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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가인하 품목 차액정산 4월까지 마무리

  • 강신국
  • 2012-04-05 06:44:54
  • 요약
  • 4차 시도지부장회의서 결정…정부에 제도적 장치 마련 건의

약사단체가 3월31일 기준으로 삼아 이달말까지 차액정산을 완료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4일 제3차 시도지부장회의를 열고 4월 약가인하 품목에 대해 차액정산 방안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도매업체의 2~3월 약가 인하품목 매출량 30% 정산방침은 약국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3월31일 약국 재고 기준으로 4월말까지 차액정산을 완료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약사회는 약국 거래처별 정확한 차액정산을 실시하기 위해 제약-도매업체가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에 집계된 자료를 검토하고 오류가 있을 경우 해당 약국에서 실사를 하라고 요청했다.

약사회는 아울러 이번 약가인하처럼 약국의 혼란과 피해가 재발돼서는 안된다며 제약·도매의 불합리한 정산방침, 약가인하 품목 품절 및 공급 불균형, 민관 협의체 미구성 등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제도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약사회는 매월 약가인하 고시가 발표되는 만큼 약국 거래처별 약가 차액정산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정부 지원 및 유관단체간 협약 체결이 필요하다고 보고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복지부 검증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약사회는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위해 제약-도매업체에 '전자거래명세표' 발행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전자거래명세표 발행 의무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관계 당국에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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