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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회장 "슈퍼판매법 상정까지 40일…전면전 선포"

  • 강신국
  • 2011-10-12 17:23:59
  • 요약
  • "여론 무차별 공격…낙관도 비관도 하지 말자"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이 11월21일 약사법 개정안이 복지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마지막 40일 전면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2일 오후 3시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5차 이사회서 참석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태풍, 쓰나미, 천둥, 번개 등에 비유하며 지금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언론, 시민단체, 의협 등 무차별적인 공격이 시작되고 있다"면서 "강도가 생각보다 쌔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전국여약사대회에서 여야지도부가 약사법 개정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을 때만해도 고무적이었는데 말 그대로 새옹지마다. 낙관해서도 비관해서도 안되는 상황이 됐다"고 아쉬워했다.

김 회장은 "국회의원들을 1대 1로 만나면 모두 약사회 편이지만 정치가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이 대통령의 진념이 강한 것 같다며 (슈퍼판매를)한미 FTA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했다.

김 회장은 "11월 21일 약사법 개정안이 상정될 것 같다. 여야간사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40여일 간 국지전이 아닌 전면전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슈퍼판매를 추진하는 연합군과 싸워야 한다. 10월28일 임시총회와 오늘 이사회에서 투쟁전략과 전술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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