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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활성산소에 의한 파킨슨병 발병기전 규명건국대 연구팀이 몸 속에서 생성되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에 의한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의 발병 기전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결과는 파킨슨병 예방 및 치료 방법과 치료 약물 개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건국대 생명과학특성학부 조경상·이임순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 생명과학부 정종경 교수 연구팀은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인 DJ-1 돌연변이 초파리를 이용, 활성산소가 많아서 생기는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뇌세포 소실과 파킨슨병 발병의 구체적인 기전을 분자수준에서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유전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플로스 제네틱스(PLoS Genetics)'에 4월 4일자 온라인 판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도파민성 신경세포주와 파킨슨병 초파리 모델을 이용해 파킨슨병 관련인자인 'DJ-1이 Daxx' 단백질 활성을 억제해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뇌세포 소실을 막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조경상 건국대 교수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파킨슨병 환자의 뇌세포 소실 기전이 이번 연구를 통해 발견됐다"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뇌세포 소실에 관여하는 단백질들의 활성을 조절하는 파킨슨병 치료법 개발이 가능해져 향후 이들 단백질이 치료 약물 개발의 타깃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13-04-11 10:46:4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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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신한 클래식·하이팜카드 발급 협약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가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9일 약사회관 3층 강당에서 신한카드와 클래식(Classic) 및 하이팜(Hi Pharm) 카드 발급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신한 클래식 및 하이팜 카드는 개인신용카드 청구할인 혜택과 무이자할부 혜택이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 분당지점에 약사회 전담직원을 배치, 약사회 전용 금융서비스와 특별 프로모션 행사 등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는 김범석 회장, 김진웅 부회장, 김혜옥 정책단장과 신한카드(분당지점) 오상렬 지점장, 이강주 부지점장, 최동원 부장 등이 배석했다.2013-04-11 09:21:25강신국 -
16개 지부장들, 권혁구 사장 임명철회 최후 통첩16개 시도약사회장들이 각서 파동과 관련, 권혁구 약사공론 사장의 임명 철회를 다시 요구하고 나섰다. 조찬휘 회장과 지부장들간 힘겨루기가 시작된 셈이다. 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한형국)는 10일 대전시약사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권혁구 사장의 임명철회를 조찬휘 회장에게 다시 요구하기로 했다. 지부장협의회는 "지난달 20일 각서에 서명한 권혁구 사장에 대해 임명철회를 요구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며 "오는 20일까지 임명철회를 하지 않으면 모든 책임은 조찬휘 회장에게 있다"고 밝혔다. 지부장들의 요구에도 조 회장은 요지부동이다. 조 회장은 지부장들의 3대 요구사항 중 각서에 대한 사과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남은 쟁점은 문재빈 대약 감사와 권혁구 사장 사퇴다. 그러나 문재빈 감사는 대의원 선출직이기 때문에 조찬휘 회장 인사권 밖에 있다. 결국 권혁구 사장 임명철회가 쟁점이 된 것. 회의에 참가한 한 지부장은 "권혁구 사장이 일부 지부장들에게 갈비세트를 돌린 사건부토 그동안의 상황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며 "약사공론 사장 재직당시 선거에 개입한 정황을 문제 삼는 것이지 대약 집행부 발목을 잡기 위한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또 다른 지부장은 "일단 20일까지 조찬휘 회장의 임명철회를 지켜보기로 했다"며 "20일까지 임명철회를 하지 않으면 대약과 지부장들의 관계가 급속하게 냉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2013-04-11 08:52:28강신국 -
약사회, 약평원 재단법인 설립허가 등 쟁점 논의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9일 한국약학교육평가원과 간담회를 갖고 약학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실무중심의 약사교육과 약대 정원문제, 실무교육에서 약사회와 약사회원의 역할분담, 기존약사 재교육 문제, 재단법인 설립허가 등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양 단체는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합의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교육평가 업무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최광훈 부회장은 "대약이 진작에 처리했어야 할 문제이지만 일반약 약국외 판매 등 현안이 시급해 신경을 못 썼던 부분에 대해 양해해 달라"면서 "앞으로 약평원이 보건의료를 책임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원 상근부회장은 "약대 6년제 실시로 약사 직능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보건의료인력 수요에 대한 과학적 추계 없이 진행된 무분별한 약대 신설과 약대 편법증원 등으로 약대 교육의 질 저하는 물론 가까운 장래에 약사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감 부회장은 "개국 약사들이 약대 6년제에 대해 체감하는 부분이 적기 때문에 약평원이 약학교육의 질을 높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약사 상을 만들어 달라" 강조했다. 이에 전인구 이사장은 "약학교육평가원은 약학대학 평가인증을 통해 약학대학 교육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약학교육을 선진화, 국제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영거 원장도 "앞으로 약평원이 법인 승인을 받고 재원을 확보해 평가원 인정기관으로 법률화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며 "대약이 약평원이 자립할 수 있게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최광훈, 김대원 부회장, 한갑현 사무총장, 약평원 전인구 이사장, 서영거 원장, 정재훈 상임이사가 참석했다.2013-04-11 08:45:40강신국 -
의료인 면허신고 평균 57% 불과…29일부터 효력정지의료인 면허신고제 시행에 따른 신고 만료일이 보름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까지 신고를 하지 않은 의료인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28일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다음날인 29일부터는 면허가 정지된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총 45만8475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면허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신고율은 57%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 신고대상자는 2012년 6월말 기준 집계치로 이후 사망자와 면허취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치과의사가 73.6%(2만6803명)로 신고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의사 68.8%(10만7295명), 한의사 66.7%(2만0617명), 간호사 52%(29만5219명)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조산사는 3.5%(8541명)에 불과했다. 간호사 면허증 동시 보유자가 많아 간호사 면허사용 여부만 신고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게 복지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면허 사용여부는 각 직능별 중앙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2011년도 보수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한 뒤 신고하면 된다. 만약 시한을 넘기면 2011년 뿐 아니라 2012년 보수교육 근거도 확인돼야 신고가 가능하다. 다만 전공의와 관련 대학원 재학생 등은 해당연도 보수교육이 면제된다. 또 6개월 이상 환자 진료업무에 종사하지 않은 의료인도 각 면제사유에 따라 보수교육이 유예될 수 있다. 복지부는 "미신고자는 오는 29일부터는 면허 사용여부 신고 때까지 효력이 정지된다"며, "기한 내 신고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2013-04-11 06:34:52김정주 -
진주의료원 사태, 공공의료 활성화 '전화위복' 될까진영 복지부장관이 10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도의회 김오영 의장 등을 잇따라 면담하고, 진주의료원 정상화 가능성을 시사해 폐업결정이 철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태가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면서 정부차원의 공공병원 지원확대와 사후관리 강화로 이어지는 '전화위복'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진 장관의 이날 진주 방문은 박근혜 대통령의 특사성격으로 파악됐다.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이 같은 날 오전 민주통합당 의원들과 면담한 자리에서 최악의 상황으로 가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의 발언으로 해석됐다. 특히 진 장관이 진주의료원 노조 조합원들에게 정상화 가능성을 시사한 점에서 해결 실마리에 접근했다는 관측에 힘을 실어줬다. 또한 홍 지사가 사태를 계속 악화시킬 경우 박 대통령에게 도전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압박이 됐을 것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국회 한 관계자는 "홍 지사에게도 적당한 출구가 필요한데 일정규모의 국고지원이 명분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관측했다. 실제 홍 지사는 당정협의 등에서 500억원 규모의 국고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의료원 노사의 정상화 노력 또한 홍 지사의 폐업결정 철회를 유인할 수 있는 중요한 전제가 될 수 있다. 병원노사가 병원 정상화를 위해 대화할 경우 의견을 들을 용의가 있다는 홍 지사의 도정질의 답변은 출구를 찾기 위한 사인으로 풀이된다. 진주의료원 사태 해결여부를 결정지을 분수령은 경상남도의회에 관련 조례개정안이 상정되는 오는 12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불신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는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라는 복지부장관의 제안과 권고를 홍 지사가 수용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진주의료원 사태가 원만히 해결될 경우 공공의료를 활성화하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주일간 단식농성을 벌이면서 구원투수로 나선 김용익 의원은 이날 농성을 정리하면서 "이번 사태로 국민들이 공공의료가 무엇이고,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 지 생각해 볼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를 지렛대 삼아 야당은 국회에 공공의료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공공의료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오는 15일에는 관련 학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긴급토론회를 국회에서 열고 진주의료원과 유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을 개선책을 논의한다. 지자체장이 지방의료원을 독단으로 해산하지 못하도록 제약하는 입법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은 최근 지방의료원 설립과 해산 시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 의원은 이 법률안이 12일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되면 곧바로 15~16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우선 심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의료원 사태가 국민적 이슈로 부각됐다는 점에서 특별히 이견이 없을 경우 이번 임시회 처리도 가능해 보인다.2013-04-11 06:34:50최은택 -
탄소 나노 투명망토 이용한 암 진단 원천기술 개발투명망토 기능을 가진 탄소 나노 입자를 이용해 암 부위를 형광영상으로 확인하고, 암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나노바이오 원천기술이 국립암센터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최용두, 조영남 박사팀은 암세포에서만 강한 형광을 발생해 암의 위치와 경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표적 광역학치료를 가능하게 해주는 탄소 나노 그라핀 산화물을 이용한 암 진단치료 원천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망토 모양의 그라핀 산화물 나노입자 표면에 광증감제를 결합시키면 그라핀 입자의 소광 작용에 의해 혈관 내에서는 빛을 쪼여주어도 형광 신호를 내지 않고, 광독성도 나타내지 않는다. 그러나 암 세포에서 과발현되는 효소에 의해서 그라핀 산화물 나노입자와 광증감제가 분리 되면 강한 형광 신호와 반응성 산소를 발생해 암의 위치 확인 및 암 선택적 광역학 치료가 가능하게 된다. 최용두 박사는 "나노 그라핀 산화물을 이용한 투명망토기술을 이용하면 쌀알 크기의 암 조직까지도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며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 박사는 "특정 효소가 과발현된 암 세포만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정상 조직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명망토 탄소 나노 원천기술은 향후 전임상 독성 시험 및 효능시험들을 통해 임상 적용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이번 연구 관련 결과는 화학 관련 저명 국제학술지인 케미컬 커뮤니케이션(ChemComm)에 2012년 10월과 2013년 2월에 걸쳐 연속 게재됐다.2013-04-10 16:31:26강신국 -
의협, 범의료계비대위 구성…의권침해 대응 차원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그동안 운영하던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해체하고 '범의료계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의협은 10일 5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범의료계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을 차기이사회 의결를 거쳐 이번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의협은 지난해 11월 긴급상임이사회 의결로 구성된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8차 회의를 끝으로 해체하기로 했다. 새롭게 구성될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은 의권 및 회원권익에 심각한 위협이 초래될 경우 이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신속한 의사결정 및 실행구조의 기능을 갖추고 대표성과 책임을 부여하고 각 지역, 직역의 수장을 구성원으로 하는 실행기구로 운영된다.2013-04-10 16:03: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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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김철호 교수, 후두음성학회 우수논문상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가 최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2013년 대한후두음성언어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지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2012년에 발표한 후두 음성 관련 국제학술논문의 인용지수가 가장 높고,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가 가장 높은 논문의 주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철호 교수는 2012년 논문 '토끼의 성대에 피브린과 하이알루노닉 복합 젤을 이용한 자가연골세포 이식술'이 저명한 국제저널 인공 장기(Artificial organs)에 실리는 등 다수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철호 교수팀은 현재 다양한 조직공학적 접근을 통해 성대주입물과 기관재생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2013-04-10 15:57:05강신국 -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역사전시실 개관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4일 역사전시회의실 지석영홀을 오픈했다. 지석영홀에는 그동안 사용했던 실험도구와 의생명연구원 건립자료, 각종 학술활동 브로셔와 연구원 20년사 등 의생명연구원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 등이 전시된다. 또 김정룡, 김수태, 장윤석 교수가 당시 사용했던 실험도구와 연구노트 등 기증품과 의학박물관 소장품인 정밀저울, 혈색소계, 현미경 등 연구 유물을 지원 받아 전시하게 된다. 김동규 의생명연구원장은 "앞으로 지석영홀을 의학박물관과 연계해 다채로운 연구관련 유물이 전시되는 역사전시회의실로 운영된다"며 "선배들의 업적을 뛰어넘는 보다 창의적인 연구계획이 세워지고 열띤 논의가 펼쳐지는 역사적인 회의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3-04-10 15:46: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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