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정 감사, 조찬휘 예비후보 출정식 '007작전'
- 강신국
- 2012-11-07 0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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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정식 방문했다 조 예비후보와 인사만 하고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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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조 예비후보와 인사만 하고 표표히 사라져 다양한 추측을 낳게 했다.
출정식 진행을 맡은 한갑현 약사는 내빈소개에서 권태정 상임감사가 왔다가 약속이 있어 갔다고 하자 출정식 참석자들은 짧은 환호성이 나왔다 이내 수그러들었다.
조찬휘 예비후보도 "권 감사의 합류는 언제나 환영"이라며 "조만간 좋은 결정을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한 약사는 "권태정 감사가 언제 왔다 갔는지 보지 못했다"며 "지금도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해 고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약사는 "김명섭 명예회장과 관계 등을 고려해볼 때 조 예비후보를 지지할 가능성이 높지 않냐"고 전했다.
권 감사의 몸값이 상승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먼저 서울지역 공략과 수성이 유리하다는 측면과 일반약 약국 외 판매 프레임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이다.
약사사회에서 강성 이미지를 구축해 온 권 감사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느냐에 따라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입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권 감사의 의중은 박인춘 예비후보로 무게추가 기우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오는 12일 예정된 박인춘 예비후보 출정식에서 권 감사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박 예비후보는 5일 출마기자회견에서 권태정 감사의 지지를 받고 싶다고 구애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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