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건축 55년 발간
- 이혜경
- 2012-04-04 18:33: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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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최초 건축사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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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은 55년 건축물 역사와 사진을 담은 기록서 '부산대병원 건축 55년'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병원 최초의 건축사적 기록으로 의미를 지니는 이 책은 55년 세월을 지닌 아미캠퍼스의 과거사진들을 대거 담고 있다.
이제는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은 건물부터 첨단 메디컬타운으로 변모할 미래 청사진까지를 총망라해 정리했다.
지난 2008년 개원한 양산부산대병원과 치과병원 한방병원의 모습도 포함됐다.
병원 관계자는 "수 개월 동안 병원 초창기 교직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증언을 듣고 자문을 구했다"며 "사진 속 건물들이 지어진 배경이나 쓰임새와 함께 잊혀졌던 사연이나 애환도 풍성하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책은 의료체계라는 하나의 사회적 하부구조를 건축이라는 물리적 환경으로 바꾸는 특수 건축으로서의 병원 건축의 특성을 잘 담고 있다.
부속 건축물과 엘리베이터 조경 지적도 등 각종 설비 데이터까지 꼼꼼하게 포괄한 건축, 시설, 환경의 백과사전 격으로 향후 병원 건축의 지침서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4x6 배판의 120쪽 분량으로 100여점의 사진이 수록된 책자는 초판 1천부가 원내 전 부서, 양산캠퍼스 및 전국 주요 대학병원과 중앙 도서관, 각급 도서관 등 원내외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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