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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특위 "천연물신약 사용하는 한의사 처벌하라"한의사들이 천연물신약 처방권을 주장하자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는 7일 성명을 통해 "명백한 의약품으로 한방에서 처방할 수 없는 천연물신약에 대해, 불법을 정당화 시켜달라는 한의사들의 억지를 보며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특위는 "과거 문헌에 근거, 독성검사와 안전성 검사가 면제되는 한약과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는 약침을 사용하거나 한약에 간질약을 넣은 한의사가 350여명 존재한다"며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한방크림을 판매한 한의사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천연물신약의 독성, 안정성 검사의 문제점을 운운할 자격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천연물신약이 논란되는 과정에서 한특위는 보건당국에 "천연물 신약의 허가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바로 잡고, 한약의 문제에 대해서도 제대로 검증할 것"을 촉구했다. 한특위는 "한의사들의 천연물신약 처방권 요구 뒤에는 한의사들이 의사들만 사용할 수 있는 현대 의약품을 쓰고자 하는 음모가 숨어있다"며 "사정당국은 불법으로 천연물신약을 공급하고 사용하는 한의사들을 강력하게 처벌하라"고 강조했다.2012-11-07 12:38:3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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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통보…결제기일…차액정산…상비약 정부 광고후보자의 입을 보면 이슈가 있다?. 12월 대약회장 및 각 지부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이 정책이슈를 쏟아내고 있다. 후보자들은 대체조제 활성화, 약값결제 기한 강제화, 약가차액 보상, 상비약 편의점 판매 홍보광고 등으로 약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대약 회장선거 박인춘 예비후보는 대체조제 활성화와 사후통보 절차 간소화 작업에 착수했다. 박 예비후보는 12월 중으로 PM2000 등 약국 청구프로그램에 의료기관에 사후통보를 자동으로 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기로 했다. 선거와 맞물려 있는 상황에서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박 예비후보는 "대체조제에 대한 의료계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1개 성분, 1개약만 약국에서 보유해도 조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즉 약국에서 402개 품목만 갖추고 있으면 생동통과 품목 4699품목을 커버할 수 있게 된다. 또 처방약 보다 저가약으로 대체한 경우 약가 차액의 30%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조찬휘 예비후보는 국회에 추진 중인 약값결제 기한 강제화 법안의 문제점을 부각하며 투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조제약에 대한 선택권이 약사에게 있다해도 무리한 입법인데 조제약에 대한 선택권도 없고 마진도 인정되지 않는 마당에 구입후 90일이 넘으면 이자까지 물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복지부와 오제세 의원은 약품대금 결제기한 의무화 도입에 앞서 불용재고약 의무반품제도를 도입해 약국의 불용재고약을 제약사가 의무적으로 반품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6일 출정식에서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과 만나 법안 수정과 재고약 반품 조항 삽입 등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종환 예비후보는 정부가 진행 중인 상비약 편의점 판매 홍보광고를 맹비난 했다. 편의점이 해야 할 광고를 왜 정부가 나서서 하냐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가 취약시간대 의약품 구입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놓고 오히려 대중광고로 의약품 사용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편의점 업체에서 자신들의 영업이익을 위해 광고에 나서는 것은 이해할 수 있겠지만 복지부가 세금까지 들여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를 광고하고 나서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최두주 예비후보는 약가인하 차액정산에 미적 되는 다국적제약사를 정조준했다. 최 예비후보는 "약가인하 품목인 디오반, 코디오반에 대해 노바티스가 전혀 보상해주지 않는 것은 약가인하 손실을 약국에게 전가하는 행위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다른 제약사들은 약가인하 정산에 동참하는 데 노바티스만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외국계회사들이 약국을 무시하고 약가인하 손실을 약국에 전가해오던 관행을 없애는데 앞장 서겠다"고 언급했다. 약국가는 약사들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아이템과 소재, 즉 약국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정책이 먹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강남구의 K약사는 "성분명처방이니 막연한 동네약국 살리기 공약은 식상하다"면서 "예를 들어 처방전에 조제약은 환불인 안된다는 문구 사입 등 실제 약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012-11-07 12:30:24강신국 -
수가 결렬된 의사파업 향방은?…오늘 대표자대회의료계가 '파업'을 포함, 대정부투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정부투쟁이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 대회원 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고 밝혔다. 노환규 "결정된 것이 있어야 홍보를 한다"며 "회원, 상임이사회, 시도회장단, 각과개원의협의회장, 전공의, 대의원 의장 및 감사 등과 협의가 된 이후 결정이 내려진 후 홍보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결정'은 오늘(7일) 오후 7시 30분 의협 동아홀에서 열리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통해 논의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의협은 지난 1일부터 전국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2012년도 대정부투쟁 관련 '대회원 설문'을 실시하고 있다. 대정부투쟁과 관련, '적극 동참할 의지가 있는지'와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따를 것인지' 등에 대한 의견도 설문 문항에 포함됐다. 결국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통해 대정부투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 이후, 전국 의사 회원들에게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8일 정도 발표를 계획으로 시도의사회 뿐 아니라 이메일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있다"며 "가능한 많은 의사 회원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투쟁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환규 회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7~8일 경 투쟁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2012-11-07 12:24:54이혜경 -
서울대병원, 동아·종근당·한미 혈압강하제 신규 랜딩동아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혈압강하제가 서울대병원에 신규 랜딩됐다. 서울대병원은 10월 신규 도입된 의약품에 9품목에 대한 코드를 최근 공개했다. 신규 랜딩된 혈압강하제는 동아제약의 '아푸르탄정', 종근당의 '이자벨탄정', 한미약품의 '이잘탄정' 등이다. 3품목 모두 150mg과 300mg 용량을 포함한다. 또한 한국엠에스디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정', 한국얀센 자격료법제 '스텔라라프리필드주', 명문제약 칼슘제 '마이칼디정',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백신 '듀코랄액', 한국먼디파마 합성마약 '타진서방정', 부광약품 최면진정제 '부광미다졸람주' 등이 랜딩됐다. 코드가 중단된 품목은 수입 및 판매 중지 조치가 내려진 한국애보트의 '엔슈어액바닐라향'과 '판헤마틴주'를 포함, 현대약품 소화기관용약 '알라스판캡슐', 삼일제약 안과용제 '오큐호마핀점안액' 등이다.2012-11-07 12:24:21이혜경 -
문재인 "공공제약사 육성·적정수가 보장"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제약산업에는 '공공적 제약'을 육성·지원하고 보건의료인에게는 적정수가를 보장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또 보장성 강화를 위해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를 실현시키고 1차의료 강화를 위해 동네의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오늘(7일) 오전 10시20분 서울시립서남병원에서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를 슬로건으로 보건의료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먼저 "돈 걱정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건강보험제도를 만들기 위해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를 실현해 가계 파탄을 근본적으로 막고, 비급여 진료를 급여권 내에 대거 포함시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시민사회단체들과 학계, 정치권에서 문제삼아왔던 선택진료비에 대해서는 내년 하반기부터 곧바로 건보에 적용시키고 비보험 및 비급여 진료에 의존하는 의료계 관행을 막기 위해 적정 수가를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보호자 없는 병원' 실현과 지역 의료수준 향상, 응급의료체계 강화, 의료민영화 정책 일체중단, 공공병원 확충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그는 "지방의 의대와 치의대, 한의대, 약대에는 '지역할당제'를 시행해 우수 학생들이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에서 흡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차 의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동네의원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의료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고 간호사와 병원노동자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후보는 제약산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제약산업 분야를 육성·지원해 의약품 주권을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국민이 주인이되는 보건의료를 실현하고 정부와 보건의료인들이 믿고 협력하는 의료제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2012-11-07 11:25:21김정주 -
이화의료원, 현대백화점과 힐링캠프 개최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함께 수능 이후 지친 부모를 위해 유방암, 갑상선암 건강강좌 및 힐링 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14일 오전 11시 현대백화점 목동점 토파즈홀에서 개최되는 건강강좌는 임우성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가 '유방암, 갑상선암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여성건강백서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16일과 1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토파즈홀에서 수능 이후 지친 부모를 위한 힐링 캠프를 진행한다. 힐링 캠프에서는 혈당, 혈압, 체크 등 무료 건강검진과 함께 부인종양, 유방암, 갑상선암, 수면장애 건강상담 및 영양상담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현대백화점 목동점(02-2163-2233)로 하면 된다.2012-11-07 09:24:5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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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집행부 심판해야"…대권향한 세몰이 나서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찬휘 예비후보는 "15년간 유지돼 온 집행부를 심판해 새로운 약사사회를 만들자"고 주창하고 대약회장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조 예비후보는 6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조 예비후보는 "15여년 약사회의 주류로 회무를 이끌던 사람은 그 직책만 바뀐 채 여전히 그 자리를 차지하고 약사직능의 주요한 결정들을 몇 명이 밀실에서 독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조 예비후보는 "선거를 통한 집행부의 심판만이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다"며 "잘못한 사람이 출마하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야 그 단체의 기강이 바로 설 수 있다. 이것은 역사 현장의 불변의 진리"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는 의약분업 원칙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피와 땀을 소중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시범사업 확대에 이은 ▲성분명 처방의 단계적 실시 ▲대체조제 활성화 ▲적정 품목수의 처방의약품 목록 제출 제도 개선 ▲DUR제도 강화 ▲의사 리베이트 척결 ▲약국 금융비용 해법 도출 ▲영세약국에 가중치를 주는 차등수가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편의점 판매의 무력화에 나서겠다"며 "한미 FTA로 품목수가 언제든지 확대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안고 있는 현실과 의약품 오남용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 청소년 보호단체들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동선대본부장인 서국진 중앙대 동문회장도 "조찬휘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정사실화 했으면 좋겠다"며 "오늘 출정식을 시작으로 약사회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기 위해 조찬휘 후보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는 조찬휘 예비후보의 모교인 중앙대 약대 동문 출신으로 각급 약사회에서 일하는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비 중대 인사로는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 문희 한국마퇴본부이사장, 전영구 서울시약 자문위원, 이영민 서울시약 의장대행, 이호우 비둘기회장, 차도련 총무, 남수자 전 FAPA의장이 모습을 보였다. 김순례 숙대동문 총동창회장, 조덕원 덕성약대 총동문회장, 조진희 이대개국동문회장, 노숙희 대한약사회 부회장, 홍순용 한약조제약사회장, 주재현 조선대 수도권 동문회장도 참석했다. 박인춘-조찬휘 후보를 놓고 지지후보를 고심 중인 권태정 심평원 감사는 행사장에 참석, 조 예비후보와 인사만 나누고 발길을 돌렸다. 축사에서 조 예비후보의 청주고 동창인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조찬휘 예비후보 청주고 동기다. 고3 때 짝꿍 이었다"면서 "조 후보는 학생 때부터 성실하고 의리가 있다. 약사회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적임자"라고 추켜세웠다. 또 윤진식, 유승희, 이현재 국회의원도 참석해 조찬휘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출정식에는 중앙대 약대 재학생들이 도우미로 활동해 눈길을 끌었고 수십여개의 축하화환이 대한약사회관을 가득 메웠다.2012-11-07 06:44:54강신국 -
권태정 감사, 조찬휘 예비후보 출정식 '007작전'박인춘-조찬휘 예비후보를 놓고 지지후보를 고심중인 권태정 심평원 상임감사가 6일 조찬휘 예비후보 출정식장을 깜짝 방문했다. 하지만 본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조 예비후보와 인사만 하고 표표히 사라져 다양한 추측을 낳게 했다. 출정식 진행을 맡은 한갑현 약사는 내빈소개에서 권태정 상임감사가 왔다가 약속이 있어 갔다고 하자 출정식 참석자들은 짧은 환호성이 나왔다 이내 수그러들었다. 조찬휘 예비후보도 "권 감사의 합류는 언제나 환영"이라며 "조만간 좋은 결정을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한 약사는 "권태정 감사가 언제 왔다 갔는지 보지 못했다"며 "지금도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해 고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약사는 "김명섭 명예회장과 관계 등을 고려해볼 때 조 예비후보를 지지할 가능성이 높지 않냐"고 전했다. 권 감사의 몸값이 상승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먼저 서울지역 공략과 수성이 유리하다는 측면과 일반약 약국 외 판매 프레임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이다. 약사사회에서 강성 이미지를 구축해 온 권 감사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느냐에 따라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입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권 감사의 의중은 박인춘 예비후보로 무게추가 기우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오는 12일 예정된 박인춘 예비후보 출정식에서 권 감사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박 예비후보는 5일 출마기자회견에서 권태정 감사의 지지를 받고 싶다고 구애 발언을 한 바 있다.2012-11-07 06:44:53강신국 -
김종환 "상비약 편의점 판매 정부광고 중단하라"의약품의 안전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야할 보건당국이 안정상비약 편의점 판매에 대한 대국민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한 김종환 예비후보는 "보건복지부의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에 대한 지나친 광고·홍보 행태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복지부를 비롯한 식약청, 심평원, 건보공단,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이 지하철 역사에 '2012년 11월 15일부터 안전상비의약품 편의점에서도 판매합니다!'라는 간판광고를 게재한 게 문제라는 것이다. 김종환 예비후보는 "정부가 취약시간대 의약품 구입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놓고 오히려 대중광고로 의약품 사용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편의점 업체에서 자신들의 영업이익을 위해 광고에 나서는 것은 이해할 수 있겠지만 복지부가 세금까지 들여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를 광고하고 나서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약품이 약국 밖에서 판매되는 상황을 감안해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 대중광고가 아니라 의약품 부작용, 오남용 등 국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는 홍보에 나서는 것이 복지부의 정책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이라도 복지부는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 광고를 즉각 중단하고 부작용 등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2012-11-07 00:51:35강신국 -
서울대병원, 9일 '전쟁과 의학' 주제로 심포지엄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원장 정준기)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병원 임상 제 2강의실에서 '전쟁과 의학'을 주제로 제6회 병원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서고금의 전쟁과 의학이 어떤 관계를 맺어 왔는지 10 편의 발표를 통해 살펴 본다. 기조강연은 구대열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국제정치학)가 '인간과 전쟁: 정치학자가 본 전쟁'을 주제로 발표한다. 구 교수는 전쟁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으며 왜 인류 역사에서 끊이지 않고 전쟁이 일어나는가에 대해 국제정치학 이론을 인용하여 설명한다. 1부는 김옥주 서울의대 인문의학교실 교수가 '전쟁과 의학연구'를, 김석화 서울의대 성형외과학교실 교수가 '전쟁과 외과학의 발전'에 대해 발표한다. 2부의 첫 연자인 성영곤 관동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펠로폰네소스 전쟁과 아테네 역병'에 대해 발표한다. 성 교수는 아테네 역병의 경과와 영향을 설명하고, 현대 의사학자들이 이에 대해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김애양 은혜산부인과 원장이 '세계 명작 속에 나타난 전쟁과 의학'에 대해 강연한다. 수필가이기도 한 김 원장은 한국을 포함한 동서양의 전쟁 문학을 폭넓게 소개하면서 그 작품들이 의학과 의료인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보여준다. 심포지엄 4부는 황상익 서울의대 인문의학교실 교수의 '전쟁과 의학, 그 패러독스'이다. 황 교수는 전쟁과 의학이 영향을 주고받은 역사적 사례를을 소개하며 기왕의 논의를 정리하고, 이어서 전쟁이 인간에게 끼치는 해악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들어 조목조목 설명한다.2012-11-06 18:12:3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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