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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젊은 의사들에게 고하길…"의대에서 여러분에게 남겨줄 큰 것 중 하나가 '에티튜드(attitude)' 입니다. 선택의 기로에 직면했을 때 여러분이 어떻게 살아갈지, 방향을 정해줄 것입니다" 안철수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49·서울의대) 교수가 6일 오전 10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주최로 열린 '젊은 의사 포럼'에서 1000여명 의대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제2회 젊은 의사 포럼의 주제는 '꿈이 번지다-병원 안 개구리들, 세상을 탐하라'로, 의학과 의학 외 다양한 분야를 접해보고 진지하게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해볼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의대를 졸업하고 15년 동안 병리학 전문의로서 활동하던 김 교수는 9년 전 돌연 미국 유학길에 올라 워싱턴주립대 법과대학원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했다.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도 갖고 있는 김 교수는 현재 서울의대에서 연구윤리 수업을 통해 기초의학기술과 지식재산권 문제, 기술 상용화와 창업 등 '융합'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1000여명의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에서도 '당신의 꿈에 융합을 더하라'를 주제로 새로운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사가 될까' '법조인이 될까' 고민 사이에서=의대에서 많은 지식을 배우고 있지만, 어느 순간 변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김 교수. 그는 "변하는 지식을 리뉴얼 할 때가 올 것이고, 여러분은 의대 과정에서 습득한 것을 바탕으로 삶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일은 쉽게 이룰 수 없겠지만 오랜 시간동안의 배움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의대생에게 새로운 도전을 이야기 하는 김 교수가 의학 공부를 잠시 멈추고 법학 공부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강의 이후, 본과 2학년이라고 밝힌 한 학생의 '법을 공부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김 교수는 "어머니 세대에는 하지 못했던, 직업 여성이 되는 것을 원했다"며 "독립적인 여성으로서 전문성을 갖고 남자와 못지않게 활동하는게 장래희망 이었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때부터 법대와 의대를 가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는 김 교수는 "당시 법대를 가게 되면 (프로페셔널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의사가 되면 사람들을 직접 돌볼 수 있다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법대를 접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병리과 의사로 활동하면서 의학 등에서 법적 연관성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법학 공부에 뛰어들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김 교수는 "40대가 되면 러닝커버가 슬로우 다운 되면서 불안해지기도 한다"며 "(불안감 등을) 막을 겸 법을 선택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사무장병원 등 현재 의료 이슈 질문 나오자...=30년 만에 만난다면서 자신을 소개한 사무장병원피해자모임 오성일(서울의대·81학번) 원장의 질문에 김 교수는 정확한 답변을 피했다. 오 원장은 "본과 4학년때 의료법을 배우지만, 현장에서는 사무장병원 등으로 의료법을 위반해 3중 처벌을 받는 경우가 생긴다"며 "의사들을 가혹하게 규제하는 법안을 현실에 융합하는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의료인은 퍼블릭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규제하에 놓이게 된다"며 "모든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는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 자리에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가시는 분들, 의료를 이끌어 가실 분들이 생각 자체를 넓게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2012-10-06 12:38:32이혜경 -
약심 잡아라…'읍소형 편지부터 장아찌까지'지난 한가위 명절 때 예비후보자들이 약사회 임원과 회원에게 다양한 선물 공세를 편 것으로 확인됐다. 애절한 편지부터 밑반찬거리인 장아찌까지 전달된 선물에는 후보자의 특징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 많았다. 추석 때 선물제공을 자제해 달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만류는 표심을 잡고자 하는 후보자의 강렬한 욕구까지 막지는 못했다. 일부 예비주자는 '클린선거' 실천으로 타 후보와 차별화를 뒀다.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들 대한약사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대업 약학정보원장은 강원도 홍천쌀 20킬로그램(4만원 상당)을 지역 임원들에게 보냈다. '고민 끝에 내린 선물'이라는 게 김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그는 "추석을 맞아 선물을 안 보내면 우습고 보내자니 선거용이라고 오해 받을 것 같아 고민이 많았다"며 "약학정보원장으로 매년 관례적으로 보낸 선물"이라고 말했다. 또 한명의 예비주자인 박인춘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먹거리 대신 읽을거리를 추석 선물로 정했다. 특이한 점이라면 책 속에 두 장짜리 편지를 넣었다는 점이다.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로 평가받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강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라는 책이 바로 그것이다. 박 부회장은 "먹을 것은 금방 없어지지만 책은 오래간다"며 "송구한 마음과 희망을 버리지 말자는 취지의 편지글도 동봉했다"고 말했다. 중앙대 동문 단일후보로 선출된 조찬휘 전 서울시약사회장은 마늘장아찌를 명절 선물로 돌렸다. 스스로 시골출신이라고 말한 조 전 회장은 "장아찌 하나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운다"며 "과일은 누가 보냈는지 금방 잊어 먹지만 반찬은 먹을 때마다 보낸이가 생각날 것"이라고 의미를 뒀다. 조 전 회장은 3년전 서울시약사회장 시절에도 장아찌를 선물로 돌렸다.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들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은 단일 선물에서 벗어나 받는 이들의 특징에 맞춰 선물을 보냈다. 어떤 이에게는 햄세트를, 또 다른 이에게는 갈비세트를 보냈다. 일부 지역약사회 사무국장의 선물도 직접 챙긴 점이 눈에 띈다. 민 회장측은 "상임이사와 구약사회장 등 명절마다 관행적으로 보내던 것"이라며 "금액은 3만원 선에 그쳤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사회장에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는 김종환 서초구약사회장은 서초구 회원에게는 떡을, 서울지역 구약사회장에게는 과일선물 세트를 보냈다. 김 회장은 "서초구 회원에게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마다 보내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물을 받아 본 한 구약사회장은 "포장 등 꼼꼼히 신경쓴 흔적이 보였다"고 말했다. ◆=선물을 보내지 않은 후보들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 중에서는 구본호 정책기획단장과 김대원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이 명절 선물을 돌리지 않았다. 구 단장은 선물자 명단과 선물종류까지 확정했지만 막판까지 고민 끝에 선물 보내기를 포기했다. 그는 "대한약사회장이 되고자하는 후보라면 중앙선관위의 강제성 없는 권고라도 지키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가 보내려고 했던 선물은 곡물류였다. 김 부회장은 "가난한 약사라서 선물을 못 보냈다"고 말했다. 다만 자신을 돕고 있는 캠프 사람 20여명에게는 자신이 갖고 있는 과수원에서 딴 사과로 인사치레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돈 없는 선거, 정책선거를 하자는 게 내 주장"이라며 타 후보의 선물 돌리기를 비판했다.2012-10-06 06:45:00정웅종 -
박근혜-문재인, 오늘 여약사대회서 '맞대결'유력한 대선 주자들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오늘 열리는 전국여약사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각 정당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는 6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전국여약사대회에 참석한다. 이에 따라 인천 송도에서 여야 유력 대선주자들의 '약심' 잡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안철수 후보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후보측은 전국에서 모인 약사들을 만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판단해 여약사대회 참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측은 건강 파수꾼인 약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 후보를 지지하는 약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약사대회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약사회도 여야 유력주자들의 참석으로 약사들의 정치적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약사회 관계자는 "대선주자들을 모시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며 "정치권에 약사들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송도 전국여약사대회는 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심포지엄,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의 마음에 약사 정체성을 심자'를 대회 슬로건으로 전국 약사회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약국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약사 정체성 모색방안(원희목 전 의원) ▲보편적 복지 확충과 약사직능 발전 방향(김용익 의원) ▲건강한 국민을 위한 보건정책(송재성 전 복지부차관) 등이 소개된다.2012-10-06 06:44:58강신국 -
약국은 의사 때문에, 의원은 환자 때문에 울었다?[급여비 거짓청구 의원·약국 사연 들여다 봤더니] A약국은 인근 의료기관 의사가 간호사 편에 보낸 처방전 대로 반복적으로 의약품을 일괄 조제해주다가 담합에 의한 거짓청구로 복지부 실사에 적발됐다. 의사가족 처방전으로 이 약국 약사는 의사 눈치를 보느라 본인부담금조차 받지 못했다. B의원은 약국에서 보내 준 쪽지를 보고 처방전을 발행해 줬다가 역시 담합에 의한 거짓청구 혐의로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어르신 환자들이 약국에서 과거 조제 내역대로 복용약을 '리필'했고, 의원은 쪽지에 적힌 증상이나 리필 조제내역대로 처방전을 써준 것이다. 지난 6월 복지부가 발표한 거짓청구 요양기관 명단공표 대상에 포함됐던 요양기관 2곳이 현지조사에서 덜미가 잡히게 된 사연이었다. 5일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회의록을 보면, A약국의 사연은 기구했다. 인근 의원의 현지실사가 진행됐고 10일 가량 지난 뒤 이 약국에도 현지조사팀은 들이 닥쳤다. 그리고 처방전 묶음에 사인하라고 종용했다. 인근 의원에서 발급한 의사가족 처방전 다발이었는 데, 이 약국과 인근 의원이 공모(담합)해 가짜 환자를 만들어 거짓으로 급여비를 챙겼다는 혐의를 받게 됐다. A약국 약사는 억울했다. 인근 의원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의사가족의 처방전을 가지고 오면 처방대로 의약품을 조제해 줬다. 의사 눈치 때문에 본인부담금조차 받지 못했지만 실제 조제행위는 이뤄진 것이다. 의사 지인들을 위해서는 감기약 처방전이 비아그라 처방전으로 둔갑되기도 했다. 감기약 처방전을 받고 실제 복용약은 비아그라는 내줬던 것. A약국 약국장은 "의약분업 제도하에서 불가항력적인 상황"이라고 치부했지만 결과는 이렇게 좋지 않았다. 하루 처방전이래야 30~40건 정도, 약국 경영이 어렵다보니 약국장과 그의 가족, 직원들이 복용하다 남는 처방의약품을 재사용하기도 했다. A약국 약국장은 "의원 가족들로부터 받지 않은 본인부담금 등으로 (부당청구의) 대가는 다 치룬거나 마찬가지"라면서 "그러나 현지조사에 적발돼 환수금까지 이중 부담하게 됐다"고 후회했다. B의원도 인근 약국과의 담합혐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상황은 이렇다. 이 의원은 재래시장 인근에 위치한다. 그만큼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같은 처방을 받는 만성질환자들이다. 어르신 환자들은 단골약국과 단골의원을 편리하게 이용했다. 약국에서 과거 조제 내역대로 의약품을 조제(리필) 받았고, 약사가 증상이나 조제내역을 쪽지에 적어 전달하면 나중에 의원에서는 조제내역에 맞춰 처방전을 발행해줬다. 이 의원 의사는 "환자의 편의를 봐주느라 어쩔 수 없이 동조하게 됐다"며 잘못을 시인했다.2012-10-06 06:44:56최은택 -
공단 "병원 수입 늘었다"…병협 "경영 어렵다"공단과 병원협회가 첫 수가협상에서 탐색전에 들어갔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병원협회는 5일 오후 3시부터 병협회관에서 '2013년도 수가계약 1차 협상'을 가졌다. 병협을 방문한 공단 협상단은 한민호 수가급여부장, 정영숙 보험급여실장, 한문덕 급여상임이사, 조준기 재정관리실장으로, 병협 수가 협상단인 이근영 보험위원, 나춘균 보험위원장, 이상석 상근부회장, 조한오 경영이사를 만나 1시간 30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 이날 병협 측은 의료보험 제도 도입후 지속된 저부담·저급여·저수가 정책 및 병원경영 악화, 의료 왜곡 등을 지적하면서 병원급 수가 적정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공단 측은 늘어난 총진료비와 병원수입을 예로 들면서 수가보전의 필요성을 납득할 수 없다는 분위기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이상석 병협 상근부회장은 "병원계의 어려운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지만, 공단 측에서 총진료비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가를 인상해야 하는 합리적인 대안책을 마련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과거 약제비 절감 등의 부대조건과 함께 수가가 인상됐던 것처럼 이번에도 재정운영위원회를 설득할 명분을 만들라는 뜻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1차 협상을 통해 병협은 의사, 간호사 인건비 및 수도·전기료 등의 공공요금 인상, 영상장비 수가 인하 등을 제시하면서 합리적인 수가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총진료비 상승을 제외한 수익악화 요인도 많다"면서 "의료서비스 향상과 직결된 수가이기 때문에 재정안정을 위해 수가를 깎으려는 단기·근시안적 접근은 피해달라"고 공단 측에 당부했다. 그는 "병원계가 총진료비가 높다는 이유에서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고 있는데, 이번 협상에서는 다른 공급자 단체와 공정한 위치에서 수가를 논하고 싶다"며 "2차 협상을 통해 병원계의 어려운 상황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차 협상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공단에서 열릴 계획이며, 공단 측에서 재정현황 및 병협의 요구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병협은 지난해 공단과의 수가협상 실패 후 건정심에서 환산지수 모형 공동연구, 신포괄수가제 도입 협조, 병원 경영 투명화 노력에 합의하는 조건으로 1.7%의 수가가 인상된바 있다.2012-10-05 18:29:56이혜경 -
양천구약, 이사회에서 연수교육 일정 등 논의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4일 구약사회관에서 2012년도 제2차이사회를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오는 27일부터 1박 2일 간 강촌리조트에서 개국·근무약사를 대상으로 전지연수교육을 개최하기로 협의했다.2012-10-05 15:09:47김지은 -
"스티커 미부착 약국 행정처분 방침, 대약에 물어봐"의약품 재분류 품목에 스티커를 부치지 않은 약국에 행정처분을 하겠다는 정부방침에 대한 민원질의에 식약청이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관해 질의를 한 현직 분회장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 강동구약사회 박근희 회장이 5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식약청은 향후 대한약사회와 재분류 안내문 게시 등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며 궁금한 사항은 대약을 통해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식약청은 아울러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약사법령을 준수하되 제약, 도매, 약국 등 취급자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재분류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근희 회장은 "식약청 답변을 보면 명확한 답변을 회피한 채 약사회를 통해 질의 하라는 것에 불과하다"며 "이는 실질적으로 민원신청에 대한 거부에 해당하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박 회장은 "약사들에 대한 표시의무 부과에 대해 복지부와 식약청은 과거 다른 답변을 했는데 지금은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회장은 "처음 질의와 같은 내용으로 식약청에 재질의를 하겠다"며 "민원사무처리에관한 법률에 위반되는 부분은 식약청 감사과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질의해 잘못된 부분을 시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아울러 대약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재분류의 후속 조치중 스티커 미부착시 회원들에게 부과될 과도하고 형평에 맞지 않는 행정처분에 선의의 피해 회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행정기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박 회장은 박카스가 의약외품을 전활될 때 일반약이라는 표시를 달고 슈퍼서 판매되도 문제가 없다던 복지부가 이제와서 스위치 품목에 스키커를 약사가 부착하라고 하는 것은 모순되는 정책아니냐며 식약청에 스티커 미부착 행정처분에 대한 부당성을 호소한 바 있다.2012-10-05 12:24:48강신국 -
개원 19년 이대목동병원, 제2병원으로 '재도약'이화의료원이 개원 19년을 맞은 이대목동병원과 건립을 앞둔 제2병원을 통해 전문화 전략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5일 열린 개원 19주년 기념식에서 1000병상 이상의 대규모 첨단 국제 병원의 면모를 갖출 제2병원의 밑그림을 발표했다. 전문화 전략에 기반을 둔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마스터 플랜은 10월 중 발표하기로 했다. 서 의료원장은 "제2병원 건립은 이대목동병원 건립에 이은 또 하나의 병원 건립"이라며 "단순한 규모 확장 개념이 아니라 전문화를 통해 재도약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료원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제2병원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질환, 고난도 중증질환 중심으로 전문화하고, 이대목동병원은 여성암 분야를 비롯한 여성 연계 질환 중심으로 전문화할 계획이다. 여성 분야를 이화의료원의 강점 분야 삼고 제2병원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화 육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 의료원장은 제2병원과 새롭게 재탄생할 이대목동병원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의료산업화로 수입구조 다변화 ▲ 국제화를 위한 전문 인력과 시설 등 인프라 구축 및 해외환자를 위한 토털 서비스 운영 역량 확보 ▲노사 상생의 모범적인 노사문화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또한 "향후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부가가치가 높은 질환 중심의 특성화 센터를 집중 육성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이는 데 전력을 기울여 제2병원의 든든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2-10-05 12:16:21이혜경 -
의협 산하 병원의사협의회 홈페이지 오픈대한병원의사협의회(회장 정영기)는 4일 홈페이지(http://www.hosdoc.org)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의협 산하로 지난 7월 29일 재발족한지 협의회는 두달 여만에 마련된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회원간의 친목도모, 회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영기 회장은 "병원의사협의회 조직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해야 했지만 의료계에 잇달아 대두된 급박한 사안들에 대해 대처하다 보니 조직 활성화에는 여력이 없었다"며 "홈페이지 개통을 계기로 회원 확보를 비롯하여 조직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10-05 12:11: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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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한의원 한방물리요법 보조업무 당연"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는 보건복지부 국감 당일(5일) 오전 8시 30분부터 복지부 앞에서 한의원 한방물리요법 보조업무 사수 피켓 시위를 벌였다. 간무협의 피켓 시위는 최근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한방물리요법 보조업무를 한의사 감독하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에게 허락한 복지부의 유권해석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간호조무사 생존권 사수를 위한 대책으로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무협 강순심 회장은 "한방물리요법 보조업무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진료보조 업무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진료보조권 축소가 된다면 한방은 물론 의과, 치과에도 적잖은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권해석에 반발한 물리치료사협회에 대해, 강 회장은 "국민의 입장에서 보다 냉철하게 판단해 사태가 하루속히 진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12-10-05 11:54:0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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