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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내년 초진료 390원·재진료 280원 인상의원급(의과) 의료기관의 내년도 보험수가가 3% 인상된다. 초진진찰료는 390원, 재진진찰료는 280원 씩 오르는 효과다. 건강보험공단과 의사협회는 31일 자정즈음 이 같이 내년도 의원급(의과) 의료기관 수가를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의과 의원 행위료의 상대가치점수당 단가인 환산지수는 70.1원에서 72.2원(2.1원↑)으로 조정된다. 수가로 환산하면 초진진찰료는 1만3580원, 재진진찰료는 9710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390원과 280원이 오르게 된다. 한편 환자본인 부담금은 초진료는 3960원에서 4070원(110원↑), 재진료는 2830원에서 2910원(8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2013-06-01 01:14:01최은택 -
제4회 문학의학학회 학술대회 개최제4회 문학의학학회 학술대회가 내달 1일 대한의사협회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의학, 문학에 감염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문학적 감성을 접목한 따뜻한 의술 실천을 꾀하고 문학에 나타난 의술을 재조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술대회는 제1주제 '문학과 예술 속에 표현된 전염병의 양상들' 제2주제 '문학과 의학의 관계에 대한 성찰' 제3주제 '문인의사가 '나의 문학'을 말한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1주제는 '김숙이-나병과 문학' '서홍관-결핵과 문학' 외 2인이 문학에 나타난 질병을 의술에 근거한 문학적 감성으로 풀어낸다. 제2주제는 '홍정선-문학과 의학 성찰' 외 1인이 문학과 의학의 관계를 보다 실증적이 객관적으로 고찰할 예정이다. 문학의학학회 마종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날로 정형화돼 가는 의료환경 속에서 인간미 넘치는 의사상을 새롭게 정립함은 물론 의사 개개인의 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발전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2013-05-31 17:47:3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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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약, 건강도우미약국 도입 방안 논의충남약사회(회장 전일수)가 가칭 '건강도우미약국' 운영에 시동을 건다. 도약사회는 29일 서산시 소재 가야관에서 3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회무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약사회는 이날 건강도우미 약국(가칭) 추진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청과 업무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아울러 7월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2013년도 연수교육을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조직 구성 및 활성화 방안 ▲대한약사회장배 전국약사 마라톤대회 및 탁구, 축구대회 ▲대약 약사정책 전문가과정 개설 ▲의약품 청구불일치 서면 조사 경과, ▲소량포장 의약품 공급 사이트 가입 ▲불용재고약 반품사업 개요 및 일정 등도 논의했다. 회장단 회의에는 전일수 회장, 이희영·백광현·강부규·김춘권·이덕순 부회장과 지은실 총무재무이사, 손병표 서산시분회장이 참석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이날 회의에 앞서 얼마 전 타계한 고 김성수 정책홍보이사를 애도했다.2013-05-31 16:51:10강신국 -
동대문구약, 불법 마약류 퇴치 팔걷어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박형숙)는 30일 제기역(건강플러스관)앞에서 구보건소 의약과(과장 육재분, 팀장 임정현)와 합동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및 폐의약품 약국 수거 사업 홍보 캠페인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마약류 사범 증가와 불법 마약류의 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지역 주민에게 알렸다. 또한 구약사회는 폐의약품 약국 수거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행사에는 박형숙 회장과 김형석 부회장이 참석했다.2013-05-31 16:44:21강신국 -
복지부 "전 종별 포괄수가제 7월 시행 문제없다"오는 7월 1일부터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가 전 종별로 당연적용 되는 가운데 의료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는 3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민간의료기반에서의 포괄수가제(DRG) 해법 진단 미래의료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차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지영건 교수는 DRG 도입의 장해요인으로 행위별수가제로 적용되고 있는 선택진료비, 미국과 달리 의사업무량이 포함되면서 의사들의 불만이 높은 상황, DRG수가 수준, 신의료기술 반영 및 환자불편 등을 꼽았다. 지 교수는 "정부에서는 기존 행위별 수가제에서 진료비를 평균해 그 이상으로 DRG수가를 책정했기 때문에 병원에서 손해가 없을 것이라고 하고 있다"며 "하지만 전국 병원 평균에 대한 예측일 뿐 개별 병원 단위에서는 손익이 갈릴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의료서비스는 제조업과 달리 상당한 비중의 고정비용(장비비, 인건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서비스 볼륨을 줄인다고 해도 고정비용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라는게 의료계는 DRG 전체 적용을 반대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지 교수는 "결국 한국형 포괄수가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약제비, 치료재로 등 직접 비용 영역에 대해 우선 포괄수가제를 적용하고 점차 기본검사, 기본치료 등 루틴 영역에 대해 포괄수가제를 적용한 이후 환자마다 편차가 심한 특정 수술, 검사 영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의료계와 국민이 우려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보험급여과장은 "행위별 수가의 장점을 가지고 포괄수가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며 "상급종합병원 포괄수가를 적용하는 부분을 많이 우려하지만, 2009년 평가 한 결과 필수의료서비스 감소되지 않았고 의료의 질도 유의한 질적 차이가 없었던 점 등 긍정적이었기 때문에 포괄수가제 확대를 지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과장은 "의료인들은 익숙한 제도를 왜 바꾸는지 모르겠다. 처음에는 넉넉히 주고 나중에 가격을 떨어뜨린다는 등 우려를 하는데 의료서비스 질은 여러번 시범사업 결과 줄어들지 않았다"며 "수가도 행위별 수가제 수가협상처럼 포괄수가제도 조정기준 마련해서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큰 병원에 환자 몰려서 손해 보는거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환자들의 분류체계를 만들어서 환자 중증도에 따라서 수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배 과장은 "일반 국민들은 의료의 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데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의료인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개별의료기관 의료인에 대해 지나친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예외조항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예외조항은 비용 열외군, 기간 열외군, 분리 청구 등으로 분류된다. 배 과장은 "개별병원 가운데 평균하고 격차가 크면 비용 열외군으로 분류될 수 있고, 입원 기간 또한 정상보다 길 경우 기간에 따라서 열외를 해준다"며 "특정한 다른 상병으로 입원하고 중간에 포괄수가제 적용 질병으로 되면 전환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 과장은 "의료계가 포괄수가제 시행하고 나타나거나 예상되는 문제점이 있으면 데이터를 달라"며 "반영해야 한다면 제도 시행하는 과정에서 언제든지 반영 하겠다"고 덧붙였다.2013-05-31 16:24:21이혜경 -
대체조제 건수 올리고 장려금 받을 수 있는 품목은?뮤테란캅셀200mg(91원)을 목틴캅셀200mg(64원)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는 없다. 목틴캅셀이 생동통과 품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낙정(188원)을 에어탈정(188원)이나 아섹정(207원)으로 대체조제 해도 인센티브가 없다. 동일가격이거나 비싼약이기 때문이다. 대체를 해도 인센티브가 제공되지 않는 등 대체조제시 약국에 별 이익이 없다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약국에서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대체조제 MHD(Must Have Drug) 리스트가 선정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최저가, 생산여부, 소포장 지속 공급 등을 기준으로 다빈도 75개 성분에 대한 대체조제 품목을 선정하고 책자를 만들어 약국 홍보를 시작했다. 약국수가 계약에 따른 부대사항 이행 등 약국가의 대체조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 약국에서 근거리 처방기관의 처방약은 준비돼 있지만 원거리 처방기관의 처방약의 경우 대체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때 MHD를 활용하면 된다. 해열 진통 소염제, 근이완제, 진경제, 항히스타민제, 소화성궤양용제,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진해거담제 등이다. MHD를 활용하면 대체조제 건수도 올릴 수 있고 약국은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또 MHD로 선정된 품목은 정해진 소포장 의무규정(10% 이상) 보다 많은 생산을 해 달라고 제약사에 요청한 상황이다. MHD 사업을 기획한 고원규 부회장은 "당장 쓰지도 않는 약을 사입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수동적으로 행동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며 "약국도 능동적으로 약제비 절감에 앞정서야 한다"고 말했다. 고 부회장은 "대체조제가 활성화되면 성분명 처방으로 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MHD목록과 활용 방법은 서울시약사회지 5월호 부록으로 각 약국에 발송됐다.2013-05-31 12:30:14강신국 -
검찰, 경남도약 선거 명예훼손 사건 벌금형지난해 치러진 경남약사회장 선거에서 빚어진 고소·고발사건이 벌금형으로 일단락됐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24일 경남도약사회장에 출마한 조근식 당시 후보가 제기한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이원일 경남약사회장에게 명예훼손으로 구약식 벌금 총100만원 처분을 내렸다. 또 검찰은 이원일 당시 후보의 참모로 활동하면서 조근식 후보에 의해 함께 고소·고발된 박종철 약사에게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형의실효등에 관한 벌률 위반으로 구약식 벌금 총300만원 처분을 내렸다.2013-05-31 12:00:5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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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장에 순환기내과 오병희 교수제16대 서울대병원장에 오병희 교수(60·순환기내과)가 31일 임명됐다.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1일부터 3년이다. 오 원장은 1953년 대구 출생으로, 1977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서울대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강남센터 원장, 진료부원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고혈압과 심부전 관련한 많은 다국가 임상연구에 국가대표연구자로 참여한 바 있다. 오 원장은 2005년부터 국내 연구진으로는 최초로 '글로벌 최초 신약 등록을 위한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 총괄연구책임자로 선임돼 새로운 고혈압 약제가 미국 FDA에서 허가를 받는 임상시험에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국내 임상연구 수준의 국제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고혈압, 심부전 관련 연구로 현재까지 2백여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공저하였으며, 1994년 3월 국내 최초의 원거리 심장이식에 성공했다. 이후 서울대병원 심장이식 프로그램 책임자로 심장이식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창주 여사(57)와 1남(규철, 32·서울대병원 내과 전공의), 1녀(지은·30)를 두고 있다.2013-05-31 09:39:46이혜경 -
지역사회 연계모형으로 대수술…약국만은 안된다?한 때는 감기 등 가벼운 증상이 생기면 약국을 찾는 게 일반적이었다. 의약분업 이전 이야기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의약분업 이전의 가벼운 증상에 대한 의료이용 행태 결과 연구에서 '약국에서 약사에게 증상을 설명하고 의견을 따른다'고 응답한 사람이 60.5%에 달했다. 또 이들 중 72.8%는 단골약국을 정해 이용했다. 적지 않은 국민들이 의약품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건강관리 정보를 약국이나 약사에게 취득했던 것이다. 의약분업 13년, 상황은 달라졌다. 정부는 건강관리서비스라는 개념을 도입하면서도 약사는 고려조차하지 않고 있다. 영국을 주축으로 선진국에서는 약사와 간호사의 상담역할이 커지고 있고, 서울시 등 지방정부에서도 약국을 활용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지만, 복지부는 어찌된 일인 지 배제전략으로 나오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 제도화에 실패한 건강관리서비스제도를 두고하는 말이 아니다. 30일 복지부의 '만성질환관리 정책방향' 내부 문건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만성질환 정책목표로 한국형 '만성질환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 일차의료를 중심으로 서비스 혁신, 성과중심의 평가/발전체계 확립 등 3가지를 내세웠다. 필요한 지역사회 건강자원을 연계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환자가 의사의 진료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기반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게 기본방향이다. 구체적으로는 상담 인터페이스를 통한 '브리지'를 중심에 두고 진료영역과 건강서비스 영역을 구분해 연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의 우측에는 건강서비스 영역을 담당할 지역자원들이 위치한다. 건강동아리(비만동호회), 경로당(노래교실), 복지관(건강관리교실), 생활체육협회(체조프로그램), 구민체육센터(수영, 댄스), 주민센터(탁구, 요가교실), 보건소(영양상담, 금연클리닉) 등을 열거할 수 있다. 좌측은 진료 영역이다. 의원(정기상담/투약관리/검사), 병원(전문진료), 종합병원(중증관리), 보건소(교육/건강교실), 정신보건센터(상담/알콜치료), 건강보험공단(장기요양) 등이 참여하는 구조다. 복지부 측은 "실제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필요자원이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를 수 있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세부모형이 개발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약국의 경우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등의 사업에 연계될 수도 있겠지만 복지부는 큰 틀에서 지역사회 건강관리 주체로 일단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의약품정책연구소 박혜경 실장은 "영국 보건부는 약국관련 각종 정책백서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약국과 약사가 국민 건강증진에 공헌할 수 있는 혁신지침과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나라도 지역사회 주민과의 접근성이 높은 약국이 국민건강증진 또는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전문가는 "건강증진서비스를 포탈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면서 "지역사회 유·무형의 자원을 총동원 해 각기 잘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참여를 활성화하고 정부는 플랫폼을 통해 지원 관리하는 방식으로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령 의원은 일차의료 관문으로 질병치료와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금연상담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약국이나 보건소 등이 수행하는 식으로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서울의 한 보건소 관계자는 "약사는 의사들과 함께 보건의료 자원의 구성하는 중추중 하나다. 더구나 전국에 2만개가 넘게 분포해 활용도가 크다"면서 "건강증진사업에 약국의 배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누가 주체로 참여할 것인가가 아니라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중심에 놓고 그들이 편리하게, 또는 선택적으로 이용가능한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정부도 지방정부와 연계해 국민을 중심에 둔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획취재팀=최은택·어윤호·김지은2013-05-31 05:50:00기획취재팀 -
"도매거래 재고약도 제약사로"…반품사업 지각 변동대한약사회가 '약국-도매거래 품목'도 제약사에게 직접 반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른바 상시 반품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것인데 일정 부분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제약사가 협조적으로 응할지가 관건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3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상시반품 시스템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약국은 구입처와 관계없이 해당 품목 제조사에 제품을 반품하게 된다. 해당 제약사는 반품 금액을 마이너스 잔고로 부여하고 약국은 이 잔고를 이용해 해당 제약사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정산 절차 흐름을 보면 약사회가 구축한 사이트에 약국이 반품 등록을 하게 되면 제약사 반품 승인후 수거가 진행된다. 이후 반품 정산 사이트를 통해 마이너스 잔고를 부여하면 약국은 반품정산 사이트에서 반품잔고로 해당 제약사의 제품(일반약과 소포장을 포한한 전문약)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구매차액은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약사회는 내달 16일 반품입력이 마무리되며 약 1주일 이후 반품정산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즉 지금 진행 중인 일괄 반품사업과 상시 반품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상시 반품 시스템 도입을 위해 이진희 약학교육위원장을 긴급 수혈했다. 이진희 위원장은 문상돈 유통개선본부장과 함께 상시반품시스템 도입을 주관하게 된다. 이진희 위원장은 "회원 눈높이 맞춰 반품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상시 반품과 일괄 반품 투 트랙으로 운영하는 만큼 약국이 선택해 반품 사업에 참여하면 된다"고 말했다. 조찬휘 회장도 "재고약이 약국에 주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약국 반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시 재고약 반품 시스템 도입 간담회에는 조찬휘 회장, 박석동·김현태 부회장, 문상돈 본부장, 서영준·이병준 약국위원장, 곽나윤 홍보위원장, 이진희·김영희 유통개선본부팀장 등이 참석했다.2013-05-31 05:49: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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