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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로 의료비 3천억 줄어든다"안전상비약 약국외 판매가 국민의료비 3000억 절감 효과를 보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의료정책포럼'에서 황성완(백석예술대학교 경영행정학부) 교수는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의 경제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보고를 발표했다. 황 교수는 안전상비약 약국외 판매와 관련해 ▲국민 총 의료비 변동 ▲국민건강보험 재정변화 ▲사회적 비용 등을 추계했다. 국민 총 의료비 변동의 경우 황 교수는 국민의료비에 대해 안전상비약 약국외 판매 이용 희망자가 건강향상기여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편익을 계산했다. 보건복지부에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우리나라 총 국민의료비는 82.9조원이며 안전상비약 약국외 판매 이용 희망자는 소비자 의견 조사 결과 87.3%다. 건강향상기여는 약국외 판매 안전상비약으로 전환되는 13개 항목이 전체 의약품 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대체했다. 2009년 의약품 등 생산실적에 따르면 13개 품목 생산액은 487억8489만원으로 0.37%를 차지했다. 한편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해 예기치 못했던 질환 발생으로 인한 비용은 우리나라 총 국민의료비에 대해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 이용 희망자가 경험할 수 있는 약화사고로 추계했다. 약화사고 발생확률은 의약품 약국외 판매 허용 국가의 약화사고인 국민 1인당 연간 0.35건이다. 2009년 의약품 등 생산실적에 의하면 전체 의약품 2만6031품목 중 13개 전환 의약품에 해당하는 품목은 전체 0.11%였다. 이때 총 국민의료비 추계액은 82.93조원이다. 황 교수는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총 국민의료비 증가분 0.03조원을 상쇄하더라도 안전상비약 약국외 판매에 의한 총 국민의료비는 82.60조원으로 2010년 기준으로 약 0.3조원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재정변화 또한 국민 총 의료비 변동추계와 같은 방식으로 건강보험 지출 변화를 추계했다. 국민건강보험 지출 변화는 진료비의 경우 외래 총 1492억원, 급여비의 경우 총 1113억원이 절감된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안전상비약이 입원에는 그다지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나타났다. 사회적 비용의 경우 안전상비약 약국외 판매로 인해 관계되는 이해집단의 차원에서 분석했다. 약국외 판매 안전상비약 전환 13개 품목의 의약품의 2010년 생산약은 약 490억원으로, 경제적 유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 효과는 90억원, 취업유발 효과는 43명으로 분석됐다. 황 교수는 "이번에 약국외 판매 전환 규모가 작아 아직 큰 경제적 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지만 향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 안전상비약 전환과 올바른 의약품 이용행태가 정착되면 효과 발생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황 교수는 안전상비약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내놓았다. 그는 "안전상비약 포장단위가 1일분으로 됐지만 매일매일 구입할 수 있어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초기대응 미숙이 발생할 수 있다"며 "병의원 및 약국과 같이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등록하는 것을 강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고의 제한을 주장했다. 황 교수는 "의약외품과 달리 안전상비약은 가벼운 증상에 사용되지만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이라며 "편의점으로 확대되면서 복약지도가 이뤄질 수 없기 때문에 자칫 광고에 나오는 효과만 믿고 구매를 결정하면 질병을 키우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 교수는 보고에 앞서 현재 약국외 판매 상비약이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과 같은 효능군으로 분류돼 있어 각 질병별, 연령별로 미치는 여향에 대해서 상세히 다루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다.2012-11-23 06:44:47이혜경 -
울산, 40대 젊은 마당발과 20년 살림꾼 대결지역약사회의 풀뿌리 선거전이 뜨겁다. 22일 밤 9시30분 울산 중구 약사회관 3층 강당에 삼삼오오 약사들이 모였다. 울산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강당에 모인 약사는 40명 남짓. 규모면에서 서울의 여느 분회 정도 크기에 그치지만 선거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약사회에서 한솥밥을 먹은 이무원(55세, 기호1번), 이재경(48세, 기호2번) 후보. 수십년 약사회무 경험을 자랑하는 이무원 후보에 대항해 대외 역량을 갖춘 젊은 마당발인 이재경 후보가 맞섰다. 이무원 후보는 10년간 월평반장을 지내고 한약분쟁 때 비대위원을 지내며 20년간 약사회 살림살이 챙겨온 인물. 이재경 후보는 방송과 라디오 강사, 지역범죄예방 센터와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처온 마당발이다. 참관하는 약사가 직접 참여하는 패널토론에서 대체조제 사후통보, 건강기능식품 활성화, 약사연금제도 도입 등 큰 정책보다는 약국경영 등 생활밀착형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무원 후보는 퇴직금 없는 개국약사를 위해 약사연금제도를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이재경 후보는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DUR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작지만 뜨거운 지방선거 열기가 느껴졌다. 두 후보는 때때로 날카로운 패널 질문에 당황하고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기도 했다. 울산의 특징인 근무약사 파견제도의 일종인 '풀약사제도', 상근약사제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질타에서 대해서는 솔직담백하게 사과하고 제도개선을 약속했다. 후보 상호토론에서 이무원 후보는 "작은 약사회인 울산회장이 서울 가서 힘을 못쓰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고 상대후보를 압박했다. 이재경 후보는 "일명 카운터 문제의 해결책으로 약사보조원제에 대해 찬반을 밝혀달라"고 곤란한 질문으로 맞받아쳤다. 후끈 달아 올랐던 토론회는 두 후보가 서로 '선배에 도전하는 후배가 죄송하다', '훌륭한 후배가 회장이 되면 잘 할 것'이라는 칭찬과 포옹으로 마무리 됐다.2012-11-23 06:15:50정웅종 -
의협, 투쟁 로드맵 확정…내달 17일 전면 휴·폐업의료계 대정부투쟁 로드맵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가 의료계 요구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내달 17일부터 전국의 의료기관이 전면 휴·폐업을 선언한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1일 저녁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비대위는 1차 회의를 통해 대정부투쟁 로드맵을 최종 확정하고 후속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투쟁 관련 모든 사항은 비대위 책임 하에 비대위원장 명의의 지침으로 소속의사회를 통해 지역, 직역 회원들에게 공문형식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투쟁의 중요성을 감안, 대정부투쟁 로드맵 제1주차 토요 휴무일인 오는 24일에 최대한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도록 SMS, 팩스 등을 이용하여 홍보자료 및 지침을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제1주차 토요 휴무일 참여율을 알아보기 위해 비대위 지원 직원들은 23일 오후 6시까지 각 광역시도 및 시군구 의사회의 협조를 받아 24일 토요 휴무 예정회원 수를 파악하기로 했다. 특히 24일 오전 10시부터 의협 내 비대위 상황실이 설치하고, 기자회견 후 상황실장과 비대위 직원은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비대위 2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각 시도지부 및 사무국 또한 24일 비상근무 시행을 권고할 예정이며, 비대위는 직접 상담조사원을 통한 전화조사 방법을 이용, 각 시군구 회원들의 휴무 상황을 실시간 체크하고 집계·기록·보존한다. 제1주차 토요 휴무 이후의 행동 지침도 마련됐다. 비대위가 홍보용 자료를 26일까지 전국 시도지부에 배포하면, 지부는 동시 반모임을 28일 동시 반모임을 개최한다. 내달 10일부터 시작되는 제4주차 투쟁은 12월 12일 하루 각 시도 사정에 따라 광역시·도 혹은 시·군·구별 궐기집회를 실시한다. 이후 별다른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12월 15일 이후부터 전국 의료기관이 예정대로 전면 휴·폐업에 돌입한다. 정확한 시행 일자는 12월 17일 월요일 부터다. 한편 비대위는 비대위의 명칭을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로 정하고, 윤창겸 총무이사(상근부회장 대우)를 부위원장으로, 주영숙 위원을 간사로, 이용민 위원을 대변인 겸 상황실장으로 임명했다. 이용민 비대위 대변인은 "의료계의 요구사항은 이미 정부에 전달했고, 이에 따른 정부의 반응에 따라 여러 가지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며 "의협 집행부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투쟁의 선봉에 나설 것이므로 전국 11만 의사 회원들은 대동단결하여 투쟁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강조했다.2012-11-22 13:38:22이혜경 -
경남 조근식 후보 "일반약 슈퍼 공급 사실무근"경남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근식 후보(기호 1번)가 상대 이원일 후보 측이 제기한 폭행사건·일반약 슈퍼 불법판매 등 사안에 대해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조 후보는 22일 오전 대한약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 측이 언론 등을 통해 제기한 흑색선전과 인터넷 언론 악성댓글 내용 등에 대한 규명과 공개사과를 주장했다. 조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는 본인이 약사를 폭행해 윤리위원회 징계처분을 받았고 일반약을 슈퍼에 대량으로 판매했다는 요지의 글을 언론에 공개했다"며 "약사를 폭행한 사실도 없고 윤리위원회에서 징계처분을 받은 사실도 없으며 일반약을 슈퍼에 대량으로 판매한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또 인터넷 언론 등을 통해 자신과 관련한 악성댓글과 흑색선전 내용이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는 사실과 관련 이 후보 측 선거캠프를 의심했다. 조 후보는 "신원 미상 악플을 통해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있는데 악플을 단 자는 내용이나 정황상 이 후보 측 선거캠프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일 수 있다고 본다"며 "악플은 사실이 아닌 흑색선전으로 매우 악의적이어서 본인이 선거를 치루면서 입는 타격은 심대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터넷 상 익명글들이 확인되지 않은채 무책임하게 게재되면서 후보로서 겪는 피해와 고통은 적지 않다"며 "고소를 취하더라도 수사기관의 물리적 시간적 한계가 있는 만큼 선거 이후 가해자가 처벌을 받아도 본인이 입은 피해는 회복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후보가 '조 후보는 범죄사실이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조 후보는 1989년·2001년 약사법 위반으로 인한 벌금형 사실을 밝히며 개인 범죄경력자료를 입수, 외부로 유출한 경로에 대해서는 이 후 측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직능단체 대표자 선거에는 공직선거법과 같은 엄격한 법이 적용될 수 없음을 간파한 이 후보 측은 형사처벌의 가능성을 무릅쓰고 거듭해서 본인에 대한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다"며 "이원일 후보 측에 진실 규명을 요구하며 이를 규명하지 못할 시 후보직을 사퇴하고 경남약사회 회원들에게 공개 사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2012-11-22 12:04:03김지은 -
경기도의사회, 외부인사 자문위원 위촉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는 20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자무위원은 총 9명의 전문가로 회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 도의사회는 외부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자문위원들은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 보험 ▲ 법률 ▲ 홍보 ▲ 언론 및 간행 ▲ 사회공헌 등 분야에 대해 조언과 자문을 한다.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은 "자문위원들이 각 분야별로 도움을 안겨주길 바란다"며 "의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2-11-22 10:22:2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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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국제병원연맹 총회에서 선진경영 연수 개최2013세계 최고의 복지 및 의료정책이 실시하고 있는 네덜란드와 노르웨이를 방문, 선진 의료환경을 경험하고 최신 병원경영시스템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013년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글로벌 선진경영 벤치마킹 해외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국제병원연맹(IHF) '제38차 World Hospital Congress'기간에 맞춰 병행실시 한다. 유럽의 관문이라고 불리는 네덜란드와 북유럽 최고의 복지국가중 하나인 노르웨이를 방문해 보건의료정책을 맡고 있는 국가 기관 및 현지 대학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제병원연맹(IHF)은 세계 120개 나라가 회원으로 활동중에 있는 전 세계 병원단체로 병협 김광태 명예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당선돼 2013년 7월부터 본격적인 회장으로써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제병원연맹이 주관하는 'World Hospital Congress'는 2007년 병협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된바 있는 명실상부한 병원계 최고의 국제대회다. 내년 6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World Hospital Congress'는 'Future Healthcare: the Possibilities of New Technology'를 주제로 전세계 병원 및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여 국내 병원들의 해외진출과 협력을 위한 정보 습득을 비롯해 선진 병원 경영을 배우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World Hospital Congress' 개막일에는 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한바 있는 마가렛 첸 WHO 사무총장이 기조 강연을 하며, 'Innovation in Delivery of Healthcare and Hospital Services'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광태 IHF 차기회장이 좌장을 맡아 이철 연세의료원장과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노르웨이로 이동하기 전에는 네덜란드 Dutch Health Insurance Board(CVZ), 암스테르담 메디컬센터 등을 방문하고 노르웨이에서는 오슬로 대학병원과 Akershus 대학병원을 방문하는 등 선진화된 유럽의 의료체계와 정책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병원장 및 직원들은 홈페이지(http://www.kha.or.kr) 및 (http://oslo2013.no)를 통해 자세한 일정을 참고할 수 있다.2012-11-22 10:17:1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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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박경민 교수, 심장학회 연구비 지원 확정건국대병원(원장 한설희) 심장혈관내과 박경민 교수가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 주제로 꼽혀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연구비 지원을 받게 될 연구 주제는 '한국인의 특발성 심실조기수축의 임상적 특성 및 장기예후 평가'다. 특발성 심실조기수축은 심실성 부정맥의 하나로 외래를 찾는 환자에게 가장 흔히 발견되는 부정맥이지만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심한 경우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심부전이나 확장성 심근증을 유발하고 중증 심부전으로의 진행 및 악성 부정맥(심실빈맥, 심실세동)의 또 다른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심실성 부정맥은 우리나라 젊은 성인의 심장 돌연사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민 교수는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실성 부정맥의 유병률, 특성, 예후 및 조기 대처방안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가 절실하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특발성 심실성 부정맥을 가진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과 예후가 보고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좋지 않은 예후를 보이는 심실성 부정맥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을 확인해 조기에 이런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심장학회는 매년 제출된 연구 과제 중 우수한 연구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한다.2012-11-22 10:15: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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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진료업무 개선 위한 QI경진대회 개최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20일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진료업무 개선을 위한 제8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QI경진대회는 한해 동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고객만족 증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하여 노력해온 직원들의 QI 활동의 결실을 모아 발표하는 자리로, 3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경진대회 우수부서인 내·외과계 중환자실의 후속활동결과 발표와 함께 10개팀의 구연발표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진단검사의학과·감염관리실팀이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RE) 감염관리 개선활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사본발급 통합창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의무기록팀과 '주차장 운영시스템 개선을 통한 주차서비스 향상'을 발표한 총무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포스터 부문에서는 수술실팀이 '환경소독제에 따른 수술기기 표면의 오염도 측정 및 균주 발생의 변화'를 주제로 개선활동을 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 시작 전 교직원들 간에 서로를 안아주는 프리허그(Free Hugs) 이벤트를 실시해 직원들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행사 후 행운권 추첨도 함께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2012-11-22 10:12:1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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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튼튼병원, 김장 나누기 봉사 펼쳐장안동 튼튼병원(원장 신성찬) 21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김장 김치 1000포기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튼튼병원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장안동 및 답십리 지역 홀몸 노인과 저소득 가정, 불우한 이웃들이 모인 쉼터 등 170곳에 전달됐다. 신성찬 대표원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장 김치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튼튼병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강좌, 무료 골다공증 측정, 사랑의 떡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2012-11-22 10:08:3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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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원희목 '그림자 전쟁?'…선거변수 등장박인춘-조찬휘 선거대책본부가 약사사회 두 명의 거목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김명섭 대한약사회 명예회장과 원희목 전 대한약사회장의 선거 개입 논란이 핵심이었다. 먼저 박인춘 선대본부는 "(김 명예회장은) 많은 인사들을 압박해 지지 후보 변경을 요구하고 자리를 제안하거나 또 후보자 사퇴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명예회장에게 직격탄을 날린 가장 큰 이유는 박 후보 지지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지지자 변경을 요구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선대본부는 "대약 명예회장은 명예와 함께 책임을 수반하는 자리"라며 "김 명예회장은 특정 동문회의 명예회장이 아니라 대한약사회의 명예회장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조찬휘 후보 선대본부도 가만있지 않았다. 주 타깃은 원희목 전 의원이었다. 조 후보 선대본부는 "지금도 원희목 전 의원이 전국의 전현직 임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약사공론주간, 약학정보원장,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부회장 자리 등을 매관매직하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보다도 박 후보가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 선대본부는 원 전 의원을 여의도 회장이라며 날을 세웠다. 조 후보 선대본부는 "많은 약사회원들은 아직도 의약품 편의점 판매를 도입한 전향적 협의 선언이 서초동회장의 결심이 아니라 여의도회장과 장기집권 수구세력이 주도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김명섭 명예회장과 원희목 전 의원의 선거개입이 두 후보측에 의해 비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김 명예회장과 원 전 의원은 경력에서 공통점이 많다. 김 명예회장은 3선 국회의원에 25~27대 대한약사회장을 지낸 중앙대 약대의 핵심의 원로다. 원 전 의원도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했고 33~34대 대한약사회장을 역임한 직선제 첫 회장이었다. 간선제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 김 명예회장이라면 직선제를 대표하는 인물은 원 전 의원인 셈이다. 중앙대 약대 내에서 김 명예회장의 입김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각지의 조직과 인맥을 생각하면 중앙대 출신 후보가 김 명예회장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다. 중앙대 약대 동문회 관계자는 "회무경력이나 약사사회의 공헌도를 높고 보면 아직 따라갈 인물이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조찬휘 후보도 김 명예회장의 동문 조직화와 지지세력 규합에 일정 부분 의지를 하고 있는 셈이다. 조 후보 캠프 관계자는 "권태정 감사를 조 후보 쪽으로 이끈 것도 김 명예회장의 영향력으로 봐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대 약대 출신인 원희목 전 의원은 박인춘 후보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다. 강남구약사회부터 대한약사회까지 박 후보는 원 전 의원의 인맥과 회무 노하우를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조찬휘 후보가 경계하는 부분 중 하나가 원 전 의원의 물밑활동이다. 특히 병원약사회와 전국 시도지부를 아우르는 인맥은 타의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다.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 원 전 의원의 팬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특히 지방에서의 인지도는 아직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후보 선대본부는 김명섭 명예회장을 상대로 한 두 번째 성명서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논란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김명섭-원희목 두 거목의 물밑행보는 상대 후보의 견제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2012-11-22 09:44: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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