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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약 "타 지부·분회와 새로운 약사회 건립"전남 목포시약사회(회장 조기석)는 14일 저녁 8시에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대한약사회 신상신고비 납부와 회무 거부, 타 지부-분회와 연계한 새로운 약사회 건립 모색, 상경 집회추진 등을 결의했다. 회원 약사 80명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시작부터 대약 집행부를 향한 격렬한 성토가 줄을 이었다. A약사는 "대약은 더 이상 약사들의 대표가 아니라 복지부와 편의점 점주들을 대표하는 곳"이라며 "대약이 회원들을 사지에 몰아넣었다"고 말했다. B약사도 도대체 대약이 전향적 협의를 통해 얻은 게 뭐냐"며 "당장 올라가 대약에 불이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라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대약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비판도 잇따랐다. C약사는 "대약 비대위가 회원들에게는 복지부와 합의한 바 없다고 해 놓고 복지위 법안심사소위에 가서는 안전장치만 마련되면 복지부의 안을 허용할 수 있다고 한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고 따졌다. 회원약사들의 성토가 이어지자 조기석 회장은 "아직 다 끝난 게 아니다"며 "마지막까지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 조 회장은 "현 대약 집행부로는 앞으로 닥쳐 올 사태들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다"며 "회원들의 뜻을 받아 새로운 약사회 건립을 전남도약 차원에서 타 지부-분회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2012-02-15 16:16:4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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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분업제도 개선 촉구"…복지부 "시기상조"vod 의약분업 재평가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료계·시민단체·언론이 한 목소리를 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15일 국회도서관에서 '의약분업제도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정토론에서 김양균 경희대 의료경영학 교수는 "의약분업 적용지역보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항생제 처방률이 더 낮으면서 약국 급여비도 더 적다"며 "환자 선택권을 제한하면서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시민단체는 발언 수위를 더 높여 쓴소리를 뱉었다.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은 "병원 처방전을 들고 동네 약국에 가면 약이 없다고 한다"며 "왜 문전약국에서만 약을 짓도록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약사들이) 복약 지도료로 720원을 받는다고 하는데, 나는 언제 복약 지도를 받았는지 모르겠다"며 "식전, 식후 몇 분후 복용하라고 하는게 복약 지도냐"고 되물었다. 김동섭 조선일보 기자 또한 "약국가서 복약지도를 받은 적 있는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정부는 의약분업 재평가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약분업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외래조제실과 원외 약국 중 조제장소를 환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권영욱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은 "외래 조제권이 되면서 밖에서 대체조제를 했는지 끼워팔기를 했는지 전혀 알수가 없다"며 "환자가 약물 부작용을 호소하더라도 대체조제약 때문인지, 끼워팔기 약 때문인지 알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원내 약사심의위원회 운영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권 회장은 "약사심의위원회가 있지만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다"며 "신약, 부작용이 발생할 때 연구해야 하는 약사가 밖에 있으니 일이 되겠느냐"면서 원내조제 부활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양정석 의약품정책과 사무관은 "최근 의료계를 둘러싼 의료 환경과 함께 의약분업 재평가를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의약분업의 목표는 국민들이 좋은 의약서비스를 받고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 사무관은 "복지부는 일단 항생제, 주사제는 의약분업을 통해서 정책적 효과를 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직역분업에 따른 전문화로 향상된 의약서비스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민의 알권리는 하루 이틀만에 개선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의약분업이 제대로 진행되는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정책 평가를 통해 보완해 나갈 점은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2012-02-15 13:33:36이혜경 -
서울 A분회, 약사법 통과 시점 약국 폐문시위 검토일부 지역약사회가 일반약 약국외 판매 문제와 관련 '약국 폐문시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국외 판매 허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시점에 맞춰 약 1시간 가량 약국 문을 닫는 등 최소한의 의사표시를 하자는 내용이다. 15일 서울지역 A분회 관계자는 "약국 폐문시위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회는 현재 서울시약 소속 분회와 경기도약, 약사연합 등을 대상으로 폐문시위 동참 여부를 타진 중이다. 해당 분회 관계자는 "약사법 본회의 통과는 약사직능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건"이라며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언급했다. 그는 "분회 회장단 회의에서 최소한의 의사표시는 해야 한다는 생각에 폐문시위가 검토됐다"며 "보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른 분회에 건의를 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폐문시위는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약국 문을 닫는 것으로 논의됐다"며 "(폐문시위가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면) 5분간 묵념하는 시간이라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전했다.2012-02-15 12:24:51이상훈 -
동국·고대약대 등록금 '최고'…1학기 680만원대전국 35개 약대 등록금 가운데 동국대와 고려대가 680만원 선으로 가장 비싼 반면 국립대인 경북대가 269만원을 기록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대학 등록금 인하 움직임에 편승해 올해 대다수의 약학대학들도 등록금을 인하조치 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팜이 전국 35개 약대를 대상으로 '2012년도 신입생 1학기 등록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동국대가 686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고려대가 68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는 이례적으로 약학대학들이 등록금을 최대 2%에서 최대 7%까지 인하 조치했다. 반면 강원대와 조선대·경상대·목포대는 소폭 인상조치를 우석대와 영남대·아주대는 동결조치를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존 약대에 비해 신설약대들의 등록금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 약대 중에서는 이화여대가 66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성균관대가 655만원, 경희대 650만원, 숙명여대가 64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신설약대 중에서는 동국대 약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86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고려대가 680만원, 연세대·한양대 645·638만원대를 기록했다. 국공립대 중에서는 서울대 약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95만원대로 등록금이 가장 높았고 경북대는 신입생 등록금이 269만원대로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2012-02-15 12:24:48김지은 -
9일치 조제, 원내약국 1000원…외래약국 1800원환자들이 병원 외래약국을 이용할 경우 환자 본인부담액이 최대 47%가 절감돼 4306억원의 건보재정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실장은 15일 병협 주최로 열린 '의약분업제도 개선 심포지엄'에서 "외래환자가 약국선택권을 통해 병원약국에서 약을 지으면 병원 내원환자는 1회당 1000원, 종합병원 800원, 상급종합 500원 본인부담액이 절감된다"는 구체적인 수치를 내놨다. 이 실장은 내복약 9일치 처방을 기준으로 약국,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등에서 환자의 본인부담 감소액을 추계했다. 그는 "원외약국은 약값 총액 30%와 약국관리료, 조제기본료, 복약지도료, 조제료, 의약품관리료 등 30%를 환자가 부담한다"며 "하지만 병원은 약값 총액 30%와 약품관리료, 조제 및 복약지도료 2가지만 산정되기 때문에 47.1%가 절감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2009년도 약제비 2억6051원에 원내약국 조제시 절감률 47.1%와 병원 원외처방률 34.5%를 대입한 결과 4306억이 절감되는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이 실장은 "원내약국 폐쇄조치는 당초 의약분업 정책대안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병원급 의료기관은 약 처방전을 발행하고 약 조제 선택은 환자에게 일임하는 정책전환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2012-02-15 11:10:09이혜경 -
의협-병협, 분업개선 공조…"263만 국민이 서명"의료계가 의약분업제도 개선 방안으로 원내 외래약국 기능 부활 카드를 꺼냈다. 대한병원협회는 15일 국회도서관에서 ' 의약분업제도 개선 전국민서명운동 결과 보고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병협은 지난해 6월 20일부터 8개월에 거쳐 전국적으로 '의약분업제도 개선 서명운동'을 진행, 현재까지 263만6747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서명운동 결과 보고회를 통해 성상철 회장은 "국민 263만명이 원내 외래약국 조제를 원한다"며 "국민의 호응을 현실화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병원 외래약국이 기능을 상실하면서 국민들이 병원에서 처방받아 외부에서 약을 지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관련업계 이해관계에 얽매여 환자불편을 그대로 방치해 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 병원 외래약국 기능이 다시 회복되면 의약분업 시행 이후 급증한 약제비도 크게 절감돼 소비자와 건강보험재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게 병협의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 또한 의약분업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경만호 의협 회장은 "의료계는 꾸준히 의약분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재평가를 주장해왔다"며 "국회 내 의약분업 재평가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경 회장은 "10여년전 의약분업제도 논의 과정에서 젊은 의사 등 소수의 의사 회원들이 폭력과 선동으로 완전 의약분업을 주장했다"며 "폭력으로 완전분업이 이뤄진 점은 아직도 아쉽다"고 말했다. 경 회장은 "똑같은 사태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며 "의·병협이 공조해서 서명운동을 토대로 외래약국 부활을 정부에 요구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병협은 서명운동을 위해 '서명운동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을 구성, 지난해 6월 부터 안내문, 리플렛, 홍보포스터, 어깨띠, 서명지, 현수막, X-배너, 홍보 동영상 등을 제작해 국민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서명운동 홍보비는 성상철 회장을 비롯해 병협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적게는 100만원부터 많게는 2000만원까지 찬조하면서 총 1억7800만원의 예산으로 운영됐다.2012-02-15 10:19:43이혜경 -
광진구약, 약우회 회원사들과 화합 다짐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현상배)가 지난 9일 구약사회관에서 약우회를 갖고 관내 제약사들과 화합을 다짐했다. 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임기 2년 동안 많은 노력을 했던 만큼 마지막 해인 올해도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며 "무엇보다 올 한해는 약국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인만큼 회원사들도 약국 영업에 만전을 기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현주 부회장 역시 "올 한해 무엇보다 약국 영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회원사들도 건승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약우회에는 현상배 회장을 비롯해 박광숙 약국위원장, 양선희 약학부회장, 김경홍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2-02-15 08:40:27김지은 -
강남구약, 대한약사회 특별감사 결국 수용국민건강수호 특별회비 관련 대한약사회의 특별감사 거부권을 행사했던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황규진)가 결국 대약의 감사를 수용했다. 14일 구약사회는 대한약사회 감사단과의 2시간 여 논의 끝에 결국 특별감사를 받기로 협의했다. 하지만 향후 특별회비를 미납한 회원들에 대해 추가로 회비 납부를 독려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대한약사회 이규진 감사는 "다른 분회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특별회비가 미납된 부분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며 "강남구 측은 현재 회원들의 정서상 이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고 말했다. 그 밖에 오늘 감사가 진행된 고양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와 시약사회가 추정한 회원 인원 수의 차이가 있었고 국민건강수호 관련 활동에 큰 문제가 없었던 만큼 별다른 조치 없이 감사를 마무리지었다.2012-02-14 18:41:2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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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약사국시, 1교시-2교시 시간표 변경2013년 치러지는 '제64회 약사국시' 시간표가 일부 변경될 예정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14일 내년도 약사국시의 일정부분 변경된 사항에 대해 공지했다. 국시원 측은 정성분석학과 정량분석학 등 계산과목이 집중돼 있는 기존 1교시 과목을 2교시 과목 전체와 바꿔 시간표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시원은 "기존 계산과목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배려차원에서 이번 시간표를 변경조치하게 됐다"며 "정성분석학, 정량분석학 등이 포함된 1교시를 2교시로 옮기고 약물학, 생화학 등이 포함된 2교시를 1교시로 옮기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간표 변경으로 시험시간도 변화가 있다. 기존 80분이었던 1교시 시험시간이 100분으로, 2교시 시험시간이 80분으로 변경조치 된다. 국시원 관계자는 "1교시부터 계산과목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수험생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1교시와 2교시를 교체하도록 결정한 만큼 예비 수험생들의 주의를 요한다"고 강조했다.2012-02-14 17:05:18김지은 -
병협, 21일 병원건진센터 운영전략 연수교육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병원건진센터 운영전략'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건진센터 수요와 공급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등 병원건진센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많은 병원에서 건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운영방식의 문제점과 전략부족으로 인해 효율적인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병원 건진분야의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갖고 성공적으로 건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병원 책임자와 운영 실무자 등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그 성공 사례와 실례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수교육은 ▲건진센터의 운영전략(엘리오앤컴퍼니 성만석 상무) ▲건진센터 성공사례 및 추진전략(강북삼성병원 이승엽 건진센터파트장) ▲해외건진 시장 전망·성공사례 및 추진전략(세종병원 박경서 대외협력팀장) ▲건진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법률적 사안(길벗합동법률사무소 윤재선 변호사)등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접수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17일)까지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6~7)로 문의하면 된다.2012-02-14 14:50:2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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