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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가인하 품목 차액정산 4월까지 마무리약사단체가 3월31일 기준으로 삼아 이달말까지 차액정산을 완료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4일 제3차 시도지부장회의를 열고 4월 약가인하 품목에 대해 차액정산 방안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도매업체의 2~3월 약가 인하품목 매출량 30% 정산방침은 약국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3월31일 약국 재고 기준으로 4월말까지 차액정산을 완료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약사회는 약국 거래처별 정확한 차액정산을 실시하기 위해 제약-도매업체가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에 집계된 자료를 검토하고 오류가 있을 경우 해당 약국에서 실사를 하라고 요청했다. 약사회는 아울러 이번 약가인하처럼 약국의 혼란과 피해가 재발돼서는 안된다며 제약·도매의 불합리한 정산방침, 약가인하 품목 품절 및 공급 불균형, 민관 협의체 미구성 등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제도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약사회는 매월 약가인하 고시가 발표되는 만큼 약국 거래처별 약가 차액정산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정부 지원 및 유관단체간 협약 체결이 필요하다고 보고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복지부 검증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약사회는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위해 제약-도매업체에 '전자거래명세표' 발행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전자거래명세표 발행 의무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관계 당국에 건의하기로 했다.2012-04-05 06:44:54강신국 -
서울대병원, 안국약품 신약 '시네츄라' 처방 개시서울대병원이 안국약품의 국내 5호 천연물신약 ' 시네츄라시럽'을 신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약사위원회는 최근 신규 사용 약품 7품목과 규격, 제형, 용기 추가 및 대체 약품 9품목, 원외처방 등록 약품 7품목을 결정했다. 이들 약품은 아직까지 구매되지 않아 코드가 부여되기 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사용 약품 목록을 살펴보면 '시네츄라시럽' 이외 일동제약의 항균제 '피니박스주', GSK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볼리브리스정',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혈액응고저지제 '프라닥사캡슐', 비엘엔에이치의 조직세포 치료제 '글리올란', 한국BMS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경구용 혈당강하제 '온글라이자정', 삼일엘러간의 안과용제 '오저덱스이식제' 등 8품목이다. 규격, 제형, 용기 추가 및 대체약품 목록 9품목도 결정됐으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소화성궤양용제 '넥시움정'은 원외에서 원내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 밖에 삼진제약의 해독제 '페르본주', 한국희귀의약품센터의 항악성 종양제 '테파디나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정신신경용제 '쎄로켈정', 한국릴리의 중추신경용약 '스트라테라캡슐', GSK의 HIV치료제 '키벡사정'과 '인판릭스-IPV주', 영진약품의 혼합비타민제 '올비틸시럽', 한국 MSD의 만성C형 간염치료제 '페그인트론레디펜주' 등이 포함됐다. 원외등록약으로는 보령제약의 '듀리세프건조시럽', 한국와이어스의 '센트륨실버', 현대약품의 '엘라원정', 한국MSD의 '코솝점안액'과 '자누메트정', 유한양행의 '뉴프로패취', 한국알콘의 '키넥스2' 등 7품목이 결정됐다. 약사위원회는 기존 처방약 가운데 처방이 변경된 의약품도 안내했다. 기존 입원환자에게만 처방했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반코진캡슐'은 외래환자에게도 처방 가능하도록 변경했으며, 품절로 어린이병원에서만 처방 가능했던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애피드라주솔로스타'는 품절해제로 본원, 어린병원 모두 처방으로 전환했다. 상처치료제인 대웅제약의 '피블라스트스프레이'는 1병을 40회로 분할처방 가능하도록 코드를 신설했다. 한국MSD의 '페그인트론레디펜'과 한국로슈의 '페가시스프리필드주'는 입원환자를 제외하곤 모두 원외처방을 하도록 변경했다.2012-04-05 06:44:47이혜경 -
약사회 "차액정산 비협조 업체 법적대응도 불사"대한약사회가 약가인하 품목 차액정산을 위해 업체 압박 수위를 높여나가기 시작했다. 약사회는 4차 약가인하 차액정산 대책반(반장 김영식 약국이사) 회의를 열고 3월31일 약국 재고 기준으로 약가 차액정산을 진행하지 않는 도매업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도매업체가 2~3월 약가 인하품목 매출량의 30% 정산 방침만을 고수하는 것은 약국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30% 차액정산만을 진행하는 도매업체와 비협조사를 대상으로 거래주의보를 발령하기로 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약국이 거래처(직거래 제약, 도매)별 서류반품을 완료하고 데이터를 전송한 경우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www.pharmbridge.net)에 집계된 자료를 근거로 모든 품목에 대한 차액정산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약사회는 5일 2차 청문회 이후 비협조사로 분류된 제약사에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약가 차액정산 협조 여부를 최종 확인한 후 법적 대응도 진행하기로 했다. 4일 현재 약가 차액정산 협조 확인서를 제출한 제약사는 152개로 약가 차액정산 대상 전체 제약사 중 83%에 해당한다. 김영식 대책반장은 "약국 거래처(직거래 제약, 도매)는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에 집계된 자료를 근거로 오는 30일까지 차액정산을 실시해야 한다"며 "약국별 전송 자료를 신속하게 검토해 오류가 있는 경우 실사를 통해 정산을 하라"고 촉구했다.2012-04-04 21:35: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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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건축 55년 발간부산대병원은 55년 건축물 역사와 사진을 담은 기록서 '부산대병원 건축 55년'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병원 최초의 건축사적 기록으로 의미를 지니는 이 책은 55년 세월을 지닌 아미캠퍼스의 과거사진들을 대거 담고 있다. 이제는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은 건물부터 첨단 메디컬타운으로 변모할 미래 청사진까지를 총망라해 정리했다. 지난 2008년 개원한 양산부산대병원과 치과병원 한방병원의 모습도 포함됐다. 병원 관계자는 "수 개월 동안 병원 초창기 교직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증언을 듣고 자문을 구했다"며 "사진 속 건물들이 지어진 배경이나 쓰임새와 함께 잊혀졌던 사연이나 애환도 풍성하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책은 의료체계라는 하나의 사회적 하부구조를 건축이라는 물리적 환경으로 바꾸는 특수 건축으로서의 병원 건축의 특성을 잘 담고 있다. 부속 건축물과 엘리베이터 조경 지적도 등 각종 설비 데이터까지 꼼꼼하게 포괄한 건축, 시설, 환경의 백과사전 격으로 향후 병원 건축의 지침서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4x6 배판의 120쪽 분량으로 100여점의 사진이 수록된 책자는 초판 1천부가 원내 전 부서, 양산캠퍼스 및 전국 주요 대학병원과 중앙 도서관, 각급 도서관 등 원내외로 배포될 예정이다.2012-04-04 18:33:4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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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리베이트 조사 받은 S병원 P교수 '직위해제'리베이트 수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대형 S병원 P교수가 4일 직위해제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P교수는 S병원을 은퇴한 이후 촉탁의로 다시 병원에 고용되면서 호흡기내과 진료를 담당해왔다. 하지만 지난 3월 30일 검찰은 영장을 제시하고 P교수 연구실 컴퓨터 및 CCTV 자료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같은 사실이 병원에 알려지면서 병원 측은 오늘 오전까지도 P교수의 직위를 두고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고위관계자는 "검찰이 혐의가 인정돼 압수수색을 했겠지만, 죄형법정주의 '무죄추정의 원칙' 때문에 징계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며 "4일 오전부터 진료를 하지 않고 일단 직위해제를 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는 "대학병원 교수 연구실을 압수수색하고 연구실 복도 CCTV까지 모두 가지고 간 것은 처음 있는 일 같다"며 "이 일을 시작으로 전국의 대학병원에 후폭풍을 불러올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학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의 연구실을 압수수색한 만큼, S병원에 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제약사들이 검찰 조사에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2012-04-04 16:37:31이혜경 -
"약학대 2+4년제에 석박사까지…신약개발에 불합리"2+4년제 약학사제도에 석박사과정이 제약사 신약개발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체 교과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너무 길어 산업에 투입하기 비합리적이기 때문에 석박사를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부산약대 김형식 교수는 4일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원 8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신약개발시대에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제약산업에 필요한 약사 인력 양성과 관련해 이 같이 제안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이론교육 중심의 학부와 실무교육 중심의 대학원, 산업체 모두 신약개발에 대한 일관된 연관성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현재 2+4년제 학부 시스템과 석박사과정이 너무 길고 교과내용들이 산업이 필요로하는 인력 수요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제약산업이 필요로하는 약사 인력과 환자중심의 신약개발 정책이 근본적으로 필요하다"며 연구중심의 대학 육성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교육제도 및 학제 개편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해외기술 이전 등에 대한 교과내용 포함 ▲대학원 진학을 유도할 수 있는 모티베이션 등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대학과 정부, 산업계에 요구되는 역할을 제시했다. 대학의 경우 석박사 대학원생 학비 지원제도와 병역특례제도 확대, 석박사 통합과정에 의한 학위과정 교육기간 단축이 전제돼야 하며 정부 또한 신약개발 R&D 투자 증대,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과제를 마련해야 한다. 산업계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R&D 연구인력의 확충과 그에 맞는 투자가 필요하며 우수 연구인력을 보유, 유지하기 위해 복지와 급여를 늘려야 한다. 김 교수는 "학부와 대학원, 산업체가 신약개발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유기적으로 교육과정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미국, 일본, 유럽 등 제약 선진국들의 약대 교과과정을 참조하고 관련 실무교육 확대, 'Pre-Pharmcy' 및 대학원 과정 연계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012-04-04 15:46:31김정주 -
안과학회 "한국, 선진국형 실명 늘고 있어"국가별 실명 질환이 국민소득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그 중 한국은 선진국형 실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안과학회는 오는 13일부터 4일간 부산에서 실명 예방을 목적으로 전세계 안과 석학들이 참석해 안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제 27회 아시아태평양안과학술대회 (APAO, Asia 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 개최를 앞두고 아시아 실명 실태를 분석해 발표했다. 실명이란 의학적으로 빛조차 느끼지 못하거나 빛의 방향만 감지하는 상태를 말하며, 법적으로 교정시력 0.1 이하를 실명으로 본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가 아니더라도 이 정도로 시력이 나쁘면 제대로 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 2002)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실명 원인의 1위 질환은 백내장(47.9%)으로 전체 실명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녹내장(12.3%), 황반변성(8.7%), 각막혼탁(5.1%), 당뇨망막병증(4.8%) 이 잇고 있다. 국가별로는 경제 수준에 따라 실명 원인에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가 발달하고 국민소득 수준이 높은 선진국일수록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같은 망막질환에 의한 실명 빈도가 높고, 개발도상국의 경우 백내장과 함께 감염에 의한 각막 질환이 여전히 주요한 실명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시아의 대표적 선진국으로 꼽히는 일본과 싱가포르의 경우를 보면 일본의 실명원인 가운데 녹내장(24.3%), 망막변성(23.1%), 당뇨망막병증(20.6%)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68%이다. 싱가포르 역시 당뇨망막병증(20.1%), 망막변성(17.5%), 녹내장(14.9%), 황반변성(13.4%) 질환의 비율이 66%에 이르고 있다.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은 백내장으로 인한 실명이 38.5%를 차지하는 한편, 당뇨망막병증 7.7%, 황반변성 7.7% 등 망막질환이 15.4%로 나타나 백내장에 이어 망막질환 실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후진국인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에서는 백내장으로 인한 실명이 65%였으며 비위생적 환경으로 인해 세균성각막염의 일종인 트라코마(trachoma) 등 감염에 의한 각막질환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한안과학회 곽형우 이사장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실명 원인 차이는 사회적, 경제적 이유에 기인한다"며 "선진국은 식생활 변화로 고혈압과 당뇨병 등 성인병 유병률이 높고, 고령화 사회이기 때문에, 당뇨가 원인인 당뇨망막병증과 고령화와 연관 있는 황반변성, 녹내장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중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가장 큰 실명 원인인 백내장은 의료 수준이 높은 선진국에서는 수술로 거의 완치 가능한 질환이다. 개발도상국의 경우 비위생적 환경, 낮은 영양상태로 인한 각막질환이 여전히 실명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고, 특정 지역의 경우 강에 사는 기생충이 야기하는 각막혼탁에 의한 실명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국내 실명 질환 추이도 경제 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했다. 우리나라도 1980년대까지는 백내장이 실명의 첫 번째 원인 질환이었고(1960년대 31%, 1970년대 31%, 1980년대 36%), 그 뒤를 각막질환(1960년대 17%, 1970년대 17%, 1980년대 12%)이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1970년대에는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산업재해 증가로 외상에 기인한 실명이 34%를 차지, 눈에 띄게 치솟기도 했다. 1980년대에 이르러서 망막질환으로 인한 실명이 16%로 증가 추이를 보였다. 최근 국내 3대 실명 질환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으로, 전형적인 선진국형 실명 추이를 나타낸다. 국내에서는 당뇨망막병증이 성인 실명 원인의 1위를, 황반변성이 노인실명 원인 1위 질환으로 꼽힌다.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과 만성질환 증가로 망막질환은 늘어나는 반면, 영양개선, 위생 및 건강상태 향상으로 각막질환은 감소세를 보여 선진국형 양상을 띠게 됐다. 곽 이사장은 "노령인구 비율 증가와 당뇨, 고혈압 등 전신질환의 증가로 국내 실명 인구는 해마다 늘고 있어 평소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특히 국내 3대 실명질환의 공통점은 국내에서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단 질환이 진행되어 시력에 손상을 받으면 회복되기 어려운 특징을 가지는 만큼 안과 정기검진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APA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권위 있는 안과 학술대회로 매년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경우 유럽안과학회(SOE, European Society of Ophthalmology) 학술대회와 동시에 개최되어 전세계 80개국 안과 전문의뿐 아니라 관계자 등 약 6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012-04-04 14:26: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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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협의회, 의료분쟁조정법 불참 선언의료분쟁조정법 시행을 앞두고 개원의 단체가 불참을 선언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분만관련 무과실 사건에 대해 보상액의 30%를 부담할 것을 강제하고 있다"며 "과실책임원칙의 일반적 법리원칙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산부인과의사 기피현상의 가속화와 그나마 남아 있는 분만실 폐쇄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의료분쟁조정법과 하위법령안의 문제점을 전향적으로 수정하지 않는 한 절대 조정중재원 구성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각과개원의협의회로부터 모았다. 대개협은 "의료분쟁조정법 제27조에 명시된 바대로 조정절차에 응할 수 없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한다"며 "향후 정부의 막무가내식의 일방적인 제도 추진을 예의주시하면서 전회원 의료중재 불참운동 전개와 헌법소원 등 강력한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의료분쟁조정법은 오는 8일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의료분쟁조정법과 하부 시행령에 대해 개원가는 오히려 의사와 환자 사이의 불신을 조장, 의료분쟁을 양산하고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를 이 사회에서 범법자로 취급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개협은 "모든 의료분쟁조정사건에 검사가 의무개입하고 진료 중 수시로 의사 소환 및 병원 현지조사를 아무 제한없이 실시하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의사가 안정적인 진료를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진료위축으로 인한 국민의 건강권마저 심각히 위협 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2012-04-04 14:18: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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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약 이종민 회장 "약사님 요즘 힘드시죠"올해 취임한 서울 강서구약사회 이종민 회장이 약국 171곳을 방문, 약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약국을 방문했고 약사들의 의견을 취합해 회무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약가인하 차액정산의 어려움 등을 회원들의 의견을 많이 들었다"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회무수행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약국 방문에는 임성호 부회장, 이명아 약국위원장, 송인석 약학위원장, 김지만환경위원장,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2012-04-04 11:21:35강신국 -
경기도약 "중복 약사감시에 약국불만 커져"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3일 경인식약청 전은숙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약사회 현안 및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현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약국외 판매 약사법 개정문제로 지난 1년여를 회원들 모두가 하나같이 긴장과 고통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다며 최근 약국에 대해 여러 기관의 중복적인 점검과 감시가 강화되고 있어 회원들의 불만과 고충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아울러 "약사회 자체 계획에 따라 면허대여, 전문카운터 등의 고질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화활동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식약청의 전폭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인식약청 측에서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는 김현태 회장, 심숙보·한봉길 부회장과 경인식약청 전은숙 청장, 김명정 의료제품안전과장 등이 참석했다.2012-04-04 11:14:5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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