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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 80% "생리대가 외품이었어?"우리나라 20~30대 여성 대다수가 생리대가 의약외품인 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동의대 제일병원에서 최근 20~3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6%가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생리대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 먼저 응답자 83.6%인 418명의 여성들은 생리대가 식약청에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 의약외품이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을 고를 때마다 원산지와 원료를 확인하고 화장품의 효능이나 효과 등에 대해서는 까다롭게 확인하고 구매하면서 정작 생리대에 대한 관심은 저조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구체적으로 일회용 생리대가 건강과 직결해서 어떤 점이 민감한지 묻는 질문에서는 ‘피부질환을 유발(62.7%)’하거나 ‘생리통을 유발(22.4%)’하는 것에 대해 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회용 생리대에 대해 민감해 하면서도 정작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생리대의 재료와 성분, 주의사항을 잘 알고 있는지 묻는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모르고 있었다. 여성 응답자의 8.6%인 43명만이 ‘그렇다’고 대답했으며, 36.8%에 해당하는 184명은 ‘어느 정도’, 54.6%인 273명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또한 생리대 교체 횟수, 생리기간 중 위생관리 등 생리대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는지 묻는 설문에서는 ‘그렇다’고 응답한 경우는 42.8%에 해당하는 214명, ‘어느 정도’라고 답한 경우는 45.6%인 228명, ‘그렇지 않다’고 답한 경우는 11.6%인 58명으로 나타났다. 관동의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이수윤 교수는 "생리대 사용에 관한 적절한 가이드라인이나 교육의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며 "생리와 생리기간 중의 올바른 위생관리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1-10-13 10:53:1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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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회장 "이제 모든 약사가 전사로 변신해야"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이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해 모든 약사가 '전사'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12일 지부 상임이사회에서 "최근의 양상이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어렵게 전개되고 있다"면서 "이제는 모든 회원약사가 홍보요원이 돼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하는 방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약사회는 약사법 개정 문제가 불거진 이후 지부 및 분회에서 진행된 다양한 약권 수호활동을 보고했다. 도약사회는 휴일, 심야시간 당번약국의 철저한 운영과 지부-분회-회원간 신속한 전달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한 임원은 "며칠새 정부와 시민단체, 의사단체 등이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집단이기주의 운운하며 약사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에 약사회의 대응방안이나 논리가 보이지 않고 무언가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2011-10-13 10:37:07강신국 -
서울대병원, 'HI' 한국색채대상 최우수상 수상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이 7일 '제9회 한국색채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8월 새로 선포한 'HI (Hospital Identity)'로 시각영상정보매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글로벌 의료환경에 적합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의료원 체제 전환에 대비하고자 새로 만든 서울대병원 HI의 로고는 영문 이니셜 워드마크 형태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한다. 새 HI는 서울대 영문약칭 SNU를 연계하고핵심 시각요소인 약장마크를 아이콘으로 사용, 대학이 갖는 브랜드 자산가치를 연계함으로써 교육, 연구 및 진료기관으로서의 정통성과 위상을 담고자 했다. 한편 한국색채대상은 학회가 대한민국 색채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3년 만든 제도이다.2011-10-13 10:36:12이혜경 -
GE, 중소병협과 경쟁력 확보 위한 MOU 체결GE헬스케어 코리아(사장 로랭 로티발)는 13일 대한중소병원협회와 중소 병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중소병원 내 영상진단 품질 향상 및 관리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GE헬스케어는 MR, CT 등 영상진단장비의 최신 기술 및 영상이미지 품질 향상과 관련된 전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병협 권영욱 회장은 "GE헬스케어와 긴밀한 사업협약을 통해 국내 병원 90% 이상인 중소병원에 체계적인 의료장비의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의 로랭 로티발(Laurent Rotival) 사장은 "이번 파트너쉽 구축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헬씨메지네이션' 전략의 일환"이라며 "궁극적으로 중소병원의 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되어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1-10-13 10:29: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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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문혜성 교수 '거대 자궁근종 절제술' 주목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백남선) 부인암센터 문혜성 교수가 세계 학회에서 로봇을 이용한 동양 여성의 거대 자궁근종 절제술 시행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12일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따르면 문혜성 교수는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차 유럽 부인과내시경학회에서 로봇수술이 힘든 키가 작고 마른 체형의 동양 여성에서 시행된 거대 자궁근종 절제술 시행 사례 및 노하우에 관해 발표했다. 로봇 수술이 도입된 이후 많은 수술을 집도한 문혜성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타병원에서 시행 불가라고 판정 받은 고난이도 사례의 경우에도 수술을 집도, 성공적으로 끝난 사례도 함께 보고했다. 기존에 동양 여성의 경우 유럽 여성과 비교해 키가 작고 마른 체형으로 인해 로봇 수술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실제로 10Cm 이상의 거대 근종을 가진 미혼 여성에서 자궁근종 절제술을 시행할 때는 근육층 봉합이 중요한 데 기존의 내시경 수술로는 정교한 다중 봉합이 어려운 상황에서 개복술을 원치 않는 경우 로봇 수술이 적합하다. 하지만 단신에 체구가 작은 동양 여성의 경우 로봇기계 설치 자체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는 것이 문혜성 교수의 설명이다. 문 교수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계 설치 위치를 변경, 동양 여성에 맞는 최적의 수술법을 찾아 이번 학회를 통해 발표한 것이다. 문 교수는 "많은 경험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동양 여성도 로봇 수술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개발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첨단 수술법 연구 개발에 주력해 환자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혜성 교수는 세계 최초로 '무흉터 단일 절개 복강경 수술법'을 이용해 복강 내 거대 종양(보통 20Cm 이상의 종양을 지칭)을 흉터 없이 수술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2011-10-13 10:29:23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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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약, 약령시 한방축제서 봉사약국 운영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박형숙) 한약위원회(부회장 김선회, 위원장 최현주)는 최근 17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행사에서 한약 무료투약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약령시 회원약사 7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약 민병림 회장은 봉사에 나선 약사들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한 박형숙 회장과 박호현 자문위원(서울약령시 명예회장)은 서울약령시 한방문화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2011-10-13 10:28:48강신국 -
제주지역 야간약국 이용률, 전체환자 1% 못미쳐제주지역은 밤 10시 이후 약국 내방환자가 극히 소수인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하반기 투쟁계획 토론회에서 제주도약사회 좌석훈 회장은 "3개월간 밤 10시 이후 약국을 이용한 환자는 전체의 1%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도약사회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관 제주도내 32곳 심야약국 운영 현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됐다. 좌석훈 회장에 따르면 심야시간 내방 환자들은 일반약이나 의약외품 외에 전문약 구입을 원하거나 처방전 리필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병의원, 응급의료기관, 약국을 놓고 1339 이용통계 결과 약국을 찾는 경우는 22% 수준으로 병의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이용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좌 회장은 "약국 내방객중 병의원 진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이러한 환자 판단은 약국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보면 일반약 슈퍼판매는 의료공백 해소의 근본적 대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좌 회장은 이어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약 18%의 환자가 약국을 찾는다"며 "이러한 환자들은 약국이, 그 후는 국가가 관리하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2011-10-12 23:58:23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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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서울시장 후보 공식지지 없다"대한약사회(회장 김구) 차원의 서울시장 후보자들에 대한 공식적 지지는 없을 전망이다.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해 정치적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돼 왔지만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약사회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1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약사법 개정을 막기위한 2011 하반기 투쟁계획 토론회'서 약사회 김대업 부회장은 서울시장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업 부회장은 "약사법 개정과 맞물려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대안을 박원순, 나경원 후보자 캠프에 전달했다"며 "약사회서 공식적으로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부회장은 이어 "다만 후보자들이 약사회가 전달한 대안을 전면적인 공략으로 내세우도록 하기 위한 약사회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1-10-12 23:16:05소재현 -
범 약계 약사법 저지 토론회, 대약 성토의 장으로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해 마련된 토론회가 결국 약사회를 향한 성토의 장으로 진행됐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약사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전국약학대학학생협의회(이하 전약협)·늘픔약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1 하반기 투쟁계획 토론회'가 12일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당초 약사법 개정과 관련한 약사회의 상황인식과 투쟁계획, 국민·약사·약대생 홍보방안, 약국과 약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실천적 계획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지부진한 토론회, 잘잘못 공방 토론회가 시작되자 각 단체 대표자들은 일제히 대한약사회에 공세를 퍼부었다. 약사회가 투쟁방향을 제대로 정하지 못하면서 100만 서명운동 이후 투쟁분위기가 와해됐고 결국 정치적 연대 실패, 여론악화를 끌고 왔다는 것이다. 건약 신형근 부회장은 일선 노조들이 국회앞에서 천막 농성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대약이 이러한 계획이 있는지와 총선과 대선을 대비한 정치적 입장을 공개해줄 것을 요청했다. 늘픔약사회 장보현 대표도 대약이 국회만 믿고 있다 뒤통수만 맞은 꼴이라며, 약사회가 궁여지책 또는 임시방편 마련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약준모 백승준 약사는 대약이 회원들과 소통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회원들에 일괄적인 행동을 이끌지 못한다면 6만약사를 대변할 자격이 없다고 성토했다. 이에 약사회 대표로 나온 김대업 부회장은 "토론회가 아닌 청문회장을 온것 같다"며 "손발이 묶인것 같은 심정"이라고 답답한 심경을 대신했다. 김 부회장은 이어 "약사회를 위한 질타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십분 이해하지만 약사회도 나름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취약시간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결론없이 끝났다…2시간 토론 결국 원점 이날 토론회를 통해 대약은 정권에 기대서는 안된다는 점과 민심반영, 의견수렴 등을 약속했다. 대정부 투쟁 방향, 정당 연대, 당번약국 강화 방안 등 약사회의 구체적 투쟁방향에 대해 듣고 싶었던 참석자들은 다소 실망스럽다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한 참석자는 "대약이 정권에 기대서는 안된다는 점, 타협을 절제하면서 안전성만 앞세우면 안된다는 점에 대한 언급만 있었다"며 "하반기 구체적 내용을 찾아볼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토론회 한번으로 끝날 사안은 아니었음에는 공감하지만 원점으로 돌아가 같은 얘기만 반복한다는 말이다. 패널로 참석한 장보현 대표는 "문제제기를 했다는 것에 만족한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들에 있어서 각 약사단체들의 입장을 전달하는 자리 정도로 볼 수 있었다"라고 평했다. 진행을 맡았던 리병도 약사 역시 "투쟁계획 준비가 미미한 것 같다"며 "11월 중으로 평가와 토론회가 있는 만큼 연속성 개념으로 정리하는게 좋겠다"라고 전했다.2011-10-12 22:55:15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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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회장 "슈퍼판매법 상정까지 40일…전면전 선포"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이 11월21일 약사법 개정안이 복지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마지막 40일 전면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2일 오후 3시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5차 이사회서 참석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태풍, 쓰나미, 천둥, 번개 등에 비유하며 지금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언론, 시민단체, 의협 등 무차별적인 공격이 시작되고 있다"면서 "강도가 생각보다 쌔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전국여약사대회에서 여야지도부가 약사법 개정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을 때만해도 고무적이었는데 말 그대로 새옹지마다. 낙관해서도 비관해서도 안되는 상황이 됐다"고 아쉬워했다. 김 회장은 "국회의원들을 1대 1로 만나면 모두 약사회 편이지만 정치가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이 대통령의 진념이 강한 것 같다며 (슈퍼판매를)한미 FTA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했다. 김 회장은 "11월 21일 약사법 개정안이 상정될 것 같다. 여야간사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40여일 간 국지전이 아닌 전면전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슈퍼판매를 추진하는 연합군과 싸워야 한다. 10월28일 임시총회와 오늘 이사회에서 투쟁전략과 전술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밝혔다.2011-10-12 17:23:5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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