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총으로 간 문정림 대변인이 눈물 흘린 사연은
- 이혜경
- 2011-08-03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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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집행부 생활, 공적으로 부정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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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변인은 최근 의사포털 '닥플닷컴'을 통해 "의협을 떠나면서 흘렸던 눈물만큼이나 전의총 대변인이란 이름이 저를 많이 울게한다"면서 글을 작성했다.
지난 4월 말 협회를 떠난 이후, 집행부의 일원으로 직접적으로 상처를 입혔을 회원에게 인사를 하고 싶었다는 문 대변인.
그는 "전의총 노환규 대표를 만나 의사사회와 의료정책을 논의했고, 그 과정에서 대변인 역할을 몇 차례 제안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닥플과 전의총의 활동을 지켜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는 문 대변인은 "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배우면서 함께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년간 의협 집행부로 활동한 시간들에 대해 "과거를 부정하기 보다"라는 표현으로 그동안의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공적으로도 부정할 수는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시간이 지난다고 사라지는 것 역시 아닐 것. 과거를 부정하기보다 미래로, 긍정적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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