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암병원, 외래공간 활용해 서가 운영서울대암병원이 외래 공간과 병동에 환자를 위한 '책읽는 병원' 서가를 설치하고 21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조성된 서가는 서울대암병원 2층 휴게홀과 6층 단기병동 그리고 서울대어린이병원 별관에 위치한 별관병동 등 총 세 군데에서 운영되며 별도의 등록 과정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대암병원은 외래 공간인 2층 휴게홀에 가장 큰 규모의 서가를 설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서가에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엄선한 800여권과 교직원 기증서 150여권 등 총 950권 이상의 도서가 비치됐다. 소설, 에세이 등 문학작품부터 고전,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분야 그리고 어린이 도서와 만화까지 다양한 장르를 포함한다.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은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감동과 위안을 얻고 투병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2012-02-22 10:43:38이혜경 -
경북도약, '약국 경영활성화·정화사업 특위' 구성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가 약국경영 활성화·약국정화사업 특위를 구성하고 철저한 회원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20일 진행된 제2차 회장단회의에서 도약사회는 약국경영활성화 특위에 권태옥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내정하고 최복자 약학위원장과 상현숙 한약위원장, 오관현 박사와 류재형 한약사전문강사 등을 학술전문위원으로 구성해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치험례집을 발간하기로 했다. 약국정화사업 특위는 한주철 부회장을 중심으로 고영일 약국위원장과 도성경 약사윤리위원장이 향후 특별관리가 요구되는 지역과 약국을 1차 선정해 점검하고 행정처분 등을 의뢰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도약사회는 조제료 난매 등 약국의 불법적 행위들이 근절될 때까지 이번 특위제도를 강력하게 시행하는 내용을 이사회에서 추인받을 예정이다. 도약사회는 약사연수교육 장소를 안동교육문화회관 혹은 경주현대호텔로 잠정 결정하고 날짜는 6월 둘째주 일요일과 셋째주 일요일 중 선택키로 했다. 아울러 4월19~20일 1분회 1명 이상이 무조건 참석하는 자율지도요원교육을 실시하기로했으며 자율지도요원 활동비는 도약 약권수호특별기금에서 충당하기로 했다.2012-02-22 08:58:32김지은 -
대구시약 황금약사대상에 이영노·이순우 약사대구광역시약사회는 지난 18일 오후 대구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B홀에서 2012년 제31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구본호 총회의장, 전영술 회장을 비롯 대의원 120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황금약사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직능발전부문에 이영노 남구분회 부분회장, 사회봉사부문에 이순우 회보편집이사가 수상했다. 또 시약사회는 이웃돕기성금을 김춘자 부회장이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보고사항으로 상정된 주요회무 보고, 임원 선임·보임 및 대의원 변동사항 보고, 2011년도 주요 사업실적 보고 등이 있었다. 안건심의에서는 김태일 감사로부터 감사보고가 있은 후 2011년도 세입·세출 결산서 심의, 2012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안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다음은 정기총회 수장자 명단이다.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 서경미(전.시약부회장), 이재광(약국경영정보이사). ▲대구지방경찰청장 감사장 : 반동환 기획조정차장. ▲대구광역시 약사회장 감사패 : 최종숙(대구광역시 보건정책과 지방간호주사), 김태현(대구지방경찰청 정보과 경위), 김은수(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심사평가부 과장), 노흥균(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차장), 엄무열(한독약품 대구지점장), 이춘근(동보약품 대표이사), 임성수(영남일보 기자). ▲대구광역시 약사회장 표창패 : 서정대(중구), 배한성(동구), 최창근(서구), 백정수(남구), 박찬선(북구), 성남주(수성구), 김정화(달서구), 김현동(동구 메디슨약국 근무약사), 문보경(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약제과장), 홍창환(동구보건소 지방약무주사). ▲대구광역시 약사회장 특별상 : 박소연(달서구 보람약국).2012-02-22 08:48:45이상훈 -
윤리보다 수술법이 우선?…"카바 공개토론 열자"송명근 교수가 카바(CAVAR) 수술 공개 토론 초청에 기꺼이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언론사 주최로 21일 열린 '카바 수술 안전성 논란' 토론회에 참석한 송 교수는 "학회가 카바 공개토론을 열었지만 내가 초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초청장 조차 받은 적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열리는 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또 다시 카바수술 공개토론을 열 경우,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송 교수는 "(공개토론은) 바라는 바"라며 "당연히 참석할 것이고, 언제 어디서든 카바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면 참석해서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 교수 이외 카바 수술을 하고 있는 김용인 서울백병원 흉부외과 교수와 최종범 전북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흉부외과학회 집행부 일원으로 활동한바 있다는 최 교수는 "카바 공개토론의 본질은 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이라며 "국내에서 열리는 토론은 기술적인 문제를 논하지 않고 수술과 송 교수의 윤리적 문제만 얘기 한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흉부외과 의사들이 수술 자체를 갖고 토론을 해야 하는데 자꾸 근본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윤리 문제를 갖고 꼬리에 꼬리를 문다"고 덧붙였다. 김용인 교수의 의견도 비슷했다. 김 교수는 "작년 11월 일본 도쿄에서 일본의사, 송 교수와 함께 카바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며 "일본이 선진국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그 자리에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일본의 경우 카바 수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카바 논의를 시작했다 하면, 논조가 자꾸 안좋은 식으로 흘러가고 만다"고 언급했다. 카바 수술을 둘러싼 안전성·유효성 문제에 대해서는 오는 7월 모든 자료가 공개될 것이라는 송 교수의 대답도 나왔다. 송 교수는 "7월에 한국어와 영어로 된 카바 교과서가 출판될 것"이라며 "집필을 마치고 수정 단계에 있다. 그동안의 모든 연구 자료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카바 수술을 지적하고 있는 흉부외과 및 심장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찬·반 주장이 오갈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학회 측은 카바 수술을 학술적으로 논할 가치가 없다는 판단하에 토론회 참석을 거부했다.2012-02-22 06:44:48이혜경 -
강용석,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법 위반 고발강용석 의원이 박원순 시장 아들 박모 씨를 병역법 제86조 위반 혐의로 21일 형사 고발했다. 강 의원은 박 씨가 서울지방병무청에 제출한 MRI를 입수, 전국의사총연합으로부터 의학적 소견을 얻어 고발장 제출에 증거로 활용했다. 전의총에 따르면 강 의원이 제시한 MRI는 요추 4번과 5번 간 척추체 사이에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인 디스크가 미만성 팽윤이 있는 상태로 척추강협착증을 보이고 있다. 요추의 추간판이나 후관절(facet joint)에 심하지는 않지만 퇴행성 변화의 결과인 관절의 비후 및 관절의 골경화가 관찰되는 것으로 보아 환자는 20대 초반의 연령대라고는 생각하기 어렵고, 적어도 30~40대 이상의 연령일 가능성이 높다는게 전의총의 의견이다. 전의총은 "요추뿐 아니라 경추에도 C4-5, C5-6레벨에서 디스크 돌출이 관찰된다"며 "경추의 척추제의 퇴행성변화가 뚜렷하게 관찰되기 때문에 환자가 20대일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했다. MRI상으로 복부둘레를 추정하면 90cm(35인치) 이상으로 환자는 평소에 거의 운동을 하지 않는 30대 이상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전의총은 "MRI의 주인공은 중등도 이상의 비만 체형을 가진 30~40대 이상의 연령대일 가능성이 높다"며 "20대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고 날씬하고 더구나 마른 체형일 가능성은 크게 낮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박 씨는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속임수를 쓴 것으로 보인다"며 "박원순 시장측이 공개신검에 응하지 않고 시간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볼때 증거 인멸의 우려가 크다"고밝혔다. 특히 박 씨가 제출한 병사용진단서는 과거 병역비리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H병원 김 모 의사로부터 발급 받은 것으로, 징병검사규정 33조 위반 혐의가 충분하다는게 강 의원의 주장이다. 강 의원은 "J병원과 H병원, 병무청, 감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박 씨가 제출한 병역자료 일체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2-02-21 18:50:49이혜경 -
의협, 전문의 시험문제 유출 검찰 수사 의뢰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지난해 1월 시행된 제54차 전문의 자격시험의 문제를 사전 유출한 혐의가 있는 출제위원들에 대해 20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익명의 제보 이후 내부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됐다"며 "55회를 이어오는 동안 한 번도 문제된 적이 없었던 전문의시험이 시험문제 유출로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도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이상, 모든 조사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위법 사항이 밝혀질 경우 사법처리와는 별도로 의협 내부에서 해당 출제위원에 대해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덕 의협 고시위원장은 "이번 사건이 발생하게 돼 매우 유감스럽다"며 "검찰 조사와는 별개로 의협 고시위원회에서 전문의시험의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을 점검해 다시는 이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D병원 외과 교수 2명이 전문의 필기시험 출제위원으로 확정되자 자신의 제자 4명에게 시험에 출제할 문제를 미리 알려줬다는 사실이 감사원 투서를 통해 밝혀진바 있다. 이들 교수로부터 문제를 넘겨받은 4명의 레지던트는 필기시험에서 고득점으로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채점위원들이 특정 대학 전공의들이 고득점을 얻은 것을 수상히 여겨 조사에 들어가면서 문제 유출 사인이 불거졌다.2012-02-21 15:22:44이혜경 -
최수봉 교수, 내달 3일 인슐린 펌프 치료 강좌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 교수(당뇨병센터 소장)는 내달 3일 오전 10시 30분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당뇨병 잘 알아야 낫는다'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무료 건강 강좌의 주요 내용은 ▲당뇨병 잘못 알려진 상식 ▲기존 치료와 인슐린펌프 치료 비교 ▲당뇨병, 왜 인슐린펌프 치료인가 ▲인슐린펌프로 합병증 예방과 치료 ▲당뇨병, 잘 먹으면서 치료한다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인슐린펌프 치료 등이다. 이번 무료 건강 강좌는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인슐린펌프 무료 2대, 50% 할인권 5대, 혈당측정기 50대 등을 제공한다.2012-02-21 14:53:08이혜경
-
송파구의사회 신임회장에 김학원 원장 선임송파구의사회(회장 윤석중)는 20일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에 김학원 원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김학원소아청소년과의원을 운영 중이며, 현재 송파구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회비 납부가 아깝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2-02-21 14:36:28이혜경
-
서울아산병원, 7개 장기 이식 환자 수술비 전액 지원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7개 다장기 이식수술을 받고 극적으로 회생한 조은서(7)양의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조 양은 지난해 10월 간, 췌장,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비장 등 7개 소화기계 장기 전체를 이식하면서 총 3억 원의 치료비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1억9000만원은 건강보험 부담금이고, 은서양의 부모님들이 부담해야 하는 본인부담금은 1억1000만원이다. 아산재단은 지금까지 6개월여의 치료과정에서 발생한 본인부담금 1억1000만 원 중 치료비 잔액 7000만원을 전액지원하고, 은서양의 부모가 중간 정산한 치료비 4000만원을 부모의 경제형편을 감안, 조 양의 대학교까지 학자금지원이 가능한 교육보험에 가입해 되돌려 주기로 결정했다. 특히 향후 조 양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로 안정기에 접어들 3년여 동안 발생할 입원치료비 전액을 지원해 부모님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로 했다.2012-02-21 14:24:47이혜경
-
의협 "의료생협, 철저한 관리·감독 시급"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복지부와 공정위가 발표한 의료생협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20일 밝혔다. 복지부와 공정위가 지자체 및 심평원과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지도점검 결과, 조사대상 의료생협 8곳에서 모두 위법 사실이 확인됐다. 절반인 4곳에서는 건강보험 허위청구, 환자 유인·알선 행위, 심지어 물리치료사의 방사선 촬영까지 의료법 및 건보법 위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의협은 "의료행협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환자중심 의료기관을 표방하면서 미래 의료의 대안인 양 미화돼왔다"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정부 관계당국이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의료생협의 실태를 본격 파악하게 된 점과, 향후 철저한 관리감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이라고 논평했다. 의협은 "의료생협 개설을 돕는다는 컨설팅 업체와 브로커가 활개를 치고 있는 현 상황이 지속돼선 안 된다"며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의료생협에 의해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협은 그동안 건전한 보건의료제도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의료생협의 문제를 복지부, 공정위 등에 지속 건의해왔다.2012-02-21 14:15:06이혜경
오늘의 TOP 10
- 112월 편의점약 20개 확대…무약촌 약 판매 규제 완화
- 2정은경 "연말부터 의원급 '전국단위 비대면진료' 전면 시행"
- 3한약사회 "한약사 배제 약정협의체, 정당성 가질 수 없다"
- 4참약사-삼성전자 협업, 삼성헬스 내 복약 콘텐츠 제공
- 5온코닉, '네수파립' PTEN 결핍 자궁내막암서 항암 효과
- 6식약처, 하반기 '의약품 혁신' 고삐…K-바이오 지원
- 7소비자단체 "비대면 진료, 일률적 규제 말아야"
- 8지투지바이오, GB-5001 반복투여로 개발 속도
- 9녹십자, 1400억 들여 차세대 혈액제제 생산라인 구축
- 10"회원 참여 사업 다각화 긍정적"…은평구약, 상반기 감사 수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