과 응용디자인을 개발·확정했다고 밝혔다. 'HI' 제정을 통해 4개 병원은 앞으로 병원에서 사용되는 각종 사인을 포함한 총무 양식을 포함한 일반서식, 유니폼, 린넨, 차량, 홍보물 등 병원 전반에 'HI'를 적용,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희원 원장은 "새롭게 개편된 HI는 병원의 각종 정보를 대내외에 체계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참신하고 미래지향적이며 통일된 서울대병원의 위상과 이미지를 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원설치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법인 병원 형태로 다른 공공의료기관과 연계를 하는 등 실질적인 의료원 통합은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개원준비단은 'HI'가 마련된 만큼 향후 어떤 방식으로 의료원 통합을 진행할지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2011-08-04 12:00:01이혜경 -
병협, 포괄수가제 강제 확대 적용 반대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보건의료미래위원회에서 정부의 주도로 논의 되고 있는 진료비지불제도 개편과 관련해 신포괄수가제 도입과 현행 충수 수술, 제왕절개 분만 등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 강제 확대 적용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3일 오전에 열린 제5차 미래위에서 병협은 포괄수가제 단계적 당연적용에 관한 지불제도 개편 계획에 대해 질병군별 분류체계 재정비, 병원진료비와 의사진료비 분리등과 같은 선행조건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포괄수가제 강행은 반대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병협은 복지부가 5년 안에 전면적으로 시행하려는 7개 질병군 포괄수가는 분류체계의 미비, 중증 & 8228; 복합질환에 대한 보상체계 미흡 등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제 확대 적용시 의료의 질 저하, 환자불만 증가, 경영손실, 신의료기술 전이 저해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는게 병협의 입장이다. 병협은 "현행 포괄수가는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에 불리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병원들이 참여할 수 없는 구조로 돼 있다"고 지적?다. 지난 2002년 시범사업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은 행위별수가보다 4.3% 수준으로 평가돼 결국 병원들의 경영손실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병협은 건강보험재정 악화를 막는다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현행 7개 질병군 포괄수가 강제적용에 앞서 질병군 분류체계에 대한 재정비, 비급여의 급여화, 중증·복합질환에 대한 수가 현실화 및 의사진료비 행위별 보상 체계를 먼저 마련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적정보상이 가능한 새로운 DRG 수가계약 및 심사체계를 구축하고 공급자가 적극 참여하는 포괄수가 평가 연구팀을 구성해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신포괄수가제에 대해서도 병협은 공단일산병원 시범사업 결과 저수가에 따른 경영손실(13.7%)과 동일질병군내 진료비 차이 같은 분류체계의 비현실성, 본인부담 절감 효과 미미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병협은 전문가와 공급자가 폭넓게 참여하는 신포괄수가 평가 및 연구팀을 구성 운영하여 다년간의 분류체계 및 수가구조 등의 연구를 통한 우리나라만의 독자적인 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의 시범사업결과를 평가하고 차기사업에 반영하는 등 수가구조의 재설계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병협은 "미래위는 보건의료백년대계를 위한 회의로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심해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자리"라며 "포괄수가제 강제적용 등과 같은 세부정책을 결정하는 것은 잘못된 문제"라고 꼬집었다.2011-08-04 08:29:28이혜경
-
전국 50개 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 두고 경쟁전문종합요양기관(3차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를 앞두고 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전국 50개 종합병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보건복지부는 3일 기존 44개 병원을 포함해 총 6곳이 추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총 50개 병원이 경쟁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진입을 노리는 건국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명지병원, 공단일산병원, 화순전남대병원과 3년 전 2차 병원으로 떨어진 고대안산병원이 철저한 준비와 함께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기존 3차 병원 가운데 상대평가로 진행되는 중증환자비율이 낮은 수도권 지역 한양대병원과 경희대병원은 878병상의 건국대병원과 706병상의 의정부성모병원 등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탈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양대병원의 경우, 과거 두 차례에 걸쳐 열린 동문행사에서 "2011년 3차 병원 지정 평가에서 떨어질 수 있다. 위험하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어 쉽사리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는 분위기다. 그나마 경희대병원은 올해 유명철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취임 이후 암센터, 병원 신축 등의 투자를 결정하면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내부 목소리도 흘러 나오고 있다. ◆3년전 탈락한 3차 병원 도전 '포기' 이미 3년 전 신청서를 접수했다가 고배를 마신바 있는 한강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 원자력병원, 강동경희대병원은 올해 도전을 포기했다. 강동경희대병원 관계자는 "2차 병원으로서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무리하게 3차 병원에 도전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면서 "강동지역주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우선적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당초 3차 병원 도전을 고려하던 부천성모병원은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데다 준비가 부족하다고 판단, 올해 신청을 반려했다"고 귀띔했다. 1000병상 이상의 대형병원으로 개원한 해운대백병원은 의료기관인증 평가를 받지 못해 3차병원으로의 도전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아산병원도 의료기관인증 평가를 이유로 3차 병원 진입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3년 전에는 권역별로 수도권 17개, 경기 서부권 5개, 경기 남부권 2개, 강원권 2개 충북권 1개, 충남권 4개, 전북권 2개, 전남권 2개, 경북권 4개, 경남권 5개 등 총 44개 의료기관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올해도 비슷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복지부는 신청서 접수 이후 평가를 통해 권역별 병상수를 오는 11월 경 고시할 예정이다. 지정기준 가운데 진료기능 부분이 신설됐다. 내과, 외과 등 필수진료과목 9개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전문과목을 갖추고 진료과목별로 전속전문의를 1인 이상 배치해야 한다. 평가 대상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로 진료, 교육, 인력, 환자구성비율 부분의 평가가 이뤄진다. 한편 올해 현지 평가는 9월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말 최종 상급종합병원이 선정된다. 지난 2008년 상급종합병원 인정 평가는 총 51개 의료기관이 신청, 44개 종합병원이 지정됐다.2011-08-04 06:49:50이혜경 -
영남대병원, 주한미군 진료 앞장선다영남대의료원(원장 하정옥)은 3일 오전 11시 주한미군 의무부대(제65 의무여단 제168 의무대대) 사령관 일행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코너스 중령(LTC Robert S. Cornes)을 비롯해 마이클 피그포드 원사(CSM Michael Pigford), 엘리자베스 브리언트 MOU 입원환자 담당간호사(Elizabeth A. Bryant, Nurse case manager)가 의료원을 찾았다. 미군 사령관 일행은 의료원 경영진을 만나 미군 의료수혜자 진료를 포함한 상호의제를 폭넓게 논의한 후 병원 의료시설을 둘러봤다. 이들은 응급의료센터 및 중환자 운영시스템 등에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미군 병사와 군무원에 대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당부했다. 하정옥 의료원장은 "이미 양 기관은 환자진료의뢰 및 회송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시행 중이므로 향후 상호 보완적인 입장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원은 지난 2007년 8월 주한미군 제65 의무여단(舊 제18의무사령부)과 MOU를 체결한 이래, 미군에 소속된 군인과 가족, 군무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2011-08-03 15:52:13이혜경
-
을지병원, 19일 비만 무료 건강강좌을지병원(원장 홍성희)은 19일 오후 3시부터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비만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가 강의를 맡아 비만의 심각성에 대해 짚어보고 비만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예방법들에 대해 강의한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생활습관 등으로 10년 사이에 고도비만 환자가 2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992년에 성인비만인구는 8.1%에서 2000년 32.3%로 4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 비만으로 인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과 이로 인한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며, 각종 암과 관절 질환의 원인으로 비만이 지목되고 있다.2011-08-03 15:48:57이혜경
-
전의총으로 간 문정림 대변인이 눈물 흘린 사연은대한의사협회 문정림 전 대변인 겸 공보이사가 전의총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문 대변인은 최근 의사포털 '닥플닷컴'을 통해 "의협을 떠나면서 흘렸던 눈물만큼이나 전의총 대변인이란 이름이 저를 많이 울게한다"면서 글을 작성했다. 지난 4월 말 협회를 떠난 이후, 집행부의 일원으로 직접적으로 상처를 입혔을 회원에게 인사를 하고 싶었다는 문 대변인. 그는 "전의총 노환규 대표를 만나 의사사회와 의료정책을 논의했고, 그 과정에서 대변인 역할을 몇 차례 제안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닥플과 전의총의 활동을 지켜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는 문 대변인은 "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배우면서 함께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년간 의협 집행부로 활동한 시간들에 대해 "과거를 부정하기 보다"라는 표현으로 그동안의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공적으로도 부정할 수는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시간이 지난다고 사라지는 것 역시 아닐 것. 과거를 부정하기보다 미래로, 긍정적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2011-08-03 12:24:50이혜경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2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6"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7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8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9정부 편의점약 확대 방침에 '반발'…경남도약 "국민 안전 우선"
- 10'젬퍼리', 대장암서도 가능성…면역항암제 임상 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